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2020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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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록
3. 진행
3.1. 8월 18일~20일
3.2. 8월 21일
3.3. 8월 22일
3.3.1. 오전 예보(남해안 상륙)
3.3.2. 오후 예보(서편화 후 내륙 진입)
3.4. 8월 23일
3.4.1. 오전 예보(서해상 통과)
3.4.2. 오후 예보(서해상 통과 및 서편화)
3.5. 8월 24일
3.5.1. 오전 예보
3.5.2. 오후 예보
3.6. 8월 25일
3.6.1. 오전 예보
3.6.2. 오후 예보
3.7. 8월 26일
3.7.1. 오전 예보
3.7.2. 오후 예보
3.8. 8월 27일
3.8.1. 오전 예보
3.8.2. 오후 예보
3.9. 태풍 피해
4. 여담


1. 개요[편집]


2020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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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태풍
제7호 히고스제8호 바비 → 제9호 마이삭

2020년 제8호 태풍 바비
위성사진

파일:Bavi202008260230Z.jpg

진로도

파일:Bavi2020trackfix.png

활동 기간
2020년 8월 22일 9시 ~ 2020년 8월 27일 15시
영향 지역
필리핀, 대만, 일본 류큐 제도, 중국 저장성, 장쑤성,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연해주 지역
태풍 등급
3등급[JTWC]
10분 등급
매우 강한 태풍[JMA]
태풍 크기
중형(직경 670km)
최저 기압
950hPa[1][KMA]
최대 풍속
1분 평균
51m/s
10분 평균
44m/s
피해

사망자
1명[2]
부상자
-
피해총액
100만 달러[3]

2020년 8월 한반도를 내습한 태풍. 서해상으로 북상하여 한반도 서부 지역에 피해를 주었다.

서해상에서 중심기압이 950hPa까지 떨어지고, 1분 평균 최대풍속이 51m/s에 달하는 등 강력한 위력을 지닐 것으로 예측되어 큰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태풍의 중심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졌고 예상보다 빨리 약화가 진행된 탓에 다행히 피해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JTWC 지정번호는 09W.


2. 기록[편집]


순간최대풍속(m/s)
공식
제주
고산 27.7 제주 27.3 서귀포 17.2 성산 15.8
전라
흑산도 47.4 완도 26.4 강진 25.0 목포 24.4 해남 23.2 고창 20.6 보성 20.2 순천 19.5 장흥 19.4 영광 19.3
충청
보령 16.3 추풍령 15.5 대전 15.4 홍성 14.0 부여 13.5 천안 13.4 청주 12.6 충주 11.5 금산 11.2 보은 10.1
수도권
백령도 28.0 파주 24.4 동두천 20.7 인천 20.1 수원 18.3 서울 15.6
강원
철원 20.9 영월 16.1 대관령, 인제 12.0 북춘천 11.4 강릉 11.1 동해 10.7 원주 10.1 홍천 10.0
경상
남해 22.4 진주 16.5 함양 16.1 통영 15.8 거제 15.1 창원, 산청 15.0 부산 14.4 거창 14.0
비공식(AWS)
제주
윗세오름 36.4 제주공항 32.7 새별오름 32.2 삼각봉 32.1 지귀도 30.0
전라
가거도 66.1 홍도 41.1 서거차도(진도) 39.5 갈매여(부안) 36.1 해수서 35.4 무등산(광주) 33.7 십이동파(군산) 33.0 덕유봉(무주) 31.1 화순 28.5
충청
북격렬비도(태안) 44.2 외연도(보령) 30.6 죽도(홍성) 30.5 원효봉(예산) 27.6 춘장대(서천) 22.7 아산 14.6
수도권
목덕도(인천) 41.2 대연평도 31.2 인천공항 27.6 도리도(화성) 27.0 김포공항 25.9 선단동(포천) 25.6 장남(연천) 25.4 도라산(파주) 24.9 대곶(김포) 23.6 안양 22.3
강원
광덕산(화천) 26.3 원주백운산 22.0 향로봉 18.9 장흥(철원) 17.6 미시령 16.6 치악산 15.1
경상
매물도 24.2 삼장(산청) 21.1 욕지도 19.6 사천공항 18.2 마산회원 17.0 울산공항 15.4 고성 15.2 성주 15.1 가산(칠곡) 14.8 함안 13.9

