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의 바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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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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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 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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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 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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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의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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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마녀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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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여왕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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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의 카인|

파일:char05_on.png
]]
[[강각의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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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룡 드렉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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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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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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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앙의 나이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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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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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룡 로라스|

로라스
]]
[[파괴왕 휴톤|

휴톤
]]
[[결정의 루이스|

루이스
]]
[[불의 마녀 타라|

타라
]]
[[밤의 여왕 트리비아|

트리비아
]]
[[숙명의 카인|

카인
]]
[[강각의 레나|

레나
]]
[[창룡 드렉슬러|

드렉슬러
]]
[[캐논 도일|

도일
]]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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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나이오비|

나이오비
]]
[[시바 포|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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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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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의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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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휘의 앨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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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쫓는 빛의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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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도 다이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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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검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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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공녀 마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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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류의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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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출의 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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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격의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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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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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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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럴 웨슬리|

웨슬리
]]
[[별빛의 스텔라|

스텔라
]]
[[광휘의 앨리셔|

앨리셔
]]
[[쫓는 빛의 클레어|

클레어
]]
[[태도 다이무스|

다이무스
]]
[[쾌검 이글|

이글
]]
[[소공녀 마를렌|

마를렌
]]
[[격류의 샬럿|

샬럿
]]
[[방출의 레이튼|

레이튼
]]
[[전격의 윌라드|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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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미쉘|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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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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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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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풍의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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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갑의 호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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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혈의 트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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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의 히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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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까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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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통의 자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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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의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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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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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아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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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의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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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의 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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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의 카를로스|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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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의 빅터|

빅터
]]
[[둔갑의 호타루|

호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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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의 트릭시|

트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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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히카르도|

히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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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까미유|

까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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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의 자네트|

자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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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피터|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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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레베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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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아이작|

아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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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의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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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의 브루스|

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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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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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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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검의 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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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윈의 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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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무의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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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령의 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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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의 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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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너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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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광의 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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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문의 선율 리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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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의 선율 리사|

파일:char47_on.png
]]
[[여행자 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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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의 마틴|

마틴
]]
[[드루이드 미아|

미아
]]
[[격검의 제레온|

제레온
]]
[[엘윈의 드니스|

드니스
]]
[[선무의 루시|

루시
]]
[[신령의 하랑|

하랑
]]
[[천기의 티엔|

티엔
]]
[[거너 J|

J
]]
[[섬광의 벨져|

벨져
]]
[[파문의 선율 리첼|

리첼
]]
[[조화의 선율 리사|

리사
]]
[[여행자 릭|

]]
[[사도 제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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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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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보라의 캐럴|

파일:char51_on.png
]]
[[광대 라이샌더|

파일:char52_on.png
]]
[[환멸의 루드빅|

파일:char53_on.png
]]
[[공학도 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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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흔의 디아나|

파일:char55_on.png
]]
[[기자 클리브|

파일:char56_on.png
]]
[[증폭의 헬레나|

파일:char57_on.png
]]
[[격투가 에바|

파일:char58_on.png
]]
[[설계자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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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룡 레오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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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제키엘|

제키엘
]]
[[헌터 탄야|

탄야
]]
[[눈보라의 캐럴|

캐럴
]]
[[광대 라이샌더|

라이샌더
]]
[[환멸의 루드빅|

루드빅
]]
[[공학도 멜빈|

멜빈
]]
[[성흔의 디아나|

디아나
]]
[[기자 클리브|

클리브
]]
[[증폭의 헬레나|

헬레나
]]
[[격투가 에바|

에바
]]
[[설계자 론|

]]
[[폭룡 레오노르|

레오노르
]]
[[구원자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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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영의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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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더미의 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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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자 엘프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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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의 티샤|

파일:char66_on.png
]]
[[카로슈|

파일:char67_on.png
]]
[[대지의 라이언|

파일:char68_on.png
]]
[[파수꾼 A|

파일:char69_on.png
]]
[[연금술사 에밀리|

파일:char70_on.png
]]
[[갈증의 플로리안|

파일:char71_on.png
]]
[[선구자 케니스|

파일:char72_on.png
]]
[[열망하는 이사벨|

파일:char73_on.png
]]
[[구원자 시드니|

시드니
]]
[[흑영의 테이|

테이
]]
[[잿더미의 티모시|

티모시
]]
[[집행자 엘프리데|

엘프리데
]]
[[악몽의 티샤|

티샤
]]
[[카로슈|

카로슈
]]
[[대지의 라이언|

라이언
]]
[[파수꾼 A|

파수꾼 A
]]
[[연금술사 에밀리|

에밀리
]]
[[갈증의 플로리안|

플로리안
]]
[[선구자 케니스|

케니스
]]
[[열망하는 이사벨|

이사벨
]]
[[관조의 헤나투|

파일:char74_on.png
]]
[[조율자 숙희|

파일:char75_on.png
]]
[[기류의 그레타|

파일:char76_on.png
]]
[[수렁의 바스티안|

파일:char77_on.png
]]
[[연람의 재뉴어리|

파일:char78_on.png
]]
[[심판관 니콜라스|

파일:char79_on.png
]]
[[키아라 호킨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img_thum_empty.png
]]
[[관조의 헤나투|

헤나투
]]
[[조율자 숙희|

숙희
]]
[[기류의 그레타|

그레타
]]
[[수렁의 바스티안|

바스티안
]]
[[연람의 재뉴어리|

재뉴어리
]]
[[심판관 니콜라스|

니콜라스
]]
[[키아라 호킨스|

키아라
]]
삭제된 캐릭터
[[스톰쉐도우(사이퍼즈)|

파일:char45_on.png
]]
[[클론 이글|

파일:char59_on.png
]]
[[스톰쉐도우(사이퍼즈)|

스톰쉐도우
]]
[[클론 이글|

클론 이글
]]
기타 등장인물 및 세력 정보 보기 | 밸런스 패치 정보 보기



무저갱에 빠진 내 손을 잡아줘. 널 밟고 올라갈 수 있게.

파일:바스티안_일러스트.png
캐릭터 BGM - Composed by 여하경

"너희의 대의, 내 환영으로 시험해주마."
성공을 위해서라면 가족, 친우, 고향, 국가, 그 어떤 것도 거리낌 없이 팔아치울 수 있다. 트랩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들의 표정을 보며, 그는 감추고 있던 웃음을 터뜨린다. 자신의 능력이 가져온 결과가 언젠가 자신을 잠식할지 모른다는 점은 애써 외면한 채.

코드명
ANTENOR[1]
근거리
...
본명
바스티안 슐츠(Bastian Schultz)[2]
원거리
★★★
국적
독일[3]
대인
★★
신장
186cm
공성
★★
체중
78kg
조작성
보통
소속
무소속
약화

직업
무기상
연령
26세
생일
6월 16일[4]


능력
정제되지 않은 석유나 타르, 혹은 구정물과 같은 액체를 기반으로 한 듯한 환영을 구성한다. 그의 능력에 휘말린 자들은 마치 깊은 늪에 빠진 듯한 질식감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된다. 가끔씩 그는 인형의 액체 환영을 소환했을 때 사람의 이름을 붙여 부를 때가 있다고 하는데, 실종됐다 귀환한 팔티잔 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행적을 알 수 없는 팔티잔 대원의 이름을 칭하며 낄낄대는 모습을 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사이퍼즈의 76번째 캐릭터 "환영술사"
기류의 그레타

수렁의 바스티안

연람의 재뉴어리
1. 개요
2. 배경설정
2.1. 소년기
2.2. 청년기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임페일
5.2. RC: 비스커스네스
5.3. LC + RC : 리퀴드 배쉬
5.4. Shift + LC: 스웨지
5.5. Q : 스닉 아미
5.6. F: 쿼그 마이어
5.7. Space: 플리팅 딜루전
5.8. Scroll: 디셉션
5.9. E: 딥 아바돈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상승욕구
7.3. 가슴 : 어브덕터
7.4. 허리 : 샤프 텅
7.5. 다리 : 불리보이
7.6. 발 : 절망의 수렁
7.7. 공목 : 리드 뉴 에이지
7.8. 방목 : 맨 인 체스
7.9. 장신구4 : 파괴적 망상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편집]




추천 포지션
파일:cyphers_ico_range.png 원거리 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민승우. 성우 인터뷰

사이퍼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2022년의 마지막 신규 출시 캐릭터. 11주년 행사에서 티저 영상이 선행으로 공개 되었으며 11월 27일 쇼케이스에서 정식으로 공개 후 12월 1일에 출시 되었다.

2. 배경설정[편집]



2.1. 소년기[편집]


바스티안은 그단스크, 혹은 단치히라 불리는 항구 도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큰 배 2척을 가진 제이콥 소브차크, 어머니는 세관 관리원의 딸인 이단 슐츠로 부모님은 부부 금슬도 좋고 가진 것도 많았지만 바스티안은 날 때 부터 자신을 귀히 여겨서 본질이 귀하지 못한 아이였다. 바스티안과 패거리는 온갖 사건사고는 다 치고 다녔지만 부유하고 강력한 권력을 지닌 부모님 덕분에 어린 날의 치기로 포장되었다.

허나 전쟁 이후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어 친 독일 성향의 상인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었고, 이는 바스티안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나날히 잃어만 가던 날을 거치다 결국 바스티안의 부모님은 단치히를 떠나고 귀족 작위를 가진 외가 쪽의 먼 친척이 있는 바이에른에 자리를 잡았다.

허나 바스티안에게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폴란드인의 피가 있었고 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자기 멋대로 다녀도 아무 상관 없었던 폴란드와 달리 독일에서는 툭하면 괴롭힘 당하던게 일상인 삶을 살았다. 결국 가족 내부 결정을 통해 폴란드인인 아버지가 다시 돌아가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괴롭힘은 더 거세졌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친척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사촌들과 거리 청소를 하던 도중 한 명이 발을 헛디딘 나머지 구정물을 바스티안에게 쏟아버렸다. 물론 악의는 없었고 다들 바스티안을 걱정했지만 바스티안은 그간 쌓여온 서러움이 폭발하면서 사이퍼로서 환각 능력을 각성했다.

