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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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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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Morning of Buzz
(2003.10.10)

디지털 싱글

가난한 사랑
(2004.08.03)

참여 음반

2004 Christmas Story
(2004.11.23)

정규 2집

Buzz Effect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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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2005.11.18)

OST

애니메이션 나루토 2기 OST
(2006.01.27)

참여 앨범

2006 FIFA 월드컵 응원 앨범
Reds, Go Together

(2006.03.22)

정규 3집

Perfect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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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zz 2006 Live & Acousti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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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애니메이션 나루토 3기 OST
(2006.07.31)

디지털 싱글

'떠나' 그리고 '울지마'
(2006.10.16)

라이브 앨범

2006 Live & Acoustic
(2006.12.19)

디지털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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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리패키지

Morning of Buzz
(Music 2.0 Edition Repackage)

(2008.01.07)

OST

애니메이션 브리스톨 탐험대 OST
(2008.03.18)

스페셜 앨범

fuzz.buzz
(2010.11.16)

디지털 싱글

Buzz Return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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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8년만의 여름
(2014.08.08)

디지털 싱글

Train
(2014.09.22)

정규 4집

Memo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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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스파이 OST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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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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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넌 살아있다
(2016.10.30)

미니 1집

B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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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8.12.14)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의 밤(하얀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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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의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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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閔庚勳|Min Kyung-hoon


파일:민경훈_공식 프로필.jpg

출생
1984년 10월 6일 (39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면목동
(現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여흥 민씨 (驪興 閔氏)[2]
신체
178.9cm[3], 67kg[4], A형[5], 285mm[6]
가족
부모님, 형 민경진(1983년생)
학력
서울중곡초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대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 / 중퇴)[7]
종교
개신교[8]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9] 병장 만기전역[10]
(2012년 3월 6일 ~ 2013년 12월 5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레이블
롱플레이뮤직[11]
소속 그룹
버즈
우주겁쟁이 / 우주힙쟁이
포지션
보컬
데뷔
2003년 10월 11일[12] 버즈 {{{-4
정규 1집
Morning of Buzz

(데뷔일로부터 7494일, 20주년)
2007년 12월 4일 {{{-4
정규 1집
Im.pres.sive

(데뷔일로부터 5979일, 16주년)
무술 경력
태권도 밤띠[13], 합기도 유단자
MBTI
INFJ[14]
별명
[ 펼치기 · 접기 ]
쌈자[1], 쌈자신, 노래방 대통령, 군통령, 쌈시황[2], 민소두[3], 팽현숙[4], 욥의전설[5], 민리수[6], 경팔이[7], 민달팽이[8], 보조개 왕자[9], 민변[10], 민또, 간헐적 천재, 민레발[11], 두두[1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5]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4. 보컬
4.1. 스타일과 기량의 변화
5. 출연 작품
5.4. CF 및 광고
5.4.1. CM송[16]
5.4.2. 홍보대사
6. 수상 경력
6.1. 시상식
7. 기행
7.1. 쌈자 방송 사고
7.2. 두성
8.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가수. 5인조 남성 밴드그룹 버즈에서 보컬리스트를 맡고 있다.


2.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경훈/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경훈/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경훈/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보컬[편집]


민경훈의 음역대 정리[17] 커버곡 모음

벨팅을 기반으로 한 창법을 구사하며, 진성 위주의 거칠고 풍성한 스타일을 사용하지만, 중간중간에 흉성을 번갈아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목에 힘을 주고 스크래치[18]를 하며 가성에서 진성으로 재빠르게 바꾸어 마치 삑사리처럼 들리게 하는 음 뒤집기도 적절히 사용하고 악센트를 일부러 강하게 줘서 부정확한 발음을 내기도 하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민경훈 모창의 한 종류로 "그대 기억이~이~"를 하지만 민경훈은 라이브를 할 때 '그대 기억이-'에 비브라토를 넣지 않았다.[19]

거센소리(ㅍ,ㅌ,ㅋ,ㅊ)나 마찰음 예사소리(ㅎ)을 섞어서 발음을 부정확하게 내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데뷔 당시에 민경훈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다.[20] 즉, 본능적으로 이런 스킬을 사용했던 것이다. 2005년도KMTV에서 자신은 두성이니 흉성이니 구분짓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한 것을 보아, 자신의 이런 마인드가 민경훈의 독창적인 창법 형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민경훈은 버즈로 데뷔하자마자 2000년대 초중반 당시 20대의 나이에 자신만의 영역을 바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과거 창법의 가장 독특한 점이자 강점은 당시 기존의 발성법의 정석적 틀을 깼다는 점이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특히 발라드 쪽의 경우 정확한 가사 전달을 위한 정확한 발음과 맑거나 부드러운 미성, 두성에서 오는 부정확한 발음 교정, 부드러운 비브라토 혹은 아예 끝을 담백하게 끊는 창법 등이 정석적인 틀로 받아들어지는데, 민경훈은 특이하게 못 하는 게 아닌, 일부러 거칠고 두터운 목소리와 펄스가 크고 두꺼운 비브라토, 다듬지 않고 그대로 내는 거센소리를 사용해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심지어 기존 가요계에서 터부시되기까지 했던 음이탈(음꺾기)까지 벨팅을 섞어 적절히 응용해 고음 부분 마무리에서의 쇳소리 나는 비음을 그대로 집어넣고 특유의 날카로운 끝 음을 교정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기존의 정석적으로 받아들어지던 시류와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을 보였다. 정통파 보컬에 익숙한 이들이 듣기엔 뭔가 거칠고 정리가 안 된 느낌인데,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신선하고 매력있는 창법이었다는 것, 당시 임팩트가 엄청났다.

비브라토는 당시 시류와는 정반대 되는 거칠고 펄스가 크며 두꺼운 비브라토였는데, 비브라토의 기본 역할이 음의 끝 처리와 노래 음정 및 분위기, 발성, 즉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이 기본 골자다. 실제로 가수들의 실수 영상같은 것을 보면 가수들이 무대에서 삑사리가 발생했을 시, 바로 그 다음 소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다음 소절 끝에 비브라토에 초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근데 민경훈 특유의 안정감을 더해주는 두꺼운 비브라토가 오히려 민경훈 특유의 날카로운 끝 음과 거친 목소리와 거센소리가 조화를 이뤄, 당시 사람들이 굉장히 열광했으며 CD보다는 라이브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했던지라 오히려 CD보다 라이브가 더 많이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중반 당시 민경훈의 창법이 남자들 사이에서 히트를 치기 시작한 것과 동시에, 과거 기존의 가요계 창법을 옹호하는 인터넷 호사가들에게 창법에 관한 비판도 많았지만, 그만큼 지지자들도 많았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가수의 곡을 부를 때 해당 가수 창법과 비슷하게 부르려 하거나 당시 유행했던 소몰이 창법으로 부르려 했다면 원래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던 민경훈은 다른 장르의 노래들이나 원곡 가수의 색이 강한 곡들도 전부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화한다. 대중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가창력 자체만은 크게 혹평하는 사람이 없었다.

