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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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가족
로버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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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Bob_Parr.png

평상시 모습(1편)

본명
로버트 "밥" 파
Robert "Bob" Parr
이명
Mr. 인크레더블 (Mr. Incredible)
밥 (Bob)
신체
215cm|208kg
성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레이그 T. 넬슨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일[1]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우라 토모카즈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4.3. Mr. Incredible finds out about himself becoming uncanny
5. 여담




1. 개요[편집]



Mr. 인크레더블 테마곡[2]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주인공.

코드네임은 Mr. 인크레더블. 로버트의 애칭인 밥(Bob)으로도 불린다. 모티브는 포지션 상 아마도 판타스틱 포더 씽으로 추측된다. 외형으로만 보면 슈퍼맨이나 캡틴 아메리카를 적절히 오마주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3] 리즈시절에는 금발에 밝은 푸른눈을 지닌 전형적인 미국식 마초 미남형이었다. 본작에선 푸근한 아저씨 외모가 되었다. 카메라 위치에 따라 스트레스성 탈모로 보이는 듬성듬성도 순간적으로 보인다.[4]
헬렌 파와는 1957년 4월 23일에 결혼했다.[5]

2. 능력[편집]


신드롬이 측정한 위험수치는 9.1[6]

215cm의 장신에 208kg이라는 신체조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버트 파의 능력은 다른 슈퍼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엄청난 괴력맷집이다.

실수로 차를 찌그러뜨리고[7] 홧김에 들어올리거나 달려오는 기차를 들이받아 급정지시키고,[8] 두꺼운 보험회사 가이드북도 한번에 반으로 찢어버렸고,[9] 살을 빼기 위해 화물열차들과 대형 기관차를 가지고 트레이닝을 하며, 날아가는 신드롬 군단의 비행선 하나를 제자리 내려찍기 한방에 격추시키고, 웬만한 대형 건물 못지않은 크기를 가진 옴니드로이드가 온 무게를 담아 깔아뭉개는걸 팔다리로 버티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들어올리려 시도했을 정도.[10]

직감도 뛰어난지 어둠 속에서 미행하는 미라지의 시선을 눈치 채고 미간을 찌뿌렸으며 세발 자전거를 탄 이웃집 아이가 또 차를 들어올리진 않나 하고 지켜보는 시선도 바로 캐치해 돌아본다. 상사에게 갈굼 당할 때에도 창문 너머 멀리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나는 도중이 아니라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벌써 위험을 감지하고 돌아볼 정도였다. 옴니로이드 9의 기습 때에도 잘 보면 회의실 문이 열리기 약 0.5초 전에 표정이 변한다.

2편에서 나오는 묘사로 봐서는 근력만이 아니라 반사신경, 맷집, 지구력 등 신체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다른 일반인이나 히어로들보다 우월한 것으로 묘사된다. 여러개의 초능력이 발현되고 어려서 제어를 못하는 잭잭이 재채기하자 화염방출→전격방출→옵틱 블래스트 순으로 능력을 썼는데 순간적이긴 해도 전부 피했고, 쿠키 때문에 화난 잭잭이 괴수화해서 밥의 팔뚝을 물고 늘어졌을 때 역시 며칠 동안이나 잠을 못자 몸상태가 말이 아닌데도 아무렇지 않게 떼어낼 정도. 후반에는 아들이 걱정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물속에 잠겨있었는데 호흡이 곤란하다는 묘사는 커녕 태연히 키의 방향을 바꾼다.[11]

내구력도 무지막지하여 언더마이너의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병기 무한궤도에 깔려서 찌부러지고도 곧 멀쩡하게 일어나고, 1편에서도 옴니드로이드가 휘두르는 집게발에 정통으로 맞아 깔리고 이리저리 집어던져지는 등 가족들 중 제일 험한 꼴을 당하는데도 상처 하나 없었다. 은퇴할 때의 책상을 보면은 잔돈을 모은 유리통같아 보이는 것이 사실 자기 몸에서 튕겨나간 총알들을 모아놓은 것이다.[12]

신체 능력 이외에도 지략 또한 뛰어나다. 신드롬의 기지에 침입할 때 상당히 냉철하며 영리하고 민첩한 모습을 꽤 보여줬는데, 신드롬의 눈을 피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했고, 이후 단신으로 경비 병력들을 조용히 처리하며 비밀 컴퓨터까지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중간에 여러 우연[13]들이 겹친 덕도 있지만 그래도 단신으로 신드롬의 계획을 모두 파악하기까지 한다. 만일 일라스티걸이 위치 추적기를 발동시키지 않았다면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성공적으로 신드롬의 계획을 막았을 수도 있다. 히어로 활동이 금지된 뒤 일반 시민으로서 보험 회사에서 일했을 때도 보험 약관을 꿰뚫어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머리쓰는 일에도 일가견이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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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크레더블[편집]


15년 전 그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로 영화가 시작한다. 자기는 벽은 잘 부수는데 마이크 달기는 어렵다, 자신이 하는 일은 마치 가정부같아서 뭔가 치우면 다른 곳이 어지러지듯이 사건이 터진다, 때론 평범하게 살고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인터뷰가 끝나고 인크레더블의 로고가 나온다.

도심에서 운전을 하고있는 로버트 파. 정장을 입은 채로 운전을 하던 도중 도로에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무전을 받게 된다. 시계를 본 후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한 뒤 Mr. 인크레더블은 차를 인크레더빌로 전환하여 자율주행 모드로 바꾼 후, 히어로 활동을 위한 슈트를 착용한다. 총격전을 일으키는 범죄자들의 경로에 먼저 가서 검거하려던 Mr. 인크레더블. 그러나 한 할머니가 인크레더블을 불러세워 자신의 고양이를 나무에서 내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Mr. 인크레더블은 나무를 뿌리 채로 뽑아서 흔들어 고양이를 떨어뜨리려 한다. 그 때 레이더에 범죄자들과 경찰들이 빠르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다급하게 나무를 탈탈 흔들어 간신히 고양이를 구한 뒤 바로 옆을 지나가던 범죄자들의 차량을 나무를 반대 방향으로 내리꽂아 차를 찍어눌러 검거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이동하려 하는데 어떤 소년이 차에 타고 있었다. 본인을 인크레더 보이라고 소개한 소년이 팬클럽의 버디라는 아이란 것을 Mr. 인크레더블은 알아내고, 본인이 Mr. 인크레더블의 광팬이라며 자신이 돕게 해달라는 버디의 요청을 무시한채로 Mr. 인크레더블은 가버린다.[14] 이후 한 건물에서 절도범을 찾은 뒤 그를 검거하려고 하나 범죄자는 총을 들며 위협한다. 그러나 이내 어떤 자가 그 강도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뜨리는데 그녀는 바로 엘라스티걸이었다. 엘라스티걸과 범죄자를 누가 잡았는지에 대해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 Mr. 인크레더블은 저녁에 무슨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고 엘라스티걸은 누군가의 결혼식에 가 봐야 한다고 대답한 뒤 가버린다.

