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닉스(쥬라기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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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했던 공룡에 대한 내용은 바리오닉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등장한 바리오닉스를 설명하는 문서. 원래 쥬라기 공원 3에 나올 뻔 했다가 취소됐고, 쥬라기 월드에선 컨셉 아트를 통해서 존재한다는 설정으로만 남아있었다. 그러다가 폴른 킹덤으로 영화에 첫 출연을 했다. 비록 비중은 많지 않았으나 같이 등장한 다른 중형 육식공룡들[1]와는 달리 굴욕 없이 큰 임팩트를 선보였다. 후에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에서도 등장하며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꽤 비중이 있는 공룡이 되었다.
2. 기각된 출연[편집]
2.1. 쥬라기 공원 3[편집]
위에 서술했듯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원래 본작의 메인 빌런이 바로 바리오닉스가 될 뻔 했다만 바리오닉스의 크기가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기엔 좀 작았기에 최종 보스를 스피노사우루스로 했다고 한다. 그 대신 빌리의 대사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2.2. 쥬라기 월드[편집]
이번 영화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컨셉 아트로만 쥬라기 월드 안 속에서 존재한다고 나온다. 몸색이 노랗고 눈 주변에는 민트색 점박이가 있으며, 목과 팔에는 갈기 같은 깃털이 달려있다. 설정 상 바리오닉스들은 비교적 온순하고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기에, 정글라이드 강가에 방생해 다른 초식공롱들과 함께 배치되었으며, 관람객들은 백악기 크루즈로 바리오닉스들을 관람했다고 한다. 근데 컨셉 아트의 모습을 보면 폴른 킹덤과 백악기 어드벤처에 등장한 개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3. 등장 작품[편집]
3.1.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편집]
폴른 킹덤에 이어 또 다시 등장하였다.[2] 등장 개체는 총 3마리로, 각각 카오스, 그림, 림보. 그 중에서 카오스의 모습은 폴른 킹덤에 등장한 개체와 외형이 별 차이가 없어서 둘을 동일 개체로 추정하는 팬들도 있다.
시즌 2에서 다리우스가 케이지에 갇혀있던 그림[3]을 목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다리우스는 공룡 덕후이자 공룡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그림을 풀어주자, 다른 림보와 카오스가 달려와서 그림을 데려간다. 아마 가족이였거나 친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잠시 등장이 없다가, 브루클린과 다른 캠프 패밀리들이 간 연구소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그것도 3마리 전부 다. 근데 3마리인데도 캠프 패밀리들이 주인공 보정을 받아 단 한 명도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브루클린과 켄지, 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지키고자 나선 헵을 사냥했다.[4]
이후 사건이 막바지 쯤에 다다를 때쯤에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3마리가 등장하는데, 도중에 잠에서 깨어난 그림이 미치와 티프를 발견하곤 티프에게 달려드는데, 티프가 총을 겨누고 총을 쏘자 그림은 반격조차 하지 못하고 죽게된다 이후 총소리를 들은 카오스와 림보가 뒤늦게 달려오지만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버린 그림을 잠시 살피고는 미치와 티프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후 렉시가 미치를 잡아먹는걸 보고 티프를 마저 추격하고 크루즈에서 안심하고 탈출하는 티프를 기습하여 잡아먹는데 성공한다.
시즌 3에서도 등장하는데, 헨리 우 박사를 경호하는 용병을 하나 잡아 먹는다.[5]
시즌 5에서 림보와 카오스가 재등장이 확정되었으나, 카오스는 잠깐 등장해 마취총에 쓰러지는 역할로 끝이고 림보는 스피노사우루스, 토로, 디모르포돈과 함께 만타 사의 통제 하에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지만 빅 이티에게 물리고 내던져지면서 리타이어 된다.(....)
3.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편집]
쥬라기 월드 개봉 당시 공개됐던 컨셉아트와는 다른 모습인데, 어두운 색에 민트색 점박이에다가 깃털이 없는 흉악하게 생긴 모습이다. 또한 등에는 악어를 연상시키는 등갑이 있다. 전편의 설정과 생긴 게 다른 걸 보아 시리즈의 프테라노돈이나 벨로시랩터처럼 전편 설정의 바리오닉스와 이번 편의 바리오닉스는 서로 다른 종이며, 그로 인해 성격도 판이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울음소리는 쥬라기 공원 3의 스피노사우루스의 울음소리를 재활용했다.
클레어 디어링: "봐! 티렉스는 아니잖아?"
프랭클린 웹: "저게 더 무섭게 생겼는데요!" [6]
이슬라 누블라에서 클레어와 프랭클린을 용암이 흐르는 지하에서 공격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이때 어두운 터널에서 천장을 뚫고 흐르는 용암의 불빛이 번쩍이며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실루엣은 호러 그 자체.[7]이 때 머리에 용암을 맞아 쩔쩔매다 이내 별로 개의치 않고 둘을 쫓아가지만 결국 지하에 갇힌다. 이후 화산폭발에서 구조되어 헬기에 매달려서 록우드 저택으로 가는데, 정황상 다른 개체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개체는 경매장에서 팔려나간다.[8][9]
클레어 일행을 집요하게 노리는 것도 그렇고, 수송기에 실려가면서도 사람들을 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 작중 여러모로 사나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식적인 발언에 의하면 이슬라 누블라에 광견병과 유사한 신종 질병이 공룡들 사이에 돌아서 여러 육식공룡들이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보여준다고 언급됐다. 즉, 작중 공격성을 감추지 못하는 개체도 이 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개봉 전후로 블루 시점에서 바라보는 이슬라 누블라 VR이 공개되었는데, 스캐빈저처럼 먹이를 찾아 해메던 블루가 우연히 어떤 공룡의 알[10]을 발견하고, 직후 바리오닉스가 나타나 서로 팽팽한 기싸움을 한다. 그러다가 이어서 렉시가 난입하는데, 당돌하게도 바리오닉스가 먼저 렉시를 향해 포효하며 달려들지만 박치기 한 방에 나가떨어져 기절한다. 충격이 컸는지 영상이 끝날 때까지 쓰러져 있는 건 덤.
