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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우(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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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슈퍼스트링
1. 개요[편집]
절망과 희망의 사이에서 몸부림 치는 영웅
네이버 웹툰 테러맨과 심연의 하늘, 부활남의 등장인물. 향후 연재될 테러대부활에서의 주인공을 맡을 예정.
캐릭터 테마곡은 Dirty veins이다.
심연의 하늘에서 먼저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의문의 등장인물이었는데,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써 네이버 웹툰 테러맨이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다룬다. 기사
테러맨 시점에서 제우 고등학교 1학년 6반 소속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테러맨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뿐 아니라 심연의 하늘, 부활남에도 등장중이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3. 대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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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테러맨 시점[편집]
- 성소현
- 김하윤
- 허경석
- 전두형
- 정두호
- 안지현
- 윤승아
3.2. 부활남 시점[편집]
3.3. 심연의 하늘 시점[편집]
- 이창욱
- 윤혜영
4. 초능력[편집]
정우가 스스로에게 "~ 하면 내가 불행해져?"라고 스스로 생각해야지 발동되나, 스케일 큰 사건들은 그냥 자동으로 보라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람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 정우에겐 어쩌면 잔인한 능력이다.[7]
릴리아에게 민정우의 능력에 대해 들었다는 봉춘의 말에 따르면 민정우의 능력은 뇌에서 보내는 일종의 신호이며, 상황을 분석한 다음 위험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민정우는 사람들을 구하고 테러를 막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하기 전까지 가위 바위 보나 객관식 문제 정답을 찾아내 마킹할 때 사용하는 정말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연의 하늘 시즌 4 시점에서 원자폭탄을 정면으로 맞은 듯 했으나 시즌 5 시점에서 멀쩡히 살아있었다. 방독면을 벗는 모습이 나오는 데 눈의 색이 붉은 색이다. 일부 독자들은 부활남의 능력을 흡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4.1. 초능력에 대한 진실[편집]
나... 범죄조직들이 엄청 들쑤셨는데
- 연하연
그 프로젝트의 목표나 효과를 기억해보면 너 밖에 없어, 네 놈이 빼돌린거지, 그렇지?
- 연하연
그러고보니... 왜 릴리아가 그렇게까지 (자신의 초능력에 대해)자세히 알고 있는거지?
- 민정우
연하연과의 대면에서의 떡밥을 종합하면 프로젝트 하늘보다 더 먼저 진행되었던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약을 정우가 투약받아서 초능력을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릴리아가 러시아 마피아를 탈퇴하고 싶었지만 결국 계속 사람들을 죽이는 인생을 반복하던중 정우의 아빠가 인생을 바꿔주기라도 한 존재인 마냥 당신을 위해 살겠다고 맹세하는 대사가 나왔다는 점.
마지막 샘플 소유자인 정우의 엄마 윤승아는 누군가에게 관악산에서 산사태로 위장한 사건에서 깔려죽었다는 점으로는 러시아 마피아들이 샘플을 빼돌리려고 했다는 가능성을 세울 수 있다. 러시아 마피아들이 샘플을 빼돌리려 했지만 이미 정우가 샘플을 맞았었고, 정우 가족에 목숨 빚을 진 릴리아가 그런 정우를 지킨다고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이 가설의 기본이 되는 떡밥들은 대표가 프로젝트를 노리는 단체 중 하나인 러시아 마피아를 언급했던 점, 전 러시아 마피아 였던 릴리아가 그 능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점. 그리고 그 프로젝트는 완전히 무산 되었고 마지막 샘플은 정우의 엄마가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사실 인류를 구하기위한 프로젝트는 먼저 정우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아니었다는 추측을 할 수가 있다. 실제로 프로젝트 하늘은 재앙이 일어나기 12년전 쯤 부터 시작하였으므로, 정우 17살 시점부터 다시 강대국들이 합심해 프로젝트 하늘을 제작할 가능성이 높다. 이 떡밥들이 다 들어 맞으면 이 무산된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약을 맞은 정우가 현재 인류를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 하늘의 강의철 박사와 만나 서로 도움이 될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프로젝트 하늘이 실패한 것과[9] 정우의 심연의하늘 시즌 4 행적을 생각하면...