체포한 강도에 수갑을 채운 뒤 본인도 원래 가던 목적지에 가려고 하지만 이내 누군가가 갑자기 빌딩 위에서 떨어지고, Mr. 인크레더블은 그를 구해낸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Mr. 인크레더블이 건물 벽에 귀를 대니 폭탄 소리였고, 폭탄이 터진 뒤 봄 보야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봄 보야지와 신경전을 벌이던 인크레더블. 그러나 이내 버디가 로켓 부츠를 신고 건물에 난입하고, 봄 보야지를 잡은 채로 버디를 집으로 돌려 보내려던 Mr. 인크레더블은 버디가 경찰을 불러오겠다고 날아가는 순간 버디의 망토에 봄 보야지가 폭탄을 붙힌 것을 보고 폭탄을 떼기 위해 버디를 붙잡고 함께 날아간다. 간신히 폭탄을 떼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폭탄이 터지며 철로가 끊기고 기차는 달려오는 상황. Mr. 인크레더블은 초인적인 힘으로 기차를 멈추고 버디를 경찰에 넘겨 집으로 돌려보낸다. 사건을 처리하고 급하게 인크레더블이 도착한 곳은 한 결혼식장. 프로존이 너무 늦었다고 하며 마스크를 쓴 채로 식장에 들어가려던 Mr. 인크레더블의 마스크를 벗겨주고 인크레더블은 식장 안으로 들어간다. 사실 오늘은 Mr.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날이었으며 신부는 다름아닌 엘라스티걸. Mr. 인크레더블을 사랑하지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라는 엘라스티걸의 말에 Mr. 인크레더블은 우린 초능력자인데 무슨 일이 생기겠냐고 답하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한다.

그러나 이후 구해줬던 사람은 알고보니 투신 자살을 하려던 것이고 오히려 목뼈가 부러졌기에 자신의 자살을 인크레더블이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소하고, 또 철로 사건으로 다친 사람들이 Mr. 인크레더블을 고소하며 Mr. 인크레더블은 위기를 맞는다. 정부는 Mr. 인크레더블의 엄청난 소송 비용을 부담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었고 다른 히어로들도 고소당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히어로 활동은 법적으로 불법이 되며 초능력자들은 일반인처럼 살 것을 강요받게 된다.[15]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질책하는 신문 기사가 나오는 장면을 잘 보면 바로 옆에 범죄율이 올라갔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기사가 있다. 현실의 행정부가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1차원적으로 표면적인 문제만 없애면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현상에 대한 풍자로 보인다.

15년 후, Mr. 인크레더블은 이제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로버트 파가 된 채로 과거의 정체를 숨기며 살고 있다. 보험을 가입했는데도 규정에 따라 보험금을 탈 수 없는 할머니에게 로버트는 보험약관의 빈틈을 파고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16] 할머니는 감사해하며 나가지만 이내 회사의 사장인 길버트에게 갈굼을 받고 힘들어하게 된다.[17] 이후 퇴근하게 되는데 차에서 내리던 도중 차 바로 옆에 놓여있던 스케이트보드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질 뻔해 엉겁결에 차 위틀을 잡는데, 그 때문에 틀이 찌그러지고, 이로 인해 문이 찌그러진 부분에 걸려 닫히지 않아 결국 홧김에 쾅 하고 닫았는데, 창문이 가루가 되자 결국 뚜껑이 열린 로버트는 차를 아예 집어 던져버리려고 번쩍 들어올리나 어떤 아이에게 그 광경을 목격당하고 뻘쭘해한다. 조용히 차를 내려놓고 집에 들어가는 것은 덤.

식사 시간, 스테이크를 입으로 뜯어먹는 대쉬를 본 헬렌이 로버트한테 스테이크를 자르는 것을 도와주라고 하면서 스테이크를 대신 잘라준다. 헬렌은 로버트에게 아들 대쉬가 학교에서 선생님을 괴롭혀 교장실에 불려갔다는 것[18]을 알려주나 로버트는 건성으로 대답한다. 헬렌에게 한 소리를 듣고 나서야 대쉬가 교장실에 끌려간 이야기를 듣게 되고, 대쉬가 화면에도 잡히지 않을 만큼 빠르게 움직였다고 하자 도대체 얼마나 빠른 거냐고 감탄한다. 그러다 헬렌이 이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꾸짖자 칭찬하는 게 아니라고 반박하지만[19] 흥분해서 힘이 들어갔는지 스테이크를 자르다가 그만 접시까지 잘라버리고 만다.[20] 이후 다른 접시에 스테이크를 먹겠다며[21] 주방에 간 뒤 신문에 집중하던 도중 15년 전 히어로로서 활동하던 게이저 빔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것에 집중할 새도 없이 헬렌이 바이올렛과 대쉬가 다투는 것을 말리라고 하자 헬렌이 식탁 위에서 팔을 늘려 얘들을 잡아놓은 걸[22] 식탁을 들어올리며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이내 모든 가족이 초인종이 울리자 원위치.(루시우스가 찾아온 것.)