2.2. 청년기[편집]


팔티잔의 멤버이지만 실상은 안타리우스와 독일군 연합의 끄나풀.

호대리가 쇼케이스에서 밝힌 설정에 의하면 그의 성격은 '자신의 능력인 액체 환영처럼 더럽고 끈적이는 악의와 고통을 남에게 떠넘기는 걸 즐기는, 가학적이고 더러운 성격'이라고 한다. 바스티안의 성우인 민승우조차 "바스티안은 여태껏 자신이 연기해온 사연 있는 빌런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궤를 달리하는 100% 순수 혼돈 악 빌런 캐릭터"라 공인하며, "친구는 커녕 같이 있고 싶지 않을 만큼 끔찍한 성격"이라고 말한 바 있다. 거기다 교묘한 선동에 능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이간질을 일으키면, 거기에 휩쓸린 사람들이 무고한 희생양을 매도하도록 세뇌하는 끔찍한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바스티안의 성격과 모략 때문에 팔티잔 내에서는 구성원 간의 불신과 증오가 팽배하여, 팔티잔 연합은 언제 몰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놓였었고 바스티안이 자신의 배신이 들키자 도망친 뒤에 언제 그랬냐는 듯 단번에 상태가 회복되었을 정도로 수장인 마르티나조차 애먹을 정도였다.

이러한 그의 지독한 성격은 사이퍼즈 내 다양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바스티안을 혐오하는 묘사를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레타를 포함한 팔티잔 연합 구성원과 그 관계자들(요기 라즈)은 물론, 브뤼노 역시 "스카우트는 냉정해야 한다"면서 그의 능력만큼은 높이 사면서도 끝내 스카우트할 의사가 없다[5]고 밝혔다. 심지어는 같은 환영 능력자이자 드로스트 가문의 처형자 엘프리데는 그의 능력[6]을 들어 그를 멸시했고 협력 관계인 안타리우스의 니콜라스 클레멘츠조차 "네 능력 때문에 협력하는 것이지 너를 도울 생각은 없다"[7]라며 아군이 아니라 동업자라 선을 그었으며, 심지어는 내레이터 역할을 하는 ESPER 보고서에서도 그를 신랄하게 경멸[8]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모든 세력, 만인에게 혐오받는 캐릭터는 없다. 심지어 독일의 주민들은 바스티안에게 늘 그랬듯 혼혈인인 주제에 자신들과 어울려한다고 같잖게 여기거나 별 볼일 없는 쓰레기로 여기며 매도하는 태도[9]를 고수한다.

그레타의 언니인 마르티나에게는 지독하다 싶을 만큼 뒤틀린 집착을 품고 있다. 안타리우스와 독일 연합군의 협력자인 점을 이용해 자신이 배신자란 정보를 은근슬쩍 흘려서 마르티나와 독대하는 상황을 유도했고, 마르티나에게 붙잡히자 바스티안은 자신의 어머니가 독일군의 협박을 받아서[10] 어쩔 수 없이 배신했다고 하며 자신을 도와달라며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마르티나가 창을 거두자 바스티안은 "한번 배신한 자는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 틈을 노려 그녀를 공격하고 독일군에 팔아넘긴다.

이후, 그레타가 언니인 마르티나를 대신하여 팔티잔에 오자 늘 그렇듯 그레타를 끝장내기 위해 모함하고 따돌리며 입지를 약화시켰고, 다수의 팔티잔 대원들이 그레타를 증오하고 불신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다 팔티잔 전체를 한꺼번에 몰살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마르티나 처형 장소로 위장한 함정에 그들을 유도한 후, 인식의 문에서 흘러나온 괴물들로 처치하려 한다. 운이 좋게 지하연합에서 파견한 이글과 히카르도가 그들을 도와 위기를 넘겼다. 상황이 꼬여버림을 직감한 바스티안은 마르티나를 의도적으로 구출시키는 작전으로 모두의 의심을 풀게 한 후, 그레타를 구박해 위기를 넘기려 한다. 그러나 그레타가 아랑곳하지 않고 마르티나 역시 천천히 회복되어가자, 바스티안 본인의 행적이 추궁당하게 생긴 상황이 발생하자 결국 팔티잔을 무너뜨리려는 계획의 실패를 받아들이고 고향에 가봐야 한다는 거짓말로 팔티잔을 탈출해 독일군으로 돌아간다.

마르티나가 정신을 되찾고 바스티안이 배신자이며 능력자란 사실을 밝히자 그제서야 팔티잔 멤버들은 바스티안에게 속아 놀아난 것은 물론 수장인 마르티나의 동생 그레타를 괴롭힌 것에 허탈감까지 느껴가며 망연자실하게 된다.[11] 그러나 마르티나는 그런 걸 신경쓸 바에 바스티안의 계획을 막는 것을 우선시했고 바스티안이 울프 메싱의 공동체에서 납치한 수인 능력자 아동들이 걱정되어 아직 회복이 덜 되었음에도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혼란에서 회복된 지 얼마 안된 팔티잔 내부에서 가용 가능한 인원은 몇 되지 않았고, 마르티나는 그레타와 오르반 미하이[12],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는 수인 능력자이자 마술사인 울프 메싱[13], 이렇듯 핵심인물 3명만 동행인으로 삼아 바스티안이 납치한 수인 능력자 아이들이 감금된 곳으로 찾아간다. [14] 그게 바로 바스티안의 캐릭터 소개 이클립스 영상에 나오는 장면.

하지만 마르티나는 이미 기다리고 있던 바스티안의 환영 능력과, 그와 손을 잡은 안타리우스의 심판관 니콜라스의 공포 능력에 의해 패닉에 빠졌고 유일하게 정신을 유지한 울프의 일갈 덕분에 구출대 전원이 간신히 제정신을 찾는다.[15] 납치된 아이들 중 일부만을 구출해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마르티나와 그레타, 울프 메싱과 오르반 미하이는 팔티잔의 내부 체제를 개편하여 바로잡는 건 물론 배신자 바스티안과 안타리우스&독일 연합군의 음모를 막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현재 바스티안은 아예 국적을 독일 쪽으로 전향하며 독일의 군대에 가담했고 무기상으로서 움직이며 온갖 비싼 명품 옷과 장신구를 두르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니는데 이를 두고 에스퍼의 연구원 스칼렛은 그런 부류의 저열한 배신자들은 언젠가 몰락할 것이며 본인은 그런 자신의 꼴을 알면서도 외면할 것이라 비난한다. 트와일라잇에서는 팔티잔의 요청으로 바스티안의 목에 현상 수배서를 내건 상태다.

3. 대사[편집]


성격이 가학적이고 더럽다는 설정에 걸맞게 기분 나쁠 만한 대사가 있는 제이, 벨져, 아이작을 뛰어넘을 만큼 아군조차 기분 나쁘게 하는 대사가 상당히 많다. 이 중 유독 강도가 심한 대사는 볼트체로 표기. 전형적인 원딜충 마인드

3.1. 기본[편집]


보이스 박스
* 등장 : 너희의 대의, 내 환영으로 시험해주마.[16] / 자, 징집 대상을 찾으러 가볼까? / 다음 타깃은 저 놈으로 해야지~ / 마르티나, 내 힘을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


* 킬 : 유언은 뭐지? 아, 이미 늦었네. / 야, 너 진짜 무능하구나.
* 데스 : 그럴리 없어. 내가…내가… / 안돼, 검은 구렁텅이가.. 내 밑에…
* 위기 상황 : 이번만, 이번만 피하면 돼! / 저게 감히…


* 쉽게 승리시 : 몽상가들의 소꿉장난, 잘 봤다. / 잡아갈 만한 놈은 없는걸?
* 어렵게 승리시 : ...이 정도 업적으로는 턱없어. / 큭큭큭, 패배한 놈들의 이상이란.
* 쉽게 패배시 : 아군이라는 것들이 제일 쓸모 없었네? / 도대체 생각이란 게 있는 거냐?
* 어렵게 패배시 : 옆에 있는 놈부터 처리해야 했는데… / 역시, 이 세상에 믿을 놈은 없어.


* 공격 : 뭐해? 다들 앞장서라고! / 기습의 때가 왔다.
* 후퇴 : 우선 나를 지켜라. 빨리! / 후방으로 가면 된다. 그것도 못하냐?
* 궁극기 사용가능 : 허접한 재롱들은 잘 봤다. / 빨리 저들을 겁먹게 하고 싶은데? / 지옥의 늪을 체험시켜 주겠다. / 원혼들아, 이제 기상할 시간이다.


* 기지 방어 : 니들을 다 쳐박아서라도 막아야지. / 이해력이 낮으니 이런 상황이 온 거다.
* 트루퍼 공격 : 공격하라고 하잖아, 못 알아들어?
* 트루퍼 대기 : 어디 한 번 건드려 보던가? 구경해줄게.


* 사과 : 우연, 그저 우연이었다고. / 내 기분은 생각 안 해?
* 도움 요청 : 이 상황은…도대체 뭐지? / 아니야, 이건 아니야! / 네가 처리해!
* 기분 좋은 소리 : 분노, 공포, 뭐든 좋아. 네 감정을 보여달라고. 하하핫.
* 고마움 : 지금 으스대는 거냐 내 앞에서? / 아이고~ 가진 힘은 그게 다예요?
* 감탄 : 제정신이 아니지, 너? / 쓸만하구나. 그들이 좋아하겠어.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검은 액체…메스껍군.
* 아이템 구입 : 이런 걸 돈 받고 파는 거냐?
* APC 소환 : 통제가 안 되는 놈들 같으니라고.