5. 장비[편집]
- 방독면
김봉춘이 민정우에게 만들어준 방독면으로 정화통에서 화합물(
- 전기 충격 장갑
- 총기류
5.1. 업그레이드 된 장비[편집]
민정우가 김봉춘에게 부탁해서 만든 장비로 코넬리아가 제작에 협력했고 기존의 장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프롤로그의 민정우가 쓰고 있는 방독면과는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다.[10]
- 방독면
- 전기 충격 장갑
- 배낭
- 자석 부츠
6. 명대사[편집]
6.1. 테러맨 시점[편집]
너는 인질이야. 쓸모 없으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는 그런 인질!
소중한 사람 대신 살아남은 사람은 고통과 후회 속에 살아야 돼. 그 사람이 나 대신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선 안돼. 그게 진짜 불행이야!
언제나.. 그딴 식으로 사람을 죽이고 말고 판단해 온거야? 네...네가... 네까짓게 뭔데!! 그런 걸 결정해!!
할 만큼 해보고... 그래도 내가 부족해서 죽는 거라면 괜찮아요. 그치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이대로 도망쳐버리면 평생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살아야 돼요.
릴리아... 배고파... 집에 가면 오므라이스 먹자...
왜 죽였어!! [13]
우리가 테러를 저질렀던 것도 사실이고. 여기 있던 경찰들이 저희를 잡으려다 죽은 것도 사실 입니다. 집에서 당신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단지 그 상황에서 빠져나가려고 한 거짓말 이었을 뿐 아무 뜻도 없어요. 저흰 앞으로도 계속 테러를 할겁니다.
1분 주겠다. 살고 싶으면 전부 밖으로 나가.[14]
저 사람이 기자로서 자기 역할을 하듯이, 우리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걸 하면 돼.
좀 있으면 이 앞이 폭발할거야. 멀리 도망쳐서, 꼭 살아남으렴. 그럼 너도 바꿀수 있을거야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반드시 그 놈들을 잡을거야... 절대 네 놈들 마음대로 날뛰게 두지 않겠어. 반드시... 살아남아서...!!! 네 놈들에게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X새끼들아!!!
... 웃기지마. 진짜 불행을 부른건 너야. 사람들이 가득한 양화대교를 무너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죄없는 여자를 죽였다! 사람들 몸에 폭탄을 두른채 떠밀고 경찰들을 베어죽인 것도 모두 네 명령이었어! 그것도 태연하게 엄마의 장례식에까지 나타나서... 나는 너를 막는다. 반드시!!!
상관 없어.. 그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15]
난... 너희들을... 절대 그냥 보내지 않아!
괜찮아. 아무 말도 하지 마. 모두 무사해. 그거면 됐어.
내가 약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모두를 잃지도 않았어.. 그 사실이 너무 괴롭고 미칠 것 같아. 만약 내가 이대로 포기해 버린다면.. 그간 날 도와주고 희생한 사람들은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버려. 그러니까 나는 포기하지 않아. 몇 대를 맞더라도 당신을 설득하겠어. 덤벼!
300명이 납치되었어. 이번에 놓치면 몇 명이 더 희생될 것 같아? 당신의 실수 때문에 몇 명이 더 죽어야 하지?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테니. 적어도 스스로의 각오에 책임을 느낀다면 당신이 싼 똥은 직접 치워.
널 죽이지 않는다 해서 구해줄 거라 생각하지마.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확신해!! 왜냐하면.. 내 눈에도.. 네 모습이.. 전혀 보라색으로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달라지지 않았겠지. 테러리스트가 되어 경험했던 그 동안의 모든 경험들... 봉춘 형과 릴리아가 함께 있어준 덕분에 여기서 널 막을 수 있는 거다!!
언제부터 였을까.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을때?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말자고 다짐했을때? 그래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맹세했을 때 부터 나는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물론, 지난 날 보다 불행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 시간이 내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 앞으로도 다시 한 번 그렇게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테러맨이다.
6.2. 부활남 시점[편집]
네가 어떤 길을 가든 우리가 친구임은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충고 하자면... 그 놈들은 괴물이다. 평범한 인간은 절대로... 놈들을 당해낼 수 없어. 이제 그만 복수 같은건 잊어 버리고... 너와 네 어머니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라.
