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덤프버전 :

분류

미선나무
Korean abelia


파일:Korean abelia.jpg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분류

식물계(Plantae)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물푸레나무목(Oleales)

물푸레나무과(Oleaceae)

미선나무속 (Abeliophyllum)

미선나무(A.distichum)
1. 개요
2. 꽃



1. 개요[편집]


물푸레나무속 식물종으로 한반도의 고유종이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았다 하여 미선나무라 부른다.

충청북도 진천과 괴산군, 영동군의 전석지나 야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변산 직소천 유역을 따라 많이 자라고 있지만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원인은 현재 서식지가 파편화 되어버렸고 서식지간의 거리도 너무 멀어 유전자 교환이 거의 되지 않는데다가, 개나리처럼 장주화, 단주화로 꽃의 종류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 종자가 거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끔 자연적으로 휘묻이가 되거나 자체적으로 포기를 증식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클론이기 때문에 인간의 간섭이 없으면 자체적으로 번식하기 힘들 듯.

한때 멸종 위기 나무였으며, 자연적인 자생지는 천연기념물[1]로 지정받아 보호받았다. 그러나 이후 멸종위기종 개정때 자생지의 확대 [2]와 인공 증식으로 인해 도채 가능성이 줄었다 라는 이유로 멸종위기 해제되었다.

괴산 미선마을에서 미선나무축제를 봄마다 열고 있다. #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미선나무,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미선나무 등이 있고[3], 개나리에는 거의 없는 향기가 있는 등 원예자원으로도 뛰어난 식물이다.


2. 꽃[편집]


파일:external/www.mediaus.co.kr/33292_72145_5844.jpg

꽃은 3월~4월 사이에 핀다. 대부분 흰색 꽃이 피지만 드물게 연분홍색 꽃이 핀다고 한다.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꽃 모양이 개나리와 거의 흡사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0:12:29에 나무위키 미선나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천연기념물 제147호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0호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1호 괴산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 364호 영동 매천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0호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등.[2] 경기도 양평과, 충청북도의 몇몇 지역에서 추가 자생지가 발견되었다[3] 다만, 위 두 품종은 국제적으로 학명 자체가 비합법명이고, 품종 자체의 형질도 인정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