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리아/적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미노리아

1. 개요
2. 일반 몬스터
2.1. 하수인
2.2. 민달팽이
2.3. 기사
2.4. 요정
2.5. 도적
2.6. 해골 거미
2.7. 나방
2.8. 해골 병사
3. 보스
3.1. 꽃의 마녀 리제트
3.2. 거인
3.3. 드브와 수녀
3.4. 거대 기사
3.5. 마녀 여신 사오라
3.6. 해골 검사
3.7. 노란 도적
3.8. 프리카
3.9. 그림자 정령
3.10. 마족 검사
3.11. 욕망의 마녀


1. 개요[편집]


게임 미노리아에서 조우할 수 있는 적 몬스터들을 서술한다.


2. 일반 몬스터[편집]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일반 몬스터들이다. 크게 근접형과 원거리형으로 나뉘어지며, 몬스터들마다 공격 직전에 약간의 선딜과 함께 특유의 이펙트가 있기 때문에 이걸보고 구르기로 피하거나 패링으로 반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법. 잡몹들이라도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별 생각 없이 몸으로 때워야지 하고 생각하다간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세밀라 수녀를 볼 수 있다. 원거리형 몬스터들은 사거리가 제법 있고, 간간히 지형을 끼고서 공격을 날리기도 하기 때문에 패링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보스들과는 달리 필드 몬스터들은 따로 이름이 없기 때문에 이하의 항목들은 가칭으로 칭한다.


2.1. 하수인[편집]


시작 장소인 힐데가스의 대성당에서부터 조우할 수 있는 적들. 검은색의 난쟁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제각기 다른 망토를 두르고 있다.

  • 회색망토
맨 처음에 등장하는 적들. 공격속도도 느리고 체력도 낮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잡아낼 수 있다.

  • 빨간망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폭발하는 빨간색 폭탄을 투척한다. 데미지는 아프지만, 폭탄의 투척 속도가 느려서 패링타이밍을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 후반부에는 저주를 거는 푸른색 폭탄을 투척하는 놈들도 나온다. 덤으로 투척하는 폭탄을 칼 공격으로 상쇄시킬 수 있다.

  • 마녀
다른 하수인들과는 다르게 사람만한 크기에 정말 마녀스러운 흰색 로브를 입은 적들. 생긴건 저래 봬도 패턴은 근접해서 지팡이를 휘둘러 때리는게 전부라 상대하기 쉽다. 초반부의 적이지만, 의외로 후반부인 의식의 숲에서도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진 상태로 또 등장한다. 그래도 역시 상대하기 어렵지는 않다.

  • 청록색 망토
회색망토의 강화버전. 두번 연속으로 공격 하는데, 플레이어의 평타 공격에 따로 경직에 걸리지 않고 바로 공격을 날리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큰 코 다친다.

  • 초록색 망토
대성당 - 정원 사이의 성곽 길에서부터 나타나는 적. 붉은색 곡도를 들고 있어서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공격 전 선딜도 짧은데다가 사거리와 데미지 체력, 이동속도 모두 높은 편이라 레벨이 낮은 초반부에는 까다로운 난적이다.


2.2. 민달팽이[편집]


힐데가스의 대성당에서 만날 수 있는 적. 거대 민달팽이로, 체력도 낮고 이동속도도 낮고, 공격속도도 느려서 잡기 수월하다. 죽으면서 흰색 연기를 남기는데, 이 연기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침묵에 걸리면서 챠징 공격/향료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잡은 후에 점프로 뛰어넘으면서 이동해야 안전하다.

설정을 보면 이 민달팽이들은 마녀들의 마법에 변이한 인간으로 보인다. 게임 진행 중 세밀라와 같은 전투 수녀였지만, 강제로 마녀의 마법에 당해 민달팽이가 되버린 NPC를 만날 수 있다.