* LC + RC : 리퀴드 배쉬 사용 : 리퀴드![17] // 흩뿌려라![18]
* Shift + LC : 스웨지 사용 : 스웨지! / 담궈주마!
* Q : 스닉 아미 사용 : 스닉~ / 찢어버려! / 가라!
* F : 쿼그 마이어 사용 : 기분이 어때? / 꼴 좋군~ / 멍청한 녀석.
* Space : 플리팅 딜루전 사용 : 그럴 줄 알았어. / 널 속이고 싶진 않았어. / (웃음소리)
* E : 딥 아바돈 사용 : 딥- 아바돈. / 가자, 타르타로스에![19] // 잘 왔다.[20]

3.2. 보이스팩[편집]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무저갱에 빠진 내 손을 잡아줘. 널 밟고 올라갈 수 있게. / 악하게 태어나 다행이야. 너희를 마음껏 뭉개도 되잖아. / 손을 휘저어봐야 소용없어. 내 허상은 꽤 질척하거든.
/인사 : 왜 불렀지 나를?
/궁금 : 생각한 건 그게 다냐? / 뭘 믿고 그렇게 설치는 거냐?
/감사 : 충고 하나 하지. 밤 길을 조심하라고. 큭큭큭 / 혹시 필요한 무기 있냐? 하나 선물하마.
/춤 : 고상하시네?
/슬픔 : 와~슬프다. 널 보니까.
/기쁨 : 이제 비명이 들리지 않네. 아쉬워라. / 무지렁이 농사꾼하고는 다르구나.
/도발 : 그 잘나신 입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까? / 머리를 굴린 결과가...그거?


4. 능력치[편집]



4.1. 기본 능력치[편집]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82
55
1450
10[21]
52.5
258

원거리 딜러임에도 모든 캐릭터 중 공격력이 가장 낮다. 바스티안의 주력기와 궁극기에 붙은 대인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 증가에 따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으로 보이지만, 그로 인해 대인 전투 외의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딜을 내기 어렵다.

공격력만 빼면 뚜벅이 원거리 딜러의 평균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4.2. 특성 능력치[편집]


특성 능력치
LV 2 (얼굴장식)
임페일(L) 추가 공격력 +2%
LV 3 (가슴장식)
리퀴드 배쉬(L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장식)
스닉 아미(Q)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4.3. 추천 아바타 옵션[편집]


부위
옵션
Lv2 (얼굴장식)
스닉 아미(Q)
Lv3 (가슴장식)
스닉 아미(Q)
Lv4 (다리장식)
딥 아바돈(E) or 리퀴드 배쉬(LR)
Lv5 (발)
방어력
Lv6 (헤어)
치명타
Lv7 (상의)
공격속도 or 이동속도
Lv8 (다리)
이동속도

스킬 공격력은 주력기인 스닉 아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4레벨 아바타 옵션의 경우 아바타 옵션이 아닌, 기본 옵션의 스닉 아미 +3%를 챙겨도 좋다.

5. 스킬[편집]


모든 조작 키를 쓰면서 휠업과 SP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공격 스킬이다.

바스티안의 일부 스킬은 환영 웅덩이를 생성한다. 웅덩이의 지속시간은 15초로 웅덩이는 스닉 아미 연계를 제외하면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다.

바스티안의 주력기 '스닉 아미(Q)'와 궁극기 '딥 아바돈(E)'은 플레이어나 APC[22]에게 맞출 경우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붙어있다. 그 외의 대상[23]에게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5.1. LC: 임페일[편집]


나이프를 던진 뒤 환영으로 복제하여 적에게 날립니다. 첫 번째 공격에 맞은 대상이 있다면 두 번째 공격이 대상에게 크게 유도됩니다.
대인 1.00[24]
건물 1.00
투척 나이프: 0.4 공격력
환영 나이프 1~2타: 0.4 공격력
환영 나이프 3타: 0.05 공격력
사정거리: 850





나이프를 1개 던진 후 다시 환영으로 3개의 나이프를 생성하여 던진다. 첫번째 나이프에 맞은 적에게는 표식이 생겨서 두번째 나이프는 표식 대상에게 유도된다. 유도라고는 해도 몽환충급은 못되고 적당히 상대 방향으로 꺾여서 날아가는 정도.

투척 나이프 855~875 거리 환영 나이프는 3개가 온전히 맞는 거리는 925 거리로 공격한다. 최소 거리는 확정으로 공격하며 최대 거리는 열번에 한 번정도로 낮은 빈도로 공격한다.

성능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1타의 나이프 던지기는 무난한 편이나 후속 2타의 나이프 환영을 만들어서 던지는 딜레이가 길어서 연사력이 떨어지고, 평타가 종료되는 타이밍이 길며 1타가 약하기 때문에 1평만 끊어치는 컨트롤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쿨타임이 짧은 비스커스네스와 견제력이 좋은 스닉 아미 때문에 페널티 형태의 평타를 줬다는 인상이 강하다.

그러나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공격 과정이 긴 대신에 공격하는 대상의 거리가 멀 수록 경직을 주는 간격이 짧다. 그리고 먼 거리에 환영 나이프 후 스닉아미를 제외한 대부분 기본기들이 확정이므로 계속해서 평타로 견제하거나, 중간에 스킬 연계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또한 사거리가 길고 경로를 따라서 나아가는 투사체 형식의 평타인 만큼 중원거리에서 다가오는 대상을 저지하거나 백업, 포킹을 하기에 적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상술했듯 선후딜은 여전히 길기 때문에 접근전에서는 1타 이후 2타 도중에 역으로 당할 수가 있으니 되도록 적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2022년 12월 8일 패치로 투척 나이프의 몬스터 계수가 1.2로, 환영 나이프의 몬스터 계수가 1.15로 증가했다.

5.2. RC: 비스커스네스[편집]



질퍽한 환영 덩어리를 던져 적을 느리게 만들고 환영 웅덩이를 설치합니다. 피격된 적은 6초 동안 이동 속도가 -7.5% 느려집니다. 적을 타격하거나 구조물에 부딪히면 15초 동안 남아있는 환영 웅덩이를 생성합니다.
쿨타임: 6초
40 + 0.8 공격력
사정거리: 800
대인 1.00[25]
건물 1.00





환영 덩어리를 던져 경직과 데미지를 주고 바닥에 환영 웅덩이를 만든다. 덩어리에 맞은 적은 6초 동안 이동 속도가 7.5% 감소한다. 스택 형태로 2회까지 충전되며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덩어리는 포물선으로 날아가면서 반지름 115 범위로 공격한다. 이전 포물선 스킬들과는 다르게 사거리를 넘어가면 덩어리가 사라진다.

스닉 아미와의 연계를 상정하고 만든 스킬이라서 피해량도 낮고 장신구도 없다. 그나마 붙은 옵션도 S 허리 유니크의 사거리 증가와 레어, 언커먼 목걸이의 쿨타임 감소가 전부다. 따라서 딜링을 위해 아껴놓는 여타 스킬들과는 다르게 라인을 미는 데에 보태거나 견제를 위해 깔아두는 등의 방식으로 쿨마다 활용하며 웅덩이를 생성하고 스닉 아미에 사용할 스택을 늘리는 것이 주된 활용법이다.

또한 적에게 맞췄을 때 걸리는 이동속도 감소 효과는 2중첩시 휠업과 합해서 이동속도를 11%나 떨어트린다. 토마스의 평타의 감소량이 12%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적이 확실히 느려지는 것을 볼 수 있어 스닉아미와 더불어 슈퍼아머 등의 생존기가 없는 상대가 아닌 이상 탱딜 구분없이 묶고 때릴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되어준다.

누가 맞지 않아도 환영 웅덩이 지대를 생성하므로 적의 예측 경로에 깔아두는 것으로 적을 견제할 수 있지만 투사체가 어딘가에 부딪히지 않으면 웅덩이는 생성되지 않는다. 투사체를 삭제하는 방어형 오브젝트[26]와 뇌안도, 귀안도는 물론 사거리를 넘어가서 덩어리가 사라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니 맞출 생각이 아니라면 바닥이나 벽에 뿌리는 것이 낫다.

Q와 LR이 같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이 RC 기술은 지원되는 장신구가 없다. 그래도 공격력 계수가 나름 높게 잡혀있어서 2발을 연달아 맞추면 4링 SL의 70% 정도는 딜이 나와서 웅덩이를 깐다는 생각으로 공격 사이에 섞어주면 나름 딜링에 도움은 되지만 기본적으로 쿨타임도 짧은 편에 속하며 지속적으로 웅덩이를 생성하여 스닉 아미가 생성되는 수를 늘리는 것이 딜링에는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딜타임에 쏟아내기 위해 아껴둘 필요 까지는 없다.

기본적으로 일정 사거리를 넘어가면 웅덩이가 생성되지 않고 공중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고각으로 설치하는 등의 플레이는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에임을 살짝 위로 두고 날리는 것이 좀 더 멀리 날아가면서 웅덩이까지 생성되도록 할 수 있다.

스킬명의 뜻은 '점도'.

5.3. LC + RC : 리퀴드 배쉬[편집]



환영 덩어리를 모아 거대하게 만든 후에 날카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주변을 공격합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환영 웅덩이들을 목표 지점으로 이동시킵니다.
쿨타임: 12초
210 + 1.05 공격력
사정거리: 700
대인 1.00[27]
건물 1.15



(시전 시) 리퀴드! / (타격 시) 흩뿌려라!


지정 위치에 구정물 덩어리를 생성한 후 덩어리를 창으로 변환시켜 공격한다. 이후 맵에 생성된 환영 덩어리들을 해당 위치 주변으로 모은다.

공격 범위는 좌표를 기준 반지름 155 범위로 공격한다. 리퀴드 임팩트는 범위가 170(+15) 증가한다.

바스티안의 스킬 중 유일하게 조건 없이 능동적으로 적을 다운시키면서 주력기 스닉 아미의 사용에 필요한 덩어리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스킬이다.

리사의 단절의 멜로디처럼 고각이 가능하다. 단절의 멜로디와 비교해봤을 때 사거리, 공격범위, 선후딜레이 모두 뒤쳐지지만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고각으로 다운을 유발시킬 수 있는 스킬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장점이다. 게다가 적중시키면 기상회피기가 없는 이상 확정적으로 스닉 아미를 맞출 수 있다.

