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카타 히즈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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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方ひづる

서머타임 렌더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 / 젠 웡.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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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이가 귀향하던 때 배에서 앞자리에 앉았던 인물. 172cm의 장신이며 안경 속성. 잠결에 그녀의 H컵G컵 가슴에 다이빙(!?)한 탓에 뺨을 제대로 맞게 된다.[1] 섬 출신의 유명한 작가[2]이며 과거의 어떤 일로 섬을 떠나 돌아온 적이 없었다. 의외로 신체능력이 발군이라 무술과 각종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룬다. 주무기는 샷건과 슬레지해머. 꽤나 오랜 시간 어떤 일을 대비해온 듯한 인물. 코바마트의 코바야카와 아사코와는 학창 시절 같은 중학교를 다닌 동창 사이였다.

히즈루 본인의 인격과 죽은 남동생 미나카타 류노스케의 인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과거 우연히 하이네를 발견한 히즈루는[3] 하이네와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공복에 시달린 하이네는 폭주하여 자신에게 말을 걸어온 류노스케를 잡아 먹고 만다. 이를 통해 류노스케의 데이터를 수집한 하이네는 곧바로 이 광경을 히즈루에게 들키게 되고, 제정신을 찾은 후 자신이 저지른 일을 부정하다 폭주하는데, 이때 하이네로부터 떨어져 나간 류노스케의 데이터가 히즈루 안에 들어가게 되면서 두가지 인격을 가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 안에 있는 것은 류노스케의 인격이 아닌 류노스케의 데이터를 가진 그림자이기 때문에 류노스케일 때는 그림자로써의 신체능력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인간이 담을 수 있는 힘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힘을 많이 써도 근육이 파열되며 각혈할 정도라 평소에는 100%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 그래도 아픔을 어느정도 지연시키거나 신체를 조금 강화하는 역할은 있는 듯 하다.

류노스케가 없더라도 본인 신체도 어느정도 준비를 했는지, 샷건을 다루는건 오히려 대부분 히즈루 본인이 더 잘한다. 축제때나 지하동굴에서 히즈루가 직접 2층높이에서 신페이를 향해 쐈는데, 유효사거리가 짧고 반동은 극악으로 튀어서 어지간한 성인남성도 다루기 버거워하는 샷건임에도 불구하고 연발로 쏴대면서 먼거리를 정확히 맞춰버린다.

머리를 묶으면 류노스케의 인격이 발현되며 이 때는 어딘가 무뚝뚝한 히즈루와 다르게 싹싹한 성격에 존댓말을 구사한다. 다만 그림자를 구축할 때는 히즈루 이상으로 냉정하고 진지한 면모를 보인다. 머리를 쓰는 부분은 보통 히즈루가 맡고 그림자와의 전투는 류노스케의 인격이 맡는다. 또 류노스케의 인격은 히즈루와 기억을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히즈루는 자신의 남동생 인격에게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놓인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후반부 시데와의 전투로 사망하고 죽기 전 신페이에게 류노스케의 인격을 맡긴다.

모든게 해결된 미래에서는 히즈루와 류노스케 모두 둘다 별도로 자신의 몸으로 잘 살아있게 된다. 류노스케덕이긴 했지만 본인 인격도 신체능력이 기본은 되며 적극적으로 전략을 짜며 전투에 참여하는등 작중 인간재해 수준으로 그림자들을 학살하며 미친듯한 움직임을 보이던 히즈루는 사실은 운동, 싸움같이 움직이는건 정말 질색하는 아가씨가 되었고, 류노스케는 애 아빠가 되어 자신의 딸 '하이네'에게 저런 이모랑 놀아주라고 한다.

한편 히즈루는 자신의 팬인 소년 신페이의 반복되는 꿈에 대해서 듣더니 재밌는 소재가 생각났다면서 축제 내내 축제는 즐기지 않고 밥풀도 묻히며 오타쿠스러운 웃음을 터트리며(...) 미친듯이 자신의 새로운 작품 서머타임 렌더를 집필하기 시작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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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한하게도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캐릭터로 대부분의 2차 창작이나 코스프레가 중국에서 나온다. 중국 여성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미나가타를 따라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