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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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시시한 변장과는 차원이 다르단 말이다. 감히 블랙윙의 변신술사의 실력을 뭘로 보고!



파일:external/www.insoya.com/201703_NPC_1540469.png

프로필
성별
남성
이명
변신술사
종족
인간
거주지
레벤 광산
소속
블랙윙
직위
블랙윙 간부
성우
이호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토니 아졸리노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표기
GMS / MSEA
Baroq
JMS
バロック(barokku)
CMS / TMS
巴洛克(bāluòkè, 빠뤄커)

1. 개요
2. 상세
2.1. 무능?
2.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4. 해외 메이플
4.1. 제트 스토리
6. 모바일 시그너스
7.1. 모험가 스토리
7.2.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
7.3. 아란 스토리
7.4. 팬텀 스토리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바로크(메이플스토리)/바로크.png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로 블랙윙의 간부.


2. 상세[편집]


"변신술사"라는 이명에 걸맞게 타인의 모습을 흉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시한 변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본인의 말마따나 타인의 외모는 물론이고 복장과 목소리까지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 능력의 특성 탓인지 바로크라는 본명보다 변신술사라는 이명으로 불릴 때가 더 많은 편.

주로 하는 일은 이 변신술을 이용한 이간질과 정보 빼오기 등등, 근데 문제는 변신한 인물을 제대로 흉내낸 적이 없다는 것(...). 기사단장으로 변장했는데 플레이어가 말 한 번 걸었다고 들켰다면서 본모습을 드러내질 않나 대놓고 수상한 티를 내서 의심을 사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참고로 일반적인 창작물의 변신술사들과 달리 흉내낸 상대의 능력을 복제한다던가 아예 종을 초월한 인외의 존재로 변신하지는 못하는 듯 하다. 말그대로 "모습만" 흉내낼 수 있다는 뜻. 출시 초기에 메이플스토리 본편과 연동되던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에선 몬스터로 변신하기도 한 걸 보면 초기 설정에선 가능했던듯 하지만 확립된 설정에선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외전 작품인 메이플스토리M에선 혼테일이나 에레고스같은 강력한 몬스터로 변신하려는 묘사가 있다.

아이란 별명이 있는 호크아이처럼 몇몇 팬들에게 신술사라는 어감이 심히 좋지 않은 별명이 있다.

작중에서 아저씨라느니 멍청하게 생겼다느니 외모 디스를 당하는 장면이 굉장히 많다(...). 개그 기믹인지 면전에서 외모 디스를 하면 충격으로 벙쪄서 더듬거리는 패턴이 있다.


2.1. 무능?[편집]


큰 덩치와 허구언날 제대로 변신도 못 하고 삽질만 해대서 멍청하다거나 무능하단 인식이 있는데, 행적을 따져보면 은근히 지능적이며, 임무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물론 실패한 임무도 많지만 블랙윙 간부들 중 프란시스와 함께 스토리 상의 출연 빈도가 높은 몇 안 되는 녀석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고 의외로 바로크는 맡은 임무에서 언제나 성과를 보였다.

우선 블랙윙에델슈타인을 정복하는데 바로크의 공이 컸다. 바로크가 의회장으로 변신해서 의회를 장악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전직관인 헬레나를 제압하고 암호로 쓰여진 아란의 편지를 완벽하게 해독하거나 메르세데스를 처치하는데 다 실패한 다른 간부들과 달리 유일하게 "엘프 아이 납치"라는 임무를 성공하기도 했다. 게다가 모험가 중 하나로 변장해서 모험가 길드가 내부 분열을 일으키게 유도하거나 적당히 상대해주는 척 하면서 일대를 포위하는 등 상당히 교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다만 이런 의외의 모습과는 달리 허당인 것도 사실이다. 변신술사가 정작 변신술의 대상이 된 상대를 잘 흉내내지 못한다는 것부터가(...). 사망모션이 프란시스처럼 눈물을 쏟으며 튀는 것처럼 개그 캐릭터 끼도 다분하다.

그런데 초창기 묘사를 보면 처음에는 생긴 것처럼 멍청하게 설정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첫등장한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에서의 대사가 "헉! 들킨 건가? 어쩔 수 없지, 싸움이다! 블랙윙답게!"인데 현재의 바로크와는 다른, 무식한 분위기가 만연한 말투이다. 상술한 모바일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에선 이끼 달팽이는 이끼를 묻혀서 보통 달팽이보다 더 강하다! 그러니 나도 이끼를 바르면 강해질거야![1] 라는 황당한 발언으로 엘레오노르를 벙찌게 하기도 했다.


