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헬러바 보스)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헬러바 보스/등장인물 
카롤안 P.(Carol-Anne P.) 1. 개요[편집]
헬러바 보스의 주인공 중 한명이며, 회사에서는 무력 담당이다. 목시와 부부 관계로, 굉장한 금슬을 자랑한다. 시골 출신이라 강한 남부 억양이 특징.
2. 성격[편집]
상당히 밝은 성격으로 남편인 목시와 금슬이 좋다. 작중 거의 모든 사람들과 인간 관계가 제일 괜찮은 편인데, 블리츠의 막장 행각에도 그냥 웃어 넘기는 등 은근히 대인. 다만 항상 웃고 있기만 한 것은 아니고 때에 따라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남편인 목시를 모욕하거나 목시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낌새가 보이면 성격이 정반대가 되어 윽박지르고 말마다 욕설이 붙으며 매우 괴팍해진다.[4]
또한 암살 도중에는 꽤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티비 광고에서 사람 목을 단숨에 베어버리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압권이다.
5화에서는 좀더 입체적인 면이 보이는데, 남편 목시를 사랑하지만 목시의 순진무구한 면이 가끔씩 답답하긴 한 모양.
괄괄하고 활달한 성격과 어울리게 성적인 면에서는 남편을 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인간 가족 사진을 상대로 사격 연습 중인 목시에게 떨지 말라며 그에게 충고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암살 타겟인 마사 가족과 전투를 벌이던 도중 랄피에게 술병으로 얻어맞고 기절한다.[5] 그후 사장 블리츠와 함께 화형당할 위기에 처하나, 지상의 불은 악마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고, 이후 달려온 목시에게 구출된다.
2화에서는 블리츠, 목시와 룰루 랜드에 가게 되고, 굉장히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 놀러온 기억을 얘기해주며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툭튀한 로보틱 피자롤리를 피해 스톨라스에게 향하고, 그를 붙잡으려던 강도 한 명을 사살하는 성과를 세운다. 그후 로보틱 피자롤리와 전투를 벌이나 룰루 랜드의 폭발에 휘말려 날아간다. 그후 바닥에 엎어진채 2화를 마무리 짓는다.
3화에서는 베로시카가 술이 든 힙 플라스크를 던져버리면서 바다에 흘러들어간 술을 먹어서 변이된 거대 괴수가 등장하고 목시를 먹어치우려 하자, 직접 구한 뒤 괴수까지 죽여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키니와 드잡이질하다가 떨어지는 본인을 잡아준 목시에게 안겨 키스하며 아킴보로 기관단총을 꺼내 C.H.E.R.U.B. 일당
5화에서는 축제에 참가하려 시골에서 사는 부모님 댁에 방문하고 즐거운 일정을 보냈었으나... 이후 목시를 살해하려 한 스트라이커에게 광기와 분노에 찬 표정으로 이성을 잃고 칼로 미친듯이 스트라이커를 쑤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직후 벽으로 던져지며 팔 뼈가 부러지고, 이후 지하실로 내던져지며 베어 트랩에 다리를 물리는 등, 굉장히 고생한다.[8] 마지막 장면에서는 팔에 붕대를 감고[9] 목발을 집는 모습 일행들과 함께 퇴장. 5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피지컬이 상당하다. 최고의 임프 선발전에서 너무 진지하게 임한 나머지 15명
6화에서는 I.M.P 일행과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제일 먼저 포털로 넘어가나, 블리츠와 목시가 잡혀가자 루나에게 포털을 다시 열라고 다그치곤 함께 D.H.O.R.K.S. 본부로 향한다. 이후 루나와 괜찮은 콤비를 보여주며, 자기 키보다 2~3배는 긴 도끼를 자유자재로 휘둘러대며 인간들을 베어버리는 모습이 압권. 이후 블리츠와 목시를 발견하고 신나는 학살극을 펼친다. 그후 일행과 함께 시설에 갇혀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강림한 스톨라스의 도움으로 지옥으로 돌아가며 퇴장한다.
7화의 배경은 목시와 첫 결혼기념일이다. 즉 결혼한 지 1년된 사이. 목시가 유명 레스토랑을 예약해뒀단 소리를 듣고 매우 기뻐하며 목시에게 애교부린다. 이후 둘이 쫙 빼입고 아스모데우스의 레스토랑인 오지즈에 입장. 목시가 특별 이벤트로 세레나데를 불러주자 매우 감격한다. 하지만 이를 따분하게 여긴 아스모데우스와 피자롤리가 난입해 목시를 조롱했고, 이를 참다못해 피자롤리를 때려눕히고 목시에게 노래를 마저 불러달라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봉 무대를 목시와 함께 꼬리로 감고 노래를 부르며 아주 질척하게 입맞춤을 나눈다. 노래가 끝난 후 빡친 아스모데우스에게 목시와 함께 쫓겨난다.