버즈 정규 2집 수록곡 'Tomorrow'를 부를 때 '축복처럼 부서지는'이란 가사에서 '는' 부분의 음이 3옥타브 도(C5)인데 원곡에서도 가성으로 부르지만, 전성기 시절엔 라이브에서 벨팅으로 올리기도 했다.

2005년 <속초 KOREA MUSIC FESTIVAL> 마지막 무대에서 인기 가수들과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엔딩곡으로 불렀는데, 문제는 잘못된 만남을 원키로 불렀다는 것이다.[21] 1절에서는 아이돌 가창력 1위로 불리는 JYJ김준수가 민경훈과 비슷한 구절의 1절 고음 부분을 혼자 불렀는데, 김준수도 음이 높아 마지막 '버려야 했기에' 부분에서는 가성으로 처리했다.[22]

가수 테이와 라디오에서 같이 부른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 년'처럼 특히 원곡 가수의 색깔이 강한 보컬의 노래를 완전히 자신의 창법대로 재해석해서 불렀으며, 2008년도에 《도전 1000곡》에 출연하여 불렀던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은 음색이 돋보였던 수준이며, 불렀던 노래들이 신중현,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인데도 호평받은 것을 보면, 분명히 엄청난 가창력을 보유한 보컬임은 확실하다. 비틀즈의 'hey jude'를 버즈 스타일로 편곡해서 라이브를 했는데 5단 고음으로 알려진 중간 부분이 3옥타브 라(A5)이다.

'여행을 떠나요'의 샤우트가 4옥타브 도♯(C♯6)으로 높다.[23] 2005년 SBS 가요대전 당시 민경훈이 특유의 창법으로 테이의 '사랑은 하나다'를 불렀을 당시 원곡자 테이만큼 잘 했다는 평이 많다.

2004년 콘서트에서 라이브했던 잘 살아요; 이 시기에 민경훈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4.1. 스타일과 기량의 변화[편집]


1집 시절의 민경훈의 창법은 당시 굵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의 노래가 유행하던 트렌드에 따라서인지,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두껍게 불렀다.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두껍게 부르는 창법은 성대에 큰 스트레스를 주지만 그럼에도 2옥타브시까지 꽉찬 소리로 안정적으로 부르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2집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1집 시절 또한 혹독한 스케쥴과 함께 활동했었지만 두껍게 부르기 외엔 목에 부담을 주는 기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덕분인지 이 시기 민경훈의 보컬 기량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사실 민경훈은 2집때 많은 공연과 콘서트를 거치며 창법이 조금씩 변해갔다. 2집초 3~4월에는 cd와 같은 고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부르다가 콘서트를 거치며 4월말부터 조금씩 호흡을 먹고 힘있는 창법을 구사하며 라이브와 고음의 안정성까지 더한, 대중들이 흔히 생각하는 민경훈창법의 시초가 이쯤부터 시작됐다고 할수있다. 이때까진 목상태가 굉장히 양호했기에 리즈시절이라 불렸지만 많은 공연과 콘서트 등으로 인해 점점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2집초와 후반기를 비교해보면 눈에띄게 성량과 음색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2집 중후반기쯤 민경훈 특유의 쿠세가 이쯤 잡힌것으로 보인다. 3집초엔 휴식기 덕분인지 2집초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목상태가 괜찮아진 걸로 보였지만 또 다시 많은 공연과 설상가상으로 천식까지 겹쳐 2집때와는 달리 성량이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며 3집 후반기로 갈수록 목상태는 점점 악화되어갔다. 천식 발표 직후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일상적인 대화조차 숨 차하고, 쌕쌕 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는데, 이 상태에서 혹독한 스케쥴을 강행해야 했었다. 그 결과 3집 활동은 매주마다 기량이 저하되는 게 보일 정도였고, 이후 솔로 활동과 재결합 이후에도 이어지는 몸이 앞으로 크게 숙여지고 어깨와 가슴이 과하게 들리는 등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나타나는 습관들도 생기게 되었다.[24]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이지만 돈 벌이에 혈안이 된 소속사의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 정통으로 교육받은 보컬리스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지 못한 습관들이 겹쳐 목이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다. 민경훈 같은 경우는 비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가창에서 호흡압(복식)과 흉식의 밸런스를 갖추는 등 발성에 대한 기본적인 감을 처음부터 어느정도 지니고 있긴 했으나 보컬트레이닝 없이 성장해 온 보컬인지라 목에 좋지 못한 습관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음압을 특정 부분에 지나치게 강하게 주어 호흡이 불안정해지거나 성대를 긁는 스크래치 창법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때때로 후두가 지나치게 올라가는 습관들이 그것이다. 이런 습관들은 상당히 리스크가 큰 습관들이기 때문에 목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대 악화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

'가시' 활동 시기보다 공연, 행사가 많아졌던 7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활동기[25]에는 가창 시 비성을 사용한다.

2005년 9월 14일 장애인를 위한 자선 콘서트에서 남성적이면서도 여린 미성을 이용하여 훌륭한 가창력을 보였다. 2005년 겨울부터는 스크래치 창법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다. 2005년 11월부터는 목이 정말 안 좋아진 걸 알 수 있는데 이 무렵 스크래치도 많이 넣기 시작해서 안정적이었던 2005년 4월~6월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불안해졌다. 이 시기에 민경훈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편하게 노래를 부르던 자세에서 허리를 낮추고 부르는 자세로 바뀌기도 했다. 휴식없이 앨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혹사 당한 게 큰 원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 과도한 스케줄, 평소에 불규칙한 생활, 또 천식이 악화되면서 버즈 정규 3집 My Love 활동기부터는 성대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상해버렸다. 특히 민경훈은 벨팅 발성을 주력으로 고음을 질렀는데, 벨팅은 호흡을 기반으로 버티며 소리를 내는 발성이라 천식으로 호흡이 망가진 시기엔 기량 저하가 더욱 크고 빠르게 나타났었다.