강수량[4](mm)
공식
제주
제주 117.2 고산 108.1 서귀포 94.5 성산 78.4
전라
순천 146.8 강진 112.0 장흥 96.3 광양 93.0 고흥 90.8 해남 85.8 여수 62.5 흑산도 61.2 보성 58.4 목포 52.7
충청
보은 70.6 추풍령 48.2
수도권
백령도 61.4 왕산(인천) 29.5
경상
함양 138.0 산청 86.1 남해 66.1 거창 51.2
비공식(AWS)
제주
삼각봉 443.0 사제비 415.0 윗세오름 327.0 산천단(제주) 229.5
전라
뱀사골(남원) 139.5 이양(화순) 125.0
경상
지리산(산청) 213.5 하동 110.5 수곡(진주) 70.5

가거도, 홍도 등의 전남 서해 도서지역 관측지점에서는 연이은 송전 및 전기시설, AWS 등의 이상으로 태풍이 최근접하기도 전에 기록이 중지되어 있었다. 이후에 측정값을 복구한 결과 8월 26일 16시 53분 가거도에서 최대순간풍속 66.1m/s가 기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16시 50분경부터 최대순간풍속 60m/s 이상의 돌풍이 지속되었으며 16시 58분 경에 풍속계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유실되었다.[5]


3. 진행[편집]



3.1. 8월 18일~20일[편집]


8월 18일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90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 열대요란 90W가 4~5일쯤 후에 제8호 태풍 '바비'가 된 후 서일본(시코쿠~간사이)으로 향하는 진로를 보이고 있으며 경우 한국에도 간접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8월 20일 기준, 90W 열대요란의 진로는 일본 규슈에 상륙을 예측하고 있는데 한반도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3.2. 8월 21일[편집]


8월 21일 9시 기준으로 한반도 남해안 및 일본 큐슈 지방 해역으로 예상 경로가 대폭 서편화되었는데, GEFS 모델의 예보에 따르면, 확률이 낮기는 하지만 930hPa급의 맹렬한 세력으로 호남 일대에 상륙하는 경로로 예보하고 있다. 만약 그 예보가 현실이라면 한반도는 2003년 태풍 매미를 압도하는 극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고, 해당 예보가 빗나간다고 해도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예상 경로가 약 950hPa급의 세력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는 것이다.[6] 8월 21일 21시 기준으로는 한국 서해안으로 직격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3.3. 8월 22일[편집]



3.3.1. 오전 예보(남해안 상륙)[편집]


파일:20200822BaviJTWC.gif 파일:RTKO63_202008221050]08_ko.png
8월 21일 21시 기준[7](UTC +-0 적용 시 21일 12시) JTWC에서 제 8호 태풍 바비의 예상 진로도를 공개했는데, 상륙 지점이나 경로의 차이가 큰 편이나 예상 상륙 세력이 1분 평균 풍속 95 kn(49m/s)[8]의 세력으로 한반도를 향해 돌진하는 경로로 당초에 한반도 상륙 후 루사와 비슷한 경로라는 보도가 있었다.

2020년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8월 22일 9시에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220km(남동쪽 반경)의 열대폭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일본 기상청의 초기 예상 진로는 8월 26일에 중심기압 955hPa의 세력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는 진로로 되어있다.

8월 22일 10시 한국 기상청 또한 예상 진로도를 공개했다. 위의 예상 진로도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제주도와 한반도를 관통하며, 한반도 상륙 시 960hPa, 39m/s의 강한 위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아직은 태풍 발생 초기이기에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틀어 본토로 향하거나 서해상으로 빠져서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태풍이 어느 경로로 이동하든 간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 대한민국 기상청은 바비가 26일 제주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한후 서울과 속초를 지나 동해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있다고 예보했다.

최전성기의 예상 세력은 매미는 커녕 훨씬 약한 곤파스와 필적하는 1분 평균 풍속 54m/s이지만[9] 가장 큰 문제는 동중국해와 남해상의 수온이 30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뜨거워 최전성기의 예상 세력이 지금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제는 한반도는 최전성기의 태풍을 맞을 준비가 아예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미 여름 시즌 내내 한반도에 쏟아진 엄청난 양의 폭우로 인해 지반이고 산림이고 죄다 약해져 있는 상태에 처해 있으며 그 이후로도 간간히 비가 계속해서 내렸기 때문에 피해는 더 클것으로 예상된다.[10]
그동안 큰피해 없었던 대구가 껴있다.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비껴갔다.