유틸은 엄청나지만 그로 인해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고 링에도 아무 부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링 투자를 후반으로 미루거나 아예 영구쿨감링을 채용해서 사용주기를 짧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스닉 아미와 함께 딜링의 주축이 되어주는 스킬로, 비스커스네스와 스웨지로 웅덩이를 깔아 스택을 쌓아두었다가 빠르게 딜링을 넣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식이다. 특히 이 때 상대방에게 바스티안의 위치를 보이지 않고서도 고각을 통해 기습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명중 여부와 별개로 이어서 스닉 아미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적해서 딜링을 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까다로운 일방적인 딜 교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웅덩이의 지속시간이 그다지 길지는 않아 웅덩이 설치 - 리퀴드 이후 다시 리퀴드 쿨타임이 돌아올 때 즈음에는 이전에 깔아두었던 웅덩이들은 지속시간이 다하여 사라지기 때문에 바스티안 입장에서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초근접상태에서 적중시 확정 잡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다운시키는 기술이 이 기술이고 바스티안이 적에게 잡기를 할 정도로 초근접 상태라면 보통 죽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5.4. Shift + LC: 스웨지[편집]



팔에서 환영 덩어리를 뿜어내 전방으로 돌진시킵니다. 타격 시 15초 동안 남아있는 환영 웅덩이를 설치합니다.
쿨타임: 4초
160 + 0.8 공격력
사정거리: 880
대인 1.00[28]
건물 1.20



스웨지! / 담궈주마!


환영 덩어리를 직선으로 날려 공격하며, 맞은 적은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적이나 오브젝트에 적중하면 환영 덩어리 지대가 생성된다. 쌍닌자, 플로리안, 숙희 이후로 적을 다운시키지 않는 원거리 캐릭터 최초의 SL 스킬이다.

스팅어와 비슷하게 땅을 타고 가는 공격이라 번지지역을 제외한 각종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계수가 리사의 칸타빌레보다 낮지만, 바스티안의 운영의 핵심인 웅덩이 설치를 위해서 자주, 그리고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라인전에서는 일자로 계속 전진하는 철거반 덕분에 계속해서 웅덩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쿨타임이 될 때마다 사용하는 편이 좋다.

사거리는 890~895 투사체 공격 범위는 정사각형 형태로 70 범위로 공격한다.

기본적으로는 적을 다운시키지 않는 단순 경직기지만 적이 다운되었을 때 맞추면 적을 중간 높이 정도로 띄운다. 덕분에 조금은 빡빡하지만 리퀴드 → 스웨지 → 스닉아미 콤보도 가능하다.

5.5. Q : 스닉 아미[편집]



환영 웅덩이가 존재할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영 웅덩이를 인간 형태로 만든 뒤, 주변 적을 공격하도록 명령합니다. 주변에 적이 없거나 추격에 실패하면 즉시 사라집니다. 피격된 적은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받습니다.
쿨타임: 6.6초
1~2마리 1~2타: 12 + 0.06 공격력
1~2마리 3타: 23 + 0.12 공격력
3마리 이후 1~2타: 6 + 0.03 공격력
3마리 이후 3타: 10 + 0.05 공격력
3마리 총합: 116 + 0.59 공격력
5마리 총합: 160 + 0.81 공격력
추적거리: 430
적 최대 체력 숫자의 4%만큼 피해량 증가(최대 +340%)
대인 1.00[29]
건물 2.00



스닉~ / 찢어버려! / 가라!


바스티안의 주력기. 비스커스네스(R)와 스웨지(SL)로 생성된 환영 덩어리 지대를 인간 형태로 바꾸어 적을 공격한다. 생성된 환영 인간은 가까운 적을 찾아 3회 공격한 후 다운시키며, 생성 시 범위 내에 적이 없을 경우에는 즉시 사라진다.

추적 범위는 환영 인간을 중심으로 반지름 430 범위, 환영 인간은 자신을 중심으로 반지름 100 범위 안에 적이 존재하면 1, 2타 전방 170 좌우 65 후방 30 3타 전방 180 좌우 75 후방 35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환영이 직접 공격하기 때문인지 원거리 판정이 아닌 근거리 판정이라 원거리 슈퍼아머나 방어 스킬을 믿고 들어오는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환영 덩어리 지대(=환영 인간의 수)는 최대 5개까지 유지되며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증가한다. 최대 피해량은 704+3.564로 어지간한 궁극기보다 강력한 피해를 준다. 웅덩이 최대 개수인 5개를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쉬우며 진짜 문제는 이렇게 모은 환영을 한 번 소모한 뒤 최대 스택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30]왠만한 적이 1티만 사도 320+1.62라는 준수한 딜이 나오고 3티가 나올 시점이면 480+2.23에 육박하는 원딜의 단일 딜링기로는 최강인 카인의 우지 풀히트 급의 성능이 나온다.

하지만 그 외의 대상에게는 이게 주력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하다. 공성 계수와 몬스터 계수는 2.0이라서 어느 정도 피해를 가할 수 있지만, 가디언 아머인 수호자에게는 무척 약하게 박힌다.

막타가 적을 띄우기 때문에 다운 상태의 적도 타이밍을 맞추면 잡기를 할 수 있다.

5.6. F: 쿼그 마이어[편집]



적의 발 밑에 환영 구덩이를 만들어 빠뜨린 뒤 무자비하게 짓밟고 걷어찹니다.
쿨타임: 5초
1타: 22 + 0.11 공격력
2~4타: 6 + 0.03 공격력
막타: 160 + 0.8 공격력
총합: 200 + 1.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기분이 어때? / 꼴 좋군~ / 멍청한 녀석.


전방 100 좌우 40 범위로 잡은 다음, 적을 구정물 속에 처박아 밟은 후 차서 바스티안을 시작 점으로 무게에 따라 400~420 거리까지 날려버린다.

안그래도 맞다이가 처절한 바스티안이라 잡기는 최후중 최후의 발악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적당히 날려버리기 때문에 성공한다면 도망갈지 추가 딜을 넣을지의 선택권이 주어지며 잡기 시간도 적당해 적들의 주요 스킬을 흘려버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5.7. Space: 플리팅 딜루전[편집]



자신과 똑같은 환영 덩어리를 만들고 이동시켜 적의 눈을 속입니다. 제자리 또는 W, A, S, D키로 방향을 정하여 이동하며 선택하지 않은 방향으로는 바스티안과 똑같은 환영을 이동시킵니다.
쿨타임: 20초
체력: 3000
이동거리: 710



그럴 줄 알았어. / 널 속이고 싶진 않았어.


다운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제자리 또는 입력한 방향키 방향으로 710 거리를 이동하며 기상한다. 스킬 사용 시 본체가 이동하지 않은 방향 중 하나로 랜덤하게 분신이 생성되어 이동한다.[31] 분신은 스킬 사용 시 5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분신이 나와 적을 교란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으나 나오는 위치가 랜덤이라서 티샤나 호타루마냥 분신을 제어할 수도 없고 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후속타에 다시 노려질 확률도 높다. 하지만 이동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한다.

분신이 랜덤한 방향으로 나오기 때문에 근접전 능력이 최악인 바스티안이 회피기를 쓴 다면 아군이 있는 방향인데 적진으로 들어간다는 건 다른 아군이 뒤를 노려서 협공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없다는 게 문제다. 후딜도 끔찍해서 적이 맞게 찾아왔다면 그대로 다시 얻어맞고 누울 확률도 높다.

무엇보다 사이퍼즈는 5:5 공성전이 주력인 게임이다. 바스티안이 심리전을 해도 상대 입장에선 두 명이서 하나씩 패면 된다. 어차피 하나는 본체이니 대충 때리면 본체 쪽이 먼저 살려고 움직이는 편. 티샤처럼 분신에 움직이는 기능이 있다면 모를까.

대신 1:1 상황에선 매우 뛰어난 생존기가 될 수 있다. 상대는 분신과 본체 이지선다를 강요받기 때문. 이동거리 710도 준수한게 분신과 본체 사이 거리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1420,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면 1004로 분신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둘을 동시에 때리는건 궁극기 정도 스킬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사운드 플레이를 통해 분신을 구별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어 2022년 12월 8일 패치로 사운드가 분신과 본체에서 랜덤하게 출력되도록 변경되었다.

5.8. Scroll: 디셉션[편집]



환영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만족감을 얻습니다. 타격한 적에게 4초간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줍니다.
이동속도 감소: -3.5%



환영의 나이프를 생성한 후 바닥에 던진다. 플로리안에 이은 상대 디버프 휠업으로, 지속시간 동안 바스티안의 공격에 맞은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참고로 전용 스파클링의 옵션은 공격력 증가다.



5.9. E: 딥 아바돈[편집]



환영 액체에 몸을 숨긴 뒤, 환영 군대를 돌진 시켜 마치 지옥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피격된 적은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받으며 4초 동안 이동 속도가 -8% 느려집니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최대 9회 중첩됩니다.
쿨타임: 100초
1~4타: 38 + 0.1 공격력
5~19타: 15 + 0.04 공격력
20타 이후: 4 + 0.01 공격력
20타 기준 풀타: 392+1.04 공격력
사거리: 약 3000
적 최대 체력 숫자의 5%만큼 피해량 % 증가(최대 525%)
대인 1.00
건물 1.20



(시전 시) 딥- 아바돈. / 가자, 타르타로스에! // (종료 시) 잘 왔다.

양팔을 벌려 환영 덩어리를 향해 뒤로 넘어지듯 빠져든 뒤 전방 넓은 범위로 수많은 환영을 돌진 시킨다. E키를 꾸욱 눌러 공격을 유지시킬 수 있다.

환영 인간은 바스티안이 시전한 방향으로 시점이 고정되며 전방 350 좌우 200 범위로 적을 추적하여 돌진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리버포드 계열 맵의 중앙 타워에서 쓰면 중앙 지대는 전부 휩쓸어버릴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W키만 꾹 누른 것 처럼 전진만 하며 사선 경로를 만나면 느려지고 절벽 지형에는 막힌다.

선딜 이후엔 지속시간 동안 완전 무적이며 스킬 종료 후 일어나는 모션에서는 슈퍼아머 상태다.

무적, 넓은 범위, 긴사거리, 강력한 데미지, 유도라는 좋은건 다 때려박은 궁극기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있는데 바로 유도력이다.

