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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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팀 버튼 로고 화이트.png
팀 버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파일:미스페레그린포스터.jpg

장르
모험, 판타지, 미스터리
감독
팀 버튼
제작
피터 처닌, 제노 타핑
각본
제인 골드만
원작
랜섬 릭스
출연
에바 그린, 에이사 버터필드
음악
마이키 하이그럼
촬영
브루노 델보넬
제작사
팀 버튼 프로덕션
처닌 엔터테인먼트
TSG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9월 28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9월 30일
촬영기간
2015년 2월 24일 ~ 2015년 7월
상영 시간
127분
제작비
1억 1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86,896,767
월드 박스오피스
$281,980,863
총 관객수
2,718,13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관람가
국내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줄거리
5. 용어
6. 등장인물
7. 평가
8. 흥행
8.1. 한국
8.2. 북미
8.3. 일본
8.4. 해외
9. 원작과의 차이점
10. 여담



1. 개요[편집]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영화화한 작품. 음악은 팀 버튼 감독 영화답게 대니 엘프먼이 맡았다가 매튜 마게슨, 마이키 하이그럼으로 교체되었다. 배급은 20세기 폭스. 북미 개봉일은 2016년 3월 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0세기 폭스가 개봉 예정작 일정을 대거 뒤바꾸면서 2016년 12월 25일로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당겨졌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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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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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올 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우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우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 감독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네이버 영화 발췌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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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제이크가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제이크는 평범하기만 한 자기 삶에 대해 독백한다. 말을 건네도 남자친구에게 정신이 팔려 안 받아주는 친구, 마트 알바를 훼방 놓고 도망가는 친구까지...

제이크의 할아버지는 제이크가 어릴 적 자신의 모험담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어린 제이크는 모험담을 굳게 믿었고, 이후로 꽤 오랫 동안 이 이야기를 믿었으나, 학교에 얘기를 꺼냈다가 비웃음을 당한 후부터 믿지 않게 된다.[1]

그러던 어느 날, 제이크는 아버지로부터 할아버지를 급히 찾아가 보라는 연락을 받고 마트에서 함께 근무하는 아주머니 계산원 셸리가 태워주는 차를 타고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전화하니 할아버지 에이브는 "위험하니 여기 오지 마라" 하고, 서랍에 넣어둔 총기 보관함 열쇠가 사라졌다며 총 없이 어떻게 괴물들을 물리치냐며 한탄한다. 통화내용을 들은 셸리는 제이크를 측은히 여기며 알츠하이머에 걸리셨냐 묻고 제이크는 치매라고 정정한다.

두 사람은 늦은 밤이 되어서야 할아버지 댁에 거의 도착했는데, 안개 속에서 하마터면 사람을 칠 뻔 한다. 다행히 셸리가 차를 급하게 꺾어 사고를 피하고, 제이크는 차가 그 옆을 지나는 짧은 순간에 칠 뻔한 사람의 눈이 하얀 것(바론)을 목격한다.

제이크가 할아버지 댁에 들어가니 방은 잔뜩 어질러져 있었고 뒷문의 방충망은 찢어져 있었다. 제이크는 급하게 셸리를 부르며 누군가 침입했다고 말하고, 셸리는 총을 들고 나올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대답했다. 기다리던 제이크는 뒷쪽 스산한 분위기의 숲 초입에서 할아버지의 피 묻은 손전등을 발견하고 숲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제이크가 발견한 것은 피 묻은 연장을 들고 눈이 뽑힌 채 쓰러진 할아버지. 제이크는 구조대에 연락하려 하지만 할아버지는 "미스 페레그린을 찾아가라"는 등의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죽고 만다. 순간 갑자기 제이크의 눈에 슬렌더맨 같은 괴물이 보이고, 제이크가 셸리에게 경고하자 아주머니는 그 말을 듣고 뒤돌아 총을 쏘지만 괴물은 이미 사라진 상태.[2] 경찰은 이 사건을 들개의 소행이라 단정지으면서 사건을 종결하고, 제이크의 부모님은 제이크가 PTSD라고 판단해서 정신과 의사 골란에게 방문, 여러가지 상담을 받게 한다.

제이크의 생일 날, 할아버지가 남긴 책에서 미스 페레그린의 편지를 발견한 제이크는 정신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명목으로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가 말해 준 어린이집이 있는 섬을 향하고, 배 위에서 페레그린(송골매)을 보고 미스 페레그린일지도 모른다며 인사를 건네지만 아빠에게 눈총을 받는다.

숙소에 도착한 다음 날, 웜과 더티 D[3]라는 아이들의 안내를 받아 어린이집을 찾아가지만, 이미 폐허가 된 어린이집을 보고 실망하며 숙소로 돌아간다. 다음날, 제이크는 이 둘과 놀러간다며 다시 어린이집을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어린 아이들을 발견한다. 귀신인 줄 알고 도망가다 문 바로 근처에서 넘어지고, 그 아이들은 제이크를 끌고 어느 동굴로 이동한다. 제이크는 이미 할아버지에게 이들의 이름을 들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었던 모두의 이름[4]을 하나하나 되짚는다. 그들을 따라 1943년의 저택에 도착한 제이크는 미스 페레그린의 환대를 받으며 한명 한명을 소개받는다. 페레그린은 자신은 아이들을 돌보는 별종 임브린 중 하나이며 임브린들의 능력은 새로 변신하는 것과 시간을 재설정하여 24시간 속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루프 '라는 것을 생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5] 그 후 정원을 걷다가 엠마의 일과[6]를 도와주며 친분을 쌓지만 제이크를 아니꼽게 여기는 별종 소년 에녹은 엠마가 에이브가 떠난 상처에 남자와는 담을 쌓았으니 친해지지 말라고 한다. 저녁도 먹고, 호레이스의 꿈을 투영한 영화를 보며 아이들과 놀아주는데, 이때 호레이스의 예지몽에 한 노파가 수상한 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엠마와 제이크가 키스하는 장면(...)을 끝으로, 아이들과 함께 루프를 재설정하는 것도 함께 본다. 1943년 9월 3일, 독일군의 폭격[7]을 맞기 직전 24시간이 계속 반복되는 것. 현대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동굴로 들어서는데 휴대폰이 울리자 엠마가 놀라서 제이크는 폰에 대해 설명하며 엠마와의 사진도 한 장 찍는다. 엠마는 제이크가 바깥에서 살아갈 때도 자신은 여기 있을 것이라고 슬프게 말하며, 현재에서 살면 되지 않느냐는 말에 루프에 있다 밖으로 나가면 본래의 시간으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급격히 늙을 것이라고 말한다. 제이크가 할 말을 찾지 못하는 동안 갑자기 다친 새 한 마리가 동굴로 날아 들어와 벽에 부딪힌다. 엠마는 그것이 임브린이란 것을 알아채고 호레이스의 꿈에 나왔던 임브린이라 짐작해서 페레그린에게 데려다 준다. 제이크는 아빠에게로 돌아가지만 엠마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던 찰나, 자신은 작별 인사를 정말 싫어하니 제발 그냥 가달라고 하는 말에 내일 또 오겠다고 한다. 제이크가 루프를 나와 다시 돌아가자 공교롭게도 목장의 양떼가 모두 눈알이 뽑힌 채 죽어있고, 제이크의 짓이냐는 주민의 물음에 아빠는 자기 아들은 마침 옆에서 힐책을 받고 있던 더티 D와 웜과 함께 있었다고 하나 두 사람은 ' 코빼기도 못 봤는데요 ' 라고 답한다.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한 제이크를 데리고 숙소로 돌아간 아빠는, 치료목적으로 여행을 허락하는 게 좋겠다던 골란 박사에게 전화로 무지막지하게 화를 내고 제이크더러 섬에 있는 동안 자신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다음 날, 아빠를 따라 해변으로 간 제이크는 자신의 책에 실을 사진을 찍으러 왔다는 새(Bird) 사진사를 만나고, 아버지는 제이크더러 절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한다.