3.3.2. 오후 예보(서편화 후 내륙 진입)[편집]


파일:2020082201BaviJTWC.gif 파일:RTKO63_202008222200]08_ko.png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당시의 풍속(39m/s)과 비슷하며(한국 기상청 기준 상륙 시 40m/s), 한반도 진입 이후의 경로는 1999년 태풍 올가와 흡사하다.[11]

8월 22일 15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바비의 예상 경로를 갱신했는데, 예상보다 더 서편화되어 당초 진주에 상륙할 예정이던 태풍이 제주도를 관통하고 여수 부근에 상륙하는 것으로 긴장감이 크게 높아졌다. 예상 상륙 세력이 중심기압 950hPa, 10분 풍속 44m/s(85노트)로, 태풍 매미의 상륙 당시 세력인 10분 풍속 39m/s(75노트)보다 더 강력하다.[12] 18시 기준, 중심기압이 994hPa에서 990hPa로, 10분 풍속이 23m/s에서 28m/s로 급발달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최전성기 세력은 중심기압 940hPa, 10분 평균 풍속 46m/s로 예보되었다.

또 다른 기상 예보 사이트인 윈디닷컴에서 제공하는 ECMWF 예측모델의 8월 22일 15시 기준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목요일 27일 새벽 6시경 중심기압 968hPa의 세력으로 제주도 동쪽을 스치듯이 지나가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중심기압 970hPa으로 세력을 거의 유지한 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해서 약 12시간 동안 남한을 남서-북동축으로 관통하고 북한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예보됐다.

8월 22일 15시 기준 한국 기상청에서 한반도 상륙 시점을 8월 26일 15시 이후로 잡았다. 이때의 세력은 K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풍속 45m/s(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풍속 44m/s)로 예보하였다. # 21시 기준, 태풍 바비는 대폭 서편화되어 일본을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고[13], 제주도-서울-평양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중심기압 990hPa, 풍속 초속 24m/s(한국 기상청 기준)로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 만약 위에서 서술한 대로 태풍이 진행하게 된다면,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 또 한번 큰 타격이 갈 것이다.

한국과 일본 기상청 모두 태풍이 기존 예상보다 서쪽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보았다. 다만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한국은 상륙 후 내륙 관통을 예측했고 일본은 동해안 진출을 예측했다는 점이다.


3.4. 8월 23일[편집]



3.4.1. 오전 예보(서해상 통과)[편집]


파일:wp0920.gif 파일:RTKO63_202008231000]08_ko.png

오전 3시에 일본 기상청의 경로 예측도 서해상을 통과해서 한반도 내륙을 강타하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오전 3시(발표 시각 오전 4시)의 한국 기상청의 경로 예측에는 한국 서해안에 딱 붙은 것처럼 지나가다가 북한에 상륙한다고 했다.

한국 시각 오전 6시에 발표된 JTWC의 예상 진로도에 따르면 한국 기상청의 예상경로보다 좀 더 서편향되어 서해상으로 올라가다가 북한 평양 부근으로 향한다고 예보했다.

2000년 태풍 쁘라삐룬이나 2010년 태풍 곤파스, 2012년 태풍 볼라벤, 2019년 태풍 링링의 진로와 유사해졌다.

오전 9시(발표 시각 오전 10시) 한국 기상청 예보에는 태풍 링링의 경로와 거의 비슷하다.

윈디닷컴에 나오는 ECMWF 예측모델은 위 예보들과 달리 태풍이 서해로 빠져나가 중국 산둥반도와 랴오둥 반도를 거쳐 소멸한다고 보았다.

8월 23일 10시 기준 기상청과 미국 JTWC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기존 예측보다 더욱 서편화하여 서울과 백령도 사이로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경로대로 진행한다면 태풍의 우측이 한반도를 지나가게 되고, 특히나 매우 강의 강도로(한국 기상청 기준) 제주도에 상륙하게 된다면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태풍의 위험반원에 한반도가 위치해 당초 예상보다 폭우와 강풍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다만 태풍 우측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건조한 공기 세력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경로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3.4.2. 오후 예보(서해상 통과 및 서편화)[편집]


파일:wp0920111.gif 파일:RTKO63_202008231600]08_ko.png 파일:2008-00.png

8월 23일 오후 4시(관측 시간 오후 3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이전에 비해 크게 경로가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서편화하였다. 만약 주변 기단의 영향을 받아 계속 서편화하게 된다면 제주도도 직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바비는 한국 기상청 기준으로 이전 990hPa에서 985hPa로 더욱 발달하였다.