2.3. 기사[편집]


성곽에서부터 등장하는 적들. 판금갑옷을 두른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창병
할버드를 들고 있는 기사. 근접해서 할버드를 휘두르거나, 돌진하여 찌르는 패턴을 구사한다. 플레이어가 공격하려 하면 백대쉬로 뒤로 빠지면서 혈압을 올리기도.

  • 마법기사
망토를 두르고 지팡이를 들고 있는 기사. 체력은 낮지만, 자신 주위에 저주를 거는 폭발을 일으키거나 빠른 탄속의 마법탄환을 날리기 때문에 가만히 내버려두면 위협적이다.

  • 정예기사
라메지아 왕궁에서 등장하는 기사. 망토를 두르고 검을 휘두르는 기사. 창병의 강화판이지만, 익숙해져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다.


2.4. 요정[편집]


빛으로 감싸여진 여성의 모습을 한 적들로, 공중에서 둥둥 떠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탄환을 발사한다. 공중에 떠다니고,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닥돌로 잡는 것보다는 패링으로 반격해서 잡아내는 것이 더 수월하다.

의식의 숲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한 요정이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 근접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패턴을 구사하는데, 이동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편이라 오히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2.5. 도적[편집]


자비의 감옥에서 등장하는 적들. 도적 여두목인 프리카의 수하들로, 마녀에 의해 막장이 되면서 버려진 자비의 감옥을 점거하여 자신들의 본거지로 쓰고 있다.

  • 검병
말 그대로 근접하여 칼을 휘두르는 놈.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방패를 장비하고 있어서 정면 공격을 튕겨내기 때문에 판금도 자르는 칼이 왜 방패에 막히는지는 넘어가자. 뒤로 넘어가서 잡아줘야 한다.

  • 폭탄병
원거리에서 폭탄을 투척한다. 폭탄의 크기가 더 작은 것 빼고는 빨간망토 하수인과 대동소이하다.


2.6. 해골 거미[편집]


자비의 감옥에서 등장하는 적들. 해골에 붉은색 다리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대체로 여럿이서 무리지어 다니는 편인데, 그래봐야 체력도 낮게 패턴도 평범한 몸통박치기가 전부인 놈들이라 경험치 셔틀. 다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맵 장식물들에 가려져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이 놈들이 근처에 있으면 특유의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려서 확인하기는 쉬운 편.


2.7. 나방[편집]


라메지아 왕궁에서 등장하는 적. 플레이어에게 근접해서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체력이 낮기 때문에 쉽게 잡아줄 수 있다. 의식의 숲에 등장하는 나방들은 맞으면 독 상태 이상에 걸린다.


2.8. 해골 병사[편집]


라메지아 왕궁에서부터 등장한다. 이름 그대로 해골로 된 언데드 병사. 후반부에 등장하는 만큼 경험치도 많이 준다.

  • 궁수
의외로 정말 유일하게 활을 쏘는 원거리 몬스터. 하지만 화살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아서 패링하기도 수월하고, 뭣보다 앉으면 피해진다.

  • 창병
창과 방패로 무장한 몬스터. 도적 검병과 대동소이하지만, 공격 선딜이 짧고 창의 리치가 꽤 길다. 게다가 방패도 들고 있어서 반드시 뒤로 넘어가서 패야 한다.


3. 보스[편집]


크게 각 지역마다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메인보스들과, 중간보스들로 나뉘어진다. 메인보스들은 노미스 클리어시 아이템을 주는데, 고성능의 아이템이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노미스 클리어를 노리는 게 좋다. 중간보스들은 노미스 클리어 여부에 따른 보상의 차이가 없으며, 한 번 잡으면 다시 리젠되지 않는다.


3.1. 꽃의 마녀 리제트[편집]


게임 초반부에 조우할 수 있는 오프닝 보스. 동료인 드브와와 함께 달아나던 아멜리아 공주를 잡아내지만 때마침 마주친 세밀라 수녀와 검을 겨루게 된다. 빙결계 마법을 사용한다.

