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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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ハエル・ゲルン / Michael Gern

∀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나오 테츠오.[1]

잉그렛사 밀리샤의 사령관으로 계급은 대령이며 나이는 35세. 문 레이스가 지구에 내려오자 밀리샤를 이끌고 디아나 카운터와의 전투의 지휘관으로 나선다.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인물이지만 고집이 세고 무모한 면이 있어서 문 레이스와의 기술력 차이에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자신들이 독립 부대라는 곳을 이용하여 구엔의 만류에도 독단적으로 움직여서 솔레이유를 공격하는 작전을 실행하여 문 레이스와의 대립을 더욱 심화시켰고, 그 결과 잉그렛사가 멸망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키스 레제의 플랫을 구입해 전력으로 운용하거나, 문 레이스 기술자들의 망명을 돕는 역할을 하다가 잉그렛사가 붕괴되자 루자냐 밀리샤와 합류하였는데, 내심 루자냐에 대한 경쟁심이 있었기에 소시에 하임이 루자냐의 군인인 갸방 구니와 결혼하는 것에 반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우주로 나가고나서 무중력에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더니, 결국 야니를 비롯한 잉그렛사 출신 밀리샤 군인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가겠다며 키엘 하임을 인질로 잡고 브릿지에서 농성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브릿지 밖에서 하리 오드의 제안으로 공기를 빼버리자 이번에는 브릿지 밖으로 튀어나와 볼쟈논과 카플을 탈취해서 지구로 날아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리고는 고작 정말로 모빌슈트 2대[2]로 지구로 되돌아가겠다며 나가버리고, 뒤따라서 이들을 말리고자 따라온 로랑을 공격하다가 산소부족으로 탈진하는 등 깽판 부리고 난 후에 가족사진을 보면서 "나, 나는... 니나, 매쉬... 아빠는 반드시 돌아가마!"...라는 엄청 위험한 대사를 했지만 다행히 죽지 않고 엔딩까지 살아 남는다.

이후 구엔 서드 라인포드김 깅가남과 동맹을 맺고 문 레이스디아나 소렐의 일파와 싸우게 되자, 구엔에게 가담하여 최종 결전까지 구엔과 동행하지만, 전혀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야망을 버리지 못하는 구엔을 보고 단념하여 부하들과 함께 도망간다.

전쟁 후에는 우주선인 윌 게임의 수복에 종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가족으로는 처자가 있으며 가족의 사진을 떼어놓지 않고 항상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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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 빔 제타크 역을 맡게 된다.[2] 1인용 콕피트에 일고여덟명씩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