2.2. 인간 관계[편집]


오르카 : 마스터와 부하. 다만 그 이베흐도 오르카가 없는 블랙윙을 아쉬워 하는데 바로크는 군말없이 겔리메르가 지원해준 헬기를 신나게 타고 다닌다(…) 오르카와는 별로 연이 없었거나 의외로 상하관계를 뚜렷히 하고 선을 그어둔 것일수도..

이베흐 : 상사와 부하관계로 추정. 사이가 그리 좋진 않은 모양[2] 경어를 고수하는 신사인 이베흐도 바로크 한테는 존대를 쓰지 않으며, 상사한테 고분고분한 바로크도 이베흐는 고까워 한다. 다만 둘의 협동 작전은 프란시스 다음으로 꽤 많은 편.

엘레오노르 : 비슷한 초창기 로브간부라서 케미스트리가 있을 법도 하지만 인게임에서 이 둘이 마주친 적은 없다. 다만 모바일 시그너스 한정으로 접점이 있어, 만담개그를 하는 등 개그콤비로서 면모를 보인다. 멍청한 바로크를 답답해 하지만 초창기라인력이 없어 마지못해 협동하는 모양. 개편된 모험가 스토리에서 드디어 인게임 내 접점이 생겼는데, 같이 있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바로크가 훔친 봉인석을 엘레오노르의 방에 아무렇지 않게 두는 멍청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때 엘레오노르에게 썼던 바로크의 편지를 읽을 수 있다.

프란시스 : 블랙윙이 두명 이상 모여있다 싶으면 거의 이 녀석들이다 가장 자주 엮이는 두명. 불편한 사이로 보이는 이베흐와는 달리 꽤 유순한 관계이며 계급적인 관계가 나타나지 않고 프란시스가 부르면 달려오는거 보면 편한 사이가 맞다

겔리메르 : 마음에 안 드는 영감탱이 라고 씹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레지스탕스 튜토리얼[편집]


레지스탕스 시놉시스에 따르면, 바로크는 자신의 특기인 변신술로 의회장으로 둔갑하여 의회의 기능을 마비시켰다고 한다. 때문에 블랙윙에델슈타인을 금방 장악했다고.


3.2.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편집]



3.2.1. 2008 시그너스 기사단[편집]


자신의 변신능력을 이용해 에레브에 침입해 에레브의 보물인 '신수의 눈물'을 훔친다. 하지만 아란의 경고도 있는데다 바로 알아챈 시그너스 기사단에 의해 빠져나가진 못해서 결국 고립되고 결국 기사단장으로 변해 모른 척하다 플레이어에게 들킨 뒤 싸우지만 보물도 못 챙긴 채 튀고 만다.


3.2.2. 2013 시그너스 기사단[편집]


첫 등장은 나인하트 폰 루비스타인과 기사단이 만든 모의시험용 가짜로 등장.

후에 에델슈타인에 파견된 기사단이 조사 중 프란시스의 방에서 그와 수다 떠는 것으로 제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프란시스와 함께 기사와 싸우고 밀리는 듯 싶었지만, 사실 일대를 포위하기 위해 일부러 전력을 다하지 않은 거였고 플레이어는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 레지스탕스로 인해 기사단도 놓치고 만다. 이때 한테 처진 어깨(...)라고 디스당하곤 충격을 받는 개그씬을 보인다. 직후 체키의 곰인형 탈이 갖고 싶다고 중얼거리는 프란시스에게 면박을 주는 건 덤.


3.3. 모험가 스토리[편집]



3.3.1. 모험의 서[편집]


도대체 어디 간 거야?

이번 임무는 제대로 수행했다고

봉인석 여기에 두고 간다.

올리비아로 변신해 봉인석을 탈취하고 달아나지만 결국 엘나스의 성지에서 이베흐와 대화를 나눈다. 이때 봉인석이 뭐냐고 물어봤다가 이베흐에게 알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이베흐가 돌아가자 "자기도 모르면서"라고 뒷담 깐다. 이후 이베흐가 사라져서 틈을 노려서 급습해온 플레이어와 나머지 모험가에게 발견된다. 귀찮은 싸움을 피하기 위해 바로크가 놀랍게도 일행을 전원 텔레포트시키려 하지만 플레이어는 슈가가 밀어서 걸려들지 않았고, 역으로 당해 봉인석을 내놓고 튄다.