환영들의 인식 범위 내에 타격할 수 있는 것에는 무조건 뛰어들기 때문에 적 앞 돌진 경로에 센티넬, 트루퍼, 타워, 철거반 등 무엇이든 하나라도 있으면 그 쪽으로 뛰어들어 딜량과 장악력이 급감한다. 거기다가 성채에 막히므로 티모시의 성채는 바스티안의 카운터가 된다. 특히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 증가 효과는 능력자 외에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궁극기로는 철거반조차 제대로 잡을 수 없어 딜량의 대부분이 증발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사실상 파수꾼의 궁극기와 비슷한 장점과 단점을 지닌 셈이다. 바스티안이 수성 능력이 뛰어나도 공성 능력은 나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것 외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궁극기의 무적 풀리고 난 뒤의 슈퍼아머 상태 후딜이 꽤 오래가기 때문에 용성락(바스티안 스페이스 분신이 생성전에는 표식이 안붙어 확정킬 가능한 것도 있음), 비행, 머큐리 글로브 투척, 사이클론 등 강습기나 원거리 저격이 가능한 기술을 후딜에 거의 확정으로 맞을 수 있다.

이러한 확실한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 때문에 단일 대상에게 뽑아낼 수 있는 딜의 기대값은 높은 편이지만 위와 같은 단점으로 인해 일어나는 변수에 취약하여 딜링을 주요 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타에서 활용할 때에는 딜링 보다는 한 라인을 말 그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점과 한 번 물린 대상에게 이동속도 감소와 끊임없는 경직으로 발을 묶어 딜타임을 제공한다는 점에 더 가치를 두고 활용하는 편이다.

어느정도 위험부담이 있는 방법이지만 가장 딜링을 확실하게 하는 방법은 근접해서 쓰는 건데, 선딜이 길어 캔슬의 위험이 있지만 일단 근접전이 약한 바스티안의 단점을 노리고 깊게 치고 들어오는 탱커나 근딜을 가장 강력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바스티안의 측면이나 후방에 있어도 환영의 추적 범위에 들어오기 때문에 완전히 뒤로 넘어가거나 옆으로 빠지는 게 아닌 이상, 앞에서 막아줄 철거반이나 타워 등도 없이 온전히 몸으로 높은 딜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6. 평가 및 운영법[편집]



6.1. 장점[편집]


방어 아이템을 갖춘 상대나 전투 후반부에 '스닉 아미'와 '딥 아바돈'의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증가 효과를 통해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환영 웅덩이를 적 근처에 설치했다면 이후 '스닉 아미' 스킬을 이용하여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습니다.

  • 강력한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스닉 아미와 딥 아바돈은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위력이 강해진다. 이 때문에 바스티안은 방어 아이템이 갖춰진 적에게 탁월한 화력을 보여준다. 방템이 다 올라가 체력이 5000 정도 되는 탱커를 가정했을 때 스닉 아미 5마리의 공격이 모두 적중하면 480 + 2.23 공격력이라는, 단일 스킬로는 실로 엄청난 대미지가 나온다. 딥 아바돈 또한 이러한 대미지 증가 효과로 인해 궁극기에 걸맞는 높은 잠재 화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바스티안은 대인 원딜의 고질병인 유통기한 문제에서 자유롭다.

  • 지형을 넘나드는 지역 장악력
스웨지는 론의 스팅어처럼 낙사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형을 무시하며, 리퀴드 배쉬는 고각이 가능한 다운기다. 무엇보다 어디서든 이 스킬들로 생성되거나 옮겨진 웅덩이에서 근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스닉 아미를 생성시킬 수 있어, 재량에 따라 여러 곳의 교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바스티안은 표면적인 사거리는 평범하지만, 체감 교전 거리는 그보다 길다.

  • 이동속도 감소 능력
휠업에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붙어 있고, 스닉 아미와 딥 아바돈 또한 자체적인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있다. 특히 딥 아바돈은 제대로 맞으면 거의 정지되는 수준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지기에 회피 기동을 사실상 할 수 없게 되어, 바스티안의 것을 포함한 온갖 공격에 노출된다. 원거리 딜러임에도 무력화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셈이다. 후술할 다운 능력 부족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6.2. 단점[편집]


환영 웅덩이가 없는 상태에서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 낮은 처치 결정력
바스티안 화력의 원천은 스닉 아미와 딥 아바돈이다. 문제는 이 스킬들이 '환영이 적을 쫓아가서 여러 타격을 가해야' 제 위력이 나온다는, 매우 길고 불안정한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스티안에게 한방기라고는 기껏해야 리퀴드 배쉬뿐이며, 그마저도 자체 위력보다는 다운 및 스닉 아미 위치 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다가 스닉 아미는 제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 예열이 필요하고, 리퀴드 배쉬 - 스닉 아미 연계에 딜링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둘 중 하나라도 빗나가면 극심한 화력 누수가 발생한다. 이렇듯 마땅한 한방기가 없는 바스티안은 꾸준한 유효타로 딜을 누적해야 하는데, 그 방식이 딜이 새기가 워낙 쉽다 보니 처치 결정력이 심하게 오락가락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바스티안은 절대로 적을 순삭하지 못한다. 바스티안이 높은 잠재 화력에도 불구하고 주력 대인 원딜러(나이오비, 탄야, 엘프리데)가 되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이다.

  • 낮은 다운 유발 능력
바스티안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다운 유발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잡기를 논외로 하면 바스티안에게 다운 기능이 있는 스킬은 스닉 아미와 리퀴드 배쉬인데, 스닉 아미는 웅덩이를 설치해놔야 한다는 특성상 적을 적시에 다운시키지 못하고, 리퀴드 배쉬는 고각딜과 웅덩이 모으기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기 때문에 다운 용도로만 한정시킬 수 없다. 무엇보다 다른 캐릭터라면 다운 기능이 있어야 할 SL기인 스웨지에 다운 기능이 없다. 다운이 가지는 의미가 큰 사이퍼즈에서 이렇게 다운 유발 능력이 최악인 바스티안은 운영 및 생존 면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 이동기 부재
바스티안의 생존기인 플리팅 딜루전은 다운된 상태에서만 쓸 수 있고, 그 외 스킬들은 이동 기능이 전혀 없다. 즉, 바스티안은 평소에는 완전한 뚜벅이나 다름없어 용성락, 비행, 레퀴엠 같은 강습기에 대단히 취약하다. 플리팅 딜루전도 이동거리는 꽤 길지만, 후딜이 그 거리를 상당량 잡아먹고 환영의 구별도 아주 어렵지는 않아 안정적인 생존기로 볼 수 없다.[32] 결국 적을 잘 넘어뜨리지도 날렵하지도 않은 바스티안은 근거리 캐릭터의 접근을 허용할 경우, 다른 뚜벅이들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다. 입은 그렇게 더러운데 근캐 대응력이 엘리만도 못하다.

  • 위에 단점들로 인한 떨어지는 범용성
바스티안은 스닉 5중첩의 대인에 대한 폭발력이 강점인데 이 상황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낮은 효율을 보인다. 그리고 트루퍼나 수호자가 포함된 한타에서 한계점이 두드러지는데, 스닉 아미와 리퀴드 배쉬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둘 중 하나도 허투로 쓸 수 없으며 사용할 경우 대인, 중립 중 하나만 선택하여 딜링 능력을 발휘하고 나머지를 지속 딜로 메꿔야 하는데 낮은 계수로 트루퍼나 수호자에게 유효한 딜을 내기가 힘든 면이 있어 범용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6.3. 공성전[편집]


'스웨지'로 구조물 또는 적을 지속적으로 타격하여 환영 웅덩이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영 웅덩이를 최대한 모은 상태에서 '리퀴드 배쉬'를 이용하여 적의 근처로 환영 웅덩이를 옮긴 뒤 연계로 '스닉 아미'를 사용하여 적에게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비스커스네스와 스웨지로 적들을 타격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용해 환영 웅덩이 스택을 쌓고 리퀴드 배쉬를 활용한 스닉 아미로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스택형 딜러다. 운영 방법이 티샤와 비슷해 보이지만 티샤가 긴 사정거리와 경직을 활용한다면 바스티안은 고각과 지형 무시 판정 등의 자유로운 딜각을 활용하기에 막상 해보면 그렇게 닮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리퀴드 배쉬와 스닉 아미를 적재적소에 활용해야되기 때문에 손이 바쁨과 동시에 판단력까지 요구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상대가 리퀴드 배쉬를 피할 수 있고 빠르게 바스티안을 물 수 있는 이동기를 가지거나 리퀴드 배쉬보다 긴 사정거리를 가진 조합이라면, 딜을 제대로 하기 난감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바스티안의 딜 고점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적을 묶어줄 무력화 계열 서포터와의 조합도 좋다.

그렇기에 혼자 있을 때는 타라, 엘리같은 뚜벅이 원딜들보다 약하다. 다운 스킬이라고 있는게 웅덩이 없으면 못 쓰는 스닉 아미와 선딜이 긴 리퀴드 배쉬라서 근캐가 붙으면 굉장히 무력해진다. 그나마 상대와 거리가 좀 있다면 평타와 스웨지, 비스커스네스를 섞어 써서 경직 +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로 어느 정도 저항이 가능하지만 스킬 중 하나라도 빗나가게 된다면 끔살이기 때문에 팀원과 항상 붙어다니는게 좋고 상대의 어느 캐릭터가 위치가 안 보이는지 끊임없이 맵 리딩을 하며 생각해야 한다.

