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카페 알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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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파>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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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지명 이름)의 깊은 숲 속에 살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성. 송곳니가 뾰족하게 나 있으며,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나체로 날렵하게 돌아다닌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있거나, 성인의 앞에는 절대 나타나지 않으나, 혼자 있는 아이에게만 종종 나타나는 모양. 놀라운 것은 이런 이야기가 아주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긴 시간을 살아온 하츠세노 알파도 오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게 전부일 정도.

로버트 홀드스톡의 소설 미사고의 숲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기도 하다. myth+imago(신화+심상)의 합성어인 미사고는 헉슬리가의 아버지와 두 아들이 대를 이어 귀네스라는 미사고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보면 아야세-타카히로-마키-사에[1] 등등으로 이어지는 대를 잇는 인연과 비견해 볼 법하다.

작중 마츠키가 "미사고는 로봇인가요?"라고 (독자를 대신해서)묻는 장면이 있었지만, 아야세가 "시대가 너무 다르다"라고 말하며 부정. 그 후 연재가 그대로 종료되어 버렸기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

헌데 코우미이시 선생님이 A7M시리즈의 초기 모델 중 하나로 언급했던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하던 아이' 이야기가 미사고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야말로 떡밥의 절정이라 할 수 있으며, 카페 알파가 완결된 지금은 완전히 미궁 속으로 빠져버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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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카페 알파에 나오는 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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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파>에서, 코우미이시 선생님이 젊은 시절 A7M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탔던 배의 이름. 제트 엔진을 사용하여 5분동안 시속 6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