  • 근접 공격 패턴: 총 2가지로, 제자리에서 지팡이를 2번 휘두르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 한 후에 지팡이를 휘두른다.

  • 마법 공격 패턴: 지팡이를 치켜들어올려 마법을 시전한다. 총 3가지로, 얼음조각을 소환해 플레이어에게 날리는 패턴, 자신의 몸 주위에 얼음을 생성하는 패턴, 그리고 맵 전체로 퍼지는 얼음 결계를 펼치는 패턴이 존재한다.

어떤 공격이든 시전 전에 몸 주위에 흰색이 파동이 생기면서 친절하게 플레이어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제때 구르기를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노미스 시에는 차가운 향료를 얻게 되는데, 초반부에 얻을 수 있는 향료지만 굉장한 고성능으로 장착하고 있으면 공격력이 오르는데 그 수치가 꽤 체감될 정도. 노미스 클리어가 어려운 보스도 아니니 1회차를 수월하게 진행하고 싶으면 얻어두는 편이 좋다.


3.2. 거인[편집]


힐데가스의 대성당에서 마주할 수 있는 중간보스. 잡몹으로 등장하는 하수인과 똑같이 생겼지만 무지하게 크다. 패턴은 3번 연속으로 주먹을 지르거나 아니면 주먹을 내리꽂으면서 충격파를 만드는 패턴 두 종류가 존재한다.

패턴은 단순하지만, 그 덩치때문에 구르기로 완벽하게 회피하기가 까다로운 것이 거슬리는 보스. 패링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비의 감옥에서 다시 힐데가스의 대성당으로 올라오는 길목에 한 마리가 더 있는데, 이 녀석은 잡몹취급으로 잡아도 다시 리젠된다.


3.3. 드브와 수녀[편집]


힐데가스의 대성당의 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수녀였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기록을 보면, 자신의 여동생 클라리세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마녀의 마법을 연구하다가 이게 걸려서 교회에 의해 여동생이 처형당했다. 이걸 계기로 완전히 마녀 쪽으로 돌아선 듯. 세밀라 수녀 이전에 파견됐던 다른 전투수녀들의 대부분은 그녀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게임 초반부부터 등장하지만, 처음에는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리제트에게 맡기고 떠났지만 세밀라가 리제트를 쓰러트리자 힐데가스의 대성당에서 다시 등장한다.

초반부 보스지만 난이도는 이 게임의 최종보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높은 편. 패턴이 빨라서 피하기가 까다로운데다가 힐 수단도 부실한 초반이라 죽기 십상이다.

  • 근접 공격 패턴: 전투 수녀였던 경력답게 패턴이 다양하고 빠르다. 검을 2번 휘두르는 패턴, 크게 한 번 휘두르는 패턴, 공중에 도약하여 땅에 내리찍는 패턴, 빠르게 돌진하며 찌르는 패턴의 4가지가 존재하며 특히 하나같이 데미지도 무식하고 선딜도 짧은 편이라 타이밍에 익숙하지 않으면 구르기/패링 타이밍을 못 재고 얻어맞고 죽기 일쑤.

  • 마법 공격 패턴: 손을 뻗으면 땅에서 붉은색의 가시를 솟아오르는 패턴과, 기를 모아서 방출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는 가시가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서 솟아나서 전진하기 때문에 뒤가 아니라 앞으로 가야 피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시전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피할 수 있다.

  • 텔레포트: 말 그대로의 기술. 플레이어가 칼질을 하려는 순간 텔레포트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체력을 25% 이하로 깎으면 전투 중의 부상으로 눈과 다리를 다쳤다면서 거의 무력화 되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정말 아주 가끔 칼을 휘두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이 단계까지 왔으면 그냥 클리어했다고 봐도 된다.[1] 결국 세밀라 수녀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죽는다.

노미스 클리어시에는 클레어몬트라는 무기를 얻는데, 다른 무기보다 공격력이 1.25배 높아서 역시나 얻어두면 이후의 게임이 수월해진다. 노미스 클리어가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의 보상을 주는 셈.