3.3.2. 모험가 스토리 리메이크[편집]




3.4. 아란 스토리[편집]


프란시스를 도와 트루를 납치, 변신해서 아란을 유인해내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아란이 헬레나에게 자신이 맡긴 편지가 있다는걸 알아채곤 헬레나에게 가지만 그때 바로크와 맞대면 한다. 헬레나를 쓰러트려 편지를 막 해독하고 다 읽어서 외운 찰나 아란이 처들어와 물리치려하지만 영웅의 힘은 어디 안가는지라 처발리고 낡은 편지를 떨군 뒤 도망간다.


3.5. 메르세데스 스토리[편집]


메르세데스를 유인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로 변신해서 기사단의 경비병을 지나가고 봉인이 풀린 엘프 꼬마 아이 한명을 레벤 광산으로 데려온다. 그리곤 아이를 되찾고 싶으면 레벤 광산으로 오라는 오르카의 편지를 에우렐에 보낸다.


3.6. 블록버스터: 블랙헤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변신!!

Act2에서 엄청난 일을 저지를 했다. 진짜 나인하트를 포박하고 나인하트로 변신해 있었는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바로크를 고른다면 나인하트의 모습을 한 바로크와 플레이어가 회의장에 가다가 폭발음과 함께 실패하게 된다. 이대로 시나리오가 진행됐다면 연합은 정말 끝장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나인하트가 몸싸움에서 이길 리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진짜를 가려냈고, 정체를 들킨 바로크는 플레이어와 싸우다가 발린 후 마지막 말을 하고 싶다던데, 그 마지막 말은 "변신!!" 그는 시그너스로 변신해서 시그너스의 목소리로 "때릴 거예요? 때릴 건가요? 정말루?"라며 필살기를 시전한다. 직접 들어보자.

때릴까 말까 망설이던 사이 이베흐가 뒤로 다가와 몽키스패너로 뒤통수를 가격해서 플레이어를 기절시킨다. 어차피 세 번 다 때린다를 선택해도 못 때리고 쓰러진다.

파일:바로크 헬기.png
Act2 갑판 전투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데, 헬기 비슷한 구조물을 타고서 비행변신술사라며 등장한다.빨리 읽으면 병신술사 여기서 격파되면 울면서 헬기와 함께 성층권 상공에서 추락하는데 그 뒤로 쭈욱 등장이 없더니 Act 6 이후 블랙헤븐도 박살나 추락하면서 생사마저 불분명해졌다.[3]

3.7. 프렌즈스토리[편집]


파일:external/orangemushroom.files.wordpress.com/manager.png

오르카의 매니저로 나온다. 성우는 이호산인데... 하는 말이 OK밖에 없다...


4. 해외 메이플[편집]



4.1. 제트 스토리[편집]


놀랍게도 주 악역으로 나온다. 제트의 친구인 버크를 이간질하여 제트를 배신하게 만들고, 버크의 계획을 간파하여 오히려 역이용하는 등 메인 스토리와는 달리 엄청나게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버크가 쓸모없어지자 즉시 버리는 냉혹함은 덤.


5. 코믹 메이플스토리[편집]


코메에선 안경토끼 → 꽃토끼라는 콤비가 있다.

49권에선 주카를 발견하고 그녀의 뿔을 노린다.[4] 그러다 카이린짝사랑하게 되어 블랙윙의 일을 그르치다가 돌아와서 만회하기 위해 슈미를 암살하려 했다. 하지만 그걸 위해 받았던 암살 독약이 본인의 생명에도 위협되는 섀도우 킬러인 것을 알고 부하를 함부로 하는 힐라오르카에게 분노해 블랙윙을 탈퇴하고 세계수 형제단[5] 단원이 되어 선역이 된다.[6]
55권에 좀비머쉬맘에 의해 모자가 벗겨졌는 데 살짝 원숭이와 비슷했다.

57권에선 스우에게 속아넘어간 다른 형제단 멤버들[7]과 다투었으나 화해했다.[8]

코믹메이플스토리 78권까지 주 세력중 하나였던 세계수형제단에 원년멤버들을 제외하고 뒤늦게 합류한 멤버들 중에선 유일하게 끝까지 형제단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9]


6. 모바일 시그너스[편집]


검은 마녀와 함께 메인 빌런으로 출현했다. 둘이서 로켓단식 개그를 해댄다(...) 현 메이플 스토리에서 확정된 냉혹하고 사악하지만 허당 개그 캐릭터와는 다르게 개편전 시그너스 기사단 때처럼 그냥 바보로 나온다. 쓸데없는 정보지만 은발이라는 듯.