잘 나가는 가수들이 혹사당하는 건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거의 공통적이긴 하나, 버즈는 더욱 심하기로 유명했었다.[26] 당시 버즈는 공연을 많이 하는 밴드로 유명해 기사까지 뜬 적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무려 일주일에 2회씩이나 열었고 심하면 3회 이상씩 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음악 방송과 무대를 거의 라이브로 소화했고 워낙 인기가 많았던지라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한 두개가 아니었다. 게다가 2005년 11월 16일 일본 공연 당시 민경훈은 노래를 부르는데 입에서 피비린내가 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은 월드컵이 열린 해인 2006년에 절정을 찍게 되는데 마침 민경훈은 악화된 목 상태와 천식이 새로이 발병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3집 활동 초기에도 이미 좋지 않았던 목이 결국 My Love 시기엔 정말 심각해진다. 당시 소속사는 계속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했고 결국 민경훈은 산소 호흡기를 들고 다니면서 콘서트를 하는 상황까지 맞게 된다.

이후 솔로 정규 1집 활동 초기엔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발성적인 면에서는 이 시기가 가장 안정적이었다는 평이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2007년 시기 음색을 기본으로 하되, 비강을 활용한 성구전환으로 노래를 안정적으로 끌고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슬픈 바보의 고음부에서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2008년 1월~2월 슬픈 바보 활동 말기에는 천식이 재발하면서 다시 악화되었다. 그러나 2008년 4월 이후 다시 회복되었는지 공백기 직전의 콘서트 활동까지는 다시 안정적으로 노래를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솔로 1집의 실패 이후 민경훈은 우울증에 빠져 약 일년동안 집 밖으로 20번 정도밖에 안나갈 정도로 극도의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는데, 이때 하루종일 술에 절여 게임만 하며 지내 90kg까지 체중이 올랐다.[27] 이후 복귀를 마음먹고 준비 기간 동안 매일 소량의 고구마만 먹으며 기절까지 할 정도로 심한 절식 다이어트를 해 두 달만에 30kg을 뺐는데, 히키코모리 생활과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기량에 큰 저하가 있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솔로 미니 1집으로 복귀할 당시에는 새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 천식을 앓았던 시기보다는 분명 안정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하지만 불행히도 소리를 지르는 특유의 개성이 사라져버리게 되었다. 이 시절에 부른 겁쟁이 라이브를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는데, 저음부 파트는 2005년과 거의 동일하게 부르지만 고음구간은 이전처럼 강한 호흡으로 뿜어내는 게 아니라 울리듯이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비록 민경훈은 천식이 거의 사라졌다고 밝히기는 했으나, 이때에도 라이브를 보면 쌕쌕 소리와 함께 호흡이 부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011년 소풍부터 재회와 이별수집가 시절까지 어느정도 배어있던 버즈 시절 색을 없앤 것을 볼 수 있다. 재결합 이후에도 이어지는 음색이 이때부터 자리를 잡았고, 평소 말하는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형태로 노래를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라이브는 버즈 시절 색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으나, 동시에 목조임이 나타나는 등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줬다.[28]

곡과 창법 스타일 변화에 대한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였다. 민경훈 본인의 노래 외 커버에서도 돋보이는 장점인 좋은 음색과 여러 스타일의 노래를 소화하는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은 솔로 시기에도 여전하다.

2011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부르며 실력을 과시했는데, 스크래치 창법을 가미하여 호흡 없이 10초 가량 이어가는 2옥타브 시(B4) 크뇌델 창법을 선보이며 대기실에 있던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군대에서 무리하게 활동하면서 목 상태는 더 악화되어 2014년 재결합 직후에는 음정이 불안하고 삑사리가 잘 나는 문제가 많아 많은 팬들이 실망을 했다.

천식을 앓고 있음에도 현역으로 입대했다. 2007년 버즈 해체 당시 본인 스스로 천식이 있음에도 "요즘 시대에 군대 안가면 욕먹는다"며 공익 대신 현역으로 입대할 것을 다짐했는데, 그것을 지켜냈다. 군악대로 입대해 트럼펫 연주 병과를 받았으나, 가수 시절 명성 때문인지 트럼펫 연주는 거의 못하고 제대 직전까지 내내 노래를 불렀는데, 이 때문인지 현역 당시 라이브는 엄청난 호흥과 달리 보컬 기량은 심히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 재결합 이후 2010/2011년 솔로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돌아왔다. 전체적으로 솔로 소풍 앨범 때와 비슷하나 그보다는 조금 더 목소리가 두껍고 음을 찍어 부르듯이 다소 강하게 부르는 느낌이 생겼다.

민경훈은 4집 발매 쇼케이스 당시 과거 자신이 사용했던 창법은 인위적이고, 멋있게 부르려고 노력했던 창법이기에 노래의 감성 표현적 측면을 위해, 그리고 청자들이 쉽게 질릴 것이기 때문에 창법을 바꿨다고 말했다.[29]

버즈 1기 시절 곡 중간중간에 특유의 강하게 내거나 굵게 내던 목소리도 사라지고 본래의 미성으로 대체되었으며 버즈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 시절에 겪었던 애로 사항과 창법에 관한 고민의 흔적에 관한 경험담을 들어보면 과거 창법으로의 회귀는 없다. 2005년 가시 Live2018년 가시 Live로 그의 창법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히든싱어 출연 당시

불후의 명곡 2015년 신년 특집에 출연하여 신해철 그대에게를 청량한 음색으로 3옥타브 도♯(C♯5)을 뽑아내며 기대조차 없었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후에도 불후의 명곡에 몇 번 더 출연했는데 그건 너, 행진 등을 부르며 매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김지애 편에서는 몰래 한 사랑을 불렀는데, 마지막에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면서 3옥타브 라(A5) 샤우트를 보여줬다.

재결합 이후 조금씩 기량이 저하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1키씩 낮춰부름에도 불구하고 플랫이 자주 일어나며 중고음 구간이 불안정해지며, 4집 시작과 달리 목소리 또한 낮게 까는 느낌이 많아지게 되었다. 1기 시절에 지적받던 발성적 요소들은 거의 사라졌으나, 대신에 또 다른 발성적인 측면에서 불안정함이 드러나고 있다.