3.3.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편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바이럴 사이트" 다이노 트래커"에 의하면 두 개체가 확인되었으며, 한 개체[11]는 멕시코에서 관광객 그룹을 습격했는데, 한명이 영상을 촬영했다. 또 다른 개체는 영국 베클스의[12] 공공 수영장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몰타의 공룡 암시장에서 왼팔이 의수로 대체된 새끼 개체가 알로사우루스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두 마리 모두 싸움을 꺼리는 눈치. 결국 기싸움만 하고 결투는 진행되지 않았는지 이후 오웬과 레인 델라코트가 암시장에서 싸움을 벌일 때 바리오닉스와 알로사우루스 모두 멀쩡하게 재등장하는데, 처음에는 레인을 공격할려다 사슬 때문에 실패했지만, 기어코 구속된 사슬을 힘으로 뜯어 내고 레인의 머리를 물어뜯는다. 본작에선 이것으로 출연 종료.
4. 피규어/스태츄[편집]
케너사에서 완구로 출시되었지만, 영화에 나오기 전이라 디자인이 다르다.
마텔에서 3가지 종류의 완구를 발매했는데, 3개 다 사운드 기믹이 들어가 있다.
레고에서 출시한 피규어는 바리오닉스 특유의 두상을 잘 재현했지만 나머지는 인도랩터의 것을 재탕했다. 때문에 앞발가락이 4개고 뒷갈고리발톱이 있다.
프리미엄 액션 피규어 시리즈인 해먼드 컬렉션으로도 발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좋아 호평받았다. 해먼드 컬랙션으로 상품이 출시될 때, 같은 해먼드 컬랙션의 제품 타이틀이며, 식습관은 다른 공룡이면서도 월케리종이 종명으로 붙여진 비슷한 종명을 갖고 있던 초식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함께 마텔이 한반도에 해먼드 컬렉션 제품을 정식 발매할 그 당시, 예전에 바리오닉스가 쥬라기 테마파크 프랜차이즈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맨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한 작품인 5편에 등장하였던 시절에 관람객들이 유심히 눈여겨보았던 5번째 영화에 첫 등장한 해당 개체들의 피부 도색을 그대로 가져와 재현하여 해먼드 컬렉션 제품으로 출시를 하고 한국에 정발되어 판매가 될 때, 많은 고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다.
5. 기타[편집]
실존한 바리오닉스는 머리가 악어처럼 생겼지, 등에 악어처럼 돌기가 있지는 않았다. 또한 악어를 닮았을 뿐 두개골 자체는 악어와 확연히 달랐으나 본작에선 그냥 공룡 몸통에 악어 머리를 단 듯한 생김새로 등장한다. 정황상 복제할때 악어의 DNA를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폴른 킹덤에 나오기 전,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온 공룡들 중에서 원본과 가장 가까운 모습을 한 공룡이기도 한다.
3편 이후로 영화에 나오지 않는 스피노사우루스의 역할을 대신 물려받은 공룡이기도 한다. 때마침 같은 스피노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이기도 하고.
다이노트랙커 사이트에서는 주변에 이를 찍고 있던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은 채로 수영장에 누워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4:05:07에 나무위키 바리오닉스(쥬라기 월드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알로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2] 시간대상으로는 폴른 킹덤 이전이다.[3] 그 그림이 아니다. 여기서 말한 그림은 서양의 사신 "그림 리퍼"를 말한다.[4] 죽이는 과정이 나오진 않지만, 세 마리가 한 명인 헵을 둘러쌓았던 만큼 헵이 죽은 것은 기정 사실.[5] 크루즈에서 티프를 잡아먹고 다시 헤엄쳐서 섬으로 돌아온것으로 보인다.[6] 엄밀히 말하면 번역이 살짝 잘못되었다. 티렉스는 아니라는 클레어의 말에 프랭클린은 "How is this better?"이라고 답하는데, 직역하자면 "(그래서) 이게 뭐가 더 나은데요?"가 적당하다.[7] 이때 프랭클린은 분명 티렉스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클레어가 티렉스가 아니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게 통로가 너무 좁아서 티렉스가 들어오긴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바리오닉스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위 대화가 나온다. 가히 호랑이 대신 표범이 나타난 격의 대화.[8]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캠페인에서 클레어는 자기와 함께 갇힌 바리오닉스는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해당 게임의 캠페인은 영화와 연결되지 않는다.[9] 그러나 바리오닉스보다 늦게 등장한 렉시도 배로 운송되었다는 점, 이후 등장한 운송 씬에서 옮겨지는 중에도 주변을 공격하려는 모습, 경매씬과 이후 도미니언(다이노 트래커)에서 외형이 일치하는 개체가 등장한 점으로 봤을 때 살아남아 본토에 도착했을 가능성도 크다.[10] 알의 주인이 누군지는 불분명하지만, 영상에서 묘사되는 방식을 보면 바리오닉스의 알일 가능성이 크다.[11] 참고로 해당 개체의 색상을 보면 백악기 어드벤처에 등장했던 카오스이거나 폴른킹덤에서 클레어를 습격했던 개체일 확률이 높다.[12] 공교롭게도 바리오닉스는 원래 영국에서 발견된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