한편 가져온 편지에는 할아버지가 페레그린에게 보낸 내용이 씌여 있었는데 미스 에보셋의 블랙풀에, 바론일당이 찾아간 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다. 자고 있는 아빠를 피해 다시 루프로 온 제이크는 도망쳐왔던 임브린을 치료하던 페레그린에게 편지를 돌려주며 에이브가 자연사가 아니라 눈이 뽑혀 사망했다는 사실을 말하며, 바론 일당이 대체 누구냐고 물으니 페레그린은 정색을 하며 밖으로 나간다.
이 때 제이크에게 에녹이 빅터를 만나게 해준다고 해서 올라와 인사를 나누려 했으나, 에이브처럼 눈이 없는 상태로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사태를 짐작했고, 에녹은 빅터의 시체에 심장을 넣어 제이크를 기겁하게 만든다.[8] 결국은 엠마에게 가서 바론이 누구인지 묻는데, 엠마는 눈이 하얀 사람을 사진으로 보여주겠다고 1915년에 섬에서 침몰한 배로 데려가 에이브가 맡겨둔 책과 사진을 본다. 그리고 페레그린이 뒷뜰에서 할아버지가 사냥해 왔다고 이야기해주곤 하던,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망 장소에서 목격했던 그 슬랜더맨을 닮은 괴물을 지정시간에 죽이는것을 보고[9] 제이크는 자신이 에이브의 능력인 할로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이어받은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페레그린은 제이크에게 바론 일당에 대해 설명한다. 오래 전 루프에서만 사는 것에 불만을 가진 별종들이 임브린의 힘을 이용해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영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리더인 바론을 필두로 친구들이 모여 임브린을 매개로 한 기계장치를 통해 불사가 되는 실험을 감행했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로 돌아가고 바론과 친구들은 눈이 없고 촉수가 가득하고 일반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투명 괴물, 할로우게스트(줄여서 할로우)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바론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찾아냈는데, 바로 별종의 눈알을 먹는 것이다. 충분한 수의 눈알을 빼앗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백안이 된 눈을 제외하고는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있다고 한다.[10] 설명이 끝난 후, 다친 임브린이었던 미스 에보셋이 인간의 몸으로 돌아와 할로우들이 자신의 루프를 습격했으며 아이들을 지키려 했으나 자신만 간신히 도망쳤다고 슬퍼한다. 또한 바론 일당이 더 많은 수의 임브린들을 잡아 와 한번에 재실험을 가동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위험을 직감한 페레그린은 새로운 루프를 만들어 도망할 계획을 세우고 아이들에게 짐을 싸라고 이른다. 한편 엠마는 함께 갈 수 없는 제이크와 갈등을 빚고 제이크는 현재로 돌아간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제이크는 호텔에서 제이크를 웃음으로 환영해 주었던 오기라는 노인이 절벽에서 눈이 없어진 채로 죽어 있는 것을 본다. 사람들은 다시 들개의 소행으로 알고 넘어가지만, 제이크는 이 상황을 페레그린에게 알리려 루프로 향한다. 그러나 전부터 이상하게 제이크 주위를 맴돌던 사진사가 결국, 루프의 입구까지 제이크를 따라 들어와 버리고, 섬에서 내내 나를 쫓아다녔냐는 제이크의 물음에, 그보다도 더 오래되었다며, 사진사는 갑자기 골란 박사로 변신하고, 급기야 본모습인 바론으로 바뀐다.
본색을 드러낸 할로우들의 리더 바론은, 힌쪽 손을 칼모양으로 변형시켜 제이크를 위협하고 결국 페레그린의 저택에까지 쳐들어 가 제이크를 인질로 잡고 페레그린을 협박한다. 결국 페레그린은 아이들을 응접실에 들여 보낸 뒤 작별의 인사를 남기고, 순순히 변신하여 새장에 갇힌다. 숨어있던 미스 에보셋은 아이들을 조직해 할로우를 대적하기 위해 준비하지만, 할로우가 벽을 뚫고 기습하여 에보셋을 먹어치우자, 제이크는 할로우를 대적할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에녹이 할로우에게 잡혀 죽을 뻔하지만 제이크가 석궁으로 할로우의 어깨를 쏴 에녹을 구해낸 뒤 아이들을 이끌고 2층으로 도망친다. 아이들은 피오나의 생장능력으로 자라게 한 나뭇가지를 타고 지상으로 도망치고, 9월 3일의 폭탄으로 할로우와 어린이집은 함께 폭발한다. 이로 인해 유지되었던 루프가 사라진다.

아이들은 모두 무사했지만 바론은 미스 페레그린을 타고 온 배에 태워 섬에서 사라진 후였다. 제이크 일행은 엠마의 은신처였던 바닷속 난파선을 이용해 바론이 향했을 블랙풀로 가기로 한다. 엠마가 공기를 주입해 배를 수면 위로 올리고, 올리브가 배의 연료로에 불을 지펴 배를 출발시킨다.[11]
폐쇄된 부두에 도착한 제이크와 아이들은 또다른 루프인 부두에 있는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가 놀이공원으로 나온다. 제이크 일행은 계획을 세우고, 엠마와 제이크, 밀라드만 바론과 할로우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제이크는 허공에 엠마를 띄워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오라고 도발하고, 바론은 부하 둘을 보낸다. 놀이공원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아이들이 눈을 던져 할로우들을 식별할 수 있게 한 후 엠마가 솜사탕을 뒤집어 씌워 할로우들이 보이게 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몰고, 에녹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난파선 속 해골들을 살려내 전투원으로 이용하여 할로우를 모두 리타이어시킨다.[12]
아이들은 페레그린을 구하기 위해 바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아이들과 바론의 남은 부하 둘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바론은 페레그린과 임브린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엠마는 한발 앞서 임브린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제이크를 위해 바람 공격으로 바론을 몰아붙이며 시간을 끈다. 제이크는 새장 속 임브린들을 풀어주기 위해 자물쇠와 씨름하고, 숨이 딸린 엠마를 뒤로 한 바론이 들이닥치기 직전 새장을 여는데 성공해 임브린들은 바론의 머리를 한 대씩 후려갈긴 후 도망친다.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것에 분노한 바론이 제이크를 해치려는 그때, 석궁을 든 에녹과 엠마가 제이크를 찾아 들어온다. 하지만 바론은 최후의 수단으로 제이크의 모습으로 변신해 있었고 에녹은 누구를 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한다. 두 명의 제이크는 서로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지만, 진짜 제이크는 에녹에게 "나라는 걸 증명하겠다. 난 평범하지 않으니까."라고 한다.[13] 제이크는 죽지 않은 할로우[14] 하나가 바론의 뒤에 있는 것을 보고, 할로우는 제이크의 모습으로 변신한 바론의 눈알을 빼낸다.[15] 바론의 눈을 먹은 할로우가 제이크마저 노리자 에녹이 제이크에게 석궁을 던져주고, 제이크는 할로우를 사살한다.

사건이 일단락되었지만 루프가 닫힐 시간이 되어 아이들과 제이크는 안타까운 이별을 하고, 할아버지가 죽기 전인 2016년 1월 시점에 바론과 할로우들이 이미 죽었기에 역사개변이 일어나 할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제이크는 할아버지댁으로 가서 자초지총을 설명한다. 할아버지는 제이크에게 루프가 표시된 세계지도와 세계 각지의 돈[16]을 주며 엠마를 찾아가라고 얘기해 준다. 제이크는 엠마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지 않냐고 대답한다. 할아버지의 말뜻을 알아챈 제이크는 세계 지도를 이용해 세계 각지의 루프를 찾아다니며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수 년 만에 그들이 헤어졌던 부두에 도착하고, 부두에 정박한 난파선에서 다시 엠마와 재회한다.
제이크와 엠마는 감동적인 재회 후 키스를 나누고, 블랙풀 타워 꼭대기에서 그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페레그린이 새로 변신해 출항하는 난파선을 향해 날아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원작에서의 이야기가 초반부터 점점 달라진다.