8월 23일 15시(발표 시각 16시)의 한국 기상청 예보에는 8월 28일 15시에 중국 하얼빈 남쪽 약 240km 부근 육상에서 소멸한다고 한다.

8월 23일 18시 일본 기상청 예보에는 북한 서쪽 해안으로 간다고 했다.

모든 예보모델의 태풍 진로가 계속 서쪽으로 변경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진로가 서편화 되어서 최종적으로 태풍이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 서부에 상륙하던가 아예 북한에 상륙하지 않고 곧바로 북상해서 중국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14]

파일:202008232205.gif 파일:202008232200.png

8월 23일 오후 10시의 한국 기상청과 미국 JTWC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조금 더 서편화하였으며, 이전보다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예보에 따라 태풍이 진행하게 된다면 바비는 서해상을 지나 평양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태풍 무이파와 유사한 진로가 되었다.


3.5. 8월 24일[편집]



3.5.1. 오전 예보[편집]


파일:20200824111.gif

8월 24일 오전 3시(발표 시간 오전 4시) 한국 기상청 예보에는 경로가 서편화되면서 옹진반도에 상륙한다고 했다.

8월 24일 오전 8시 일본 기상청 예보에는 신의주 부근에 상륙한다고 했다.

8월 24일 오전 9시 윈디닷컴에는 산둥 반도 앞바다를 거쳐서 요동반도에 상륙한다고 했다.

8월 24일 오전 9시(발표는 오전 10시) 한국 기상청 예보에는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9m/s로 옹진반도에 상륙한다고 했다.


3.5.2. 오후 예보[편집]


파일:11111111111.gif 파일:20202020.png

8월 24일 오후 4시 기준, 대체로 각 기상청들의(미국 JTWC, 한국 KMA) 예보는 비슷하지만, 미국 기상청에서는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빗겨나간 후 신의주 근처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에, 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어제 예보 그대로 서울과 백령도 사이를 지나가는 것으로 예보되었다.

윈디닷컴의 예상 경로가 한국 및 일본 기상청과 유사하게 바뀌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서해안에 근접해 북상하면서 한반도 서쪽 지역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24일 21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2020년 8월 24일 21시 기준 한국 기상청과 미국 JTWC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큰 경로 변화는 없지만 더 서편화하여 진행할 것으로 예보했다. #1 #2 #3 #4 또한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980hPa에서 970hPa로 발달하였으며, JTWC 기준 태풍 바비의 세력이 1분 평균 풍속 39m/s에서 49m/s로 급발달하였다고 발표했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날때 즈음 태풍은 중심기압 940-950hPa, 순간최대풍속 초속 50-60m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3.6. 8월 25일[편집]



3.6.1. 오전 예보[편집]


2020년 8월 25일 9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바비의 세력이 970hPa에서 965hPa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윈디닷컴은 황해도보다 상륙지점을 높게 잡아 신의주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 태풍이 평양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

8월 25일 정오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되었다.

오전 11시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인근 방파제에서 물놀이하던 10대 5명이 너울에 휩쓸렸다가 1명이 사망했다. #


3.6.2. 오후 예보[편집]


파일:RTKO63_202008251600]08_ko.png
2020년 8월 25일 15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바비의 세력이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9m/s에서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41m/s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 8월 25일 15시 태풍정보(발표 시각은 16시)부터 한국 기상청에서 3시간 예보를 개시했다. #1 #2

2020년 8월 25일 18시 태풍정보(발표 시각은 19시)에서 한국 기상청은 바비의 북한 상륙시 즉 27일 오전 6시 중심기압을 955hPa, 중심 풍속을 40m/s로 내다보았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경로로 상륙했던 링링(970hPa, 33m/s)보다 강한 세력이며, 우리나라에 막강한 피해를 입혔던 태풍 루사(960hPa, 36m/s), 매미(955hPa, 39m/s)의 상륙 세력과 동등하거나 더 강력하다. 더욱이 매미가 상륙했던 지점은 남해안이지만 바비는 북한인 점을 생각하면 바비가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 볼 수 있다. 실제로 전남해안을 스쳐지나갈 때의 세력이 945hPa(한국 기상청 기준)로 매미의 상륙 세력인 955hPa보다 더 강하다.