특히 로라스의 용성락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회피기나 기상기 없는 뚜벅이들도 마찬가지지만, 바스티안은 로라스에게 다운이 되거나 궁을 쓴다면 확정적으로 용성락을 맞는다. 다운이 될 경우 스페이스를 써도 분신이 이동완료 전까지는 본체에만 표식이 뜨고, 스페이스의 후딜때문에 무빙이나 잡기도 못한다. 스페이스를 안 쓰면 안 쓰는 대로 로라스는 기상무적을 기다려서 찍으면 되니까 결국 맞아야 한다. 또한 궁극기를 쓰고 난 후에 표식이 생길 때 바로 박으면 그냥 맞아야 한다. 여러모로 거의 확정킬이나 마찬가지이니 상대편에 로라스가 있으면 궁극기나 스페이스 쓰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바스티안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적에게 위치를 발각 당하지 않는 것이다. 고각, 벽 관통 등의 판정을 활용하여 적에게 접근하거나 시야에 포착되지 않은 채로도 딜각을 볼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는 반면에 전반적으로 긴 선딜, 다운기의 부실함, 이동기의 부재, 수동적인 조건하에 발동되는 생존기 등의 단점으로 접근전에 한없이 불리하기 때문에 지형지물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딜각을 지녔으면서도 숨어다녀야 한다. 또한 스닉 아미에 딜 비중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공격을 하면서 위치를 보여주기 보다는 적들이 바스티안에게 쉽게 도달하기 힘든 사각에 숨어서 스웨지와 비스커스네스로 포킹하면서 웅덩이를 유지시키고 결정적인 순간에 리퀴드 배쉬 - 스닉 아미로 갉아먹는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 때는 근접전이 취약하다는 점에 대한 반대급부로 이동속도 감소, 최대체력 비례 피해 등으로 탱커는 물론이고 후반전의 딜러들 역시 한 번 문다면 죽을 때 까지 쉽게 놔주지 않을 수 있어 수렁이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를 알게 된다.

따라서 능동적인 다운기나 생존기를 지니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응을 할 수 있는 원딜들과는 다르게 다운기나 생존기가 없어 대인전이 불리한 대신 지형지물 너머에 적극적으로 딜각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끊임없는 맵리딩을 통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가능한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습을 가하거나 먼저 진입해오는 적 라인에 개입하는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이질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장단점이 확실한 요소 때문에 처음 PV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사기캐일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며 개성적인 캐릭터성과 스킬셋으로 인해 유저들이 많이 몰렸지만 이후 플레이 상의 단점을 필두로 한 높은 운영 난이도로 인해 평가가 좋은 원거리 딜러 치고는 이례적으로 금방 유저가 빠진 상황이다.

6.4. 섬멸전[편집]




6.5. 투신전[편집]


의외로 강캐. 선타 잡기 능력은 딸리지만 일단 사거리 내에서 한대만 맞춘다면 모든 스킬이 확정으로 들어가서 피격 중 사용가능한 생존기가 아니면 벗어날 수 없다.

특히 기상기 플루팅 딜루전 심리전이 강력하다. 상대 입장에선 분신과 본체 이지선다를 찍어야하는데 5:5인 공성전과 달리 1:1인 투신전에선 잘못 찍는 순간 그대로 스킬이 날아온다.

궁극기도 매우 강력하다. 시전 중 무적에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환영무리 덕에 궁극기 시전 후에도 안전이 보장되는 편.

6.6. 기타[편집]




7. 유니크 아이템[편집]


최근 명품을 잔뜩 두르고 다닌다는 정황이 있어서인지 유니크 이미지가 궁극기 유니크를 빼면 전부 명품이다. 옵션에 관해서는 희한하게도 최중요 주력기[33]가 아닌 이상 다들 10%~12%씩 붙여주는 인추공 옵션이 바스티안은 스닉 아미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감안했는지 전부 8%만 붙어있다.

7.1. 손 : 상승욕구[편집]


파일:바스티안 손.png
  • 공격력: +249
    • Eclipse: 임페일(L) 사정거리 : +6%
    • Supermoon: 임페일(L) 공격속도 : +6%

유니크 장갑 두 종류는 전부 평타 관련 옵션. 사정거리를 늘리는 이클립스 옵션은 바스티안의 평타는 정적인 투사체 채널링 형식 스킬인데다 늘어나는 사거리도 고작 850에서 901(+51)로밖에 안 늘어나서 사거리를 늘려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적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나은 정도다. 공격속도를 늘리는 슈퍼문 옵션은 어느 정도 체감되는 편이며 1타를 더 빨리 명중시킬 뿐더러 2타의 딜레이도 줄일 수 있는 괜찮은 유니크. 2023년 4월 기준 실제 채용률은 18:72으로 슈퍼문이 채용률이 높다.

이외에도 바스티안의 OM 레어장갑은 투 홈랜드 / 노멀 벌스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투 홈랜드는 주력기인 스닉 아미의 공격력을 9% 늘려주며, 노멀 벌스는 공격 속도를 2.7% 늘려준다. 그러나 노멀 벌스는 애초에 모든 공속 유니크의 하위호환에 수치도 겨우 2.7%가지곤 스킬들의 기나긴 선후딜 커버를 전혀 할 수 없어서 애초부터 논외이며 투 홈랜드의 경우는 OM과 유니크간의 공격력±9 옵션이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라서 스닉 아미에 극한으로 투자할 게 아니라면 채용을 잘 안한다.

7.2. 머리 : 듀얼 내셔널리티[편집]


파일:바스티안 머리.png
  • 치명타: +62.4%
    • Eclipse: 스닉 아미(Q) 인식 범위 : +10%
    • Supermoon: 스닉 아미(Q) 추격 시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환영 인간 추격 범위 반지름 43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475(+45) 범위를 갖게 된다. 인식 범위에 적이 없다면 환영 인간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부족한 범위를 보완해준다.

슈퍼문 유니크는 환영 인간이 소환 후 적을 인식 했다면 1.5초 동안 추적하는 시간이 0.15초 증가한다. 추격 중일 때 애매한 속도를 가진 환영 인간을 길게 추격할 수 있다.

이클립스 효과를 받아도 환영인간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이 이동에 제약이 없다면 넓은 범위의 효과는 떨어지지만 일단 추적 중인 환영인간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태를 만들기도 한다. 슈퍼문은 넉백이나 다른 요소에 의해서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에 효과를 볼 수 있어 스닉아미는 대부분 연계용으로 사용하는 만큼 슈퍼문의 채용율이 높은 상황이다.

7.3. 가슴 : 어브덕터[편집]


파일:바스티안 티.png
  • 체력: +3120
    • Eclipse: 스닉 아미(Q) 인간추가공격력 : +8%
    • Supermoon: 스닉 아미(Q) 추격 속도 : +7%

이클립스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주력기인 스닉 아미의 피해량이 더욱 증가한다. 수치가 다른 유니크에 비해 짠 편이지만 바스티안의 후반 딜량을 상승시켜주는 꿀옵션.

슈퍼문 유니크는 환영의 추격 속도를 높여준다. 적이 빠르게 움직여서 스닉 아미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줄여주지만 대상을 다운시키며 웅덩이를 모아주는 리퀴드 배쉬가 있는데 굳이 필요한가 싶은 옵션. 거기다 이클립스도 인추뎀인지라 이클립스가 없으면 채용하는 정도다.

이외에도 레어 OM 상의에 스닉 아미 추가 공격력 9%가 붙어 있지만 레어는 스킬링처럼 합연산으로 붙고 유니크는 곱연산으로 붙기 때문에 레어 상의가 유니크보다 강하려면 스닉 아미링을 아예 찍지 말아야 한다. 쓸 가치 자체가 없는 셈.

7.4. 허리 : 샤프 텅[편집]


파일:바스티안 허리.png
  • 회피: +62.4%
    • Eclipse: 스웨지(SL) 인간 추가 공격력 : +8%
    • Supermoon: 비스커스네스(R) 사정거리 :+8%

이클립스 유니크는 스웨지의 인추뎀을 늘려준다. 스웨지는 칸타빌레보다 낮은 계수의 스킬인데다가 수치도 8%로 다른 유니크에 비해 짠 편이지만 쿨타임이 4초인데다 주력기급으로 자주 적을 맞출 수 있는 스킬이기에 쓰면 쓸 수록 괜찮은 유니크다.

슈퍼문 유니크는 구정물 생성의 핵심인 비스커스네스의 사정거리를 늘려준다. 비스커스네스는 적에게 적중 시 구정물 생성뿐만 아니라 적의 이동속도를 6% 감소시키기에 추노 면에서도 효율적이지만 문제는 그 상태에서 스닉 아미를 사용한다면 딜 기대치가 매우 낮은데다가 리퀴드 배쉬를 쓸 경우 구정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실제 효과를 보지 못해 채용을 잘 안한다. 최대 100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1015(+15) 증가하는데 투사체의 높낮이 변화가 없으며,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여 중, 장거리에 같은 거리와 에임을 두고 사용했을 경우 사거리가 15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7.5. 다리 : 불리보이[편집]


파일:바스티안 바지.png
  • 방어력: +35.2%
    • Eclipse: 리퀴드 배쉬(LR) 사정거리 : +10%
    • Supermoon: 리퀴드 배쉬(LR)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리퀴드 배쉬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여 운용 난이도를 낮춰주는 굉장히 좋은 유니크. 기존 73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800(+7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평범한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지만 리퀴드 배쉬는 선후딜이 길어서 그렇게까지 체감이 안된다. 그래도 바스티안의 유일한 능동적인 다운기인 만큼 없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어서 이클립스가 없으면 채용하는 정도다.


7.6. 발 : 절망의 수렁[편집]


파일:바스티안 신발.png
  • 이동속도: +126
    • Eclipse: 스웨지(SL) 사정거리 : +6%
    • Supermoon: 스웨지(SL)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사거리 890~895에서 옵션 적용 시 940~945(+50) 사거리를 갖게 된다. 바스티안의 주력 견제기로 사용되는 스웨지인 만큼 사거리를 늘려 견제를 더 수월하게 해주는 꿀유니크.

슈퍼문 유니크는 평범한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지만 어차피 적을 다운 상태로 만들지 못해 공격 속도 옵션은 근접에서도 메리트가 없고 무엇보다도 이클립스 유니크가 굉장히 좋아서 이클립스가 없으면 끼는 정도다.