5. 용어[편집]


영어명 출처
  • 별종(Peculiars)
인간 중에서도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 난 존재들. 투명화(밀라드), 발화(올리브), 공중부양(엠마) 등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제어가 안 되는 경우도 많아 도구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17] 나이가 들어 성숙해지면 힘의 조절이 더 잘 되는 듯하다.[18]

  • 임브린(Ymbryne)
별종 사회의 핵심적인 존재. 새로 변신할 수 있으며 '루프'를 생성할 수 있다. 루프에서 별종들을 지키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임브린들이 각 루프에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듯. 전투 관련 능력은 없고[19] 모두 여자다.[20][21] 바론의 계산에 의하면 임브린을 희생시키면 불로불사의 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계산이 어긋나 바론의 동료들은 할로우가 되었고, 임브린의 수가 부족했다고 생각한 바론은 임브린들을 많이 모아 새로 실험을 하려 한다. 참고로, 임브린도 별종의 우두머리인 역할이므로 별종에 속한다. 임브린이 만들어낸 루프속에 있는 별종들은 늙지 않지만 그 시점이 아닌 현재로 돌아가면 그만큼 나이를 먹는 듯. 임브린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기도 하다. 에스매랄다 에보셋 원장[22]은 임브린 학교 루프를 운영하고, 나이트자[23]와 스러시[24] 원장은 바론처럼 루프를 벗어나려 하는 문제아들을 돌본다. 발렌시아가 렌[25] 원장은 이상한 동물들이 모여있는 루프를 관리한다. 임브린의 깃털에는 특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 깃털로 사람들의 코를 간질이면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 미스 페레그린은 "이 능력이 없었다면 우리 별종들은 이미 뉴스에 수없이 나왔을 것"이라고 했다.

  • 루프(Loop)
특정 날짜의 24시간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이다.[26] 임브린이 생성 가능하다. 생성하는 것은 임브린만이 가능하지만 만들어진 루프를 유지하는 것은 데미 임브린들도 할 수 있다. 데미 임브린은 새로 변신할 수는 없지만 루프를 관리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데미 임브린이 관리하는 루프는 몇 달에 한 번씩 와서 시간을 감아줘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다.[27] 루프 입구는 별종들만 통과할 수 있으며, 일반인은 임브린이 억지로 밀어넣어야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들어오는 순간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다.[28] 수시로 드나들지 않으면 루프 입구가 막히기 때문에 가끔씩 현재를 왔다갔다 해야 한다. 대부분 루프는 화창한 날씨의 어느 봄날에 위치한다. 몇백년을 루프에서 생활할 것이니 당연히 루프는 완벽한 날이어야 할 것이다. 임브린이 루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루프가 망가지면 아예 시공간 속에서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통로가 파괴되고, 현재로 돌아갈 길 없이 시간여행을 가버리게 된다. 이때는 동시대의 루프로 가서 현재로 나가야 한다. 하지만 망가진 루프도 임브린이 와서 다시 감아 주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 페러그린의 루프도 몇 세기에 걸쳐 여러 임브린들에게 운영되어 왔다.

  • 할로우게스트(Hollowgasts)
혐오주의
약칭은 '할로우(Hollows)'. 바론 일당이 임브린의 루프 능력을 연구, 영생을 손에 넣고자 벌인 실험에서 탄생한 괴물이다.[29] 사지는 가늘고 뾰족하게 변했으며 머리는 민둥민둥하게 변해 촉수가 튀어나오는 입 하나만 남아 있는, 슬렌더맨과 비슷한 괴물이다. 옷은 할로우가 되기 전에 입고 있었던 것을 입고 있다. 상시 투명화 상태이기 때문에 탐지 능력을 가진 별종(제이크)이 있거나 특정한 조치[30]를 취하지 않으면 보는 것조차 불가능하다.[31] 별종의 눈을 다량 섭취하는 것으로 인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32] 허기를 채우고자 보통 인간이나 동물의 눈을 습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피해자들은 들개에게 당한 것으로 취급된다.
그런데 할로우들은 방해되면 일반인도 죽인다고 했고, 실제로 노인과 동물들을 죽이기도 했는데 후반부에는 놀이공원에 있는 현대인들은 죽이지 않고 어깨빵맨으로 퇴화한다.[33]


6. 등장인물[편집]


  • 제이크 포트먼
{{{#!wiki style="margin:-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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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 배우는 에이사 버터필드. 풀네임은 제이콥 마젤란 포트먼. 16세 소년으로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으나 별종만 들어올 수 있다는 [34]루프에 들어오고 페레그린은 제이크를 보고 강력한 능력 있다고 언급하는데...[35]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내서[36] 사이가 안 좋은 아빠 대신 찾아뵈었지만 거기서 할아버지의 유언과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37] 2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한번 유언대로 방문해 보는 것이 치료에 좋을 것이란 의사의 말을 듣고 웨일스의 작은 섬을 방문한다.[38] 나치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육아원을 보고 망연자실하지만 거기서 이상한 아이들을 만나 1943년으로 이동한다.
사진사로 위장한 바론에게 인질로 잡혀서 페레그린까지 잡히지만 별종 아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영국 랭커셔 블랙풀에 있는 바론 일당들을 물리친다. 사건이 종료된 뒤 바론이 죽어 현재에 살아있게 된 할아버지를 찾아가고, 엠마를 찾아가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여행경비를 받은 후 세계 각국의 루프를 찾아다니고[39] 결국 1943년의 루프를 찾는 데 성공해 엠마를 만난다. 그리고 조준 실력이 심히 낮다.[40]

  • 미스 페레그린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cdn.collider.com/miss-peregrines-home-for-peculiar-children-poster-eva-green-405x600.jpg}}} ||
담당 배우는 에바 그린. 임브린이며, 변신하는 새는 페레그린 팔콘. 본명은 Alma LeFay Peregrine[출처](알마 르페이 페레그린)이다. 상시 시계를 들고 다니는 성인 여성이다. 다가가기 힘든 당당한 외모지만, 자신에게 속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매우 헌신적이고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으며, 할로우에게 희생당한 빅터의 유해를 보며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1] 파이프를 피우며, 에이브가 떠난 후 매일 나타나는 할로우를 시간에 맞추어 쓰러트리고 매일 밤마다 오는 에이브의 전화를 받아주며, 관련 소동이 일어났을 때 경찰이나 주민을 처리하는 일도 맡고 있다. 영화 중반 바론이 제이크를 인질로 잡아 임브린들을 잡으러 오자 할로우들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제이크를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바론에게 잡히나, 제이크의 특공으로 구출되어 아이들이 탄 유람선을 향해 날아가며 끝난다. 여담이지만 임브린의 능력 중 새로 변하는 건 쓸모없다며 깐다(...).[42]

  • 엠마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fr.web.img4.acsta.net/438767.jpg}}} ||
원작에 따르면 성은 블룸. 담당 배우는 엘라 퍼넬. 별종 소녀로 능력은 공기를 다루는 능력.[43] 몸이 공기보다도 가볍기 때문에 항상 몸이 떠올라서 발에 납 신발을 신고 다닌다. 체내에서 공기를 뿜어내는 능력도 보유했는데, 침몰한 대형 유람선을 공기로 채워 다시 띄울 수 있을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기를 내뿜는 능력은 결국 폐활량의 한계가 있는 듯하다. 실제로 바론을 제압할 때도 이 능력을 사용하나 결국 숨이 차서 바론이 풀려나게 한다. 이걸 바론도 알고 있었는지 제압당할 때에 그다지 당황하지 않고 엠마를 조롱한다. 심지어는 바람에 의해 움직일 수 없을 때 네 폐활량에 한계가 오면 이건 풀릴 테고, 그때는 제이크도 너도 끝이야라고 한다. 결국 알고 있었던 것.
제이크의 할아버지인 에이브와 과거에 썸씽이 있었으나 에이브가 군대에 입대하러 떠나며 헤어지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손자인 제이크와 이어진다.[44]

  •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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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년. 담당 배우는 피렌디 맥밀란이며, 원작에 따르면 성은 오코너. 능력은 생명이 없는 것에 심장을 집어넣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것. 이 능력 연출에선 팀 버튼 감독하면 떠오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사용되었다. 그 능력에 맞게 작중의 몇 없는 전투신 제공자. 해골들을 살려낸다든가, 코끼리 모형을 살려내 바론의 동료 하나를 짓밟는 등 활약을 한다.
음침하고 질투심 많은 성격이다. 작중 인물들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 에이브가 있을 때에도 그랬던 모양. 약간의 폭력성도 보인다. 제이크와 처음 만났을땐 아예 제이크를 무시했고, 제이크가 리더가 되어 블랙풀로 가자고 했을땐 거기가서 단체로 늙어죽겠네! 라며 제이크의 말을 비꼬았다. 후반에 모든일이 끝난 후엔 제이크를 인정하게 된 듯. 결말에서 올리브와 쌓아뒀던 플래그를 회수한다. 올리브가 죽은 줄 알고 고백 멘트를 날렸는데 당연하지만 올리브는 살아있었다. 사랑의 힘 이후에도 손을 잡고 다닌다던가 하는 걸 보면 잘 이루어진듯.