헬렌에게는 볼링을 치러간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로버트는 길가에 차를 멈춰두고 루시우스와는 히어로 시절의 추억을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23] 그러던 도중에 차량 라디오 위에 둔 경찰 무전기에서 큰 화재가 일어났다는 경찰 무선이 흘러나온다. 사실 로버트는 루시우스와 경찰 무전을 엿들으며 경찰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사건사고를 복면을 쓴 채로 해결하고 있었던 거다. 화재 현장 속에서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구해냈지만, 너무 불길이 강해 루시우스의 능력으로도 끄지 못하자 그냥 벽을 몸으로 뚫어서 화재 현장에서 탈출했다.[24] 그렇게 떨어진 곳은 하필 귀금속 가게였고, 그걸 우연히 발견한 젊은 경찰관에게 강도로 오해받았으나, 루시우스가 경찰관을 급하게 얼려서 현장에서 무사히 도망친다. 그렇게 한바탕 남몰래 히어로 활동을 한 후의 늦은 밤에 집으로 돌아가자 헬렌은 그때까지 로버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남몰래 히어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추궁받으며[25] 언성까지 높아졌지만, 두 아이들이 부부싸움에 놀라 일어난 것을 보고 로버트도 진정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다음 날 상사가 밥이 상담한 고객들이 전부 보험에서 속임수를 피하고 허점을 찔러대기에 밥과 사람을 돕는 방법[26]에 대한 말다툼이 점점 커지다가 밖에서 강도가 한 사람을 골목길에서 패고있던 것을 보고 도와줘야 한다지만 답답한 상사는 스스로 나갈려는 밥을 해고한다는 말로 막고는 결국 강도가 사람을 기절시켰거나 죽이고는 소지품을 챙기고 도망가자 밥은 도망갔다고 말하지만 상사는 그거 잘 됐다며 우리 고객이 아니길 바라자고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사의 목을 잡고는 던져서 벽을 4개나 부수게 된다.[27] 결국 그 길로 해고되며 릭은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주지만, 더 이상 로버트를 두둔해줄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그나마 옛 정으로 이번까지는 이사시켜 준다고 하나 로버트는 겨우 정착하게 된 가족들에게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하며 해고당한 이야기를 해야할지 말지 고민한다. 그러던 와중 미라지[28]가 몰래 넣어둔 소포를 통해 미라지와 연락을 취하고 자신의 과거의 영광에 대한 향수에 젖어있던 로버트는 그걸 받아들인다.

미라지에게서 신형 로봇의 탈주와 그 로봇의 제압을 의뢰받은 로버트는 섬으로 상륙하고,[29] 로봇과의 사투끝에 간신히 로봇을 정지시키고 보수를 받는다. 이 일로 로버트는 자신감을 얻어 다이어트와 단련을 시작했고, 큰 돈도 생겨서 가족들에게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사주며 호의를 산다.

그러나 로봇과의 싸움에서 찢어진 코스튬을 수선하려 에드나에게 갔다가 아내에게 덜미를 잡혔고, 에드나가 만들어준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30][스포일러] 미라지에게 갔다가 새로이 개량된 로봇, 그리고 미라지의 흑막인 신드롬을 만난다. 신드롬에게서 모든 것이 로버트를 파멸시키기 위한 음모였으며 15년간의 복수심을 듣는 로버트는 신드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신드롬을 듣지 않고 로버트를 죽이려 한다.

로봇과 폭탄을 피해 수중 지하동굴로 도망쳐 게이저빔의 시신에 숨어 간신히 목숨을 건진 로버트는 게이저빔이 죽기 직전 남긴 크로노스 계획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다. 이를 토대로 신드롬의 기지에 잠입해 신드롬의 무시무시한 음모와 희생된 히어로들의 명단을 보게 되지만,[31] 운이 없게도 같은 시각, 헬렌이 밥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에드나가 슈트에 설치해 둔 추적장치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기지 내 보안에 덜미를 잡혀 그대로 체포되고 신드롬에게 전기고문을 당한다.

그 와중 추적장치를 통해 로버트를 찾아오던 가족들을 보고 제발 가족들을 죽이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신드롬은 쿨하게 가족들을 미사일로 폭사시켜버린다. 가족들이 죽었다는 생각에 분노한 로버트는 신드롬을 으깨버리려다가 미라지를 인질로 잡게 되지만, 차마 미라지를 으깨버리지 못하고 놔준다.[32]

신드롬과의 일에 회의를 느낀 미라지는 몰래 로버트를 놔주고, 로버트는 살아있었던 아내와 재회한다. 처음에는 그녀의 목을 조르며 분노했으나,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자 그녀를 놔주고 기쁜 나머지 미라지를 끌어안는데 때맞춰 등장한 부인 헬렌 파가 쾅하고 문을 열어젖히고 목격한 상황을 따지자[33] 헬렌을 안고 딥 키스로 위로해주는 센스도 있다.

그 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모두 힘을 합쳐 신드롬의 병사들을 전부 다 박살내지만 신드롬에게 또 다시 붙잡혀 감금당한다. 가족들에게 솔직한 사과를 하고, 딸의 능력으로 간단하게 빠져나온 로버트 가족은 미라지의 도움으로 로켓-트럭을 타고 도시로 귀환.[34] 신드롬이 자신을 슈퍼히어로로 만들기 위해 도시로 가져왔으나 주인을 기절시키고 폭주 중인 옴니드로이드와 맞서 싸운다.

밥: (가족들에게)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다녀올게.

헬렌: (붙잡는다)그동안 뭐하면서요? 쓸모없으니 옆길로 비켜 있으라고요? 안될 말이죠.

밥: 난 지금 아이들 데리고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거잖아.

헬렌: 난 지금 좋든 나쁘든 당신은 내 남편이니 같이 가겠다고 말하는 거죠.

밥: (헬렌의 손을 떼며)나 혼자서 할 거야.

헬렌: 당신한테는 이 상황이 놀이로밖에 안 보여요?

밥: 아니.

헬렌: 그래, 이제 미스터 인크레더블로 되돌아가겠다 이거예요?

밥: 아니야!

헬렌: 그럼 뭐요? 뭐가 문제냐고요?

밥: 난...

헬렌: 난 뭐요?

밥: 난 그리 강하지 않아!

헬렌: '그리 강하지 않다'? 그럼 이 상황이라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거예요?

밥: 그래, 아니야!

헬렌: 그럼 대체 뭐냐고요? 뿌린 씨앗 직접 거두겠다 그런 거예요?