2018년 Thank you 부산 콘서트에서 9월~11월의 행사 때보다 플랫이 줄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대에 힘을 가하는 (성대를 눌리는) 습관을 많이 고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2월 31일 광주 콘서트 즈음을 기점으로 목 상태가 호전됨이 나타나고 2019년 두 차례의 서울 콘서트에서는 한동안 부르지 않던 남자를 몰라, 가시의 후렴구를 부르고 끝 음을 길게 끄는 모습, 상당히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 2019년 창법과 가창력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2019년 5월 중순에는 여러 행사에 참여했는데, 목을 눌리며 굵게 소리 내는 버릇은 거의 사라졌으며 스크래치, 가성 등을 목 상태와 상관없이 구사하고 있다. 이는 제2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15-16 시기와 비교해서도 테크닉적 측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고무적인 점은 턱을 치켜들고 윗입술이 말려올라감에도 좋은 목 상태로 버틴 15-16시기와 달리 현재는 목 상태의 좋고 나쁨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 테크닉적 측면에서 매우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의 많은 캠핑과 트래킹의 도움인지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호흡조차도 조금씩 향상되는 모습이다. 이후 루게릭 콘서트와 삼다공원에서의 매우 성공적인 공연, 9월 한주 동안 여러 축제 행사에 참여하면서 좋은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2020년 들어서는 고음에서의 목소리가 점점 변하면서 허스키해지기 시작해졌다. 이는 2021년 발표한 신곡 아날로그에서 들어볼 수 있다. 흉성 기반과 성대 뒤쪽을 열어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이 창법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갈 경우 목이 쉴수도 있다.

코로나 시국이 사실상 종료된 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행사를 다니고있는데 목을 누르며 부르는 버릇은 완전히 다 사라졌다. 그리고 호흡이 전보다 좋아졌다. 끊어부르던 부분도 한 호흡으로 부르고 음끌기도 길게 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하고 있으며 민경훈의 음색은 나이가 들며 허스키하고 좀 더 남성스러운 목소리로 바뀌었다.

전성기시절이 워낙 찬란하고 임팩트있던 가수인지라 지금까지도 대다수의 대중들과 민경훈을 응원하는 팬층에서도 과거 전성기시절의 목소리와 창법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과거 20대 초 라이브 영상들은 생글거리며 웃는 표정과 함께 강한 호흡으로 박력있게 불렀던 반면, 현재는 찡그린 표정과 함께 탁한 목소리로 부르다보니 더 대조되어서 현재의 창법이 10년이 넘도록 잘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민경훈은 일부 저음부분을 제외하면 과거 음색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지병인 천식이 완치될리도 없거니와 노화와 함께 상해버린 성대가 예전처럼 회복 되기도 어렵기에 대체로 안타까워하는 분위기이다. 물론 민경훈은 여전히 활동중인 가수이며, 최악의 목상태였던 군대 시절과 비교해 15-16년도에 기량이 회복된 사례를 보면 앞으로도 민경훈의 폼 회복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5. 출연 작품[편집]



5.1.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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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음악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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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라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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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CF 및 광고[편집]


기업명
브랜드명
분류
비고
2006년
스쿨룩스
스쿨룩스
교복
영상
2014년
초록우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익광고
통합본
2017년
장모님치킨
장모님치킨
치킨
전속모델[30]
벅스
벅스
뮤직
#
2019년
맥도날드[31]
맥올데이
햄버거
1편
2편
2020년
대성마이맥
대성마이맥
버즈 라이브
1편
2편
3편


5.4.1. CM송[32][편집]


기업명
브랜드명
분류
비고
2021년
교육부
고교학점제
교육
링크
캐롯손해보험
퍼마일 자동차보험
보험
6초
20초
파크랜드
파크랜드
패션
링크
서울메이드
서울메이드

링크
배달의 민족
배민 선물하기
배달 앱
링크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링크
더마토리
시카패드
화장품
링크


5.4.2. 홍보대사[편집]



6.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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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상식[편집]


날짜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2016년
12월 27일
제2회 JTBC 어워즈
최고의 커플상
(with 김희철)
아는 형님
2017년
12월 2일
제9회 멜론 뮤직 어워드
락 부문 뮤직스타일상
(with 김희철)
나비잠
2018년
12월 1일
제10회 멜론 뮤직 어워드
락 부문 뮤직스타일상
(with 김희철)
후유증
2019년
12월 21일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
(옥탑방의 문제아들 팀)
옥탑방의 문제아들


7. 기행[편집]


4차원적인 행동을 많이 보여준다. 공연 중 경호원들(일명 강친 아저씨)까지 떼창을 시킨다던가[33] 하는 엉뚱함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고등학교 때 숨바꼭질하는데 잘 숨으려고 땅을 파서 그 안에 들어갔다는 둥 굉장히 엉뚱한 기행이 많다. 그가 진심으로 던지는 말들이 모여 '민경훈 어록'이 탄생하기도 했다. 민경훈 어록 영상 버전도 있다.

방송에 나와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토크쇼에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대답들로 좌중을 웃겨주기도 한다.

#

이런 성격이 눈에 띄면서 아는 형님 고정 패널 자리를 얻게 되었다.


7.1. 쌈자 방송 사고[편집]




그를 상징하며 이젠 제2의 이름이 되어버린 쌈자라는 별명에 관한 일화가 유명하다. 쌈자라고 불리게 된 원인은 버즈 정규 3집 타이틀곡 '남자를 몰라' 활동 당시에는 2006년 5월 7일 SBS 인기가요에서 라이브를 하던 도중에 마지막 부분 '강한 내 사랑을 몰라'가 1절 가사인 '널 지킬 남자를 몰라'와 헷갈리는 바람에 급하게 가사를 바꾸느라 졸지에 널 지킬 쌈자를 몰라가 되어버린 것이다.[34] 가사가 흘리는 발음이 아닌 정확한 발음으로 불러서 쌈자 이미지는 확고해져 버렸다. 이는 한동안 잊혀지다가 솔로 정규 1집 활동 이후에는 일부 팬들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했고, 2010년에 솔로 미니 1집이 발매되었을 때는 이미 상용화가 되었다.