모바일 시그너스의 난이도 상승에 한 몫한 보스 중 하나다. 공격 패턴은 할퀴기, 돌진, 콜드빔이 전부지만, 문제는 공격 패턴 외에 체력회복 패턴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냥 체력회복이 아니라 달팽이로 변신을 하는데, 문제는 가짜 달팽이 떼를 불러내서 그 사이에 숨어버린다는 것. 특히 광역기가 거의 없는 미하일은 스토리 진행에서[10] 얘 때문에 크게 애를 먹는다. 그나마 체력회복을 한도 끝도 없이 쓰는건 아니고 일정횟수만 사용한다는게 불행중 다행.


7. 메이플스토리M[편집]


현재 PC에서 매우 부진한 행보를 걷고있는 블랙윙들을 대폭 푸쉬해주고 있는 메이플m에서 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시부터 나쁘지 않다고 호평받아온 스토리텔링에, PC와는 대우부터 다른 비중이기에 한 직업군만 줄창 잡고 키워도 바로크의 성격을 전부 알 수 있을만큼 매우 알차다. 바로크를 제외해도 전체적으로 블랙윙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기 때문인지 정말 의외의 인물과도 작전을 함께하는 등. 범상치않은 혜택(?)을 누리는중.

50제 엘리트던전에서도 프란시스와 함께 등장한다.

7.1. 모험가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pc스토리와 똑같이 극초반부에 올리비아로 변신하여 주인공에게 혼란을 주는데. 역시나 비범한 연기 실력을 선보이지만.. 더욱 비범한 눈치의 주인공은 눈치채지 못하고 바로크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간다.[11] 이 후 진짜 올리비아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과 다시 조우하게 되면서 이번에도 올리비아로 변신하여 혼란을 야기하나, 주인공이 진짜 올리비아만 대답을 아는 질문을 던져 발각되고만다..!

이에 굴하지않고 바로크는 조만간 동료들이 지원을 올 것이라며 기세 등등하지만 이미 아란과 리린이 잠복해있던 이베흐를 포함한 멤버들을 모두 격퇴한 뒤였고, 이를 알게된 바로크는 매우 황당해 하지만 다대일이라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되려 아란을 포함한 주인공의 일행들을 모두 날려버린다!!

그렇게 주인공과 바로크만 남아 1:1 대치 상황이 되지만 이 때 바로크가 변신술의 공포를 보여준답시고 혼테일로 변신을 시도하다 어이없게도 마노로 잘못 변신하는 수모를 겪는다(...)역시 병신술사야 당연히 패배하고 도주하는데, 후일담에 폴암의 정령 마하가 바로크가 술수를 부리기 전에 변신술을 제어하지 못하게 하는 부적을 붙여놓았음을 알 수 있다.

이 뒤로 한~~~참 뒤의 시점인 오르비스 챕터에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간만의 첫 등장은 정말로 플레이어조차 깨닫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12] 그게 누구로 변장했는고 하니... 바로 스피루나의 조수 헬라였다.[13]

헬라로 위장한 바로크는 주인공에게 오르비스가 가라앉는다는 핑계로 다량의 픽시들을 사냥하라는 부탁을하는데, 이는 무자비한 픽시 학살로 분노한 픽시맘이 픽시들을 끊임없이 소환해 오르비스가 무게 때문에 정말로 추락해버리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주인공의 개입으로 물거품이 되고만다.

그리고 이 작전을 실행할때 정말 의외의 인물과 접촉하는데. 그건 바로 군단장 아카이럼. 다만, 이 둘이 접촉했다는 건 헬라의 목격담 뿐이며, 작중에서 이 둘이 묶여나온 것 또한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전투시에도 아카이럼만 홀랑 등장하고, 바로크는 어디로 갔는지 그저 들러리 그 자체(...)[14]

이 문서는 110레벨 모험가 캐릭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7.2.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편집]


플레이어가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봉인석을 노틸러스 호에서 가져와 헬레나에게 넘겨줄 때 등장한다.

