바이올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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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폴라리스 랩소디에 등장하는 단체. 법황청의 비밀기사단이다.

그 전신은 애져버드와 아이언 블러드로 핸드건 이상으로 비밀스러운 존재의 단체이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용기병, 즉 핸드건을 든 기병대. 작중 핸드건은 휴대가 가능할 뿐 대형 대포와 동등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사기급 무기인데, 이걸 기병의 기동력으로 운용하는만큼 그 위력은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

파킨슨 신부에게 핸드건을 가르쳤던 죠르지오 신부가 은밀하게 핸드건을 다룰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말을 타며 핸드건을 쏘는 용기병(Dragoon, 드래군)이 되었다[1] 물론 임무가 끝난 뒤 핸드건을 반납하며 평범한 기사단으로 돌아가기로 되어 있다.

휘리 노이에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긴 법황이 휘리가 폴라리스를 노리고 있음을 눈치채고 폴라리스에 '지원'해주었다. 강력한 무기를 가진 만큼 딴 마음을 품지 않게 200명만 추려서. 사실 법황청의 능력이면 양산하려면 더 양산도 가능하며, 이들을 보낼때도 은근히 '헛짓거리하면 추가 용기병대 보내서 바이올 기사단째로 작살내겠다'는 암시를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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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황청에서는 도리언 다림 수도원장이 사망한 것이 노스윈드 해적 때문으로 판단했으며, 질풍호의 트로포스가 지닌 지팡이가 세야의 아카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엘핀으로 아카나의 원래 뜻은 조커이며, 세야는 황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트로포스 선장의 마법지팡이는 린타와의 토론에 패해 지팡이가 되어버린 하이마스터, 황금의 조커 아델토였던 것이다. 트로포스 선장이 악마의 지팡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법황은 바이올 기사단에게 '트로포스 선장을 체포, 이단 심판에 넘겨라'는 새 명령을 내리게 된다.[2][3]
그리하여 질풍 호를 급습하려다가 전지 스킬을 가진 벨로린에게 딱 걸려서 질풍 호의 돛대와 키만 박살나고, 기사단은 돌탄 선장의 지시로 발사된 강철의 레이디 한방에 가루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전멸한 건 아니고 생존자들은 냅다 교회로 가서 몸을 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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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기병은 상설되어 있는 단체는 아니며, 필요시 조직되는 단체다. 실제로 활동한 예도 1700년 역사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단체다.[2] 정확히는 바다의 악마들과 계약한 알버트 렉슬러 선장과, 아델토의 수하라고 할 수 있는 트로포스를 모두 노렸다.[3] 아이러니하게도 세야의 아카나의 정체가 아델토라는것을 가장 먼저 암시한 것은 같은 하이마스터인 직스라드였다. 서 발도에게 '교회기사단으로 악마를 때려잡는다' 명분을 세우라고 하며 '트로포스 또한 악마의 수하'라고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