7.7. 공목 : 리드 뉴 에이지[편집]


파일:바스티안 공목.png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딥아바돈(E)지속시간 증가 :+0.6초
    • Supermoon: 딥 아바돈 (E) 이동속도 감소 시간 : +0.6초


7.8. 방목 : 맨 인 체스[편집]


파일:바스티안 방목.png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딥아바돈(E)지속시간 증가 :+0.6초
    • Supermoon: 딥 아바돈 (E) 이동속도 감소 시간 : +0.6초

이클립스는 지속시간 증가. 무적으로 버티는 시간과 생성되는 환영의 숫자가 늘어난다. 실제 딜량도 올릴 수 있는 데다가 설령 철거반이나 타워 등에 막히더라도 무적시간을 늘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유니크다.

슈퍼문은 딥 아바돈의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 지속 시간을 증가시킨다. 기본 지속시간 4초에 합쳐서 총 4.6초로 늘어나지만 앞서 말했듯이 딥 아바돈은 철거반이나 타워 등 막히면 효과를 보지 못할 뿐더러 설령 적중한다고 해도 사용이 끝날 때 쯤이면 한타의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 체감은 전혀 되지 않으므로 나오면 타라한테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7.9. 장신구4 : 파괴적 망상[편집]


파일:바스티안 궁링.png
  • 딥 아바돈 (E) 추가공격력: +90%
  • 딥 아바돈 (E) 쿨타임: -5.88%
  • 딥 아바돈 (E) 몬스터 이동 속도 : +9%

기본적으로 공격 범위가 길고 넓은 스킬이라 사거리나 공격 범위가 아닌 궁극기로 생성되는 환영 몬스터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환영 인간이 지형에 부딪히지 않고 직진했을 경우 한 번이라도 공격하는 기준으로 실질적인 사거리는 2380 정도인데, 환영 인간은 변칙적으로 움직이고 링을 구입하면 최대 사거리까지 이동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사거리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딜이 목적이라면 4링을 채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8. 기타[편집]



  • 마르티나를 독일군에게 팔아넘긴 배신자이기에 추후 스토리에서 악역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사이퍼즈 스토리에서 10년만에 나치 독일이 언급된 데다가 마르티나를 독일군에 넘긴 만큼 소속은 독일 국방군, 즉 나치 소속일 가능성이 크지만 사이퍼즈에는 얘가 악역이다 싶으면 일단 끼워넣기에 아주 좋은 악의 조직인 안타리우스가 있기에 안타리우스 소속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다.[35]
    • 출시 이후로는 실제로 안타리우스의 이단심판관인 니콜라스와 한 패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은 무소속이나 안타리우스와 독일 연방군의 끄나풀이므로 눈 가리고 아웅일 뿐 나치 부역자[34]와 안타리우스 협력자 타이틀을 둘 다 가져간 셈이 되었다. 관련 문서에서 독일 중령의 입을 통해 퓌러의 베르사유 조약 파기가 직접 언급되고 브뤼노 역시 "제국의 하수인이 분명한 녀석"이라고 언급하는 데다, 아예 유니크 목걸이에 다윗의 별이 새겨진 것을 보면 사이퍼즈에서는 '나치' 2글자만 직접 언급하지 않을 뿐 나치 독일을 핵심 소재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연람의 재뉴어리에서도 이 기조는 계속 이어져서, 재뉴어리가 남긴 보고서 중 "그단스크 지역에 독일군 집결"이라는 부분이 있다.

  • 외형을 보면 얼굴엔 칼자국이 상당한데다 오른팔은 아예 철사 울타리에 찍힌건지 팔이 토막나서 떨어져나간 것을 짜깁기하여 실로 봉합한 건지 모를 형태로 유지되는 그로테스크한 외형으로 섬뜩함을 배가시킨다. 이를 보아 어린 시절에 죽을 뻔할 정도로 신체 훼손을 당했거나 독일이나 안타리우스에 개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 또 다른 닮은 꼴로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인물인 '크레던스'가 꼽힌다. 진한 흑발의 짧은 머리와 인상, 게다가 무형의 검은 물체로 변하거나 다루는 능력 등, 유사점이 많다.

  • 그레타의 이클립스 페이지를 보면 마르티나를 찾아 파벨과 함께 온 그레타에게 "마르티나는 비능력자인데도 싸웠는데 넌 싸울 힘이 있으면서 울기만 할 거냐"라고 다그치며 '마르티나를 찾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정황상 마르티나를 독일군에 넘긴 후로 보이는데, 이는 "바스티안 자신의 더러운 악의를 남에게 묻혀 고통받게 하는 것을 즐기는" 그의 추악한 사디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조롱.

  • 케니스부터 그레타까지 5연속으로 캐릭터의 만듦새가 크게 떨어지기에, 영상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스티안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후, 쇼케이스까지의 평가를 보면 재미는 있어보이는데 티샤와 론을 합친 상위호환의 캐릭터를 오버밸런스로 내놓았단 평과 일단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 후에 플레이를 통해 판단하자는 평으로 나뉘고 있다. 출시 후엔 의외로 딜은 그리 강하지 않고 Q스킬의 의존도가 높아 오버밸런스가 아닌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라며 에밀리의 출시 때처럼[36] 케니스~그레타의 연이은 실패이후 오랜만에 대호평을 받았다.

  • 쇼케이스 공개 이후로 '박새로이 닮았다' 라는 반응이 많다. 바스티안의 머리가 영락없는 박새로이컷인게 그 이유. 출시 이후로는 궁극기 시전 대사 때문에 타르타르 소스가 드립성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 3번째 환영(幻影) 능력자라고는 하나, 다루는 능력이 "사상(寫像)이나 감각의 착오로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로 보이는 환각 현상"이라는 환영의 정의와는 들어맞지 않는 점이 있다. 사실상 액체, 그것도 구정물로 이루어진 환영이니만큼 환영에 대한 언급만 빼면 케니스를 이어서 나온 4번째 물 능력자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다 심지어 케니스보다 물 능력에 훨씬 잘 어울린다. 물론 집행자 엘프리데도 환영보다는 실체화 능력자처럼 묘사된 것을 보면 사이퍼즈 내에서 환영 능력이 일종의 실체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편할 지도 모른다. 셋 중 흔히 말하는 환영에 가장 가까운 능력을 부리는 것은 악몽의 티샤.

  • 바스티안을 포함하여 총 3명의 환영 능력자들은 공통적으로 아주저열한 공성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실체가 없는 헛것으로 공격한다는 특징을 반영한듯하다.

  • BGM은 톱니 파형이 주로 쓰인 트랩(음악)에 가깝다. 중간의 바스티안의 비웃음소리가 들어가 더욱 비열한 캐릭터성을 강조시켜준다.