9화에서는 옥타비아를 찾으러 인간세계에서 수색하다가 거리의 예술가들에게 호구 잡힌 목시를 지옥으로 다시 잡아간다.
10화에서는 목시의 아버지를 알게되어 경악하였으며 자신의 전 남친인 채즈가 목시의 애인이었다는 것에 더 경악한다. 목시를 채즈와 강제결혼시키려는 목시의 아버지에게 반발하여 혼자서 크림슨이 이끄는 마피아 조직을 궤멸시키는 무쌍을 보여주고는 드레스 차림의 목시를 보쌈해 돌아간다.[10]
12화에선 암살 의뢰로 위장 진입을 했는데, 밀리의 쇼맨쉽 덕분에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아 거의 스타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다. 별개로 암살 대상이 뻔히 보이는데도 목시는 자기 방식대로 하기를 고집하였고, 그렇게 일주일 내내 뻘짓하는 동안 밀리는 계속 환호를 받아서 은근 열등감에 질투심도 느껴서 괜히 밀리에게 열폭한다. 그러나 밀리는 매번 학살병기 취급받던 중에 처음으로 호의적인 대우를 받은 순간이라서 밀리도 울컥한 반응을 보이고, 그런 와중에 일주일 내내 목시 편을 들었음에도 자신을 따르지 않고 응원해주지 않는 목시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1] 결국 목시 본인도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밀리의 콘서트에 직접 등장하여 그녀를 띄워주며 화해하고 목시는 마침 보이는 암살 대상을 사냥하기로 한다. 결국 암살이 끝난 뒤로 밀리는 목시를 깔끔히 용서해주며,
4. 전투력 / 사용 무기[편집]
총기류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근접무기를 자주 사용한다. 이는 부모님의 영향이 큰 모양. 6화에서 도끼를 쓰는 밀리에게 블리츠가 총은 필요없냐는 말에 이거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회사의 주력 전투요원인 만큼 전투력은 작중 최상위권으로, 백병전 실력도 매우 뛰어나 시즌 1 6화에서 D.H.O.R.K.S.의 요원들을 도끼 한자루로 학살하고 다녔으며, 시즌 1 3화에선 거대한 물고기 괴물을 상대로 단검 한자루 들고 싸워서 죽인 뒤 붙잡힌 목시를 구출하기도 했다.
시즌 2 3화에서는 자신의 남편을 강제로 결혼시키려는 시아버지에게 제대로 분노해 20명 이상의 마피아들을 상대로, 본인이 애용하는 나이프는 물론 척추뼈, 턱뼈, 기름통, 딜도 달린 막대기, 블리츠[13], 권총 등으로 쓸어버렸다.
시즌 2 4화에서는 목시와 함께 스트라이커와 싸우게 되는데, 온갖 무기들을 총동원하는 스트라이커와 호각을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스트라이커가 연기가 자욱해진 틈을 타서 도망갔을 정도.
5. 기타[편집]
주로 불리는 이름인 '밀리'는 '밀드레드'의 애칭인 모양. 블리츠 한정으로 '밀스'라고 불릴 때도 종종 있다. 남편과 묶여서 M&M으로도 칭해진다. 마침 근접전을(melee) 주로 하는데 이 발음과 의도한건진 불명.
어린 시절 룰루 랜드에 와서 신나게 논 추억이 있다고 한다. 이때 가족들이 언급되었는데, 형제자매가 있는 듯. 5화에서는 가족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다른 남자가 작업을 걸자 정색하는 표정을 짓는 등, 남편만 바라보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남편을 정말로 아끼는 모양인지, 누군가가 목시를 건드리면 그야말로 평소의 해맑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그녀의 분노를 볼 수 있다.
이처럼 화낼 땐 화내고 즐길 땐 즐기듯 호쾌한 성격이면서도 공과 사를 확실히 하는데, 잡입 임무 중에서도 본의 아닌 인기를 얻어서 즐겼지만 원한다면 바로 대상을 사냥할 수 있다며 태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행여 이 위장 신분을 신경쓰고 있어서 임무에 집중하지 못하냐고 지적하자 내가 이러는건 어디까지 내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못을 박으며,[14] 마지막에 콘서트 중에 목시랑 성관계하면서 시원히 망쳐먹는 걸로(...) 몸소 증명해준다.
