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LA MYS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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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LA MYSTIQUE~
제작사
Team HC
장르
비주얼 퍼즐
서비스
정식 서비스
가격
무료(후원 가능)
후원의 성격
개발자가 치킨을 사먹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링크

1. 개요
2. 설명
3. 난이도와 공략
3.1. 풀이 과정에서 생긴 소소한 이야기들
4. 등장인물
5. 등장지역
6. 문제 오류들
7. 최초 공략 참여 인원
8. 문제를 풀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9. 기타


1. 개요[편집]


미궁 ~LA MYSTIQUE~는 Team HC에서 PJ1을 기반으로 새로 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궁 게임이다. 늘 그랬듯이 일러스트를 제외한 전반적인 게임 제작은 하언이 담당했다. 일러스트는 김빛나.

미궁이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휴대폰에 찾아왔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여 스토리를 진행하세요

시즌마다 제일 먼저 문제를 해결하여 1등의 영광을 누리세요.


위의 게임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완결된 게임이 아니라, 한 시즌마다 한 챕터를 업데이트해서 제작하는 방식이 특징. 한 시즌은 업데이트 된 챕터의 공략자들이 일정 인원수가 되면 종료되며, 그 때까지의 공략자들은 공식 카페의 명예의 전당에 기록이 된다. 참고로 아래는 각 시즌의 발매일과 최초 클리어한 날짜이다.
시즌
발매일
최초 클리어
1
2016.06.24
2016.06.26 0:15
2
2016.07.01
2016.07.02 14:51


2. 설명[편집]


각 단계마다 주어진 퍼즐을 풀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퍼즐을 푸는 단계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며, ACTION, SEARCH, TALK 버튼들을 이용하여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켜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참고로 저 세 버튼은 퍼즐에서 정답 입력, 문제 보기, 일행들과의 사소한 대화 기능을 한다. 가끔 대화를 통해서 넌지시 힌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


3. 난이도와 공략[편집]


각 챕터의 난이도는 그 챕터에 포함된 전체적인 퍼즐의 난이도를 감안해 1 ~ 10 사이의 숫자로 책정이 된다. 전체적인 퍼즐의 난이도는 일반적인 유저 입장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과거 미궁 게임을 즐겨 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오랫동안 Team HC가 비주얼 노벨만 만들어 왔기 때문에 뭣 모르고 낚인 많은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갔다 카더라. 정 퍼즐을 풀지 못하겠다 하면 공식 카페에 있는 공략을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시즌1 공략 시즌1 정답 시즌2 공략

시즌 1이 공략에 이틀 가끼이 걸리자, 시즌 2는 발매 전부터 개발자가 난도를 크게 낮춰 낸다고 공언해 왔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리듬게임도 초보자 모드가 있는데.."라며 운을 띄웠고 시즌 2 난이도가 더 낮다며 공식 발표도 했다. 거기다가 각 문제별 난이도를 시즌 1과 비교한 이미지 파일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물론 나온 결과물은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문제들.[1] 결국 개발자 하언이 트위터를 통해 더 어렵게 낸 게 사실이고 빨리 풀어서 의외라는 말을 했다.


3.1. 풀이 과정에서 생긴 소소한 이야기들[편집]


미궁 문제 최초 공개 직후부터 최종 공략자가 등장할 때까지 발생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공식 카페 회원들이 담아두었다. 아래 링크는 모두 공식 카페 링크이기 때문에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시즌 1 링크의 경우 공략도 함께 포함하고 있으니 공략을 보고 싶지 않다면 주의. 시즌 1 공략과 소소한 이야기들 시즌 2의 소소한 이야기들


4. 등장인물[편집]


하르센: 사실상 플레이어. 오즈와 카나등의 발언에 태클을 건다. 세계관에서 푸대접받는 적마도사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로 시작하는 이름이다. Team HC의 주인공은 모두 '하'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는다. 개발자 이름도 '하'언이다.

카나: 시즌 1에서 등장 왠지 모르게 화살에 독화살을 맞은 채 등장(..) 시즌 1에서 금괴를 얻기 위해 난파선으로 이동하게 하는 원흉(..)이다 사실 구 미궁을 플레이한 유저는 카나를 볼 때마다 언제 뒷통수를 칠지 모르겠다며 두려워한다. 그리고 예상대로 시즌 2 최악의 문제가 카나의 실수로 발생했다.. 물론 스토리상 그런 거지만. 하언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등장인물 카나인데, 아무래도 애착이 있는 듯.