헬레나로 위장하여 봉인석을 채간다. 헬레나와 플레이어는 이미 만난 사이인데도 플레이어를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던지, 봉인석을 급히 받아가려 한다던지 하는 누가봐도 수상쩍은 연기를 선보인다. 물론 플레이어가 더 어리숙해서 의미없다. 플레이어가 자기가 존재감이 없었나(...)하고 생각하면서 봉인석을 넘겨주기 때문에. 이 때 진짜 헬레나는 루시드가 재워놓았다.

사태를 파악한 플레이어가 추적해와서 페리온에서 마주하지만, 플레이어가 트루에게 이미 받아온 혼돈의 부적때문에 변신에 실패한다. 에레고스를 변신하려다가 부기로 변신하고 만다. 결국 패배하지만 봉인석은 자신에게 없다면서 도망친다.

모험가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목격담에서 군단장 아카이럼의 분신과 접촉으로 등장한다. 스피루나를 공격한 이유는 스피루나가 명확하게 언급한다. 기사단 스토리 초반부터 스피루나가 에레브의 위기를 예언한 편지를 보낸 바 있는데, 이 것 때문에 쫓기고 있다고.


7.3. 아란 스토리[편집]


트루로 변신해서 마법 도서관에서 영웅 관련 서적을 전부 장기간 대여한다. 덕분에 기억을 잃은 아란은 현실을 파악하기 힘들게 되었다. 아란이 트루에게 혼돈의 부적을 받아와서 대결, 에레고스로 변신하려다 부기로 잘못 변신해서 패배하고 책도 빼앗긴다.


7.4. 팬텀 스토리[편집]


다크로드로 변신해서 프란시스와 내통한 척 연기한다. 팬텀을 제법 속여넘기는 걸로 봐서 연기 실력이 꽤 오른 것으로 보인다. 프란시스와 함께 힘을 잃은 팬텀을 제법 몰아붙이지만 진짜 다크로드가 나타나서 패배한다. 페리온에서 팬텀에게 패배하고 도망치는데, 오르카의 방으로 진입하는 카드키를 흘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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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현재 이끼 달팽이의 레벨은 98이다. 레벨 차이가 97이나 되므로, 엄청나게 강해진 셈이다.[2] 모험가 스토리에서 이베흐에게 봉인석이 뭐하는 물건이냐고 따지는데, 이베흐가 "그건 네가 알 바 아니다."라며 씹고 사라진다. 이에 바로크도 발끈해서 사실 자기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한다며 이베흐를 씹는다[3] 다만, 튀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 걸로 보인다. 애초에 수천미터 상공 아래로 추락해버리고, 블랙헤븐 갑판이 1명한테 뚫리고 있을 때도 다른 간부들과 달리 안 나온 걸로 봐서 죽은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4] 주카의 뿔은 그 어떤 봉인도 해제할 수 있다.[5] 도도가 건의한 슈미가 단장인 단체이다.[6] 53권에서 변태하고 꽃토끼란 새 이름을 갖게 된 안경토끼도 마찬가지.[7] 단장 슈미도 이들에 포함.[8] 참고로 57권에서는 바로크의 아버지도 알려졌다. 둔갑하는 원숭이 종족 둔원족 족장이며 인간 여자 사이에서 바로크를 얻었다고. 참고로 바로크와 형제단과의 일로 안그래도 인간을 좋아하지 않던 둔원족이 인간을 더 못마땅하게 보게 되었다고 한다.[9] 제논의 경우에는 마지막에서 루미너스와 함께 겔리메르에게 납치당해 강제로 개조당하여 결과적으로 배신한 것으로 간주되었다.[10] 일본 버섯신사에서 상대하는데, 이 때는 3차전직을 하기 전이다.[11] 주인공에게 수면제를 포션으로 속이고 먹여 재웠다.[12] 워낙에 노가다 범벅인 게임이기에(...) 변신한 바로크가 뻔뻔하게 플레이어를 부려먹어도 눈치채기가 힘들다. 물론 연기가 완벽했던 탓도 있지만[13] 이 전에 올리비아가 놀려먹은 걸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듯하다. 대폭 상승한 연기 실력도 이전 대치 때 자신의 연기를 조롱당한 것 때문에 열심히 연습한 것이라고 본인이 언급한다.[14] 정황상 여제의 꿈의 해몽을 막기 위해 임시로 손을 잡은듯 한데, PC메이플의 바로크를 안다면 상당히 황당한 조합(...)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