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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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5년 출생
- 이즈미사노시 출신 인물
- 일본의 남자 축구 선수
- 공격수
- 윙어
-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
- 2013년 데뷔
- 세레소 오사카/은퇴, 이적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은퇴, 이적
- 리버풀 FC/은퇴, 이적
- 사우스햄튼 FC/은퇴, 이적
- AS 모나코/현역
- 일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일본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참가 선수
- 일본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일본의 FIFA U-17 월드컵 참가 선수
- 2011 FIFA U-17 월드컵 멕시코 참가 선수
- 일본의 AFC U-23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참가 선수
· 
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AS 모나코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나미노 타쿠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나미노 타쿠미/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보통 측면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처진 공격수나 투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4.1. 장점[편집]
우선 일본 선수답게 부드러운 발밑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깔끔하고 효율적인 드리블, 넓은 시야와 2선에서의 키패스를 통한 연결 능력 등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많은 툴을 보유하고 있다.
미나미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간결함으로 화려한 드리블 스킬을 이용하기 보다는 잘 잡힌 기본기를 바탕으로 쉽고 간결하게 축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드리블 시에 경로 선택 및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전형적인 일본의 패스 축구에 단련된 듯 패스 타이밍과 질이 뛰어나다. 혼자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크랙은 아니고, 동료들과의 연계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내는 링커 유형의 미드필더이다.[4]
또한 온 더 볼 못지않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활동 반경도 넓은 편이라, 오프 더 볼 상황에서 볼을 받으러 다니는 2선 링커 역할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스피드가 빠른 선수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절대 느린 편은 아니고,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민첩성이 좋다. 비슷한 유형으로는 아스날에서 활약 중인 에밀 스미스 로우가 있는데, 스미스 로우는 조금 더 공격적인 침투나 득점력이 좋은 편이다. 미나미노는 직접적인 문전 타격보다는 패스와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하는 편.
4.2. 단점[편집]
미나미노의 단점 중 가장 큰 부분은 차지하는 것은 바로 그의 피지컬이다. 많은 일본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피지컬이 약해서 경합 상황에서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약한 피지컬 때문에 미나미노를 측면에 기용하는 시도도 있었지만, 빠른 발에 비해서 순간 속도가 느려 윙어로서의 돌파력이 상당히 부족하다.[5] 때문에 미나미노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맞지만, 돌파 능력에 있어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미나미노의 경력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19-20 시즌 전반기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의 미나미노는 최전방에서 뛰는 엘링 홀란드와 황희찬이 우월한 개인 돌파 능력과 피지컬, 활동량으로 적극적으로 수비수들의 대인 마크를 분산시켰고 그 빈 공간으로 침투해서 슈팅과 패스를 시도해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하지만 리버풀 FC에서는 미나미노가 출전할 때 마땅히 자신을 위해 수비수를 끌고 가는 선수가 없었고,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는 4-3-3을 쓰는 리버풀에서는 주로 중앙에서 폴스 나인 혹은 세컨 톱의 역할로 뛰었었기 때문에 경합이 거센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단점만 부각되었다. 이 문제는 모나코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리그앙도 프리미어 리그만큼은 아니라도 터프하고 적극적인 경합을 자주 시도하는 리그이기 때문.
또한 경기력의 기복이 있는 편인데, 특히 안 좋은 날에는 피지컬을 활용한 압박 수비에 맥을 못추리고 볼 터치마저 투박해져 공격 상황에서 아예 지워져 버린다. 이 기복 문제는 잘츠부르크에서도 드러났던 문제점인데, 리버풀과 모나코로 이적한 후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5~2020)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ÖFB 쿠프: 2014-15, 2015-16, 2016-17, 2018-19
-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2016
5.2. 개인 수상[편집]
- J리그 올해의 신인: 2013
- 일본 프로 스포츠 대상 올해의 신인: 2013
- IFFHS AFC 올해의 팀: 2020, 2022
- FA컵 올해의 팀: 2021-22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23년 8월
6. 여담[편집]
- 2014년 1월 13일, 일본 오사카시의 상점가에서 있었던 성인의 날 행사에서 1분 동안 182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성공하며 '1분간 연속 하이파이브'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 황희찬과는 1살 차이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2016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각자의 국가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데에 공헌하는 등[6] 경력상 비슷한 동선을 그려왔기에 서로에 대해 잘 알고 둘의 사이도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황희찬은 한 인터뷰에서 미나미노의 기술적인 면을 칭찬한 바 있다.#
-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19-20 시즌부터지만 황희찬과 같은 팀이었고 예전부터 좋은 활약을 해서 한국 축구팬들에게 어느 정도 관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정작 일본 언론에서는 리버풀 FC 이적 후부터 관심을 받았고 그 전까지는 나카지마 쇼야, 도안 리츠, 쿠보 타케후사 등에게 밀려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 리버풀에서 타키라는 별명이 생겼다."좋았어, 타키!" 미나미노 훈련장서 날카로움 뽐냈다(에코)
- 2021-22 시즌 EFL컵 우승 세레머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때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어 영국 내 아시아인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박지성, 기성용, 오카자키 신지 또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었던 사례를 보면 충분히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다. 심지어 미나미노는 이번 대회에서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에 일본팬들을 비롯한 아시아 축구팬들의 실망감을 드러나게 했다.
- 2022년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대표팀의 베트남 원정 경기에서 그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한국인이 일본어로 “한국인입니다만, 사진 촬영 부탁드려도 괜찮습니까?" 라고 말한 적이 있어 회자가 되었다. 1분 47초부터.
- 2022년 3월 24일, 일본 대표팀의 호주 원정 경기에서 한 여성팬이 미나미노의 국가대표 셔츠를 갖기 위해 청혼 메시지를 냈다.
6.1. WAGs[편집]
2020년 1월 25일,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인 야나기 유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언니 이로하 부부가 연결해 준 사이라고 한다. 첫 만남 후 2019년 여름 경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
7. 같이 보기[편집]
[1] 일본축구협회 공식 프로필[2] 최전방과 2선에서 모두 뛸 수 있다. 리버풀에서는 주로 피르미누처럼 폴스 나인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고 20-21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3] 2023년 11월 22일 기준.[4] 이는 일본의 대부분의 2선 이상의 공격진들이 가지는 특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낸다.[5] 리버풀에서는 중앙과 측면을 오갔지만 중앙에서 버티기엔 피지컬 문제로 실패했고, 모나코에서도 측면에 배치된다.[6] 하지만 둘 다 소속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요청으로 결승전은 뛰지 못하고 복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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