2020년 8월 25일 21시부터 남해동부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중심기압이 950hPa까지 내려갔다.(한국 기상청 기준) #1 #2 #3

22시 한국 기상청 태풍정보 발표부터 6시간 단위 예보로 발표되었다. 최성기 시기인 8월 26일 9시에 한국 기상청 기준 중심기압 940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47m/s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며, 실제로 이럴 경우 SSHS 4등급에 대응될 것으로 보인다.

23시부터 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태풍경보로 격상되었다.


3.7. 8월 26일[편집]



3.7.1. 오전 예보[편집]


파일:RTKO63_202008260700]08_ko.png
파일:wp0920-1.gif

오후 3시에 제주도 서귀포 서쪽 150km 부근 해상으로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940hPa에 도달할 것이라 했던 당초 예보와 달리 예상 강도가 950hPa로 약해졌다.

파일:RTKO63_202008261000]08_ko.png

2020년 8월 26일 9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바비의 세력이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41m/s에서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4m/s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 8월 26일 9시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바비의 세력이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3m/s에서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5m/s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 와중에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태풍이 '매우 강'으로 발달하는 시간을 오전 6시에서 정오로 변경해 실시간 예보도 못하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하지만 정오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3시간이나 앞당겨지면서 또 빗나갔다.


3.7.2. 오후 예보[편집]


14시 기준 제주도에 230mm ~ 360mm의 폭우가 내렸으며 전남 가거도 등에는 43.4m/s(시속 156㎞)의 강풍이 불고 있다. #

미국, 일본, 중국, 심지어 북한 등 다른 국가의 관련 기관이 모두 서해상을 그대로 통과하여 단둥~신의주 부근 상륙을 예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 기상청은 이 날 오후 10시 예보까지도 옹진반도 상륙 후 남포 부근을 통과하는 기존 예측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기상청이 사용하는 예측모델도 수용하지 않은 결과이다. 윤기한 기상청 예보관에 따르면 2019년 태풍 링링 등 과거에 발생했던 태풍이 예측 모델보다 동진하는(동편화된) 경향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즉, 예보보다 수도권에 훨씬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다.뉴스기사

20시 기준 위성 위치 예상 경로

21시 기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순간최대풍속 47.4m/s(시속 171㎞)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최대 예상풍속인 60m/s 이상의 풍속에는 훨씬 못미치는 수치이다. #1 #2

또한 22시 강도가 955hPa로 기압의 상승속도가 더욱 빨라져 약화속도가 빨라졌으며, 25m/s 이상 폭풍역도 해상으로 완전히 빠져 예상보다 강풍이 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0m/s~60m/s 영향권도 서쪽 넓은 지역에서 도서 일부지역에 국한되고 전국적으로 예상강풍의 세기도 하향되었다. 그러나 이는 한국 기상청 기준이며,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는 15m/s 이상의 강풍 범위(노란 원) 내에 서해안 전체가 들어가 있고, 26m/s 이상의 폭풍 범위(붉은 원) 내에 전남 목포시가 통째로 들어간다. #1 #2

태풍이 18시 이후 서쪽으로 조금 틀었다가 22시 이후 다시 동쪽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파일:RTKO63_202008262200]08_ko.png
21시 기준 한국 기상청 예상 진로

북위 35도를 넘어가면서 약화되기 시작하였다.[15]


3.8. 8월 27일[편집]



3.8.1. 오전 예보[편집]


파일:RTKO63_202008270700]08_ko.png

오전 5시 30분경 태풍이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했다.(상륙시 세력은 한국 기상청 기준 965hPa, 37m/s, 일본 기상청 기준 965hPa, 33m/s) 이로써 일본 기상청 등 다른 해외 기상기관들이 모두 서해상 북상을 예상하던 와중에 홀로 옹진반도 상륙을 예측했던 한국 기상청의 예보가 적중했다.[16]볼라벤에서의 어마어마한 경로 왜곡 사건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한국 기상청도 태풍의 세력과 크기까지 모두 맞히지 못했다. 태풍의 체감 위력에서 너무 큰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태풍의 세력 약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폭풍역의 크기가 급격히 축소됨과 동시에 태풍이 동경 125도선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약 50km 정도 치우쳐서 북상을 했기 때문에 내륙 지방에서는 당초 예상에 많이 못 미치는 수준의 바람이 불었다. 수도권을 비롯하여 도서 지역을 제외한 중서부 지방의 최대순간풍속이 10m/s~20m/s에 그쳐, 해안 지역에서 60m/s에 육박하는 돌풍을 예보한 것과는 상당히 빗나갔다.