민경훈은 쌈자 얘기만 나오면 '라이브에서 저거 딱 한 번 틀렸는데 10년 동안 계속 놀린다' 고 말하며 방송에 나오면 쌈자는 꾸준히 언급되고 넘어간다. 과거에는 쌈자라는 별명을 상당히 싫어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사소한 한 번의 실수를 가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놀리는 것에 상당히 기분 나빠했다. 하지만 히든 싱어와 아는 형님을 거치며 사람들이 자신을 쌈자라고 부르는 것이 기분 나쁘라고 놀리는 것이 아닌 애정을 갖고 부르는 친근한 애칭이라는 것을 알게된 듯 하다. 과거에는 쌈자의 의미를 물어보면 그 뜻을 이야기 해주기는 하지만 상당히 기분 나빠 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는 '나쁜 뜻으로 그러시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별명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각종 콘서트에서 '남자를 몰라'를 부를 때 '남자를 몰라' 가사가 시작되기 전에 간주가 멈추면서 민경훈이 가사를 까먹은 척 애드리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두성[편집]


파일:20200517_011256.jpg
파일:20200517_011957.jpg

노래 부르던 도중 고음 부분에서 마이크가 눈 근처까지 올라가는 습관이 있다. # 마이크를 잡고 있지 않은 왼손도 같이 흔드는데 머리 위로 같이 올리면서 비브라토에 따라 메트로놈처럼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비브라토뿐만 아니라 손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부르고 있는 곡의 박자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며 전신의 흔들림이 강해질 수록 가창력도 향상된다. 또한 보조 수단으로 몸을 튕겨서 고음을 딱 찍고 올라오는 습관 등이 있었지만 둘 다 좋아하는 버릇이 아니라서 고쳤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마이크가 위로 올라간다. 듀엣가요제에서 또 마이크가 하늘을 솟구쳐서 놀림거리가 됐지만 팬들 사이에서 쌈자의 마이크가 머리 위를 향한 순간 그 무대는 끝이었다라는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5-16-17-18로 갈수록 스탠딩 마이크의 사용이 늘어나고 두성, 즉 마이크 컨트롤의 횟수와 범위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18년 연말 콘서트 Thank you를 기점으로 마이크 컨트롤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 02월 하이원 스타 콘서트에서의 라이브를 보면 마이크의 높이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흔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두성의 대표자나 마찬가지다 보니 아는 형님, 오늘 뭐 먹지?에선 머리 쪽에 마이크가 있거나 머리에서 화산이 폭발하는 CG가 자주 나오고, 심지어 그걸로 그 컨셉으로 광고까지 찍었다.

밈으로서의 두성과 별개로, 전성기 민경훈의 창법엔 발성적인 측면에서의 두성은 실제로 그렇게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다. 1집, 2집 시절 몇몇 콘서트 라이브 영상들의 고음 구간에선 두성을 사용해 소리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지만1집 The... 라이브, 2옥타브 라~시가 일반적인 최고음이었던 버즈의 히트곡들의 고음 구간은 벨팅을 이용해 라이브를 했었다. 이는 발성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말하는 청자들이 '두성으로 불러야할 고음을 흉성에 가까운 발성으로 부르니 목이 망가져버렸지'라며 민경훈의 그 시절 창법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었다. 또한 벨팅 창법은 호흡으로 버티며 지르는 창법인데, 천식으로 민경훈의 호흡이 망가지면서 벨팅 발성이 제대로 구사가 안되니 3집과 솔로 활동 시기에 과하게 목에 힘이 들어가며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가창력이 급하락하고, 목이 상하는 게 가속화되었었다.

8. 여담[편집]


  • 가사를 잘 틀린다. 평소 워낙 가사에 약하고 본인이 부른 곡도 가사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가끔씩 콘서트에서 팬들이 어떤 곡을 불러달라고 떼 쓰면 까 먹었으며 가시마저도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듣자 갑자기 머뭇거리며 가사를 생각하는 모습까지 보였다.[35] 민경훈 가사 실수, 쌈자를 몰라 4일 연속 가사 실수 데뷔 초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진행형. 어떻게 보면 이 가사 실수 덕에 라이브 인증을 한단 평을 듣기도 한다. 특히 '쌈자를 몰라' 무대는 가사 실수 아니면 라이브인 걸 모를 수 있을 만큼 훌륭했다. 라이브의 비화는 유쾌하지 못한데 살인적인 스케줄로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며칠 연속 밤을 새다시피한 상태로 무대를 소화해야 했던 아픈 뒷이야기가 존재한다.

  • 연예계 4차원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사고 방식이 일반인과 살짝 다른 사고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이런 기질을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이후 방송 트렌드가 바뀌어 민경훈의 이런 기믹은 재미를 주기도 했다.


  • 공연 중에 경호원들까지 떼창을 시킨다든가하는 엉뚱함이 돋보인다. 이 때 '강친 아저씨들도 따라해주세요'라고 하는데 강친은 경호 업체 '강한친구들'이다. 아는 형님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김희철이 따라했다. 민경훈 따라하는 김희철



  • 2006년 11월에 2007 S/S 서울 컬렉션 패션쇼에 모델로서 참여해 런웨이에 선 적이 있다. 영상 워낙 비율이 좋고 잘생겨서 심하게 어색하진 않으나 평상시 모습과 매우 다르니 팬들은 오글거려 하거나 웃겨하고 있다.

  • 2016년 분기 중 트와이스 편에서 강호동이 시비를 걸어 발끈하여 뛰어 옆차기를 시전하거나 닭싸움을 하는데 점프를 해서 강호동의 허벅지를 디딤발로 걷어차며 일명 닭발차기를 선보여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다.
파일:external/i.imgbox.com/bjzO1oP6.gif


  • 꽃미남 형 남성 가수이지만 여성, 남성 팬 비율이 비슷하다. 남성 팬들의 반응이 좋다. 구체적으로 활동하는 팬의 경우 당연히 여성 비율이 압도적이지만, 원래 남자들은 같은 남성 가수의 경우 아이돌 팬클럽의 행동 양식으로 좋아하기보다는 노래방에서 선곡을 많이 함으로써 관련 소비를 하는, '노래방 대통령' 방식으로 좋아하기 때문에[36] 활동하는 남자 팬이 적다고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남성 가수의 이러한 경향은 익히 알다시피 군부대 위문공연에서의 떼창으로 여실히 드러난다. 대개 남자가 남성 가수의 팬일 경우 이렇게 티가 잘 안 나게 팬심을 갖기 때문에 남성 가수의 팬들은 애초부터 정확한 규모 계량이 힘들다. 2011년 YTN 뉴스에 출연해 남자 아나운서를 쌈밍아웃시키기도 했다. 민경훈과 남자 팬들 민경훈이 너무 좋았던 남팬 2016년 외대 축제 남팬 2016년 외대 축제 남팬2 2018년 홍대 축제 남팬들 2018년 홍대 축제 남팬들의 포효와 쑥스러운 쌈자 등 다양하고 많은 남성 팬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다. 한 해외 팬은 남팬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직캠을 본다고 하기도.