밥: 당신을 또 잃을 수는 없어!! ...그것만은 안 돼. 절대로 안 돼... 난 그 상실을 견딜 만큼 강하지 못해.

승합차로 트랙션 애비뉴에 도착한 후 옴니드로이드를 처치하러 나서며.[35]

밥은 자신의 지나친 영웅심과 명예욕으로 인해 섣부른 행동을 했다가 가족을 통째로 잃어버릴 뻔했던 일이 뿌리깊게 트라우마로 박혀 있었고, 이에 가족들을 안전한 곳으로 보낸 뒤 혼자서 맞서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헬렌에게는 당연히 밥이 가족을 남겨두고 스스로 고기방패가 되겠다고 나서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고, 밥을 붙잡고 언쟁을 벌인다. 헬렌은 '이 상황을 통해서 끝까지 미스터 인크레더블 전성기 시절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거냐'며 혼자서 떠나려는 밥을 몰아세우지만, 밥은 결국 헬렌의 몸을 붙들고 "가족들을 또다시 잃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며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한다. 결국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된 부부는 키스를 나누고, 헬렌은 밥을 격려해준다. 그 때 옴니드로이드가 기습을 가하고, 몸뚱이로 대시와 바이를 깔아뭉개려 하자 밥이 달려가 옴니드로이드를 받치고 버틴다. 헬렌의 도움으로 대시와 바이가 빠져나가자 옴니드로이드는 밥을 낚아채 빌딩에다 패대기쳐버리지만 밥은 멀쩡히 다시 튀어나와 점프 펀치로 옴니드로이드를 때려눕히고, 마침 프로존이 도착하여 가세한다. 그런데 도로 한복판에 떨어져 있던 눈에 익은 흰 물건을 줍는데, 그것은 바로 신드롬이 옴니드로이드를 조종할 때 쓰던 팔찌 리모컨이었고, 옴니드로이드는 눈이 뒤집혀 밥을 집게발로 잡아들지만 밥이 리모컨을 마구 누르자 팔이 통째로 퍼지되어 떨어진다. 이 때 대시가 멀찍이서 밥을 부르자[36] 밥은 대시에게 리모컨을 던진다. 하지만 옴니드로이드의 끈질긴 추적으로 대시는 프로존의 도움으로 목숨만 간신히 건지고 리모컨은 다시 밥의 근처에 떨어진다. 거기다 밥이 리모컨을 주어려는 순간 옴니드로이드가 집게발을 발사해 밥을 날려버리고 만다. 다행히 리모컨이 옴니드로이드에게 파괴되기 전에 바이가 기지를 발휘해 리모컨을 손에 넣었고, 덕분에 집게발에서 벗어난 밥은 로봇을 파괴할 방법을 궁리하는데, 문득 옴니드로이드 X8과의 첫 싸움에서 옴니드로이드가 자기 몸 속에 들어간 밥을 찾으려고 자기 몸을 집게발로 마구 뚫었던 것을 기억하고 옆에 떨어진 집게발을 집어든다. 마침 바이가 리모컨을 마구 누르다가 집게발의 부스터가 작동하고, 헬렌의 계산으로 옴니드로이드를 최대한 접근시킨 뒤 집게발을 쏘아 옴니드로이드의 정중앙을 정확히 꿰뚫어버리고, 옴니드로이드 X10은 마침내 폭파된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딸, 아들,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예전처럼 주위에 모든 시민들에게 환호와 갈채를 받는다.

하지만 살아있었던 신드롬은 최후의 발악으로 막내아들 잭잭을 납치하나[37] 결국 로버트가 던진 차에 비행기가 파손되어 로터에 끌려들어가 끔살당하고, 가족들은 화목한 일상으로 돌아왔다가 언더마이너가 나타나자 가족과 함께 싸우는 것으로 끝난다.

평범하게 살아야하는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뿐,[38] 순수한 정의감과 따뜻한 마음으로 무장한, 가족을 사랑하는 근성가이. 다이어트를 묘사한 장면에서 짧은 시간에 90인치가 넘던 허리둘레를 58인치까지 줄인 걸 보면 알 수 있다.[39] 어쨌든 아내와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형적이고 매우 모범적인 서양 아버지상.

3.2. 인크레더블 2[편집]


2편에서는 시작부터 곤욕을 치른다. 1편의 대전투로 인해 다시 영웅의 위상을 되찾게 된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에는 언더마이너를 상대하여 전투를 치르다 기물파손 및 언더마이너 체포 실패 등의 이유로 또다시 기관에 출두해 온갖 비난을 들은 것.[40] 이 때문에 파 가족은 다시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게 되었다. 다행히 전처럼 히어로 활동이 아예 봉쇄된 건 아니라 히어로 홍보 가성비가 좋은 헬렌 파가 선두로 영웅 활동에 나서게 됨으로써, 로버트는 헬렌을 대신하여 가정 주부의 역할을 맡게 되어 미스터 인크레더블 판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육아전쟁이 펼쳐진다.[41] 초능력을 사용하며 말썽을 부리는 잭잭을 돌보고, 대쉬의 수학숙제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부터 밤을 새워가며 수학을 공부하며,[42] 썸남 토니가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된 바이올렛의 심술을 받아주는 등 덕분에 완전히 녹초가 된 상태를 보이고 했다.또 육아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자신이 아닌 헬렌이라는 사실에도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아내를 사랑하고, 그녀의 유능함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누구보다 히어로 활동을 원하는 것은 자신이었고, 그것에 회의적이었던 헬렌이 홍보의 유용함을 근거로 선구자 자리를 맡게 되자 어쩔 수 없는 실망감과도 싸워야 했던 것이다.

이 와중에 예전에 부서진 줄 알았던 자신의 차량 인크레더빌이 TV에 나와 어떤 부자에게 넘어간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원격 리모콘을 통해 다시 부르려고 하지만 포기하는 등 마음고생도 겪는다. 이후 아이들과 대화한 후 잭잭의 능력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잭잭을 하루 동안 에드나에게 맡기고 집에서 잠을 자는데, 무려 17시간을 잤다고 한다. 그래도 아이들과 화해하고 집안 분위기도 좋아져 안심하던 찰나, 헬렌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구하러 가는데, 이때 몰래 히어로복을 챙겨서 간 헬렌과 달리 대놓고 입고 가서 딸인 바이올렛이 추격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에블린에게 세뇌당한 헬렌에게 당해 결국 최면 상태에 빠지고, 이후 에블린의 계획이 진행되며 배의 통제실을 부숴 배를 멈출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세뇌에서 풀려난 후 직접 바닷 속으로 들어가 배의 방향타의 방향을 바꾸어 도시와의 충돌을 막는데 성공하였다.

