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쿠 카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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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KAITO. 사국 오니가시마 엔비자카에 있는 포목점의 주인. 밖에 나가기를 싫어하는 탓에 카요 스도우와 면식은 없었고, 아내 미로쿠 메이와 두 딸 미로쿠 미쿠, 미로쿠 린이 있다. 작중에서 산을 오르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준다.





엔비자카 대화재 사건의 원흉.

사실 그는 상당한 제노포비아이자, 과격한 외국인 배척주의 사상을 내세우는 폭력조직 홍의중의 일원으로 산을 오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이유도 홍의중의 아지트가 이나사 산 정상에 있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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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질투 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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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 있는 나라인 사국의 아마요미에서 외국인들에게 윤간을 당해서 임신한 사국인 여성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10살이 됐을 때 자신의 어머니가 외국인들에게 윤간을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자, 카이는 그때부터 혼혈임에도 불구하고, 과격한 제노포비아가 된다.

EC 838년 엔비자카 지점 프리지스 재단을 불태우려 했으나 가쿠가 스도우가 카이에게 소리를 쳤고, 이것에 놀란 카이는 그만 수풀에다가 불을 질러 그 일대를 몽땅 태워 버리고 만다...! 이때 카이는 손에 화상을 입는다. 화재 사건으로부터 몇년이 지난 후, 아내 미로쿠 메이가 스도우 카요에게 살해당한다.

메이의 죽음으로부터 몇달이 지난 후, 카이는 딸 미쿠가 야렐라 자스코 재단 회장의 아들 키지 야렐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는 미쿠와 외국인인 키지의 결혼을 반대하며, 다리 위에서 미쿠와 다투게 되고, 미쿠는 그대로 뛰쳐나갔다가 스도우 카요에게 살해당하고, 강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늦가을 무렵, 카이는 가족을 잃고 충격을 받은 막내딸 린이 자신의 고향 아마요미로 요양하러 가기 전에 린에게 노란 비녀를 사준다. 그 후 린은 루시페니아 4매경 중 1개를 발견해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해안가에서 오만의 악마 마리 아네트의 힘을 빌려 카요를 죽이려 했으나 마리가 거울 안에 없어서 실패, 그대로 카요에게 살해당하고 시체는 바다에 떠내려가서 발견되지 않았다.

린까지 실종되자 카이는 엔비자카 마을에서 도망쳐 홍의중의 아지트로 가던 도중 버려진 신사에서 쉬어가다가, 메이의 빨간 기모노를 입고 미쿠의 초록 허리띠를 두르고 린의 노란 비녀를 꽂은 카요를 만난다. 카요는 그를 죽이기 전에 어느 시점에서 보라색 꿈을 통해 카이가 대화재 사건의 진범임을 알게 되었다는걸 카이에게 알려준다. 카이는 자신을 죽이고 모든 것이 밝혀질 경우 오니가시마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냐고 묻지만, 카요는 꿈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에 알고 있으나, 도저히 카이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말했고, 그렇게 카이는 카요의 가위로 형체를 못알아볼정도로 갈기갈기 찢어져서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2.2. 종말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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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후를 다루는 노래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는 키지 야렐라, 미로쿠 미쿠, 미로쿠 메이, 가쿠가 스도우, 16대 사루테이토, 이누키치와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하고 싶지 않다는 시큰둥한 표정은 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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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빌리오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