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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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케 카즈마 타석.png

치바 롯데 마린즈 칸사이 담당 스카우트
미케 카즈마
三家和真/Kazuma Mike

출생
1993년 8월 15일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포지션
외야수[1]
투타
우투양타
학력
와카야마시립와카야마고교
프로입단
2011년 NPB 육성선수 드래프트 4라운드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2012~2013)
시나노 그랜드세로우스[2](2014)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3](2015~2016)
치바 롯데 마린즈 (2017~2020)
프런트
치바 롯데 마린즈 스카우트 (2021~)
등장곡
BES - ずっと!!

1. 개요
2. 선수 경력
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3.1. 2018 시즌
2.3.2. 2019 시즌
2.3.3. 2020 시즌
3. 스카우트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치바 롯데 마린즈 스카우트 겸 전직 야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고교 시절에 1학년 때부터 주전을 차지하긴 했는데 학교가 약체라 코시엔은 꿈도 못 꾸고 드래프트에서도 육성 선수 드래프트에서마저도 최하위픽인 4라운드로 지명됐다.[4]

2.1.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편집]


육성 선수라서 주로 육성군에서 기초훈련을 하던 것도 있고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2년 동안 2군 경기에 12경기밖에 나오지 못하고 정리되었다.신성현이랑 같이 방출당했다

2.2. 독립 리그 시절[편집]


12구단 합동 트라이아웃에 2번이나 나갔으나 다 실패하고 게임 회사 등에서 잠시 일했다. 이때 생활고를 겪었다고 한다.[5] 그러다가 독립 리그에 입단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시나노 그랜드 세로우스로 갔으나 주로 대주자로만 기용되었기 때문에 52경기 24타수 2안타 타율 .083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고 시즌 후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로 이적했다. 여기서는 타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정교한 선구안과 빠른 발로 활약했으며 시즌이 끝나고 시바타 코헤이[6], 이노모토 켄타로와 함께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이때 천관위 상대로 멀티히트를 치는 등 활약했으며 같이 입단 테스트를 본 3명 모두 합격했으며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2017년에는 4경기 5타수 무안타로 1군에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같이 입단한 3명 중에서도 제일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보다 좀 더 기회를 받았던 시바타와 이노모토는 모두 17년 시즌 직후 방출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 데 성공.[7]

2.3.1. 2018 시즌[편집]


1군 기록 없음. 참고로 2018 시즌 롯데에서 1군을 한순간도 밟아보지 못한 타자 4명중 1명이다.[8]

2군 기록은 91경기 타율 .276 4홈런 21타점 4도루. 그러나 이런 선수들의 특징인 발은 빠르지만 도루는 못한다가 여기서도 적용되어 도루자가 7개다(...) 거기다가 279타석이나 나왔는데도 저 성적이다. 애초에 1군에서 다리 원툴로 평가받는 오카다 요시후미도 2군에서 홈런이 없을지언정 136타수에서 12도루를 하고 3할 2푼의 타율을 찍었으니 1군에서 통할 수준은 전혀 아니다.

일단 롯데가 용병 선수를 4명이나 방출하고 은퇴도 4명이나 하는 덕분에 선수 방출을 거의 하지 않아서[9]살아남았다.

2군 최종 성적은 111경기 타율 .272 4홈런 25타점 4도루. OPS는 .733이다.

2.3.2. 2019 시즌[편집]


2군에서 시즌 초에만 홈런을 2개나 치면서 중심타선으로 나오는 중.

현재 스가노 츠요시, 야스다 히사노리와 함께 2군에서 제일 타격감이 좋다.

47경기에서 타율 .252에 4홈런 18타점 2도루 OPS .730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 덕에 6월 21일 2년만에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21일 오기노 타카시와 교체되어 좌익수로 투입되어 2이닝 뛰었다. 타석에도 올라왔으나 아쉽게도 1루 땅볼. 데뷔 안타는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그 후로 벤치에만 있다가 7월 4일 좌익수 대수비로 교체출장. 9회 초에 타석에 나와 2루타를 날리면서 감격의 데뷔 첫 안타를 달성했다. 아쉽게도 후속타자들이 헛짓만 해서 득점은 불발. 팀은 12:6으로 이겼다.

7월 6일 5회 말에 대타로 나와 괜찮은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7월 9일에는 대수비로만 나왔다.

전반기 성적은 6경기 3타수 1안타 타율 .333.

7월 19일 대타로 나와 땅볼아웃.

7월 21일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1호 홈런이자 데뷔 첫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다른 타순은 다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날의 MVP가 되었다.

8월 1일 퇴장당한 브랜든 레어드의 대타로 나와 지명타자로 끝까지 뛰었다. 기록은 3타수 1안타.

8월 2일 대타로 나와 1안타를 쳤다. 표본은 적지만 타율 3할에 OPS 9할 7푼을 마크중.고작 12경기 13타수 나왔다...

8월 4일 카쿠나카 카츠야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OPS는 10할을 넘겼다.

8월 13일 카키누마 토모야의 대타로 나와 12구까지 버티면서 용규놀이를 시전했으나 아쉽게도 루킹삼진.