  • 브론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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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녀로 능력은 괴력. 담당 배우는 픽시 데이비스이며, 원작에 따르면 성은 브런틀리. 어른 남자 열 명을 합친 것보다도 더욱 힘이 강하다고 한다. 작중에선 피오나가 재배한 거대 당근을 아무렇지도 않게 끌고 가거나 할로우의 침입 때 제이크와 엠마가 동시에 달라붙어도 못 움직이던 소파를 밀어 저지선을 세우는 등 깨알같이 활약하나, 바론과의 최종전에선 빙결 능력자에게 당해 물속에서 얼어죽을 뻔 했다.[그런데]

  • 빅터
브론윈의 오빠이며, 담당 배우는 루이스 데이비슨이 맡았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할로우에게 공격당해 죽었다. 영화 초반에 에이브가 어린 제이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빅터와 브론윈 남매는 어른 열 명을 합친 것만큼 힘이 셌지.' 라고 말하는 것과 사진의 모습을 보면 바위를 들고있는 브론윈을 한 손으로 안고 있는 것으로 보아 브론윈과 같은 괴력임을 알 수 있다. 에녹이 제이크를 겁주기 위해 잠깐 움직이게 한 것과 미스 페레그린이 껴안은 장면 빼고는 등장이 없다. 그런데 페레그린이 빅터를 껴안고 있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빅터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도 못하고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의식이나 감정은 남아있는 모양이다. 이 장면에서 울었다는 관객이 몇 있다. 고아원이 폭발하면서 같이 사라진 듯. 원작에선 후반부에 시신을 수습한 뒤 고아원 정원에 묻어준다.

  • 피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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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녀. 본명은 피오나 프라우엔펠트. 출신지는 엠마 피셜 아일랜드라고 한다. 담당 배우는 조지아 펨버튼이며, 능력은 식물 컨트롤이다. 평소에는 식사 재료로 쓸 야채를 재배하는 데나 쓰는 능력이지만, 고아원이 폭발 직전 나무를 자라게 해 겨우 나무를 통해 고아원을 탈출할 수 있었고, 상대에게 씨앗을 한 움큼 뿌린 뒤 자라게 해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수비기로도 쓸 수 있다. 단 이 식물들은 강해지거나 한 게 아니라 크기만 커진 일반 식물들이라 바론의 부하 중 빙결 능력자가 이것에 당했다가 얼려서 부숴 버리는 방법으로 파훼한다. 그래도 이걸로 잠깐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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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년. 본명은 휴 앱스턴. 담당 배우는 마일로 파커이며, 온몸에 벌을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식사할 때는 항상 양봉 모자를 쓰고 밥을 먹는다.[45] 능력이 그렇게 쓸데 있는 편이 아니라서 평소에는 축구할 때 반칙용(...)으로나 사용하지만, 최종 전투에서는 벌떼를 뱉어내 바론의 부하들을 공격하게 하는 등 메즈를 담당했다.

  •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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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녀. 본명은 클레어 덴스모어. 담당 배우는 라피엘라 채프먼이며, 뒤통수에 괴물 입이 달려있다. 앞의 입은 주로 대화를 하는 데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46] 최종 전투에서는 괴물 입으로 쥐 인간 변신 능력자의 팔을 물어 이동을 봉쇄한 뒤 쌍둥이와 끝장내는 합동 공격을 선보였다.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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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녀. 담당 배우는 로런 맥크로스티. 두 손에서 불을 뿜는 능력을 갖고 있다. 능력을 쓸 때가 아니면 방열 장갑을 끼고 다닌다. 바다에 잠겼던 배에서 물이 빠지자 마자 땔감 없이 불을 피울 수 있을 정도지만, 최종 전투에서 빙결 능력자에게 손쉽게 털린 걸 보면 아직 별종 어른에 비하면 힘이 약한 듯하다. 에녹과 썸이 있었으며, 최종 전투에서 죽다 살아난 후 그녀의 고마움을 깨달은 에녹의 고백을 듣고 연인 관계가 되었다. 능력과는 정반대로 피부가 새하얗고 여리여리해보이는 인상이다. 여담이지만 에녹의 기괴한 인형 싸움 관람 때 유난히 좋아하는데[47], 취향이 그런건지 안 좋아하면 에녹이 삐쳐서 그런지는 불명.
영화에서 마찬가지로 엠마와 능력이 바뀌었다.[48]

  • 밀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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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년. 담당 배우는 캐머런 킹이며, 원작에 따르면 성은 널링스. 온몸이 투명해 홀딱 벗으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49] 제이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술집에서 깽판을 벌이는 등 여기저기서 사건을 일으키는데 큰 활약을 한다.[50]

  • 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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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호러스 섬너슨. 담당 배우는 헤이든 킬러-스톤이며, 꿈에서 무작위하게 예지[51]할 수 있으며, 자신이 꿨던 꿈을 단안경을 통해 영사기처럼 투영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유희거리를 담당하고 있다. 예지를 제외하면 보통 옷에 관한 꿈을 꾸는 것으로 보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하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없다. 영화 후반부에 바론을 막기 위해 단안경으로 빛을 쐈는데 효과가 전혀 없었다.[52] 오히려 껄껄거리며 웃을 정도.곧 위험이 닥칠 것을 복선으로 깔아주는 정도 외엔 유일하게 크게 활약한 부분은 없다.

  •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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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소년들. 토머스&조지프 오드웰 형제가 맡았다. 늘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언제나 둘이 붙어다닌다. 그러나 완벽하게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닌지 인형 하나를 두고싸우기도 한다.[53]
처음부터 거의 끝나갈 때까지 능력에 대한 설명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 후반부 단 한 장면의 임팩트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할로우들과의 싸움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 능력은...[54]
참고로 쌍둥이들은 원작에서 사진이 나오긴 했으나 그 이상은 밝혀지지 않은 사실상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 에이브 포트먼(제이크의 할아버지)
어린 시절 미스 페레그린의 집에 맡겨졌고, 엠마와 썸씽이 있었으나 에이브가 입대하기 위해 현실로 나가며 헤어졌다고 한다.[55] 할로우들이 생겨나자 할로우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석궁으로 이들을 사냥하고 다니다 바깥 세상으로 나가 부인을 만나고 가정을 꾸렸다. 그럼에도 할로우 사냥꾼 일은 계속했기 때문에 가정과 생계에는 소홀했고 아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손자인 제이크가 태어나자 은퇴한 후 제이크가 성인이 되면 진실을 알려줄 목적으로, 옛날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꾸준히 해주었다.[56] 그러나 총이 없어진 사이 그를 노리던 바론과 할로우에게 습격당해 사망했다.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사망 전인 2016년 1월에 바론이 이미 죽어 할로우에게 죽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생존한 상태. 그를 찾아온 제이크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루프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여권, 경비로 쓸 세계의 돈을 주고 여행하면서 엠마를 찾아가라고 한다.[57]

  • 프랭클린 포트먼
제이크의 아버지. 아마추어 조류학자에 관련 책을 출간하길 희망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제이크,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 수지라는 여동생이 있다. 초반부엔 그래도 사연이 있는것처럼 묘사되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매우 찌질해진다. 용감한 전쟁 영웅이었던 아버지 에이브나 처음엔 답답했어도 후반부로 갈수록 성장하면서 결국 세상을 구하는 아들 제이콥과 달리 무슨 문제가 생기면[58] 찌질대며 술을 퍼마시다 그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심지어 결말에선 제이콥의 친구들을 직접 보고 엠마와 제이콥이 편지까지 친필로 남겼음에도 아들인 제이콥을 정신병자로 모는 막장부모가 된다. 그 업보인지 4권에선 결국 제이콥에게 의절당했다. 제이콥은 최대한 설득하려 했으나 마블 코믹스엑스맨 유니버스의 빌런 윌리엄 스트라이커마냥 아들 제이콥과 별종들을 괴물 취급했고 결국 참다못한 제이콥은 아버지한테 다신 이 집에 오지 않겠다고 하며 친구들과 함께 나가버린다. 그 이후로는 불명.

