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환자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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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帰還者

.hack 시리즈의 핵심 설정. 문자 그대로 귀환하지 못한 자로써, 게임에서 리얼세계로 로그아웃 못한 채 몸은 그대로 의식을 계속 잃거나, 게임에서도 의식을 잃어 몸과 정신이 없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일종의 혼수상태라고도 볼 수 있지만, 희생자의 의식이 게임 안 어딘가에 암호화되어 봉인되었기에 정신이 육체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뇌사와 혼수상태 사이의 어딘가쯤으로 보통 정의된다.

게임 안에 유저의 정신이 데이터화되어 봉인된다는 이러한 설정은 이후 여러 서브컬처에 영향을 주었고, 풀다이브형 VR 게임이라면 거의 대부분 이와 비슷한 설정을 채택하게 되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각종 VR 고립 사건,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시리즈의 EDEN 증후군 같은 것이 대표적. 대한민국에서도 유레카에서 NPC들의 AI 일부가 사실은 테스트 드라이브 도중 게임에 정신이 봉인된 미귀환자들이었다는 설정이 쓰였다.[1]

2. 미귀환자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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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이걸 겪어도 웬만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여태까지 멀쩡히 돌아오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겨우 살아 돌아왔는데 후유증을 겪은 캐릭터들도 있다.(☆)

• 츠카사 - 닷핵 시리즈 중 최초로 미귀환자를 겪은 인물.

• 소라(☆) - 츠카사 다음으로 바로 겪었다. 그것도 하필이면 스케이스에게.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

• 블랙로즈의 동생

• 시노

• 요코

• 텐로우

• 아이나

• .hack//G.U. - 닷핵 시리즈 최초로 대량의 미귀환자가 발생 할 뻔한 사건이 터졌다. 플레이어들은 실제로 게임 속에서 의식이 갇히는 경험을 했어야 했다.[2]
  접속해있던 플레이어들이 AIDA로 인해 미러서버로 통째로 날라가버렸 던 것이다.
  다행히 어찌저찌 해서 파이가 모든 플레이어들을 AIDA가 만든 미러서버에서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며 미귀환자 사건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그 대신, 게임에서 겪었던 긴 시간은 현실 세계에서는 고작 몇 분 밖에 흐르지 않았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