6.3. 심연의 하늘 시점[편집]
아무리 상명하복의 조직들이라지만... 위에서 시킨다고 민간인들을... 지옥에 가서들 용서 구하라고.
살아라. 살아있는 한 끝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지령이라... 이제 그런 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제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당신도 아시잖아요? 난... 죽지 않습니다.[17]
... 기대했던 것 만큼 잘해줬잖아.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건 우리가 정말로 죽을 자리를 찾는 것 뿐이다.
7. 여담[편집]
- 작중 국민들은 테러리스트인 민정우를 천하의 개쌍놈으로 몰아가지만, 이들은 후에 심연의 하늘시점에서 식인을 하고 오히려 테러리스트인 민정우가 사람을 구제해준다.(...) 사람들의 속물적이고 뻔뻔한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민정우가 얼마나 선인인지 보여주기 위한 장치인듯?
- 하도 등장인물들이 도련님 아니면 테러리스트라 칭하니 몇몇 독자들은 주인공의 이름을 까먹었다.(...)[18]
- 같은 세계관인 원미호, 연하연, 프린스의 왕자 등장인물들 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부잣집인 듯하다. 봉춘을 고용하여 돈을 꼬박꼬박 지불한다는 묘사나 드론이나 발명품의 손해배상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시흥에 상당한 크기의 창고를 임대하고 릴리아가 돈이 많으니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등... 그래서 정우의 절친은 자신이 빚 있는 거 알자마자 물불 안보고 갚을까봐 빚 사정은 가족[19] 하고 증덕교 사람들만 알게 비밀로 감췄다.
- 테러맨 1화에서 160cm 이상으로 키가 자라질 않는다고 했지만, 46화 기점으로 키가 다시 크기 시작한 것 같다.
흔한 웹툰 캐릭터 20대의 폭풍성장 오오 민정우
- 명문 고등학교인 제우 고등학교에 수석입학 했는데, 본인 말로는 능력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하여 이뤄낸 결과라고 한다. 즉,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의 수석에 위치할 정도로 똑똑하다는 것이다.
- 심연의 하늘 시점에서는 흡연자다.
약물 흡입해서 몸도 안 좋은데 더 목숨을 깎고 있다.
- 테러맨의 그림작가 고진호 작가가 민정우의 심연의 하늘에서의 행적을 심연의 하늘 시즌 4 미리보기를 통해서야 알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와이랩에서 특강할 때, 물어본 독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였다고... 어쩌면 테러맨 작품이 그림/글 작가가 따로 있어서 그림 작가에게 전해지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 슈퍼스트링 주인공 피규어 전시함 중에 정우 피규어가 만들어졌다. 근데 분명 분홍색 머리카락일텐데 백발이다. 후에 석환처럼 염색 했다는 설정이 없어서 혼란을 초래했다. 이는 슈퍼스트링 소개에서도 백발인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분이 심연의 하늘하고 테러맨 프롤로그를 보고 채색해서 일어난 미스라고하는데, 후에 1화가 공개되자 멘붕하셨다라고카더라. 이후 65화에서 김민혁의 앞에서 염색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어 이 부분의 설정 문제는 키 문제와 함께 해결.
- 앞머리에 가려져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눈썹이 굉장히 굵다. 36화 참고.
- 사실 원안에선 언제나란 이름의 여자였다. 아마도 슈퍼스트링 합류 이전판이었던 모양.
-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이건 릴리아도 마찬가지.
-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과도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둘은 스스로 죄를 뒤집어 쓰는 등의 다크 히어로의 면모가 강하면서 불살 주의를 추구한다. 또한 상당한 부를 이용하여 장비를 통해 히어로로 활동하며, 일부 경찰들과 협력한다.
- 모 만화의 비극의 주인공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둘은 공통적으로 어머니를 잃었고, 또 자신들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고 그것에 대해 크게 후회하는 점도 없다. 둘다 불살 주의라는 점도 동일하다.[20][대스포] 또한 두 사람은 각각의 이유로 하얀 머리색을 가지게 된다.
- 연재예정인 테러대부활에서 부활남의 주인공 석환과 격돌할 예정이다.
부활vs예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