  • 셸리
스마트 에이드 마트의 직원으로 직급은 제이크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머니. 후덕한 체형에 뚱한 인상이지만 쌀쌀맞지는 않은 성격이다. 제이크를 할아버지의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원작에선 세바닥 정도 나오는 깐깐한 성격의 직원으로만 언급되고 할아버지의 연락을 알려주는 것은 또다른 여직원인 린다, 할아버지의 집까지 데려다주는 것은 제이크의 친구인 리키의 역할이었다.

  • 케브 & 오기 할아버지
제이크가 섬에 와서 묶게 된 프리스트 홀 여관의 주인. 오기 할아버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제이크의 물음에 이런저런 답을 해주었다.후에 할로우에게 습격당해 눈이 뽑힌 사체로 발견된다.

  • 골란 박사
제이크를 치료해주는 정신과 의사.[59]

  • 미스 에보셋
담당 배우는 주디 덴치. 페레그린과 함께 인간체가 나오는 단 두 명 중 하나인 임브린으로 2016년 랭커셔 지방의 항구 도시 블랙풀에 루프를 마련했다. 그러나 바론에게 발각되었고 혼자서만 가까스로 도망친다. 바론이 쳐들어왔을 때 운 좋게 발각되지 않지만,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할로우가 쳐들어오자마자 뒤에서 기습당해 사망. 그래도 다른 루프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은 했다.영웅 되려고 나대다가 죽지 말고 할로우는 모두 내게 맡기라면서 폼 잡다가 죽는다. 페레그린의 루프에 쳐들어온 할로우가 눈알을 먹는 것으로 봐서 사망한 게 맞다.
원작에서 나온 본명은 에스메랄다 애보셋. 책에선 페레그린이 납치당할때 같이 납치당했으며 이후 제이콥에게 구출되었다.

  • 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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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악역이자 최종보스. 담당 배우는 사무엘 L. 잭슨.사실 별종들을 모아 별종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어벤져스를 만들려 했다 카더라 아니 그건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임브린의 능력을 이용해 영생을 손에 넣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할로우가 되었으나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자들 중 하나. 별종으로서의 능력은 변신. 이 능력으로 제이크의 담당 정신과 의사나 새 사진가로 변장했다. 단 할로우화했던 부작용으로 하얗게 변해버린 눈은 변신이 불가해 콘택트 렌즈를 낀다.전투시에는 팔을 날카롭게 변형시켜 무기로 사용한다.
페레그린의 루프를 찾아내기 위해 제이크를 부추켜 루프가 있는 섬으로 보낸 후, 자신 역시 새 사진가로 변장해 할로우를 대동하고 섬으로 들어왔다. 결국 제이크를 쫒아가 루프의 입구를 찾아낸 후 정체를 드러내며, 그를 인질로 잡고 페레그린을 잡아간 후 할로우를 보내 뒤처리를 시키지만 제이크의 계략으로 실패. 이후 블랙풀 루프에서 동료들을 모아 다시금 불사 실험을 꾸미지만, 제이크와 페레그린의 아이들에 의해 동료들은 처리되고 잡아뒀던 임브린들이 해방되면서 실패한다. 마지막 발악으로 제이크로 변신해 엠마와 에녹을 혼란시켰으나, 죽지 않고 돌아온 할로우 한마리에 의해 눈을 뽑혀 사망한다.
예고편이나 첫 등장까지만 해도 진지한 악당으로 보이지만 가끔 치는 개드립이나 의외의 행동 때문에 개그 캐릭터 끼가 다분하다.[60]

  • 와이트[61]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할로우들. 세 명은 남자고 한 명은 여자다. 유독 덜 떨어지고 멍청한 두 사람은 바론이 아이들을 쫓아 보냈다가 하나는 열차에 치이고, 다른 하나는 에녹이 조종한 해골에 공격당한 할로우에 깔리고 요리사 해골의 부엌칼빵을 맞아 함께 죽는다. 그나마 나은 두 명은 각각 빙결 능력자와 쥐인간 변신 능력자였는데 아이들 두 명 정도는 쉽게 제압하지만 각각 에녹이 조종한 코끼리 모형과 쌍둥이에게 사망.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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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최근 필모그래피가 상대적으로 영 좋지 않은 상태인지라 영화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우려대로 평론가들의 평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일단 로튼은 50 후반~60 초반 정도로 잡아나가는 듯.

일단 별종 역 배우들의 연기가 좀 어색하다. 주연인 제이콥과 엠마는 그럭저럭 괜찮다 치고., 다른 별종 아이들도 나이가 어리니 어쩔 수 없다 쳐도 제이콥 할아버지의 죽음 장면과[62] 특히 제이콥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저어하고 주변의 시선만을 걱정하는 제이콥 어머니의 비중은 엑스트라만도 안되고, 자기 아내에 대한 자격지심과 열등감 가득한 아버지의 캐릭터성은 조금도 반영되지 않았다.[63]

팀 버튼 감독만의 분위기는 살아나지만, 스토리의 개연성이 영 좋지 못하다. 이야기 시작 부분의 제이콥의 자신의 평범함(Ordinary) 에 대한 독백은 몇 마디 안 되는 나레이션으로 퉁쳐 버리고, 제이콥 할아버지의 전쟁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 제이콥이 듣고 자란 별종 아이들의 이야기들, 책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던 할아버지의 죽음과 그를 죽인 할로우를 마주하는 중요한 장면들이 죄다 7분 내지 10분 안으로 줄여 버렸다. 또한 할아버지의 집에서 제이콥과 그의 불륜을 의심하는 아버지가 말다툼 하는 나름 중요한 장면은 제이콥 어깨 두 번 툭툭 치는 것으로 끝나 버렸다.

연기와 캐릭터에 관해서는 이번에도 에바 그린이 하드캐리했다는 평이 많다(...) 에이사 버터필드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나머지 별종 역 배우들이 좀 어색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전반적인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딱히 작품성이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고,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살짝 그로테스크한 크리쳐들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그래도 볼 만한 꽤 괜찮은 판타지 영화"에 가깝다.

하지만 원작 3부작의 내용 중 1권의 내용만 이용하고 그 이후 '할로우 시티'와 '영혼의 도서관'의 내용이 전부 삭제되고 바론도 사망해 후속작이 없어져서 원작을 본 관객들의 아쉬움이 있다.


8. 흥행[편집]



8.1. 한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39주차

2016년 40주차

2016년 41주차
아수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럭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개봉 첫 주 <아수라>의 강세로 인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천절 오전에는 예매율 1위와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뜩이나 수위가 높아 관람 연령대가 제한적인 <아수라>에 대한 혹평이 거세서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는 중. 그리고 10월 2일에 아수라를 넘었다.

그러나 박스오피스 2위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5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등 선방을 하였다.

11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상영 종료를 확정지었고, 최종 스코어는 2,718,138명이다.


8.2.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39주차

2016년 40주차

2016년 41주차
매그니피센트 7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걸 온 더 트레인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3. 일본[편집]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2017년 6주차
닥터 스트레인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파트너 극장판 4
링크1 박스오피스 모조

일본 개봉일은 2017년 2월 3일. 개봉 첫주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밀어내고 무난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8.4. 해외[편집]


11개국이 동시 개봉하였으며, 멕시코, 루마니아, 포르투갈만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첫주 해외수익 1위가 박스오피스 2위를 한 한국이다

10월 9일 기준 해외수익은 9400만 달러, 북미 수익은 5100만 달러로 1억 4500만 달러를 돌파했다.[64] 앞으로 벌어들이는 해외수익을 계산해보면 적어도 본전은 금세 도달할 듯 보이고, 어느 정도 상당히 수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10월 23일 기준 흥행수입 2억달러를 돌파했다. 큰 흥행은 못했지만, 극장수익으로 제작비 회수는 가능할듯..