결국 서해상으로 올라오는 태풍은 결국 얼마나 동경 125도선에서 동쪽으로 올라오느냐 서쪽으로 올라오느냐의 차이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2019년 태풍 링링은 동경 125도선을 지키며 쭈욱 북상을 했고, 나중에는 황해도 일대로 상륙했으며, 2010년 태풍 곤파스는 수도권을 그야말로 관통했다. 그랬기에 체감하는 피해가 컸다. 하지만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경우 제주도와 호남 일대에는 큰 피해를 입혔으나 이후 태풍이 동경 125도선 서쪽으로 넘어가버리면서 이외 지역에서 태풍에 대한 체감을 느끼기 어려웠다. 이번 바비의 경우도 링링보다도 125도선을 훨씬 서쪽으로 태풍이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한편, 2020년 8월 27일 9시 태풍정보(발표 시각은 10시)부터 한국 기상청에서 3시간 예보를 종료하고 다시 6시간 예보로 돌아갔으며, 15시 태풍정보를 기해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소멸로 확정짓고 태풍 예보를 종료하였다.


3.8.2. 오후 예보[편집]


파일:RTKO63_202008271600]08_ko.png

오후 3시경 중국 선양 동쪽 약 180 km 부근 육상에서 중심기압 990 hPa(한국 기상청 기준)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


3.9. 태풍 피해[편집]


26일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광주, 전남 지역에서 특히 피해가 속출했는데, 신안군 내 4개의 섬 96가구가 통째로 정전되고, 해남군에서는 아파트 1층 자동문이 부서졌으며, 순천시 가곡동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영암군에서는 간판 추락사고가 일어나는 등 피해 종류도 다양했다. 다행히도 직접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광주공항여수공항의 항공편이 거의 모두 결항되고, 목포, 여수, 완도여객선터미널의 배가 모두 멈추기도 했다. #1 #2 #3 #4

먼저 태풍의 영향을 받은 제주도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1 #2 #3 #4 #5 #6 #7 #8 #9

27일 4시 30분경, 태풍은 인천광역시 옹진군강화군 인근에 가장 근접하면서, 수도권에서도 각종 피해가 발생하였다.
인천항을 운행하는 모든 선박이 통제되고, 미추홀구의 한 건물 유리창이 통째로 깨졌으며, 인천대교에도 차량이 50% 이상 감속 진행하였다. #1 #2 #3 #4

서울에서도 피해가 있었는데, 강남구의 한 도로에 있는 가로수가 쓰러져 달리던 오토바이를 덮쳤으며, 양천구에서는 가로와 세로 각각 5m에 달하는 길이의 샌드위치 패널이 강풍에 날아가면서 60대 남성이 다쳤다. 도로와 철길을 갈라 주는 철제벽도 엿가락처럼 힘없이 휘어져버렸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도 달리는 차량 위에 가로수가 쓰러져 2대가 파손되었고, 이외에도 간판이 떨어지고 정전되는 등의 흔한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06시까지 경기/인천을 제외하고 온전히 서울 내에서 접수된 태풍 피해 신고 건수만 해도 20건을 훌쩍 넘는다.
다행히, 직접적인 인명피해(사망사고)는 없었다. #1 #2 #3 #4 #5

오전 6시 이후 태풍이 북한에 상륙하면서 북한에서도 가로수가 꺾이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


4. 여담[편집]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계속 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를 하였다. 다만, 실제로는 지역적인 편차가 있는듯 한데, 예보대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도 있으나 일부 다른 지방은 중간중간에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태풍은 8월 27일 15시 무렵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

태풍의 진로가 북한의 수도권이라 할 수 있는 평양-남포 일대를 그대로 관통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태풍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 덕분에 태풍의 위력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태풍에 직격당하는 북한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거도, 홍도 등의 전남 서해안 도서 지역 관측지점에서는 연이은 송전 및 전기시설, AWS 등의 이상으로 태풍이 최근접하기도 전에 관측기록의 기록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이번 태풍이 바닷물을 휘젓는 역할을 해주면서 8월 말 제주 해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었던 중국발 고수온·저염분수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 2020년 중국 폭우 사태로 인해 중국에서 대량으로 민물이 유입되면서 서해와 남해의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었는데, 이게 해결된 것.

