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커빌(드래곤빌리지 컬렉션)

1. 개요[편집]

이 알은 그림자 속으로 스며든다.

2. 설명[편집]

탐욕에 물든 그림자 드래곤

유타칸의 가장 유명한 괴담은 대륙 어딘가에 으슥하게 자리한 커다란 고성에서부터 나온다.

커다란 고성에 홀린 듯 이끌리고 나면 그 누구도 다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괴담의 주인공인 바스커빌은 고성의 그림자와 함께 고성 위에 매달려 먹잇감이 오기를 기다렸다. 먹잇감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고성의 그림자는 바스커빌에게 간청했다.

"바스커빌! 저기 봐, 신선한 인간이다. 내가 데려와도 돼? 우리가 삼켜버리자!"

바스커빌의 허락이 떨어지고 나면 고성의 그림자는 욕망 가득한 웃음소리를 퍼트리며 은밀하게 다가간다.

"저기 높은 성이 보이니? 저곳에는 네가 좋아하는 드래곤이 있단다?"

고성의 그림자가 달콤한 목소리로 테이머를 고성 안으로 들이는 데에 성공하면, 바스커빌은 어두운 고성 안에서 외쳤다.

"나의 고성에 발을 들이다니, 겁도 없구나!"

테이머가 소름 끼치는 목소리에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허나 바스커빌은 어둠 속에서도 테이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성의 그림자 또한 서서히 밑에서부터 테이머를 어둠 >속으로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 점차 어둠 속 깊이 잠식되어 가자, 바스커빌과 고성의 >그림자는 테이머에게 외쳤다.

"발버둥 쳐보았자 소용없다! 너는 나의 영원한 어둠 속으로 삼켜질 것이다!"

"멍청한 인간 같으니라고~ 순순히 지옥으로 떨어져라!"

결국 테이머는 커다란 비명과 함께 열리는 지옥문 속으로 떨어졌다. 그 순간부터 테이머의 모습은 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고성에 들어간 이후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테이머의 소식은 끊임없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괴담의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채로, 오직 바스커빌과 고성의 그림자만 알고 있는 비밀이 되었다.

3. 등장 장소[편집]

4. 진화 단계[편집]

5.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14 22:12:50에 나무위키 바스커빌(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