10월 27일 이미 2억 2천만 달러를 돌파해 2억 3천만 달러에 근접해졌다. 이미 제작비 회수는 되었고, 어느 정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 개봉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양의 추가 수익을 볼 듯하다.


9.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설정과 등장인물만 따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큰 편이다.

  • 원작은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이고 자체로 사건이 완결되지 않지만 영화는 자체적으로 완결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에 갈수록 전개가 빨라진다.
  • 원작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제이콥인데, 영화에서는 제이크(제이콥의 애칭)로 불린다. 대형마트 체인 상속녀의 아들이라는 설정도 잘 드러나지 않으며,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 리키 역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할아버지가 제이크를 부르는 애칭인 티그리스쿠는 영화에서 추가된 설정. 폴란드계인 제이콥의 할아버지는 제이콥을 폴란드 식 발음인 야콥 (Yakob)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후 나온 원작의 4번째 권 시간의 지도에서 실제로 할아버지가 제이콥을 티그리스쿠라는 애칭으로 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간의 지도 139p 참조)
  • 원작에서는 와이트(눈이 하얀 자들)들이 초능력을 쓰지 못해 총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영화에서는 잘만 사용한다.
  • 할로우게스트의 디자인이 조금 더 그로테스크하게 변했다.[65]
  • 할로우가 먹잇감의 눈만 파먹는다. 원작에서는 눈이 아닌 식인을 하며 몸이 갈기갈기 찢기기 때문에 피가 낭자하다고 묘사된다.[66]
  • 골란 박사가 여자다. 또한 지나가는 와이트 정도의 위치에서 불사의 실험의 주도자에 할로우들과 와이트들의 리더인 최종보스로 급이 올랐다.
  • 원작에선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는 누명을 벗는데 영화에서는 그 상황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고(회상씬이라던가) 그냥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자주 어딘가로 가시길래 바람이라도 피우시는 줄 알았지"라는 짧은 언급으로만 지나간다.
  • 또한 엠마와 친구들이 제이콥의 세상으로 들어와 제이콥 아버지에게 제이콥이 미친 것이 아니라고 보여주는 장면 역시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 원작에서 제이콥이 노인(늪 속 미라)을 찾아내는 박물관의 존재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그 박물관의 큐레이터 마틴 파게트[67]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 루프로 들어오는 것은 늪을 건넒으로써 이루어졌다. 영화 속에서는 웬 동굴을 지나가는 것으로 묘사.[68]
  • 엠마에게 받아 루프를 통해 현실로 돌아오는 바람에 하룻밤 사이에 썩어버리는 물건은 사과였다. 영화에선 꽃으로 나온다.[69]
  • 원작에서 제이콥이 할아버지의 낡은 짐가방(캐리어)를 찾아내고 1층으로 떨어트려 그 안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찾아내는 것이 생략되었다.
  • 제이콥을 죽이려 들던(...)[70] 원작 속 엠마와 달리 영화 속 엠마는 의외로 쉽게 에이브의 죽음을 인정한다.
  • 엠마와 올리브의 능력이 서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엠마가 불을 다루고, 올리브가 공기보다 가볍다. 이에 대해 팀 버튼 감독은 엠마가 제이크에게 더 의존하기 위해서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71]
  • 엠마의 뚝심 있고 괄괄하던 면까지 있던 성질 역시 팀 버튼의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스러운 성질 정도로 약화된 면이 있다. 다만 팀 버튼은 다른 할리우드 감독들에 비하면 적극적인 여성 캐릭터를 자주 등장시키는 편에 속한다.
  • 에녹의 창조물들은 원래 훈련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그런 설정이 사라졌다.
  • 휴와 피오나 간의 연애 감정이 삭제되었고, 둘의 연령대가 낮아졌다. 올리브가 에녹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고, 둘의 연령대는 높아졌다. 에녹이 엠마를 좋아하는 것도 영화만의 설정. 원작에서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 쌍둥이가 주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사진만 나오고 지나간다.
  • 페레그린과 살았던 아이들 중 샬럿이라는 소녀가 있는데 영화에선 언급되지 않는다.
  • 루프가 돌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영화에서는 좀 더 극적으로 연출하였다.
  • 루프에 할로우가 침입한다. 원작에서는(1권 한정) 루프에 할로우가 침입할 수 없다는 설정이고, 아이들과 할로우의 전투는 루프 밖에서 벌어진다.
  • 미스 에보셋은 임브린들을 가르쳤으며 임브린 위원회의 원장이라고 하지만 영화에선 그런 언급 없이 페레그린의 동료처럼 묘사된다. 소설에선 최후반부에 골란 박사(바론)의 동료들에게 끌려가버린다.
  • 할리우드 영화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호러 - 스릴러 -로맨스 - 스릴러 였던 원작 속 이야기 전개와 달리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이콥과 엠마가 썸타는 이야기에 별종 아이들이 몇백살 먹은 괴물 어르신들 때려잡는 이야기다.
  • 바론 등장 이후 거의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전개가 달라지는데, 폭격 이후 새 루프(놀이공원)를 찾아가 할로우와 바론을 물리치는 장면은 원작에 없다. 원작에서는(1권) 루프 밖에서 할로우를 물리치고 루프로 돌아가 골란 박사를 죽인 후[72] 집이 폭격당한 것을 발견한다. 문제는 바론이 원작의 카울의 역할을 대신하고 1편에서 스토리를 완전히 끝내버림으로써 원작의 2, 3권의 스토리라인을 버려버렸다.
  • 식물을 자라게 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피오나가 원작에서는 나이도 많고 머리가 새 둥지처럼 부시시하게[73]표현되었지만 영화에서는 나이도 줄고 명량하고 활발해 보이는 양갈래 땋은 머리로 표현되었다.
  • 괴력소녀 브론윈은 원작에서는 아이들 중에서 덩치가 제일 큰 듬직한 소녀 역으로 나왔지만, 영화에서는 조그만한 아이로 나와 능력의 반전을 더 부각시켰다
  • 원작에서는 제이콥이 3권(영혼의 도서관)부터는 할로우를 보는 것을 넘어 할로우어를 구사하며 조종도 가능하게 된다.


10. 여담[편집]


  • 영화 속의 이상한 아이들이 사는 집은 벨기에 앤트워프의 한 저택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 팀 버튼 감독이 유원지에서 놀이기구 타는 사람으로 아주 짧게 1초 정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는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나온건데, 촬영 막바지에 다다르자 제작비도, 마땅한 스텝도 부족했고 무엇보다 항구 촬영 허가를 받지 못해서 몰래 찍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자신의 장편 영화에 나오는 것은 1985년작 <피위의 대모험>이후 처음인데, 카메오로 나오려하지 않는 이유가 자기 자신을 보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 영화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제이크 역의 에이사 버터필드와 여자주인공 엠마 역의 엘라 퍼넬은 실제로도 공개적으로 사귀는 사이다.
  • 영화를 보면 자주 Ralph Waldo Emerson의 책이 등장하는데 Ralph Waldo Emerson은 미국의 대표적인 초절주의 작가이다. 초절주의란 미국의 낭만주의로서 감성적 직관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초감성적인 것을 우리 경험에서 독립되어 그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등장하는 영화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원작 소설에서도 에머슨의 책이 등장하는데, 프롤로그 전의 인용문과 영화와 같이 할아버지의 편지를 발견하는 책으로 등장한다. 또한 닥터 후같은 영국 드라마들이 자주 언급된다.
  • 마지막의 페레그린이 타워 꼭대기에서 제이크와 엠마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에바 그린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해당 장면 촬영을 힘들어했다고 한다. 팀 버튼은 이때 굉장히 웃었다고(...) 또한 엠마와 제이크의 침몰선 데이트 장면은 진짜 물 속에서 찍었다고 한다.
  • 정발판 번역과 비교해보면 소설 원작 영화가 그렇듯이 차이가 꽤 있다. 우선 제목 그 자체. 소설 번역에선 미스를 붙이지 않고 페그린이라 표기했다.[74]이밖에도 엠마와 에마, 바론과 바런 등이 있다.
  • 영화에 사용된 이상한 아이들의 사진들은 배우들을 이용해서 원작 소설에 쓰인 사진과 비슷하게 찍은 것이지만, 원작에 쓰인 사진들 몇 장도 소품으로 쓰였다.[75]
  • 팟캐스트 지대넓얕 113회에서 이 영화에 대해 다루었다.