아내와 꽤 대립을 하며 둘이 처한 상황 자체도 엄청 대비된다. 히어로를 보조해주는 제도 자체가 폐지되고서 상황이 어려워졌을 당시 아내는 히어로로서 움직인 아이들에게 잘못했다고 다그치며 잘못됐더라도 법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 반면 남편은 올바른 일을 했는데 법이 그걸 잘못됐다고 한다면 그런 법은 따를 필요가 없다면서 아이들을 옹호한다.[43]

예전엔 뭐가 옳고 그른건지 확실히 알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어...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딸에게[44]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히어로로서 적극적인 남편이 아니라 불법이라며 회의적인[45] 아내가 히어로 일을 하면서 오랜만에 해방감을 느끼며 즐거운 와중에 남편은 독박육아[46] 때문에 점점 초췌해진다. 자신이 아닌 아내의 히어로 복귀를 힘들지만 받아들인 이유는 1편에서 자기가 한 독단적 행동 때문에 가족 전체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자책 때문인듯. 그런 와중에 성공적인 히어로 복귀를 보고하는 아내, 자신의 실수로 잘 돼가던 썸남과 틀어지게 된 딸, 계속 숙제 도와달라고 다그치는 아들,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막내의 4중주로 정신적인 피로가 엄청나게 쌓이며 수면부족이 겹쳐 끝내 아이들에게 사납게 윽박지르고 성질을 부릴 정도로 몰리게 된다. 이때 아내와 법 준수에 관한 가치관 차이로 다툴 때 언제나 옳은 게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예전에는 뭐가 옳았는지 알았는데 이젠 모르겠다라는 약한 소리를 할 정도로 무너진 모습이다. 그동안 헬렌이 익숙하게 해왔던 집안일과 육아를 얕본 것도 있었고[47] 잭잭의 능력 각성은 완전히 예상 밖인데다 자신도 아내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더 한계에 몰린 격. 성질 실컷 부린 뒤 프로즌의 충고까지 듣고 나서야 생각을 바꿔 에드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에드나에게 육아도 제대로만 하면 영웅적인 일이라는 명대사를 듣게 된다.

여담으로 1편에 비해 여러모로 활약상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전작에서 액션 파트를 로버트가 주인공을 맡았던 것 처럼 본작에서는 액션 파트를 헬렌이 담당하는 대신 로버트는 가족 드라마 파트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 얕잡아봤던 육아의 고단함과 히어로 일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번민하면서도[48]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멋진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가족 드라마 파트에서는 결코 비중이 낮지 않다. 오히려 헬렌은 액션 파트에서는 대활약하지만 가족 드라마 파트에서의 비중은 증발한 것에 비하면 액션 파트에서의 비중도 그럭저럭 있긴 하다. 문제는 스크린슬레이버한테 세뇌당한 상태로 배 조종계기판을 통째로 뜯어버렸다.

후반부에 다른 비슷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에게 1대 1로 밀리거나[49] 고작 파이프들에 가로막혀 기관실에 들어가지 못 하는 등 은근히 1편에 비해 너프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상황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큰 편이다. 전자는 상대가 세뇌된 것이기에 악당처럼 두들겨 패서 쓰러트리는 것이 아닌 세뇌를 푸는 것이 목표였기에 힘조절을 한 것이라 보면 되고,[50] 후자는 파이프를 잘못 부쉈다가 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조심한 것에 가깝다. 1편에서도 프로존과 함께 화재에서 인명 구조 할 때에도 불 난 건물 함부로 벽 부수면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린다며 조심할 정도로 판단력이 정확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윈스턴이 히어로 합법화를 위해 직접 엄선해 부른 베테랑 히어로 3명 중 하나인데 타 히어로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할리가. 거기다 당시 로버트는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몸도 마음도 크게 지쳐있어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던 점 역시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후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물속에서 거대한 배의 키를 직접 움직여 방향을 바꾸는 등 여전히 죽지 않은 괴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미 언급했듯이 물속에 있는 동안 호흡이 곤란하다는 묘사는 하나도 없었다.


3.3. 토이 스토리 4[편집]


공원에서 혼자서 밥 먹고 있는 장면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잠깐 동안 지나가기 때문에 제대로 모습을 보기 힘들다. 국내 익스트림 무비 사이트에서도 외국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
파일:토이스토리4 미스터 인크레더블.jpg

4. 인터넷 밈[편집]



4.1. Math Is Math[편집]



인크레더블 2에서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아들 대쉬의 수학 숙제를 도와주던 와중에 대쉬가 아빠의 풀이는 교과서에서 의도한 풀이가 아니라고 말하자 짜증내는 장면에서 시작한 밈. 이 장면은 예고편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예고편 공개 직후 밈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주로 문법적 성과 관련된 개그짤방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책상은 책상이야!

4.2. Mr. Incredible Becoming Uncanny[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r. Incredible Becoming Uncann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Mr. Incredible finds out about himself becoming uncanny[편집]


Mr. Incredible Becoming uncanny 밈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밈이다.
인크레더블에서 신드롬의 기지에 잠입한 로버트가 히어로들이 옴니드로이드에 의해 살해당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을 밈으로 만든 것이다. 주로 컴퓨터 화면에다 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해서 만든다. # 조회수가 460만이나 되는 이 영상이 가장 유명하다. 사실 이 밈은 몇년 전부터 존재하긴 했지만, 위 문단의 밈에 비해서는 크게 유행하지 못한 밈이라 합성물이 많지는 않다. 이유는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 여담[편집]


  • 전작인 니모를 찾아서에서 이스터에그로 등장했는데, 치과 대기실에서 한 소년이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주인공인 만화책을 읽고 있다.