  • 테이, 정경호, 이석훈이 절친 TOP3라고 밝혔다. # 그 중 테이는 히든 싱어의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으며, 반대로 테이가 꿈꾸라의 DJ가 됐을 때 민경훈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굿모닝 FM 아침 고문 테이의 꿈꾸라 테이 민경훈 우정사(압축 편집 영상이다) 이미 버즈 1집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같이 선 무대도 여러 번 있다. 대표적으로 여행을 떠나요 무대. 이 무대는 민경훈의 포텐이 폭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밤이 지나면 무대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무대. 관심사도 비슷하고 테이도 밴드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인 듯하다. 테이는 핸섬피플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솔로 정규 1집 활동 때는 사교성이 없어 테이 외에는 연예인 친구가 없다며 걱정이라 했지만 정작 테이가 군대에 들어와보니 선임으로 이미 와있던 경훈의 엄청난 사교성에 멘붕이 왔다고 한다. 테이가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본인이 목격한 민경훈의 군대썰을 풀기도 했다. 면회 온 여자친구를 데리고 PC방에 가 반나절을 보낸 것 등이 있다.

  •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이석훈이 라디오에서 밝히길, 민경훈과 함께 술자리를 하다가 만취한 민경훈이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너무 큰 실수여서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암묵적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이에 테이는 민경훈이 술을 먹으면 너무 귀여워져서 애교쟁이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민경훈의 주사를 잘 기억하는 것은 둘 다 술을 즐겨하지 않아서 맨정신으로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즈 시절 활동 때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고 SBS로 아침 라디오 스케줄을 가던 중 토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오늘 뭐 먹지 첫 회식 자리에서도 술을 마신 후 두 형님들인 신동엽, 성시경에게 애교를 부렸다고 한다. 성시경의 말로는 30대 들어서 본 애교 중 최고였다고. 영상 민경훈과 술 버즈 멤버들이 말하는 민경훈의 술버릇

  • 에픽하이미쓰라진과 갈등이 있었다. 미쓰라진이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민경훈을 쌍팔년도 트로트 발라드를 하는 가수라고 깐 것이다. 당연하게도 라디오 게시판은 폭발했고 버즈 팬들은 에픽하이와 미쓰라진의 안티가 되었다. 결국 라디오 스타에서 이 사건을 다루게 되었는데 먼저 라스에 출연한 민경훈은 미쓰라가 본인을 깐 것을 기사로 접했다며 "까려면 까세요 난 신경 안 쓰면 되니까"라는 쿨한 답변과 함께 자신의 목소리에 뽕끼가 있긴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후 라스에 출연한 미쓰라진은 민경훈이랑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도 안 하고 간 적이 있어서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민경훈을 예의가 없다는 식으로 오해를 했고 그것이 쌓였다가 그 날따라 기분이 묘했던 라디오에서 미친 척 질렀다고 인정하고 사과를 했고, 세바퀴에서는 에픽하이가 버즈보다 선배인데 인사를 먼저 하지 않아 오해한 것이라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버즈 민경훈이 선배이다.[37] 2년 후 세바퀴에 동반 출연하게 되어 서로 사과의 모션을 취했고 따로 만나서 화해를 했다고 한다. 냉정하게 정확히 말하면 미쓰라진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니 화해보단 사과가 적절하다.

  • 2000년대 중반 당시에 내성적인 성격 탓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사를 안하기로 유명했었다. 버즈 멤버들 전체가 내성적인 성격에 연예계 문화 교육도 없이 현장에 던져진 그룹이었다보니 모두가 인사 문제로 말이 좀 있었다고 한다. 민경훈은 김종국과 지오디의 박준형에게 직접 불려간 적도 있었다고. 더 크로스의 김경현도 민경훈의 인사 안하는 태도 때문에 싸이월드에 뒷담화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 히든싱어4에 출연해서 3라운드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성기 시기에 성대 혹사로 인한 성대 악화와 창법 변화, 전성기 시기의 음색과 창법에 익숙해진 청중들에게 3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참고로 전편에서 2라운드에 탈락한 김진호는 민경훈의 고등학교 후배, 대학교 동기라고 한다. 히든 싱어에서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음에도 오랫동안 거절하다가 시즌4가 되어서야 출연을 했는데 왜 안 나왔냐고 전현무가 물어보자 "그냥 나오기가 싫었어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소속사에서는 나가라고 하고 민경훈은 안 나가겠다고 버텼는데 콘서트에 히든 싱어 PD가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한 게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라고 한다.

  • 본인이 나오는 방송은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오글거리고 쑥쓰럽기도 하고 히든 싱어 방송이 나올 때에는 부모님이 집에서 보고 계실까봐 끝날 때까지 주차장에 있다가 갔었다.

  • 비활동기 중에는 거의 집에서 나오는 일이 없다고 하며 재회~소풍 기간, 공백 기간 동안 집 앞 편의점에 잠깐 나가는 것을 제외하곤 외출 시간이 한 달이 채 안 된다고 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 얌전한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공을 상당히 잘 찬다. 런닝맨에서 족구를 할 때도 캐리했다. 본인도 공을 차는 종목은 자신있다고 이야기한다. 2004년도에도 팬과 함께 찍는 ‘인사이더’’ 프로그램에서 축구하는 영상이 남아있다.#