  • 영국 블랙풀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버튼 감독이 약간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 번역은 박지훈이 맡았다. 몇 군데 오타가 보이고 의역된 게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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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비웃음을 당한 후 제이크의 아버지 왈,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얘기들을 할아버지가 동화로 포장해서 한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이다.[2] 다만, 괴물이 눈앞에 있었어도 이 아주머니가 제이크처럼 별종의 유전자를 받지 않았다면 못 봤을 확률이 100%다.[3] 원작에서 이름은 딜런, 어떻게 된 거냐면 딜런이 길을 안내해주다가 웜을 만났고, 거기서 소개를 할때 웜이 딜런을 더티 D라고 부른다.[4] 엠마, 올리브, 쌍둥이, 클레어, 밀라드, 브론윈.[5] 이때 제이크가 페레그린의 편지를 슬쩍 가져와 바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6] 나무에서 떨어진 새끼 다람쥐 올려주기. 어지간히 많이도 해 봤던지 아예 시각에 맞춰 손을 내밀면 다람쥐가 손 위로 떨어질 정도.[7] 당시는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었다.[8] 이때 일어나는 장면에서 꽤 놀랄 수 있으니 주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배경음악까지 곁들였으니.[9] 9월 3일을 루프로 지정하기는 했으나 그 날 빅터를 죽였던 할로우까지 루프로 재생되면서 매일 같은 장소에서 나타나게 되었다.[10] 당연히 눈알이 뽑힌 대상은 사망한다. 눈알 두개가 뽑힌 만큼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이니 식탁에 바론일당이 둘러앉아 눈알을 포크로 찍어 먹는 장면은 정말 극혐.[11] 이때 배의 모습은 영락없는 유령선 그 자체.[12] 셋은 확실히 죽었으나, 하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이후 줄거리 참조.[13] 제이크는 오랫동안 자신이 별종임을 모르고 있었고, 알게 된 후에도 크게 납득하는 눈치는 아니다. 바론도 이를 언급하며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진짜 제이크는 본인이 별종임을 인정함으로써 본인임을 증명했다는 것에서 인상적이다.[14] 이 할로우는 앞서 해골들과의 전투에서 브론윈이 던진 회전목마 유니콘에 맞아 바다에 빠졌으나 죽지 않은데다 물 속에서 솜사탕과 눈이 씻겨 버려 다른 할로우의 유해를 검사하는 과학자들의 눈에 띄지 않고 교전 장소로 올 수 있었다.[15] 붙잡히자마자 원래 모습으로 다시 바꾸며 자신이 바론이라고 주장하지만 굶주린 할로우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눈을 먹힌 것이다. 본인이 앞서 그렇다고 말했다.[16] 중국 위안일본 엔은 물론이고 한국 원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책을 펼칠 때 돈들이 보이는데, 아랫부분에 만원짜리 왼쪽 상단에 있는 글자와 숫자가 보인다.[17] 엠마는 납 신발을 신고 다니고, 올리브는 절연 장갑을 끼고 다녀야 하며, 쌍둥이는 늘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한다. 다만 밀라드처럼 도구의 도움이 없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18] 빙결 능력을 가진 바론의 부하의 경우, 피오나의 식물을 얼려서 포박에서 벗어났으며 올리브의 발화 능력을 제압하고 역으로 얼려버리기도 했다.[19] 그런데 임브린의 능력이 시간 조종인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사기적인 전투 능력이다. 핵폭탄이 떨어져도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이고 와이트들이 아무리 무장을 해도 시간을 정지시키거나 매우 느리게 하면 아주 쉽게 제압할 수도 있다. 다만 페러그린 원장이 바론(원작에선 골란)과 대치할 때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 것을 보면 임브린의 시간 조종은 생각 외로 제한적인 능력일 수도 있다.[20] 그래서 무기를 다루는 법을 항상 숙지해 두고 있는 듯 하다. 미스 페레그린, 미스 에보셋 모두 석궁을 쓰는 법을 알고 있었다.[21] 임브린과 별개로 남성 시간 조종자가 있는지는 불명. 일단 여동생이 임브린인 카울(잭)과 벤담은 평범한 별종이었던 것으로 보아 임브린의 형제라도 시간 조종은 불가능한 듯 하다.[22] 뒷부리장다리물떼새[23] 쏙독새[24] 개똥지빠귀[25] 굴뚝새[26] 최대 24시간이다. 최초의 임브린 '이민'도 처음에는 단순히 몇 분씩 되돌리다가 점점 루프 기간을 확장시켜 24시간의 루프를 만들어냈다. 자세한 내용은 랜섬 릭스의 <기묘한 사람들> 참조.[27] 그래서 돈을 받고 여러 도시의 루프를 관리해 주는 데미 임브린도 있다고 한다.[28] 소설에 따르면 별종들의 발에는 특별한 영혼이 하나 더 있어 루프를 견디게 해 준다.[29] 정확히는 실험에 참가한 바론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실험의 부작용으로 변한 것이다.[30] 페레그린의 아이들이 할로우와의 결전 때 할로우를 시인하기 위해 눈덩이를 던져 대충 형태를 잡은 뒤, 솜사탕을 뒤집어씌워서 어디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31] 문제는 자기들끼리조차 누가 누군지 구별하지 못한다(...). 이것 때문에 최종보스가 허무하게 사망한다.[32] 참고로 눈을 뽑는 건 원작에 비해 순화된 것이다. 원작에선 희생자의 배를 갈라서 죽여버린다.[33] 다만 이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않으면서 제이크 일행을 쫓기 위해 그렇게 행동한 것으로 보이며, 심의상으로도 거리에 나다니는 시민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보여줄 순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할로우들이 대학살을 벌일까 봐 조마조마했다는 평도 있는 편.[34] 평범한 인간은 루프에 못들어온다. 임브린이 억지로 데리고 들어올 수는 있는데 그러면 들어오는 즉시 정신이 붕괴하여 식물인간이 된다고.[35] 별종으로서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할로우들을 보는 것. 때문에 몸이 보이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별반 방어력은 없는 할로우들의 최대 천적이다. 허나 본인도 전투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맨손인 경우에는 되려 위험할 수 있다. 작중 설명에 별종은 열성으로 대를 거치며 갑자기 발현한다고 하였는데, 제이크 역시 할아버지가 가진 할로우를 보는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아버지를 걸러 격세유전한 것으로 보인다.[36] 아예 할아버지 측에서 폴란드어로 '작은 호랑이'라는 뜻의 "티그리스쿠"라는 별명까지 붙여줄 정도.[37] 그것도 그냥 죽은게 아니라, 두 눈이 뽑혀 있는 끔찍한 상태었다.[38] 그러나 그것은 바론의 계획으로 제이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곳으로 간 것이다. 거기에서도 짐승들이나 휠체어 탄 노인도 눈이 뽑혀서 난리가 나지만 제이크는 누구도 믿지 못할까 봐 들개라고 변명을 해야 했다.[39] 도쿄에서 사진자판기로 이용했었다. 물론 유럽이나 중국, 한국까지도 루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중간 과정을 보면 아예 해군으로 위장한 상태였을 때도 있고 머리카락의 상태로 보아 매우 오래 걸린 듯.[40] 석궁을 할로우에게 두 번, 바론에게 세 번 쐈는데, 마지막에 초근거리에서 할로우를 맞춘 것 빼고는 모두 빗맞췄다. 제대로 쏘지도 못하는 무기 좀 쓰지 말라는 바론의 핀잔은 덤.