  • 2편에서 언더마이너와의 전투에서 기껏 뒤를 잡아 놓고선 언더마이너를 큰 목소리로 불러세우는 바람에 사태를 일찍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다.[51] 다만 전편에서도 강도의 뒤를 잡아두고 굳이 뭐, 여자의 본질을 알고 싶으면 그 지갑의 내용물을 보라는 말이 있지. 근데 그건 네가 의도한 바는 아닌 것 같은데? 라는 말을 해서 주의를 끈 걸 보면 어쩌면 미스터 인크레더블 특유의 히어로적 성격일지도.

  • 파일:3394800-2457815-kane_arlen2.jpg
현재 시점의 슈트의 디자인은 밥 케인의 배트맨의 최초 디자인에서 착안된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1.2편 모두 굉장히 자세한 슈퍼히어로 오마주 요소들이 보이는것을 생각해보면은 의도적인것으로 추정.

  • 배트맨처럼 미스터 인크레더블도 전용 차량이 있는데, 인크레더빌[52]이라고 불리우는 검정색 스포츠카다. 인크레더블 1과 2에서 모두 등장하지만 직접적인 이름이 제시된 것은 인크레더블 2에서이며, 주요 기능은 히어로 환복, 변신[53] 경찰 무선 도청, 자동 조종, 네비게이션을 통한 위치 추적, 수중 이동이 가능한 하이드로 모드, 공중 이동이 가능한 호버 모드[54], 부스터, 스텔스, 긴급 탈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 자체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어있는지 무슨 말만 하면 척척 알아서 한다.[55] 인크레더블 2에서는 어떤 부자가 소유하고 있는데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반응으로 미루어 보자면 히어로 활동이 불법화 되기 직전 파손되어 수리 중이었는데, 히어로 활동이 불법화되자 별 수 없이 히어로 활동을 접게 되면서 차가 전손되었다는 거짓말을 믿었고, 차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했거나 기억 속에서 잊은 듯 하다.[56]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매에 나와 그걸 한 부자가 사들인 것. 하지만 인크레더빌에게는 일종의 프로텍트가 걸려 있어서 목소리를 등록한 사람[57]이 아니면 작동시킬 수 없었기에 인크레더빌은 차고에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TV를 통해 우연히 인크레더빌의 존재를 확인하고, 처음에는 차를 회수하려다 이내 포기한다. 하지만 극 후반부 그의 원격 조종 리모콘[58]에 의해 인크레더빌은 다시 돌아와 아이들을 구출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이후 2편 마지막에 새로운 인크레더빌이 등장하는데, 색상은 빨간색 스테이션 왜건 형태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족들과 같이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여럿이 탈 수 있는 차로 새로 마련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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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제작사 영화인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는 버즈 라이트이어를 맡았다. 2019년 고인이 되었기에 3편이 나온다면 성우가 바뀔 수 밖에 없게 되었다.[2] 중간에 인크레더블 시리즈 테마가 편곡되어 나온다.[3] 인터뷰에서 감독이 말하길, 슈퍼맨의 정체가 대중에게 공개되면 로이스 레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가 영화의 주제였다고한다. 슈퍼빌런들이 슈퍼맨의 가족을 해코지할 것을 염두에 뒀고 이에 탄생한 캐릭터가 신드롬이었다.[4] 사실 2003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선 완전히 정수리가 휑한 대머리였으나, 대중성 차원에서 주인공의 외모라기엔 너무 추레하다고 판단했는지 본편에선 머리숱이 훨씬 늘었다.[5] 사실 미스터 인크레더블도 골든에이지(황금기) 시대의 캐릭터이고, 에드나 모드가 썬더해드를 말할 때, 1958년 11월 15일이라 하는 것을 보면 배경인 시대가 꽤 옛날인 것을 알 수 있다.[6]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위험수치는 게이저빔, 썬더헤드 등의 옴니드로이드를 한 번 처치한 히어로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데, 이는 단순히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힘과 내구도만이 아닌 그의 지략까지도 포함한 듯 하다. 실제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진화 버전 옴니드로이드에 패배한 뒤 사망한 척 행동하는 등 냉철한 판단을 보여주었고 일라스티걸이 아니었다면 신드롬의 세력을 거의 혼자서 궤멸시킬 수도 있었다.[7] 차 밑에 있는 스케이트 보드에 미끄려져서 차 윗부분을 덥석 잡아버린 것이다.[8] 이 장면은 스파이더맨 2의 오마쥬로 보인다. 스파이더맨은 천천히 기차를 막아서 영웅 활동에 차질이 없다는 차이가 있었으나, 밥은 스파이더맨보다 훨씬 짧은 시간안에 확실하게 기차를 정지 시켰어야 했고, 그의 능력까지 고려한다면 스파이더맨처럼 기차를 천천히 정지 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계획이었다.[9] 종이는 많이 쌓일수록 반으로 찢기가 힘들어져서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책이 두꺼울 경우엔 악을 써야 찢을 수 있는데, 밥은 그런 기색 없이 바로 종잇장 찢듯이 간단히 찢는 모습을 보여줬다.[10] 바이올렛의 쉴드로도 이걸 버티지 못했는데 인크레더블은 멀쩡하게 버틴다. 중간에 잡혀서 내던져지지만 않았어도 정말로 드는 데 성공했을지도.[11] 당연하지만 힘이 세다고 숨 잘 참는 거 아니다. 오히려 역으로 무산소 운동이라도 힘을 쓸 때는 숨을 10초도 못 참는게 흔한 광경인데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숨을 참는 시간이 최소 2분. '그 2분도 그냥 참은 것이 아닌 물속에서 수압을 버텨가며 배의 키를 힘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참은거다.