9. 플레이버 텍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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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부를 묻기에는 사안이 급하니 용건부터 말하지. 미하이, 네 도움이 필요해. 공동체에서 보호하던 아이들이 납치되었어. 완벽한 은신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습격은 예상 못했지. 적들은 공동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듯 철저한 양동 작전으로 우릴 농락했어. 남겨진 탄피를 봤을 때 독일군으로 추정돼. 그들을 이끈 건 얼굴에 흉터가 있는 남자였는데, 환영으로 어른들을 유인하고 아이들만 남아 있을 때 들이닥쳤어. 이제 막 능력을 각성한 어린 늑대들이 속절없이 잡혀갔지. 그나마 피해가 적었던 건 헨리 덕분이야. 그를 기억하나? 내가 외부에서 공연을 할 때 공연장 경비를 맡아줬던 젊은 친구 말이야. 이제 스물이나 되었나… 최근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느라 공연을 접고 공동체로 돌아올 때 함께 왔는데,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일이 터진 거야. 습격자의 환영에 잠식된 헨리는 숨만 겨우 붙어 있어. 그와 다시는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 것 같아 두렵네.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젊은 능력자들이 공식적인 유럽 순방과 더불어 비공식적 입국을 병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어. 너에게 언젠가 말했을 테니 알려주는 건데, 최근 행방이 묘연해진 한 젊은이가 유럽으로 은밀히 넘어오려 한다는군. 우린 요즘 알카트라즈를 주목하고 있거든. 거기서 내가 알고 있던 법칙에 어긋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금문교 꼭대기에 기어 올라가 포효했다는 정신나간 녀석이 아무래도 거기 출신인 거 같아서 좀 더 알아보려고 했는데, 마침 미국의 젊은이들이 조용한 협조를 필요로 하기에 내가 직접 맞이하면서 공조를 좀 해볼까 했던 게 일이 이렇게 되었군.
폴란드 팔티잔의 사정도 여의치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염치 불고하고 도움을 청하는 사정을 헤아려줘. 최근 독일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절망적이야. 아이들이 유전자 변이 연구 같은 곳에 쓰일까 두려워. 미하이, 편지를 받는 대로 최대한 빨리 와줘. 습격자의 소리가 너무 멀어지기 전에 말이야. - NO. 6115468 미하이에게 전달된 편지 (울프 메싱, 마술사) -
  • 흠흠, 조용히 하도록, 멍청이들아. 제국혁명대의 대대장인 나 크뤼거 중령이 중대 발표를 하겠다. 우리 제국을 영도하시는 위대하신 퓌러께서 얼마 전 용단을 내리셨다. 그는 거울의 방에서 쓰여진 치욕적인 조약을 파기할 것을 공표하시니, 이는 곧 제국의 강성한 군대의 맹위를 널리 떨치는 순간이 다가옴을 의미한다. 군의 첨단에 있는 우리 제국혁명대의 시간이 곧 온다 이 말이다.
어허, 경거망동은 금물이다. 멍청하게 굴지 말도록 해라. 안타까우면서도 기쁜 것은, 바로 우리 제국이 아직 세계를 제패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열강이란 놈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건 아쉽지만, 아직 우리가 얻어야 할 승리가 많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 조약을 파기하면 열강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제국이라 해도 녀석들이 한 번에 덤비면 힘들어지는 건 당연하지 않겠냐? 기세를 가다듬고 기다려라 혁명대여. 군대의 주둔 및 무장이 불허된 지역에 대한 위대한 결단이 곧 내려지리라.
우리는 오래도록 이 날을 준비해왔다. 장차 위험이 될 수 있는 주변국의 능력자를 징발하여 과학 연구에 투입하거나 실질적인 무기로 개발하는 핵심 업무를 지원했지. 군경의 이동이 개시될 경우 국내 치안을 유지하고, 작년 여름 미국에서 있었던 우스꽝스러운 일을 참고해 제국민들의 심적 불안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활동에도 투입됐다. 때로는 이런 행위가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제국의 위대한 영도자의 큰 그림 중 일부일 뿐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얼간이들 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그림이지. 우리는 그저 믿고 따랐기 때문에 큰 성공을 거뒀다. 물론 최근 폴란드처럼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한 능력자 단체가 조직적인 저항을 감행하여 우리 군에 인명 피해를 준 사례가 있으니 더 안정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중략)
그렇군. 중대장의 말처럼 종교 단체 안타리우스에서 자신들의 신앙인들을 바치거나 능력자 징발을 보조하겠다는 제안은 꿍꿍이를 잘 모르겠지만 흥미롭기 그지없다. 좋아, 진행하지. 우선은 우리와의 협력이 처음인 만큼 윗선에는 정식으로 보고해 절차를 밟기보다는 최근 인명 피해가 있었지만 폴란드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왔던 소대에 관련 인력을 배치해 능력자 징발에서의 효용성을 빠르게 타진해보도록 하겠다. 어이 거기 너, 이 내용을 지금 바로 전하도록 해라…(후략) - NO. 6102793 독일 제국혁명대 오전 회의 중 훈시 (토르스텐 크뤼거, 제국혁명대, 비능력자) -
  • 스노우퀸의 혜안이 아니었다면 표류하던 팔티잔이 닻을 내리고 기생하던 쥐를 잡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아니, 팔티잔이 영원히 침몰했을지도. 그의 사악함은 역겨운 환영뿐 아니라 동료의 신뢰를 저버리고 해를 가하는 그의 성품에서 기인한다. 그는 자칫 팔티잔과 연합의 공조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뻔했고, 이번에 연합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오로지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 시국이 좋지 않으므로 그의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첩자를 조심하자. -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 도의적으로는 그 자가 사악하고 나쁜 악당이라는 건 알지만, 스카우트는 냉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 능력을 숨기고 활동하면서 팔티잔을 이렇게까지 궁지로 몰아넣고 팔티잔의 수장까지 일선에서 물러나게 할 정도면 그 자의 임무 수행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 퇴각할 때 아군을 스스럼없이 방패로 희생키는 것도 전략적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으니 무조건 배척할 요소는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힘을 합치고 있지만, 팔티잔이 본래의 전력을 유지한 채 지하연합과 공조했다면 이 혼돈의 정세가 끝나고 다시 우열을 가려야 할 시점이 도래했을 때 회사가 부담스러운 형세에 놓였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길게 봤을 땐 우리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제국의 하수인이 분명한 녀석을 스카우트하겠다는 말은 아니야. 일단 시커멓고 기분이 나쁘군. -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 열심히 실적을 쌓긴 하더군. 그래, 뭐 납치는 잘 해. 그런데 그 친구, 순수한 독일 태생이 아니잖아? - 바스티안이 속한 혁명대의 대대장이 -
  • 마르티나 구조 후 폴암을 휘두를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언니와 팔티잔에 시련을 끼친 당신에게 참회를 받기 위해 전 계속 창을 들겠어요. - 그레타 -
  • 봤어? 이게 무슨 소란이래, 너는 밀입국도 못하네. 하여간 운도 없는 액자 배달부님. 여기 말고 다른 항구로 가자. - 재뉴어리 -
  • 형태도 조악하고 깔끔하게 상대를 베어내지도 못해. 힘의 정도는 모르겠지만, 그 자의 미적 구현 수준은 딱 그 정도라는 거야. - 엘프리데 -
  • 재림회의 요구를 존중해 당신을 만났지만, 제 일은 당신의 장난질을 돕는 게 아니라 분수를 모른 채 액자를 가진 이교도를 잡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 니콜라스 -[37]
  • 독일 혁명대와 안타리우스가 함께 전투를 벌인 정황이라…헨리, 네가 보고 온 미래에도 이 광경이 있었을지 궁금하구나. - 웨슬리 -
  • 그는 도망치고 있어, 약하고 더러운 자신에게서. 아마도 영원히.
  • 어디 한 번 그 고개를 바닥에 처박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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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인 안테노르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 군에 트로이의 성문을 열어주는 배신자로 묘사된다. 단테의 신곡에는 이 인물의 이름을 딴 지옥인, 조국을 배반한 자들이 가는 안티노라가 나온다.[2] 어릴 때는 아버지의 성인 소브차크를 붙인 바스티안 소브차크(Bastian Sobczak)였다. 슐츠는 어머니의 성씨. 왜 성을 갈았는지는 스토리 항목 참조.[3] 원래 국적은 폴란드.[4]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5] "물론 그렇다고 제국의 하수인이 분명한 녀석을 스카우트하겠다는 말은 아니야. 일단 시커멓고 기분이 나쁘군."[6] "형태도 조악하고 깔끔하게 상대를 베어내지도 못해. 힘의 정도는 모르겠지만, 그 자의 미적 구현 수준은 딱 그 정도라는 거야."[7] "재림회의 요구를 존중해 당신을 만났지만, 제 일은 당신의 장난질을 돕는 게 아니라 분수를 모른 채 액자를 가진 이교도를 잡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그러나 바스티안은 이클립스 영상에 나오듯 "시키는 일이나 제대로 하십쇼 심판관님."이라며 토달지 말고 시키는 일이나 제대로 실행하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며 강압적으로 군다.[8] '가장 최근 독일에서 목격된 바스티안의 모습은 그간 보지 못했던 고가의 의류로 치장한 상태였다고 한다.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려는 것이겠지만, 그의 자랑은 결코 길지 못할 것이다. 역사서에도 실리지 못할 단기적 성공을 과신하여 무차별적인 위력을 행사하다 몰락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와 같은 자들이 맞이하는 흔한 결말 말이다.'[9] 독일의 혁명 친위대 소속 대장장이가 말하길 "열심히 실적을 쌓긴 하더군. 그래, 뭐 납치는 잘 해. 그런데 그 친구, 순수한 독일 태생이 아니잖아?"라며 혼혈인이 순혈인인 척 구는 걸 같잖게 여긴다.[10] 당연하지만 거짓말. 바스티안의 어머니는 폴란드인과 결혼했어도 순수한 독일인이며, 친척 중 한 명은 귀족이다.[11] 특히 바스티안과 가까이 지내면서 바스티안의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조했던 일원들은 자신이 바스티안의 프락치를 도우며 능력자들을 팔아넘기는 짓에 동조했다며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오르반. 다만 몇몇 팔티잔 멤버는 애초부터 바스티안과 함께 잠입한 독일의 첩자들이었다.[12] 위의 이클립스 영상 내에서 악기처럼 보이는 도구를 든 남자가 오르반이다. 소리능력자이자 바스티안의 배신을 이클립스를 통해 폭로한 화자.[13] 위의 이클립스 영상 내에서 후드를 쓰고 얼굴을 가린 사람이 울프다.[14] 다른 팔티잔 멤버들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거나 바스티안 수색과 능력자 보호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15] 특히 마르티나는 바스티안 때문에 멘탈이 가루가 될 만큼 트라우마에 휩쓸려있던 터라 울프가 아니었으면 또다시 봉변을 당할 뻔했다.[16] 보이스 대사는 여기까지만 표기되었지만 직후에 비웃음소리도 같이 나온다.[17] 시전 시[18] 타격 시[19] 궁극기 시전 시[20] 궁극기 종료 시[21] 근거리 방어력 ??% , 원거리 방어력 ??%[22] 일반전에서 플레이어가 나갔을 경우 대체 투입되는 AI 캐릭터, 트루퍼 보상으로 나오는 전투지원부대, 공성지원부대, 특수킷 자리에 장착 가능한 통신기로 나오는 용병.[23] 건물, 센티넬, 철거반, 트루퍼, 수호자.[24] 다운된 적 0.8[25] 다운된 적 0.9[26] 나이오비, 티모시의 불벽, 트릭시의 패닝 이젝션.[27] 다운된 적 0.9[28] 다운된 적 0.9[29] 다운된 적 0.9[30] 환영 풀스택은 비스커스네스가 완충이라는 가정하에 8초, 비충전시 12초 정도 요구되는데 스닉아미의 쿨타임은 7초다.[31] 본체와 마찬가지로 제자리에 생성되기도 한다.[32] 앞서 서술한 3개 강습기들 중에 비행과 레퀴엠은 플리팅 딜루전으로 바스티안이 이동하는 동안 대기하다가 궤적의 중앙을 찍으면 분신+본체를 둘 다 타격할 수 있고, 그나마 범위가 좁은 용성락은 바스티안이 이동한 후 웅덩이에서 일어서는 동안 타게팅이 찍히기 때문에 본체 파악이 쉽다.[33] 트리비아의 박쥐폭풍(7%), 로라스의 나선창 / 트릭시의 시니컬 왈츠(둘 다 6%) 등.[34] 실제로 독일인으로 사실상 신분을 세탁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고 묘사된다.[35] 거기에 잠깐 등장하고 마는 엑스트라 악역도 아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나치 독일 소속으로 출시했다간 실존 살인마를 출시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기자 클리브보다 더 엄청난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기에 차라리 안타리우스 소속으로 출시하는 게 그나마 낫다. 설령 나치가 진짜로 사이퍼즈 세계관에 존재한다 쳐도 대충 '이러이러한 조직이 있어요~' 정도로 넘어가고 실제 소속 조직은 다르게 넘어갈 수도 있다.[36] 에밀리도 처음 등장할 때 사이퍼즈의 스토리에 잘 녹아든데다 스토리의 새로운 국면을 일으킨 캐릭터란 점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플레이하는 신선한 구성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플레이의 경우 실패한 컨셉으로 악평을 받는 증폭의 헬레나가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고 헬레나를 깔 정도로 스킬의 구성이 신선하단 평이 많다.[37] 바스티안은 이러한 니콜라스의 언질에 '시키는 일이나 제대로 하십시오. 심판관님.' 이라고 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