다만 약화가 너무 빨라 폭염 해소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었다. 오히려 덥고 습한 공기만 끌어 올리는 바람에 마치 동남아 처럼 극단적으로 습도가 높은 날씨에 열대야와 낮 더위가 지속되었고[17]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자주 내렸지만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엄청난 꿉꿉함을 동반해 견디기 더 힘들게 만들었다. 바닥에 드러눕고도 뜨거워서 금방 일어나야 했다 그나마 9호 태풍인 마이삭이 지나간 이후에 더위가 누그러지게 되었다.

방송사에서 태풍 관련 항공편 운항 현황판을 송출하였는데 서울공항, 오산 공군기지 같은 군사기지 항공편 현황까지 송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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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3:23:34에 나무위키 바비(2020년 태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JTWC] [JMA] [1] 나무위키는 북서태평양의 지역특별기상센터(RSMC)인 일본 기상청(JMA)의 태풍 관측값을 인용한다.[KMA] 중심기압 945hPa, 10분 풍속 45m/s, 나무위키는 일본 기상청의 관측값을 인용하나, 한국 기상청의 관측값으로 문서를 수정하는 경우가 빈번해서 한국 기상청의 관측값도 병기한다.[2] 제주도에 막 영향을 주기 시작한 8월 25일 오후에 발생한 비극으로, 당시 파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홀로 참변을 당했다. 그 외에는 전원 생존.[3] 2020 USD[4] 8월 25일~27일[5] 강풍으로 인해서 풍속계가 유실되었다면 유실 이후의 관측값은 더 강할 가능성이 있다.[6] 중심기압 950hPa는 카테고리 3급이며 그 매미가 한반도에 상륙할 당시 약 950hPa급의 세력을 지니고 있었다. 역대 1위인 순간최대풍속 63.7 m/s의 기록을(2006년 날씨폭탄 강타 당시의 기록, 해당 기록의 소재지는 강원도 속초시.) 깨뜨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세력으로 강타하는 것이다. 게다가 매미는 약해지는 중이었지만, 바비의 경우 한반도에 다가오는 시점까지도 발달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 상황이다.[7] JTWC에서 태풍 정보를 갱신한 시기는 8월 21일 23시 40분경이다.[8] 일본 기상청은 10분 평균 풍속, JTWC는 1분 평균 풍속을 사용한다.[9] 매미는 최전성기 세력이 1분 평균 풍속 77m/s였다. 단 매미는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세력을 키웠고 바비는 대만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니 바비는 생각보다 고위도에서 발생했다.[10] 사실 매미가 상륙하기 직전인 2003년 여름의 경우 5월에 잠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가 6월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냉해가 발생할 정도로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이 떨어졌고 거기에 장마가 길어지며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했고 전체적으로 더위가 약했다.[11] 현재 태풍 발생 초기의 상황이라 기상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2] 태풍 매미의 49m/s 기록은 1분 풍속 기준이다.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태풍 매미의 한반도 상륙 당시의 10분 풍속은 39m/s로 최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였다. 10분 풍속 기준으로 49m/s가 되려면 이미 1분 풍속은 최소 59m/s를 넘겼어야 한다.[13] 다만 일본 서쪽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다[14] 실제로 체코 쪽에서는 바비가 중국 산둥 반도에 상륙할 것이라 예측한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15] 북위 35도가 태풍 발달의 한계선이라고 한다. 아무리 발달 조건이 좋더라도 북위 35도에 도달하면 위치적 한계로 인해 세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한다.[16] 다만 이 당시 바비는 상층과 하층이 분리된 상태였고, JTWC는 태풍의 하층이 옹진반도에 상륙하지 않고 서쪽으로 지나갔다고 해석했다.[17] 여름은 원래 습도가 높다지만, 8월 말치고는 매우 높다. 2015년, 2017년 8월 말의 경우는 40~50%까지 떨어진 적도 꽤 있었고, 9월에는 최저 습도가 30~40%까지도 떨어질 정도로 8월 하순부터는 습도는 낮아져야 정상이지만 한낮에도 습도가 70~80%, 심한 곳은 90%를 육박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