여담으로, 게임 클리어 이후 볼 수 있는 개발자 코멘트에 의해 사실 잘 살아있다고...


3.4. 거대 기사[편집]


힐데가스의 대성당 ~ 금사화 정원 사이의 성곽에서 등장하는 중간보스. 배경에 널브러져 있던 거대한 갑주가 일어서면서 등장한다. 투구가 식물 줄기를 통해 몸 쪽과 연결되어있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손에 망치를 들고 있으며, 패턴은 위에 언급한 거인과 대동소이하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거대기사가 천장에서 떨어진다. 이 때 맞으면 저주에 걸리는 푸른색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미리 피해있자. 두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면 꽤 성가시기 때문에 빠르게 한 놈을 정리하고, 나머지 한 놈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후반부의 의식의 숲에서도 중간보스로 등장. 이 녀석은 패턴은 단순하게 칼을 휘두르는 것 뿐이지만 칼이 무지하게 큰 덕에 리치가 엄청나서 생각없이 있다간 의문의 리치에 얻어맞을 수 있다.


3.5. 마녀 여신 사오라[편집]


금사화 정원의 보스. 정원의 마녀라고도 불린다. 특이하게도 꽃봉우리와 연결된 거대한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세밀라의 조수인 안나 수녀는 기존에 생각한 마녀와 달라서 위화감을 느끼기도. 그래픽 상으로는 천장에 있는 꽃과 연결되 있는 모습이지만, 판정 자체는 땅에도 있기 때문에 굳이 점프하면서 때리지 않아도 된다.

  • 촉수 공격 패턴: 팔 대신 붙어있는 촉수를 뻗어서 공격한다. 구르기로 피해도 되지만, 사실 이 공격들은 왼쪽 끝에 붙어있으면 안 맞는다(...)

  • 폭포: 사오라의 몸 뒤에는 주기적으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그와 함께 땅에서 반투명한 충격파가 생성된다.

  • 에너지 공격: 입에서 에너지 빔을 만들어서 보스존 전체를 공격한다.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로 피하자.

체력이 25% 이하가 되면 꽃봉우리에서 떨어지고, 종종 몸에서 충격파를 발산하는 것이 전부.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금사화의 정원에서 얻을 수 있는 천상의 향료를 활용하면 체력이 쭉쭉 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보스를 잡으면 세밀라 수녀 일행은 길잡이였던 핀의 통수로 인해 프리카의 도적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노미스 클리어시 바다의 향료를 얻는다. 3번의 사용 횟수가 있으며, 광범위한 영역에 높은 데미지를 가하는 충격파를 발산한다.


3.6. 해골 검사[편집]


자비의 감옥의 중간보스. 널브러져 앉아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일어선다. 패턴은 단순하게 칼을 휘두르는 것이 전부. 하지만 보스존의 크기가 좁아서 구르기 할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좀 있는 편. 잡으면 감옥 지하2층 열쇠를 입수할 수 있다.


3.7. 노란 도적[편집]


자비의 감옥의 중간보스(?). 일반 몹으로 등장하는 도적과 동일하게 생겼지만 로브 색이 노란색이라 구분이 쉽다. 다른 도적들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긴 하지만 패턴은 그대로. 잡으면 다시 리젠되지 않는다.


3.8. 프리카[편집]


자비의 감옥을 점거한 도적단의 여두목. 어린 시절의 자신의 고향이 신성한 교단의 이단 사냥으로 사라진 전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교단을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 이런 불우한 가정사 때문인지 악랄한 도적으로 성장했다고. 부하인 핀을 길잡이로 위장시켜 전투 수녀들이 자기들 대신 마녀들과 싸우는 사이에 왕궁을 약탈하려 했던 모양. 하지만 핀이 얼빵하게도 무기를 빼앗지 않고 세밀라 수녀 일행을 감옥에 가둬두는 바람에 세밀라 수녀가 어렵지 않게 탈출할 수 있었고, 이걸 보고 한심한 핀을 그대로 처형해버리면서 보스전에 들어간다.