  • 학창 시절에 노래를 잘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여 일대 학생들 사이에서[38] 인기가 많았으며 렌즈를 끼게 된 뒤로 외모로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소속사로부터 오디션 제의를 받고 학교 친구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39] 반대항 축구시합을 보러 가야 한다고 도중에 나왔다고. 쌈자신이 버즈가 된 계기 이후 기존에 결성되어 있던 버즈 멤버들과 만나고 보컬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 굉장한 게임 마니아이며 학창 시절, 프로게이머인 서지훈과 게임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장래희망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었으나 같은 반 친구에게 지고 좌절했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크레이지 아케이드 배경음악으로 뽑기도 했다. 얼굴이 알려지기 전에는 게임하다가 열 받아서 직접 현피 뜨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솔로 활동 시절 외부 활동 없이 히키코모리처럼 지낼 때는 팬들이 WoW 접속 여부로 생사를 확인했다고 한다. # 아는 형님 EXO 편에서 번개 드립이 나온 게 이런 이유에서. 상당히 레어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으며 팬들이 귓속말을 걸면 차단했다고 한다. 재결합 이후 4집 발매 후에도 온게임넷 '한판만 연예인 입롤대회'에 FT아일랜드송승현최민환, 블락비재효, 허공, 그리로 이루어진 '민경훈과 인기 가수 팀'을 결성하고 출연해 제이스와 피즈로 멀티킬을 쓸어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 라인은 미드고 랭크는 플래티넘이라고 한다. 상당히 여러 게임을 하는데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동 시간에는 주로 하스스톤을 하며 본인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디가 '민씨고집똥고집'이라고 밝혔다.(24, 지금은 닉네임이 변경된 상태) 피파 온라인 3의 네이마르 강화 카드를 얻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는 형님의 전현무, 김신영 편에서 김신영이 뿅망치로 강호동에게 2단 콤보를 넣는 모습을 보고(자막에는 나오지 않았다.) "Q평이다, Q평."라고 드립을 날리며 게임 매니아임을 입증했다. 버즈 소풍가자 대기실에서 베이스 신준기와 하스스톤을 플레이 하는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 아는 형님에서 자산이 얼만지에 대한 질문에 "버는 돈을 다 부모님께 드려서 정확한 액수를 모른다"고 했다. 라디오에서 밝히길, 어머니와 얘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잘 굴리시질 못해서 생활비만 드리고 자신이 관리하기로 했다고 한다.

  • 예능에서 림보 대결에서 우승을 하고, 다리찢기를 하는 등 의외로 굉장히 유연하지만 춤선이 매우 독보적이다.[40]

  • 대원방송판 마징가 Z의 오프닝을 불렀다.

  • 미세먼지 대책 함께미소(#1~#20) 캠페인 로고송을 맡아 불렀다.

  • 백패킹하는 가수로서 지구의 날 50주년 인터뷰를 했다.

  •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기침예절 캠페인송을 불렀다. 제목은 “널 만나러 가는 길”이다. 기침할 땐 옷소매로


  •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민경훈 TV. 캠핑 영상을 주로 올린다.[41]

  • 민경훈은 원래 팬들한테도 "집돌이"로 유명한데 캠핑이 취미가 되고 유튜브 채널에서 "경훈이의 집밖으로"가 업데이트되어 팬들이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캠핑 이후로 호흡이 좋아졌다고도 한다.

  • 캠핑을 취미로 삼은 이후 버킷리스트로 PCT(멕시코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4,300km 트레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서해안 트래킹을 3박 4일 걸었는데 새끼 발톱 양쪽이 빠진 적이 있다고 한다.

  • 과거 세바퀴에서 티아라은정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활동 중에 자주 봤는데 춤을 잘추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인 것이 그 이유였다. 이후 2021년 티아라가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거의 10년이 지난 일임에도 이를 본인도 기억하고 있었고, 여전히 이상형이라고 했다.

  • 본인에 대한 인터넷 기사 등의 댓글을 전혀 보지 않는다. 본인이 마음이 여린 것도 있고 전성기 시절 여러 악성 루머에 시달린 적이 있기에 그런걸로 보인다.

  • 민경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예능인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당시 청소년층 사이에서의 인지도가 부족했으며 가시는 알아도 버즈와 민경훈은 모르는 10대 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아는 형님에서 각종 기행과 어록, 개그를 선보이며 아는 형님의 주요 시청 연령대인 청소년 층에서 인지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 밖에도 리즈 시절의 화려함과 외모까지 더해져 10대~20대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 솔로 활동 시절 미투데이 계정이 있었지만 서비스 종료와 함께 사라졌고 현재는 버즈 멤버들 중 유일하게 개인 SNS 계정이 없다.[42]

  • 흡연자다. 2011년 이후로는 금연을 위해 전자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43] 팬에게 애장품으로 전자 담배를 선물해주었다(...). 액상까진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는 말은 덤.

  • 흡연과 금연 시기를 반복하는 듯하다. 2016년 아는 형님에서 은단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 주량은 한병 반이다. 주사는 필름이 끊긴다고.

  • F4의 캐스팅 후보로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민경훈은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으면서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았고, 그 여파로 체중도 90kg까지 쪄서 무리라고 생각해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도 미팅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거절했다. 그래서 본인은 후에 꽃보다 남자가 국민적으로 히트를 치자 가장 후회했다고 한다.

(브레인 투표에서 나는 이 사람보다 팬이 많다에서 정형돈이 최다 득표자로 당첨 되자)

김용만: 그 보다 더욱더 치욕적인 사람이 정형돈이 찍은 한 사람입니다

정형돈씨 복수의 기회를 드릴게요

정형돈씨 누구 찍었어요?

정형돈: 버즈~ (민경훈)

(황당한 민경훈)

정형돈: 제가 민경훈씨 보다 팬들이 많다기 보다도

기왕 비교를 당할테면 민경훈씨 같은 사람과 비교를 해야지

대선배님이신 조형기 아저씨나 김흥국 아저씨에게 비교하면

제가 좀 허전해지지 않을까해서

(중략)

김용만: 민경훈씨 버즈 팬클럽 회원수가 얼마나 돼요?

민경훈: 저희 잘 몰라요~

정형돈: (오~) 그 만큼 많다는 거겠죠

김용만: 정형돈씨 정확히 아시죠?

정형돈: 정확히 이제 저번주에 카페가 사라졌어요

왜 멀쩡한 카페가 사라지지? 로그인이 안되더라고요

김용만: 민경훈씨! 오늘 출연자 중에서 가장 보고싶은 출연자가 누구였어요?

민경훈: 정현동씨가요~

정형돈: (민경훈 흉내내며) 정현동씨가요? 카페있다고 자랑하는 거야?

