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 뷔스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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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축구선수 출신 지도자. FC 샬케 04의 레전드.
2. 선수 경력[편집]
샬케 04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다. 1992년부터 2000년까지 223경기를 뛰었고, 1996-97시즌 인테르와의 UEFA컵 결승전 두 경기에 출전하면서 우승 멤버가 되었다. 2000년에 이적한 뒤스부르크에서 부진했던 그는 반 시즌만에 샬케로 돌아왔고, 2001-02 및 2002-03시즌 DFB-포칼 우승에 기여했다.
3. 감독 경력[편집]
2005년 샬케 2군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07-08시즌 미르코 슬롬카 감독의 경질 후 공동 감독대행으로서 샬케 1군의 잔여 경기를 이끌었다. 바로 다음 시즌에도 대행을 맡았다.
그로이터 퓌르트에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뒤 3년만인 2011-12시즌, 구단 최초의 2.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팀을 1부리그로 이끌었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013년 2월 경질당한다. 이후 맡는 팀마다 반년도 안 되어 떠나면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2021년 샬케 04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었고, 이듬해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감독의 경질로 본인 커리어상 세 번째 샬케 감독대행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2022년 4월 16일, 샬케와 더불어 가장 유력한 승격 경쟁팀 중 하나인 SV 다름슈타트 98[1]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위 브레멘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부임 후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결국 33라운드에서 장크트 파울리에 3대2로 승리해 1년만의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1] 1. FC 뉘른베르크가 같은 날 벌어진 베르더 브레멘과 무승부를 거두며 승격 유력팀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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