  • 단검 공격 패턴: 단검으로 묘기를 한 번 부리고 찌르는 패턴과 크게 2번 가르는 패턴이 존재한다. 전자는 선딜도 길고 사정거리도 짧아 별거 아니지만, 후자는 정반대로 선딜도 짧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거리를 잘 재야 한다. 간간히 단검을 투척하기도 한다.

  • 공중에 뛰어올라 수리검 3개를 박고, 그 이후에 수리검이 박힌 자리에 노란색 연기가 피어오른다. 던지는 수리검에도 높지는 않아도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노미스 클리어를 노린다면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프리카의 첫번째 패턴은 무조건 이것으로 고정되어 있다.

  • 폭발하는 동전을 던지고 뒤로 빠진다. 탄속이 느려서 피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근접한 상태에서는 피할 새가 없기 때문에 주의.

덤으로 주기적으로 백대쉬를 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경우가 많다[2]. 체력이 빠지면 맵에서 아예 트랩이 발동하면서 플레이어의 발을 묶기도 한다. 장판을 깔면서 뒤로 빠지고 그렇게 시간을 질질 끌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은 보스. 덤으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종종 건방지게도 도발을 시전하는데, 정말 문자 의미그대로의 도발이니 달려가서 딜을 박아주면 된다.

노미스 클리어 시에는 기절 공격시 40% 추가 데미지를 주는 더러운 향료를 얻는다. 공격에 기절 공격을 추가하는 타오르는 듯한 향료와 궁합하라고 만든 향료.


3.9. 그림자 정령[편집]


자비의 감옥을 나오고 금사화 정원에 재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미니 보스. 양 쪽의 작은 정령을 잡으면 그제야 중앙의 큰 정령을 잡을 수 있다. 패턴은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 폭발을 일으키거나 바닥에 불길을 일으키는 정도. 패턴 시전 전의 선딜이 길기 때문에 회피 타이밍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3.10. 마족 검사[편집]


라메지아 왕궁의 중간보스. 잠긴 문을 열기 위해 필요한 성자의 목가 아이템을 지키고 있다. 패턴은 위에 언급한 해골 검사와 대동소이. 적절하게 구르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3.11. 욕망의 마녀[편집]


라메지아 왕궁의 보스. 이름은 마녀지만 생김새는 빼고박도 못하는 서큐버스. 보스존에 들어가면 공중에서 붉은색 에너지가 모이면서 소환된다.

  • 근접 공격 패턴: 손톱을 휘두른다. 여러 패턴이 존재하지만 하나같이 선딜이 길기 때문에 구르기로 피할 수 있다.

  • 공중에 뛰어올라 3방향으로 퍼지는 흰색 연기를 발사한다. 해당 공격은 땅에 닿은 후에도 일정시간 남아있는데, 여기에 닿으면 데미지는 입지 않지만 침묵에 걸린다.

  • 손에서 힘을 모아 땅을 내리찍는다. 전방에 광범위한 광역공격을 가한다.

  • 공중으로 날아올라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낙하한다.

  •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화면 위에서부터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향해 붉은색 연기가 흘러내려온다. 배경인줄 알고 가만 있다간 얻어맞을 수 있다. 잘보면 붉은색 해골들이 모여 연기가 된 걸 볼 수 있다.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굉장히 높지만 거의 대부분의 패턴이 몸 뒤로 구르면 파훼가 가능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1:56:43에 나무위키 미노리아/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게임의 주 적인 마녀들이 오히려 신성한 교단에게 박해받는 입장에 있다는 걸 보면, 피해자로써 당하는 처절함을 묘사하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2] 보스존 끝까지 백대쉬를 하면 다시 맵 중앙으로 텔레포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