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운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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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의 여러 보수주의 정당들이 모여서 만든 정당 연합체로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와 경쟁하고 있는 정당이기도 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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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연방에 의한 남서아프리카 지배 시절에 민주탄하레동맹(Democratic Turnhalle Alliance, DTA) 이름으로 창당하였다.[1] 탄하레 라는 이름은 1975년 ~ 1977년에 빈트후크에 있는 재헌 협상을 가졌던 곳이 탄하레(투루나)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1978년 자치의회 선거에서 과반을 넘는 의석를 차지했지만, 당연히 아파르트헤이트 정권 하의 선거는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5년 뒤에 선거 치러야 하지만, 1983년에 입법부와 행정부를 해산해버리고 남아공이 직접 지배하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2년 동안 유지하다가 1985년에 과도 정부라는 명목으로 참여하게 하였고, 1989년 유엔 감시 하의 선거에서 제2당을 차지하게 된다. 1990년에 나미비아가 독립하고 나서도 SWAPO와의 경쟁이 이어지게 된다. 총선에서는 한 때, 제3당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다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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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당시에는 남아프리카 연방의 국민당을 영향을 받다보니 백인들만의 정당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나미비아 독립 이후에도 흑인들이 보기에는 안 좋게 본다는 점이다. 특히, 1989년 선거에서 남아공으로부터 선거 자금 받았던 일이 폭로되면서 이러한 인식이 강해졌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