[12] 몸의 내구도는 근육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1편에서 아직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해 뱃살이 축 늘어진 상태에서 옴니드로이드의 회전하는 집게발에 스쳤을 때에는 피를 흘리며 생체기가 났다.[13] 건물에 진입할 때 경비들에게 들키기 직전에 마침 순찰을 나가는 군인이 있어 쉽사리 침투하였고 비밀 컴퓨터가 있는 방도 용암벽이 가로막아 근처 거대 석상으로 뚫고 지나가려는 걸 우연히 그 타이밍에 안쪽으로 벽을 열고 나온 미라지 덕에 조용히 들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컴퓨터 비밀번호는 사망한 게이저빔의 다잉메시지였다.[14] 이 때 버디도 상당히 민폐에 막무가내식이였지만, 상황이 상황인 것을 감안해도 Mr.인크레더블의 방식 역시 다소 거만하고 거칠었다. 그에게 뛰어난 히어로로써 느낄 법한 우월감과 선민의식이 존재했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 단 15년 후에는 사회생활에 닳고 닳아서 그런지 오만한 면은 한풀 꺾인다.[15] 그런데 Mr. 인크레더블 개인의 실책으로 끝났을 수도 있는 문제가 히어로 활동 전체로 퍼지게 된 것을 보면 그동안 일어났던 히어로 활동으로 일어난 기물파손과 사고부상으로 인한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 듯. 아주 비슷한 예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있다. 작중에서 히어로 1명의 실책으로 인해 히어로들 전체의 활동에 제한이 생기고 이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도 유사하다. 인크레더블은 히어로들이 활동을 중지하는 대신에 사회에 잘적응해나가도록 정부에서 정책을 마련해줘서 그나마 부부싸움 스케일을 넘지 않는 운좋은 케이스다.[16] 이 와중에 집에서 전화가 오는데 부인인 헬렌 파, 엘라스티걸의 전화였다. 3년 만에 마지막 짐을 풀었다며 3년 전 이사를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학교에서 데려오겠다는 말을 한다.[17] 로버트 파는 '상담받은 사람이 말하지만 않으면' 자신이 이렇게 가르쳤다는걸 알 방법이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사장 입장에선 왜 너랑 상담받은 사람들마다 하나같이 약관의 빈틈을 파고드는 프로가 되느냐는 심증이 확보된 상태. 애초에 보험사는 '보험은 많이 걷고 보험금은 적게 내는'게 목적이니 만큼 보험사 사장된 입장에서 회사 보험 약관의 허점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회사 직원에게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들을 도우려고 하는 밥의 성향은 분명 히어로서는 존경받을만 하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았던 것.[18] 수업시간에 선생이 의자에 앉기 직전 초스피드로 의자에 압정을 뒀다. 선생은 CCTV까지 찍었으나 화질이 나쁘고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시가 잠깐 지직거리는 부분만 나와서 결국 교장이 죄송하다고 하며 그냥 보내준다. 옆에서 울분이 터지는 선생은 덤.[19] 이때 나이프 써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진다.[20] 또 정작 스테이크는 한 움큼밖에 안 썰렸다.[21] 원래 자기 것을 대쉬에게 줬다.[22] 애들을 잡긴 했는데, 오히려 잡혔는데도 둘이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싸워댔다.[23] 이 때, 루시우스가 슈퍼 빌런들의 '말 많은 악당' 클리세에 대해 아주 신나게 깠다.[24] 탈출 직후 건물이 붕괴해버렸다. 로버트가 나중에 헬렌에게 한 말로는 건물 구조가 원래 불안정했다고.[25] 사실 헬렌도 이미 심증은 이미 확보한 상황이었고, 로버트의 웃에 묻은 재와 콘크리트 가루로 물증을 확보했다.[26] 밥은 전직 히어로이니만큼 정의로운 마음으로 했지만 상사는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며 다퉜다.[27] 처음에는 벽을 하나만 부쉈듯이 보여주지만 화면이 돌아가면서 벽이 4개나 뚫려있고 그 끝에 밥이 서있는 것을 보여준다.[28] 위 해고 사건 이전에는 프로존과 함께 경찰 무전을 엿들으며 히어로 활동을 몰래 했었는데 이 때부터 미라지가 붙은 모양.[29] 가족들에겐 해고됐다는 걸 숨기고 출장 간다고 둘러댔다.[30] 이때 코스튬에 망토도 달아달라고 주문했다가 망토는 위험하다면서 에드나에게 까였다. 망토 때문에 위험을 겪은 히어로가 많기 때문.[스포일러] 최후반부에서 신드롬이 자신의 망토가 비행선의 엔진에 걸려 빨려들어가 죽는 장면이 나온다. 에드나의 망토 반대 의견은 이에 대한 복선이었던 셈.[31] 이때 아내인 엘라스티걸의 신원도 신드롬이 파악했는지 먼저 확인하고, 이어서 절친인 프로존을 검색해본 뒤에야 자기 프로필을 본다. 본인보다 주변 사람을 먼저 챙겨주는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32] 미라지를 잡자, 풀어주지 않으면 이쑤시개 부러뜨리듯 부러뜨려 버리겠다고 하지만 신드롬을 그러시던가로 일관했다. 신드롬은 히어로인 인크레더블이 무고한 사람을 해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있었던 듯 했고, 이는 적중했다.[33] 자기소개를 하려는 미라지를 펀치로 기절시켰다.[34] 원래 로켓에 탑재된 옴니드로이드를 수송하는 수송선 부분에 옴니드로이드 대신 트럭을 달고 발사했다.[35] 밥의 심정을 깨달은 헬렌은 밥에게 키스한 뒤 "우리가 함께 있으면, 힘 따윈 필요없어요."라는 명대사를 날린다.[36] 밥이 리모컨으로 로봇 팔을 떼어놓는 모습을 바이올렛과 같이 봤기 때문이다.[37] 허나 잭잭 역시 초능력이 있었던 터라 오히려 역으로 처절하게 털리면서 잭잭을 놓쳐버린다.[38] 근데 인트로 장면(미스터 인크레더블, 엘라스티걸, 프로존의 인터뷰)에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다만 이 경우는 정상작인 방식으로 은퇴한 것이 아닌, 자기가 구해준 사람들이 소송을 걸어 어쩔수 없이 은퇴한 경우에 가깝다. 