카페도 없고 이름도 모르고~

민경훈과 정형돈의 어색한 활약상


[1] 1988년에 중랑구가 동대문구에서 분구될 때 면목동이 중랑구로 편입되어 중랑구 면목동이 되었다.[2] 위양공파 32세손 庚(경)자 항렬.[3] 네이버 프로필 기준으로는 180cm이지만, 본인이 178cm이라고 여러번 언급했다. 178.9cm는 군대 신검에서 측정한 정확한 수치라고 한다.[4] 본인피셜 기준으로 67kg이다.[5] 포털 프로필 기준으로 A형이다.[6] 신체 사이즈는 전부 아는 형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른다. 실제는 프로필 상 키인 180cm보다 살짝 작다고 한다. 본인이 178cm라고 언급을 한 바 있으며 여러 타 연예인들과 정면을 바라보고 서있는 샷들을 보면 전형적인 170후반대로 추정된다. 키와 신발 사이즈는 각각 2016년 2월 20일, 2016년 12월 24일 방송분에서 이야기를 했고, 체중은 2020년 4월 6일 방송 중에 67kg으로 언급됐다. 제일 적게 나갔을 때의 체중은 58kg이고 제일 살쪘을 때의 체중은 90kg라고. 여담으로 아는 형님 131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 F4역에 캐스팅을 거절한 이유 중 하나가 그 시기의 체중이 90kg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발사이즈는 원래 280mm으로 알고 있었으나 등산을 다니면서 285mm임을 알게되었다고 씨네마운틴에서 밝혔다.[7] 최강창민과 학과 동기로 06학번이다. 아는 형님 66회에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최강창민과 같은 기수로 입학했는데 최강창민에 의하면 당시 여자친구 만나느라 학교에서 마주친 적은 없다고 한다. 처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당시는 동아방송대학)에 합격했으나 이후 경희대학교에 재입학했다.[8] 영상 또한 교회에서 특별찬양을 부르는 영상도 있다.[9]지상작전사령부.[10] 군악대에서 복무했다.[11] 산타뮤직에서 롱플레이뮤직으로 레이블명 변경.[12] 그룹 결성일은 2000년 1월이며, 첫 음반 발매일은 2003년 10월 10일이다. 다만, 버즈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데뷔일은 2003년 10월 11일이다.[13] 아는 형님 뮤비대전에서 장난스럽게 경력을 밝혔다.[14] 검사를 두번 정도 해보았는데 모두 INFJ가 나왔다고 한다. 출처[15]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계정이다.[16] 웹예능 주크박스를 통해 참여했다.[17] 샤우팅은 가성으로 분류되어 괄호 안에 별도로 표시[18] 2005년 7월부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활동하면서 애드립으로 스크래치, 샤우팅, 크뇌델 3가지 기술을 사용했다. 6월까지만 해도 풍성한 목소리로 부르던 민경훈의 목 상태가 안 좋아지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19] 다만 2006년 후반부터 2015년까지는 목 상태 때문에 비브라토를 넣어서 불렀었다. 《아는 형님》에서 차은우가 이걸 정확하게 분석해 오기도 했다. 목상태가 괜찮아진 2016년부턴 다시 비브라토를 넣지 않고 원곡처럼 부르려 노력한다.[20] 대부분의 록 보컬들은 독자적인 발성을 사용한다.[21] 1키, 2키 올렸다고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원키가 맞다. 원곡자인 김건모가 라이브에서 주로 1키 낮춰 부르기 때문에 잘못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김건모가 항상 1키 낮춰 부르고, 방송에서 다른 가수들이 부를 때도 꼭 1키씩 낮춰 부르던 곡이다.[22] 리허설, 방송[23] 가성이 많이 섞였고 삑사리라는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높다. 애초에 삑사리로라도 4옥타브를 내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24] 이후 라이브 영상들은 폼이 괜찮을 때는 이런 습관들이 적게 나오고, 반면 폼이 안좋을 때는 이 습관들이 크게 등장하는 걸 관찰할 수 있다.[25] 이 역시 3월 24일 KMTV에서 라이브 홀에서 촬영한 라이브 방송과 7월 활동 영상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26] 물론 당시엔 조폭이나 다름 없던 소속사들이 많아 버즈보다 더 혹사받던 가수들이 꽤 있기는 했었다. 혹사와 갑질 피해자로서 전설을 찍었던 박완규와 터보 시절 김종국도 있었고, 마찬가지로 당대 톱 발라드 가수였던 SG워너비, 먼데이키즈, 씨야 등등 가수들도 잘못된 소속사를 만나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거의 못벌던 시대였다.[27] 민경훈은 재결합 이후에도 전자담배를 피며 완전히 금연하지는 못했는데, 팬들은 이 시기에 천식환자임에도 담배도 많이 피웠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28] 이때 고음을 올리면서 보여줬던 찡그린 표정은 팬덤에서 일명 민마귀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놀라하기도 했었다. 다만 이때 부른 She는 매우 빠른 템포와 발음하기 힘든 가사와 파사지오 구간 음이 도배된 탓에 버즈와 민경훈 솔로 통틀어 최상위권의 헬곡이라 노래 좀 한다해도 표정 펴고 부르기 어려운 곡이기는 했다.[29] 실용음악 혹은 보컬 트레이닝 측이 과거 창법을 비판하던 주요 래퍼토리 중 하나가 슬픈 노래들을 멋있게만 부르려 하니 슬픈 분위기를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30] 2017년 ~ 2021년[31] 계약 기간 동안 민경훈이 마이크 대신 햄버거를 머리에 갖다대고 샤우팅을 하는 판넬이 맥도날드 매장에 서있었다.[32] 웹예능 주크박스를 통해 참여했다.[33] '강친아저씨들도 따라 해주세요'[34] 사실 쌈자가 워낙 역대급이라 쌈자가 나오기 전에 했던 가사 실수들이 묻혔는데, 2절의 '하루 못가'가 '하루 못가'로 또 '잊어보려고 해도'를 '하고'로 바뀌었다.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무려 4일이나 밤을 샜다고 한다.[35] 아는 형님 전소민 편 방송 참조.[36] 남자가 여성 가수를 소비하는 양식과 남성 가수를 소비하는 양식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여자 아이돌 팬을 자처하는 남자들의 행태와 남성 가수의 남자 팬의 행태를 일률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37] 에픽하이는 2001년 결성. 2003년 데뷔했고, 버즈는 1999년 기획, 2000년 1월 결성. 2002년 민경훈 합류, 2003년 10월 데뷔이다. 메이저 데뷔일 또한 에픽하이가 2003년 10월 23일, 버즈가 2003년 10월 10일로 버즈가 더 빠르다.[38] 2011년 YTN 뉴스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인기에 관한 질문을 받고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여학생들에게 특별히 인기가 있진 않았다고 한다.[39] 여담으로 이 때 부른 곡이 유리상자의 신부에게였다고 한다.#[40] 이수근이 말하기를 스탭은 하나인데 팔 동작이 100개가 넘는다고 했다.[41] 모든 영상의 댓글을 막아두었는데 그 이유는 악성 댓글 방지와 취미로 시작한 캠핑이 일로 느껴질 것을 우려하여 막았다고 한다.#[42] 인스타그램이 있으나 본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고 소속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만 게시물에 댓글 달기 기능을 막아놓은 상태인데 이유는 불명이다.[43] 2011년 생일파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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