[출처] 영어명 출처[41] 에녹 피셜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페레그린 원장이 검은 정장만 입는 것은 빅터를 에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동료 임브린들은 에보셋 원장을 제외하면 꽤 자유로운 복장이라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빅터를 위한 상복이 맞는 듯 하다.[42] 사실 새로 변했을 때는 임브린이 가장 위험해지는 순간인데, 새로 변하면 시간 조종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데다 변한 상태에서 부상을 당하면 인간으로 다시 돌아올 수가 없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영원히 새로 살아야 한다. 페레그린이 까도 할말이 없는 능력인 것(...). 그나마 다른 임브린이 치료해주면 다시 인간으로 변할 수는 있다. 새로 변했을 때의 장점이라면 비행 정도인데 이건 페레그린의 변신체가 새 중에서 가장 빠른 송골매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장점이다.[43] 원작에서 이 능력은 올리브의 것이고, 불을 다루는 능력이 엠마의 것이었다.[44] 제이크 역의 에이사 버터필드와 엠마 역의 엘라 퍼넬은 실제로 연인으로 이어졌다가 현재는 결별했다.[그런데] 올리브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거의 안 녹았는데도 괴력으로 혼자서 깨 냈다(...).[45] 제이크와 첫 식사 때 양봉 모자를 쓰는 것을 깜빡하여 벌들이 날아다니는 사태가 일어났다.[46] 식사 중 제이크에게 "영원히. 영원히 여기서 지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집을 떠난다고 페레그린이 이야기 하자 "여기가 우리 집인데?"라고 한다.[47] 제이크는 꽤나 충격받은 얼굴로 벙쪄 있는데 올리브만 혼자 박수를 치고 있다.[48] 뿐만 아니라 외모도 바뀌었는데 원작의 올리브는 왕관을 쓴 꼬마 아이인데 영화에선 오히려 원작의 엠마와 외모가 비슷하다.[49] 할로우를 볼 수 있는 제이크에게 왜 안 보이느냐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애초에 제이크의 능력은 '투명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할로우'를 보는 것이다.[50] 식사를 할때 옷을 홀딱 벗고있자 식사할 때 옷을 벗고 있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페레그린이 말해준다.[51] 작중 보여진 예지로는 미스 애보셋이 바론 일당에게 끌려가는 장면과 엠마가 제이크와 키스하는 장면.[52] 본인도 공격 효과를 노린 것은 아닐 것이고, 빛으로 시야를 일시적으로 봉쇄하려 했던 듯했으나 그 정도도 안 됐다는 뜻.[53] 참고로 그 인형은 페레그린이 인형 하나로 싸우는 모습을 발견한 직후 세로로 찢어 이등분해서(...) 나눠 준다. 더 웃긴 건 쌍둥이들이 그걸 태연하게 받아들고 같이 시소를 타며 논다. 식사 때에는 서로의 밥을 먹여주는 장면으로 나온다.[54] 메두사처럼 얼굴을 본 이를 바로 돌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 가면을 벗으면 뱀마냥 하얀 비늘로 덮히고 눈은 세로동공이 꽉 찬데다 입엔 바늘같은 이빨이 들어찬 매우 호러틱한 얼굴이 드러난다. 이런 막강한 능력이 있는데도 바론 앞에서 쌍둥이의 얼굴을 보이거나 하지 않고 굳이 복잡하게 싸웠나 할 수 있는데, 바론이 데리고 온 할로우들은 눈이 없어서 쌍둥이의 능력이 통하지 않고 무엇보다 제이크가 바론 근처에 있어서 함부로 능력을 사용하다 자칫 제이크가 돌이 될 팀킬이 될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다.[55] 하지만 에이브의 부인은 묘사를 보면 엠마보단 한참 못한 민폐녀로 보인다. 에이브가 이혼하고 엠마에게 가지 못한 게 딸 수지 때문이지 부인 때문이 아닌 것을 보아 에이브도 결혼하고 후회했을 듯(...). 정작 그 수지도 나중가면 에이브를 정신병자 취급했다[56] 그런데 이때 들려주는 이야기가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정말 2차 대전을 동화로 포장하여 만든 것 같다. 할로우는 나치, 희생자는 유대인이나 연합군을 비유한 이야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제이크의 아버지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57]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유로, 중국 위안, 심지어는 한국 원도 들어있었다.[58] 그것도 큰 문제도 아닌 아주 사소한 문제에 불과하다. 고작해야 경쟁자가 생기는 정도.[59] 사실 의사로 변신한 바론이었다.[60] 가령 친구들에게 제이크를 속이기 위해 플로리다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며 소리를 지르다 말고 "근데 너희들 플로리다 가본 적 있음?"이라고 묻는다던가, 엠마의 공격을 당할 때 콧물을 흘린다던가 팔을 벌리는 몸짓을 하다 팔이 벽쪽으로 밀리고, 구취제거 사탕을 사주겠다고 말했으며, 호레이스에게 나중에 양복집 소개해 달라고 하거나.[61] 원작에선 실험 실패로 탄생한 괴물들을 할로우게스트, 별종을 잡아먹고 인간 형상을 갖출 수 있게 된 자들을 와이트라 부른다. 영화에선 와이트란 명칭이 언급되지 않는데, 바론을 할로우들의 리더라 칭하는걸 보면 영화에선 없는 설정인듯.[62] 죽어가는 미약한 목소리라 거의 알아듣지 못해야 했는데 심각하게 멀쩡한 목소리로 이상한 아이들의 집과 페레그린에 대해 또박또박 시 읊듯 말해버리고 대뜸 죽어버린다. 그렇게 정정하게 말씀하시더니... 어이없을 정도.[63] 원작도 아니고 영화는 영화지만 아쉽다.[64] 이 중 한국에서 1458만 달러를 돌파했고, 덕분에 전 세계 수익의 10%가 넘는 수익을 한국에서 보게 되었다.개봉전에 팀 버튼 감독이 한국에 오고 싶다고 했던 것과 지금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을 보면 정말로 한국에 오고 싶어질 듯.[65] 원래는 눈구멍과 머리카락, 코도 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입에서 촉수가 나오는 것은 그대로이다.[66] 원작에서 마을의 랩퍼 아이들양아치이 양을 죽였다는 의심을 벗는 것도 이 때문. 몸이 피칠갑이 되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묻지 않아서.[67] 할로우들에게 살해당하고 에녹에 의해 잠깐 살아나 제이콥에게 힌트를 준다. 영화에서는 살해당하는게 프리스트 홀의 바텐더 케브의 오기 할아버지로 변경되었는데, 에녹이 살리거나 하는 장면은 없다.[68] 정확히는 늪을 지나 돌무덤을 통과하는 것인데 영화상에선 늪과 동굴의 문자들을 생략한 것. 동굴의 전체적인 모습은 소설속 사진과 흡사하다.[69] 그도 그럴 것이,아이들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할 때 엠마가 저녁식사 때 입을 재킷을 입혀준 후 그 재킷에 꽃을 꽂아주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소설에서는 엠마가 제이콥에게 먹으라고 준 것을 제이콥이 간직해서 숙소로 가지고 왔다가 다음날 아침에 썩어있는걸 발견했다.[70] 제이콥을 보는 순간 제이콥의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지만 현실을 부정하며 제이콥을 침입자로 몬다. 허리에 칼을 들이대어 미스 페레그린에게로 끌고 간다.[71] 이 부분은 원작을 먼저 보든 영화를 먼저 보든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할 부분이니 참고, 여담으로 원작에서 에녹은 제이콥과 첫 대면할 때 제이콥이 엠마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파악당하는 묘사가 있었다. 결국 영화에서는 불을 다루는 올리브와 연인 사이로 발전 다만 초기에는 에녹은 공기보다 가벼운 엠마를 좋아하고 불을 다루는 올리브가 에녹을 좋아했었다. 연인 사이는 영화 후반부부터.[72] 제이콥이 직접 총을 쏴서 죽임. 바론은 골란 박사가 예전 스쿨버스 기사 행세를 할 때 쓰던 가명으로만 나온다.[73] 책에 사진을 보면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빌런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같은 머리를 하고 있다.[74] 참고로 둘 다 틀린 표기이며(...) 페그린이 올바른 표기법이다.[75] 예를 들면 할로우들을 설명할때 눈이 하얀 산타 클로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