비유하자면, 일하던 회사에서 억울하게 반강제로 명퇴당한거니 적응하지 못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또한 인크레더블이 말하던 평범은 사건이 없는 평온한 나날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당장 영화 인트로 인터뷰 장면에서도 사건 하나 해결해도 또다른 사건 하나가 생겨 쉴 틈이 없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영화 내내 사건이 자주 일어난다. 당장 영화 초반부에도 알 수 있듯 자기 결혼식 가는데 길거리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나고 뒤이어 일반인이 공개자살을 시도하고, 폭탄을 사용하는 빌런까지 나타나고 그 여파로 전철다리가 끊겨 대형사고가 생길 뻔하는 등 사건 때문에 쉴 틈이 없다. 참고로 이 사건 전부 저녁 시간대에 일어난 일들이다. 이 때문에 인크레더블은 자기 결혼식에 늦게 도착했을 정도.[39] 주로 열차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컨테이너 열차에 밧줄을 매달고 질주를 하고, 발로 객차를 굴려서 던지며, 급수차를 맨 사슬을 교각에 하나씩 걸치고 한 팔에 하나씩 잡아당기는 훈련. 참고로 헬스장에서 힘센 남자들이 30~40킬로를 겨우 다루는데 이걸 토대로 분석하면 일반 힘 센 남자의 1000배 정도 되는 근력을 내는 듯 하다.[40] 그런데 이번엔 전작처럼 실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아니라, "히어로들이 마음대로 나서 일을 처리하는 바람에 공무원들이 나설 자리를 빼앗겼다"라고 주장하는 정부 측의 횡포였다. 파 가족을 취조하던 정부 요인들은 이럴 때를 대비해 대응반을 준비해 뒀다고 열변을 토하며 밥을 비난했지만, 그 대응반은 정작 인크레더블과 언더마이너가 도시 전체를 휘젓는 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41] 아직 히어로 활동은 불법인지라 최대한 파괴적인 행동을 피했다. 슈퍼히어로 금지법이 인크레더블로 시작해 활동 도중 일어난 수많은 추가피해로 인해 생겨난 것이라는걸 감안하면 이건 꽤나 타당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 프로존이 활동하면 근처가 죄다 얼어버리고 인크레더블은 박살내는게 능력이다. 그에 반해 헬렌은 1편에서도 잠입침투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누가 전직 보험사 직원 아니랄까봐 윈스턴이 내놓은 계획의 일부인 '슈퍼히어로들의 보험 가입'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42] 이때 이해력이 부족한 대쉬가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는 점에서 가르치는 재능이 엿보인다.[43] 밥은 올바르지 않은 법이라면 애당초 잘못 제정된 것이므로 따를 필요조차 없다고 보는, 이른바 자유의지로서의 정의를 중시하는 입장이다. 반면 헬렌은 올바르지 않은 법이라도 사회적 합의를 따르는 준법정신을 지켜야만 사회적 혼란을 피할 수 있다 주장한다. 즉 둘의 대립은 자유의지와 준법 중 각자가 어느 것을 우선하느냐에 기인한다. 이 둘은 금슬 좋은 부부지만 이런 주제에서만큼은 1편 부터 계속 서로간에 양보가 없었다. MCU의 시빌워에서 스타크와 로저스가 대립한 모습과 흡사한데 딱히 어느쪽이 옳고 그르고의 답이 없기에 그렇다.[44] 딸은 그의 진심을 듣고 그를 끌어안으며 위로해준다.[45] 그러나 사실 속으로는 히어로로 활약하고 싶은.[46] 1편에서도 집안 일을 아예 안 도운 것은 아니었다.[47] 23분 즈음 둘의 대사-밥:식은죽 먹기야. 헬렌:순진하셔. 이때 헬렌이 큰딸의 연애와 둘째의 숙제와 어린 잭잭은 손이 많이 간다 예언한다. 막내의 초능력은 헬렌도 예상 못했지만 적어도 아기들 잠투정은 남편보다 훨씬 능숙하게 대처했을 것.[48] 이러한 점의 해소+자기보다 아내가 히어로로서 더 어울리다는 평가 때문에 뭘 하든 남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하겠다며 억지부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49] 세뇌된 히어로의 덩치가 밥보다 더 컸기에 한 손으로 밥의 몸을 잡고 벽에 몰아붙여 구속한 후 반대편 주먹으로 때리려고 하였다.[50] 실제로 일라스티걸이 팔을 길게 늘려 세뇌된 히어로의 목을 감싸 잠아당겨 구속이 풀린 후, 원투 펀치를 날리자 상대가 넋을 놓고 힘없이 뒤로 자빠졌으며 직후 펀치 한방으로 안경을 날려버려 세뇌를 푼다.[51] 이 때문에 언더마이너의 거대 굴착기를 폭주하게끔 만들었고, 결과적으로는 도시에 구태여 더 많은 피해를 입혔다. 또한 이 때 언더마이너와 1대1 격투를 하는데 언더마이너를 일방적으로 제압하기는 커녕 서로 주고 받으며 싸운다. 최강의 힘을 가진 히어로가![52] 대놓고 배트모빌의 패러디이며 차 본네트에는 그를 상징하는 i 자의 로고가 있다.[53] 환복과 변신은 1편에서 나온다. 인크레더블의 복장을 정장에서 히어로 복으로 환복시켜주고 일반 차량으로 위장하다 출동할 때가 되자 인크레더빌로 변신한다.[54] 직접 등장한 것은 아니나 2편에서 하이드로 모드로 전환될 때 호버 기능도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55] 프로즌이 사용자 추가를 명령하자 곧바로 대시와 바이올렛을 추가하고, 긴급탈출을 명령하자 자기 혼자서 후진해서 건물을 빠져나온 뒤 부스터로 도주하고, 명령도 아니고 "저 배를 따라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자기 혼자 하이드로 모드로 변해서 따라가기까지 한다. 이정도면 운전대는 장식 수준.[56] 정부가 차를 수리 중 복구 불가능하여 폐차 시켰다는 통보를 했을 가능성이 높고, 정부 입장에서는 위험한 차량인 인크레더빌을 압류할 의무가 있었으므로 이런 거짓말을 한 듯 하다.[57] 주인인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당연하며 2편에서 프로즌도 등록이 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프로즌의 명령에 따라 바이올렛과 대쉬도 등록했는데 이 밖에 다른 인물이 더 있는지는 불명이다.[58] 이것도 배트모빌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배트맨의 패러디이다. 재미있게도 슈퍼맨을 오마주한 캐릭터가 배트맨의 특징을 여럿 갖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