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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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농구선수였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휘문고 시절 오세근, 유성호, 김동량과 함께 고교 센터 빅4로 이름을 날렸고, 당시 고교 최고의 센터였던 오세근과도 겨룰 정도였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기량이 급격히 하락하며 성장세가 더뎠지만 4학년 시절인 2009년부터 기량을 회복하여 장신 기대주로 다시 주목을 받았고,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지명되었다.
3. 선수 시절[편집]
1라운더로 입단했으나 당시 삼성에는 확실한 센터 자원인 이승준이 있었으며 백업 역시 차재영이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던 상황이였다. 결국 삼성에서 두 시즌 동안 겨우 23경기 출장에 그쳤고, 11-12 시즌 중 박재현을 상대로 트레이드 되며 오리온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당시 오리온스는 높이가 부족했기 때문에 민성주를 영입했고 나름 백업센터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아니였고 시즌이 끝난 후 kt로 트레이드되었다.
kt에서의 이적 첫 해 출전 시간이 늘어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13-14시즌에는 무려 43경기에 출장하면서 평균2.3득점 2.02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보인 뒤 2014년 상무로 군입대했다. 2년간에 군 복무 이후 2016년 초 팀에 복귀했으나 5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16-17시즌 초 무릎부상을 당하며 단 3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었고, 마침 이승현의 입대로 장신라인이 부족했던 오리온과 3년 9,500만원에 계약을 맺으며 5년만에 오리온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오리온에서 송창무와 번갈아가면서 출장하며 백업 센터로써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18-19 시즌 후반 이승현이 군제대를 하며 입지가 매우 줄어들었고, 시즌 후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이후 높이 보강이 필요했던 전자랜드에서 영입하며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전자랜드에서의 첫 시즌 2013-2014 시즌 이후 가장 많은 경기인 31경기에 출장하면서 평균1.61득점1.9리바운드로 전자랜드의 취약점을 보강해주었고, 시즌 후 FA에서 2년 8천만원에 재계약하였다.
2021-2022 시즌이 끝나고 FA 신분이 된 뒤 계약 미체결자로 남았지만 사실상 프로선수에서 은퇴했다. 그 후 3x3 농구선수로 태양모터스에서 활약하다가 함께했던 장동영 원장의 권유로 2023년 2월에 개원한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의 원장을 맡고 있다.
4. 여담[편집]
- 덩크슛을 상당히 잘한다. 2019-2020 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멋진 덩크를 여러 차례 선보였으나,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 2018년부터 머리를 묶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었으나 2020-21시즌부터 다시 머리를 자르고 출전하고 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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