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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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룩서

바룩

언어별 명칭
히브리어
ספר ברוך (세페르 바루흐)
그리스어
Βαρούχ (Baroúkh)
라틴어
Liber Baruch
영어
Book of Baruch
중국어
巴路克
일본어
バルク書(バルクしょ)
에스페란토
Libro de Baruĥ
기본 정보
저자
미상
기록 연대
기원전 150년~기원후 70년
분량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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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에제키엘
1. 개요
2. 저자 및 저술 시기
3. 저술 목적
4. 새김과 나눔
5. 예레미야의 편지
6.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바룩서[1]는 제2경전 중에서 집회서 다음으로 나오는 성서이며 저자로 설정된 예레미야의 제자 바룩의 이름[2]을 따서 바룩서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는 저자의 이름을 밝히기 보다는 다른 유명한 사람이나 오래 전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빌려서 책의 권위를 높이고자 하였다.

가톨릭에서 성경의 32번째 권이다.


2. 저자 및 저술 시기[편집]


기원전 597년부터 기원전 539년에 이르기까지 사건 또는 역사적 인물로 봐서는 바룩이 집필하였다고 추정했지만, 본문 사이에 모순이 있는 것을 보아, 다른 유대인들이 전해 온 시편들을 익명의 유대인이 따로 모은 뒤, 머리말을 붙힌 것으로 보인다. 머리말[3]에서 책이 기록된 경위가 나오긴 하지만, 이 책은 몇 개의 구분되는 내용이 한데 묶여진 것으로 최종편집연대에 따른 개인차가 특히 심한 것이 특징이며 여러 가지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3. 저술 목적[편집]


바룩서는 다양한 내용이 혼합되어 있는 관계로 어떤 한 가지 의도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특징이며 과거에 지은 죄를 참회하는 가운데에서 율법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촉진하는 내용이다.


4. 새김과 나눔[편집]


바빌론의 모든 주민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책을 읽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룩서 1장 3절


이는 바빌론에서 바룩이 이 책에 말씀을 기록하는 한편에 바빌론에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그 내용을 읽어준다는 것을 담고 있다.

주님의 영광과 정의를 드러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룩서 2장 18절


이는 하느님 앞에서 죄를 짓고 그분에게 순종하지 않음을 털어놓음으로 인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들에게 벌을 내린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고백하면서 살아있는 동안에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청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5. 예레미야의 편지 [편집]


'예레미야의 편지'는 가톨릭에서 바룩서 6장으로, 정교회에서는 바룩서와 독립적으로 추가되어 있다. 개신교는 외경으로 보고, 가톨릭·정교회와 그 외 나머지 교파에서는 정경으로 본다. 유대교에서는 에세네파에서 정경으로 인정했지만, 바리사이파는 타나크를 확정할 때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예레미야의 편지는 기원전 300년경 바빌로니아에 살던 어느 유대인이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참고 문헌[편집]


해설 (굿뉴스)
바룩서 (가톨릭대사전)
바룩서 (영어 위키백과)
바룩서 (히브리어 위키백과)
바룩 (그리스어 위키백과)

[1] 가톨릭 2005년판 성경 기준 명칭.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바룩'이라 부른다. 본 문서에서는 인물의 이름 '바룩'과 구분하기 위해 '바룩서'를 사용한다.[2] 이 책에 기록된 말씀은 바룩이 바빌론에서 쓴 것이다(바룩 1,1)[3] 이 책은 갈대아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며 불 살라 버린지 오 년째 되던 해에 바로 그 달 칠일에 기록된 것(바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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