9월 10일 대타로 나와 2타점 적시 3루타를 치고 그 후에 1루수로 들어갔다. 내야도 볼 줄 아는듯.

대타로 그럭저럭 잘 쳤으나 오기노 타카시가 복귀하면서 2군행.

시즌 5타점을 기록했는데 5타점 전부 닛폰햄의 호리 미즈키 상대로 기록했다.

2.3.3. 2020 시즌[편집]


후쿠다 슈헤이가 영입되면서 외야 자리경쟁이 치열해지는 바람에 오기노 타카시가 부상으로 2군에 있는 와중에도 시범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2군에서 내야 백업도 맡고 있지만 주로 대타나 대주자로 나오는 중. 거의 작년의 오키 타카마사를 보는 듯하다. 이대로면 조용히 정리될 듯.

10월 7일 롯데 1군에서의 코로나 집단감염 덕에 어부지리로 1군에 콜업됐다. 그러나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10월 12일 1군에서 말소. 예상대로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결국 은퇴를 선언했고 2021년부턴 롯데의 스카우트를 맡게 되었다.

3. 스카우트 시절[편집]


파견 지역은 칸사이 지역. 고교야구 쪽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스카우트 업무 1년차부터 1라운더인 마츠카와 코를 물어왔다. 1년차부터 중요한 스카우트를 해왔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받을지 관건이다.[10] 이외에도 5라운더 야기 아키라 역시 미케의 픽. 마츠카와는 타격에서 상당한 재능을 보이는 고졸 포수 최대어이자 공격형 포수 유망주이고, 야기 아키라는 대학시절을 거의 통째로 날렸지만 150km/h대의 공을 던지는 강속구 대졸사회인 투수. 마츠카와야 고졸+포수이기 때문에 몇 년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야기는 빠르게 결판이 날 테니 안목이 어떨지 바로 확인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은 외야수. 또한 스위치 히터라는 특색도 있다. 또한 오키 타카마사오카다 요시후미와는 다르게 가끔씩 홈런을 칠 수 있는 최소한의 파워도 가지고 있다.

2군에서는 유격수, 3루수, 1루수도 하면서 전형적인 내, 외야 유틸로 뛸 정도의 수비력도 갖고있다. 다만 1군에서는 1루를 제외하면 거의 좌익수로 나온다. 다만 우익수와 중견수도 충분히 가능.

다만 안타깝게도 수비력은 여러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전부 애매한 편이며, 타격에서도 그렇게 툴이 좋지가 못하다. 홈런은 간간히 치는 편이며 교타력도 2군에서 잘해야 2할 후반대로 평범, 발도 빠르다고는 해도 도루 센스가 떨어져서 2군에서 도루 시도조차도 잘 안 한다. 타격이 조금 더 좋고 주루와 수비는 좀 떨어지는 오키 타카마사 같은 느낌. 그 오키가 2019년에 2군에서 대주자 겸 유틸리티 백업으로 쓰이다가 방출당한 걸 생각하면 그리고 예상대로 미케도 2020년을 끝으로 방출되었다.

5. 기타[편집]


  • 푸딩을 싫어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생강구이.
  • 애칭이 마이크라고 한다. 미케를 MIKE로 쓰다보니 그런듯.
  • 유튜브를 즐겨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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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군에서 유격수에다가 3루수까지 병행도 했었으나 1군에선 1루 외의 내야를 본 적은 없다. 1루수도 대수비로 딱 한 경기 본 것. 본업인 외야는 좌익 우익 중견 모두 가능.[2] 독립 리그 팀.[3] 독립 리그 팀.[4] 이 해에 히로시마는 정식 선수 4명 육성 선수 4명을 드래프트로 뽑았다. 즉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에 지명된 선수.[5] 시급 850엔을 받으면서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도 이것 밖에 못 벌다니.'라는 생각을 하며 사회생활을 배워나갔다고...[6] 한신 타이거스 출신의 외야수. 발 빠르지만 타격이 아쉬운 똑딱이 스타일이었다.[7] 일단 시바타는 나이가 이미 30대였기 때문에 2017년에 타율 1할 치면서 이미 정리가 확정적이었고 이노모토는 20대 후반이었던 데다가 2군에서마저도 장타력이 죽어버렸다. 미케의 경우는 93년생으로 대졸 신인 나이였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를 주는 듯.[8] 다른 둘은 카츠키 카즈야와 방출당한 히지이 류조, 그리고 육성선수라 1군 콜업이 불가능한 와다 코시로.[9] 3명을 방출했는데 그나마 1명은 육성선수였다. 사실상 투수와 타자 중 제일 답이 없는 1명씩만 방출한 셈.[10] 보통 일본에서는 1라운더가 망하면 스카우트에게 책임을 크게 지운다. 그나마 모든 구단에서 1라운드감으로 평가한 선수가 망한 거면 참작해주지만, 마츠카와처럼 하즈레~2라운드 이하 정도로 평가받은 선수를 덜컥 1라운드로 뽑아버린 케이스는 정말로 1라운더가 스카우트의 목줄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