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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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키
Mini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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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종류
설상
분류
실외, 겨울
경기장
슬로프
장비
플레이트, 커넥터, 보드 바인딩, 보드 부츠, 스키 부츠

1. 개요
2. 장비
2.1. 플레이트
2.2. 커넥터(리프트)
2.3. 보드 바인딩
2.4. 부츠
2.5. 보호구
3. 미니스키 브랜드
4. 국내 동호회




1. 개요[편집]


통상 길이 47cm 이하의 매우 짧은 스키를 지칭한다.
짧은 길이 덕분에 슬로프 위에서 점프 및 그라운드 트릭을 구사하기 용이한 익스트림 스포츠.


2. 장비[편집]


스키 부츠 또는 보드 부츠 선택에 따라 필요한 장비가 달라진다.
대체로 그라운드 트릭을 하는데 용이한 보드부츠형으로 타는 인구가 더 많은 편이지만, 스키 부츠 특유의 안정성 때문에 최근에는 스키 부츠 이용자도 늘고 있다.

스키부츠형: 플레이트 + 스키 커넥터 + 스키 부츠
- 장점 : 플레이트와 부츠간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 안정적이고, 플레이트까지 힘 전달이 훨씬 유리함.
- 단점 : 단단한 스키 부츠로 인해 발모양에 따른 통증이 유발되고, 걷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보드부츠보다 스키부츠가 비싼편.

보드부츠형: 플레이트 + 고무판 + 커넥터(리프트) + 보드 바인딩 + 보드 부츠
- 장점 : 발목을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크로스계열 트릭하기에 유리하고, 걷기가 편하다.
- 단점 : 더 여러 부속품으로 구성됨에 따라 힘 전달 및 안정성이 스키부츠형에 비해 떨어진다.

일체형
부츠와 플레이트가 한 몸인 일체형도 있다. 톰슨스포츠(슬레드독)가 일체형 장비에 속한다.


2.1. 플레이트[편집]


재질에 따라 크게 메탈(듀랄루민/알루미늄 합금), 우드 2가지로 나뉜다.

미니스키 초창기 제품들은 전부 메탈 플레이트로 제작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습설에서 눈이 플레이트에 붙는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경량화를 하고자 스키나 보드처럼 우드 재질의 플레이트가 등장한다. 초기에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지만, 피드백으로 보완이 되자 대다수의 미니스키어들이 우드 플레이트로 넘어갔고 지금은 대세로 자리 잡았다.

베이스에 홈이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초기 제품이며, 홈으로 인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우드 플레이트가 나오는 시기부터는 베이스가 평평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로 인해 슬로프에서 더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서 빠르고 강력한 라이딩 및 트릭이 가능해졌다. 특히 스핀계열 트릭은 압도적으로 편해졌다.

최근에는 메탈 플레이트 베이스에 1도 사이드컷을 넣어 엣지 활용을 극대화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 메탈 플레이트: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고 별도로 관리 하지 않아도 되지만, 무겁고 탄성이 부족함.
(*단, 이지더스키의 알루미늄 합금 플레이트는 '우드 플레이트'에 비해 짝당 100g 정도 가볍다. 20/21 버전부터 가벼워짐, 경량화 + 내구성 모두 갖춤)
(**금속 플레이트의 단점은 무거움보단 12월 초, 2월 말처럼 낮에 영상의 날씨라서 눈이 녹을 때 얼음결정이 플레이트에 달라붙는 단점이 가장 심함)
- 우드 플레이트: 가볍고 탄성이 있어서 라이딩 및 트릭하기 좋으나, 메탈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베이스 왁싱을 꾸준히 해줘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함.
(*우드의 또 다른 장점으로 메탈에 비해서 좀 더 고가이지만 중고가격에서 메탈에 비해 방어가 잘 됨)


2.2. 커넥터(리프트)[편집]


스키부츠형에서는 플레이트와 스키 부츠를 연결 해주는 중간 부속품이다.

보드부츠형에서는 플레이트와 보드 바인딩을 연결 해주는 중간 부속품이며, 보드 바인딩이 슬로프에 닿지 않도록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보드부츠형 커넥터는 대부분 메탈 재질이라 무게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경량화를 원하는 개인들이 직접 PE 등의 소재로 커넥터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2.3. 보드 바인딩[편집]


스노보드 바인딩 중에 인업고 형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버클 형식의 바인딩은 넘어지거나 트릭시 바인딩끼리 부딪히면서 버클이 풀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인업고 바인딩 브랜드: 파이튼, 플로우, SP, GNU 등


2.4. 부츠[편집]


스키 부츠 또는 보드 부츠 둘다 사용이 가능하며, 부츠에 따라 미니스키 구성에 필요한 장비들이 달라진다.
사람마다 발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고 편한걸 구매해야 부상 위험이 적다. 미니스키를 처음 타면 발바닥과 발등쪽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처음 사용하는 근육으로 인해 부츠 안에서 압박되어 오는 현상으로 지극히 정상이다. 잠시 장비를 풀고 휴식을 취해 근육을 이완시키면 금방 완화될 수 있다.

- 스키 부츠: 플렉스 100 미만 추천. 발등 위의 버클은 풀고타는 경우가 많음.
- 보드 부츠: 원보아 시스템의 부츠는 점프 등의 트릭을 할 때 장력으로 인해 끈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끈부츠, 퀵레이스, 투보아는 괜찮다고 함)


2.5. 보호구[편집]


짧은 길이로 인하여 역엣지, 슬립 등 다치는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장구 착용을 권장한다.

- 필수: 엉덩이 보호대, 무릎 보호대, 헬멧, 고글, 장갑
- 선택: 손목 보호대, 상체 보호대
(*손목은 트릭과 속도로 인해 가장 쉽게 다치는 부위이기 때문에 거의 필수)
(**상체 보호대도 필수라고 할 수 있는게, 중급자 이상에서 트릭 또는 속도를 즐기다가 갈비대, 늑골, 어깨 타박상 등을 많이 보호해 줌. / 어깨 탈골은 못 막음)


3. 미니스키 브랜드[편집]


스노그리
스노몬스
스키에이트
이지더스키
인라인스키
톰슨스포츠(슬레드독)


4. 국내 동호회[편집]


이니시에이트
이지더스키
인라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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