공식 에피소드 1화에서 성우가 바뀌었는데, 파일럿 때의 귀엽고 높은 목소리보다 톤이 낮고 두꺼운, 미국 남부 억양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바뀐 이유는 제작자 Vivziepop이 1 캐릭터 1 성우를 원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캐릭터성이 너무 달라져 많은 사람들이 밀리를 파일럿 때 목소리로 돌려달라고 애원하기도 했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현재의 성우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파일럿 때의 목소리와 공식 에피소드의 목소리의 격차가 상당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었다.
에피소드들이 나오며 현재는 해당 성우가 밀리를 적당히 성숙하면서도 젊은 느낌의 톤으로 방향을 잡았는지, 호의적인 반응 역시 늘고 있다.
I.M.P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다.[15]이 때문인지 I.M.P 멤버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이러한 밀리의 특성 때문에 작품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지 못하는데 해외팬들에게 밀리도 엄연한 주연인데 목시의 조연 취급하지말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제작진도 이를 인식한건지 시즌2 5화에서 밀리에게 새로운 캐릭터성을 부여하였다.
[1] 6화에서 루나가 아줌마라고 하자 겨우 5살 많은 것이라고 트집을 잡았다.[A] 제작진이 세운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1#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B] 2020년 8월 5일 포스팅 이후론 무소식이다.[2] 파일럿 한정. 루나와 중복이다.[3] 정식 에피소드[4] 사실 남편을 모욕하면 아는 사람이래도 괴팍하게 대응한다. 루나가 목시에게 '댁이 결혼할 수 있었던 건 조종하기 쉬워서 그런 것일 뿐'이라고 하자 쌍법규를 날리며 '아니거든 개년아!'라며 으르렁거렸다.[5] 이 당시에는 전투력 설정이 확립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6] 그 직후 먼저 목시의 안전 여부부터 묻는데, 얼마나 자기 남편을 아끼는지 볼수 있다.[7] 이때 목시가 이 모습을 보고 환호하자 블리츠는 "니 마누라가 너 페깅 하지?" 라고 섹드립을 친다. 그리고 이는 6화에서 자백제를 맞은 목시의 이실직고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8] 그러나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오빠의 결혼식에서 부케 잡으려다가 이거보다 더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는 모양. 그럼에도 부케는 잡아서 기뻤다고.[9] 그런데 정작 밀리의 부모님은 너를 이렇게 약하게 키운 적 없다며 다친 밀리를 혼냈다.[10] 이 장면이 왜 5화의 축제에서 참여금지를 먹었는지 잘 설명해준다. 마피아 조직원들 대부분이 상어족인데, 밀리는 그걸 거의 1:20으로 이겨버리질 않나, 심지어는 한 마피아원의 척추와 두개골을 통째로 뽑아버렸고, 한명은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반갈죽 내어버렸다. 그 끝에서 들쳐맨 목시를 데리고 당당하게 "이 궁디는 내 꺼야!" 하고 엉덩이를 찰지게 때리는 패기까지 보였다.[11] 목시는 밀리가 계속 임무에 집중하질 않기에 이렇게 된거라고 탓하지만, 서술하듯 밀리는 암살 대상은 진작에 알고 있었음에도 목시가 아니라고 계속 고집했기에 진작에 끝났을 일을 계속 늘어지게 했다고 정면으로 반박한다.[12] 이때 남매라고 소개한 바람에 이들의 관계는 근친상간으로 뉴스에 떴다.[13] 블리츠를 창처럼 잡고 휘둘러서 블리츠의 뿔로 마피아 한명의 목을 그어버렸다.[14] 애초에 암살 대상이 뻔히 보이는지라 잡입 작전 자체가 완전히 뻘짓이었고, 본인도 바로 암살을 할 수 있었음에도 목시의 편을 들어주기로 해서 이렇게 된 겸 인기를 더 누린 것에 불과하다.[15] 남편과 상사는 막장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다른 여직원은 부모 없는 고아.
반사신경이 좋은듯한데 시즌2 3화에서 블리츠가 차 트렁크 안에서 소리를내자 바로 차 트렁크를 따거나 다음 장면에서 블리츠가 뒤에는 친구냐고하자 바로 적인것을 파악하고 반격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8:26:55에 나무위키 밀리(헬러바 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