오즈:마법사이며 소환을 통해 하르센 일행과 여기저기를 다닌다. 더러운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
연못에 들어가야 할 때 기다린다고 할 정도.

쇼타임: 시즌 1의 흑막.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은 밝혀진 바 없다.


5. 등장지역[편집]


하나비타 마을: 개발자의 트위터로 보아 오버워치의 패러디일가능성이 크다.

가온누리 마을: 이것을 이용한 문제가 존재한다. 가온누리 하늘에 빠지다

빅토릐고 왕국: 카나가 이곳의 공주이다. 오즈는 이웃나라의 공주.


6. 문제 오류들[편집]


시즌 1에서는 난파선 문제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긴급 수정했다.[스포일러] 오류를 수정한 직후 곧장 문제 공략자가 등장했다.
시즌 2에서는 여러 곳에서 문제 오류가 발생했다.
그런데 일부 문제는 오류가 있었음에도 풀렸다. 그 이유는 유저들이 "대강 이러이러하게 풀면 될 거 같은데 안 맞네? 실수한 거겠지."라는 마인드(...)로 풀어제껴서.

문제 오류와는 별개로 기존의 스와이프 동작을 통한 백로그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2], 개발자 하언에 따르면 엔진 오류였으며 현재 고쳐졌다고 한다.


7. 최초 공략 참여 인원[편집]


16년 7월 8일 구글 플레이 기준으로 500~1000명이 다운받아 플레이했다. 플레이 하는 유저는 다음과 같이 두 계층으로 분류된다.
  • 최초 공략까지 레이드를 뛰는 선발대 : 대부분 명예의 전당 입성이 목표이며, 주로 공식 카페 등지에서 정보를 교환한다.[3]
  • 최초 공략 이후 시작하는 후발대 : 풀리지도 않은 문제 앞장서서 풀기보다는 머리 아프니까 다 공략된 뒤 차근차근 해결하는 유저층.

시즌 1의 경우 공식 카페에서 정보를 교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한 선발대는 50명 정도이며, 서핑족까지 포함하면 약 70~80명 정도로 추정된다.
참고로 고3이 10명 가까이 된다.
트루바두르란 선발대가 있는데 정말로 불쌍하다 하더라...선발대의 최후


8. 문제를 풀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편집]


미궁 게임이라는 장르를 접해본 적이 없는 일반 유저들은 정답을 쉽사리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궁게임이라는 장르가 오랫동안 발전하면서 어느 정도 정형화된 면이 있다. 다음은 미궁 게임을 플레이할 때 알아두면 좋은 기술들이다.

  • 서술 트릭
    • 미궁 게임의 특징인 서술 트릭. 가장 간단한 형태로는 "정답을 입력하시오"라는 질문에 "정답"을 문자 그대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치환
    • ASCII 코드 치환(10진수, 16진수 등)
    • 카이사르 암호이 문서를 참조하자암호학
    • QWERTY 자판 치환
    • 앞글자 따기(ex, OTTFFSSEN → 123456789)
    • 모스부호
    • 점자
    • 코드북 치환: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달공왕 패러디로서 로렘 입숨을 코드북으로 쓸 수도 있다.
  • 넌센스
    • 대부분의 넌센스 문제들은 검색엔진을 통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 진행이력 트릭
    • 가끔씩 과거 대화에서 언급된 단어가 정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단어가 진한 파란색으로 표시되니 주의 깊게 살펴볼 것.
  • 규칙 찾기
  • 대입
    • 경도, 위도
    • 무차별 대입(brute force): 믿기 어렵겠지만 이 방법으로 푼 문제도 있다.. 사실 어려운 문제들은 다 이렇게 풀었다. 개발자 왈 "서술형을 찍어서 맞힌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 해독
    • 아나그램
    • 연상: 주어진 단어에서 연상되는 단어가 정답인 경우가 있다. 이때 필요한 기술은 빠른 두뇌회전.
  • 개발자의 심리를 이해한다
    • 시즌 1에서 한 회원이 개발자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농담을 던졌었다.결론. B. 2. 참고 그 내용은 바로 "제작자는 대전 거주, 야행성 → 밤에 야식을 시켜먹었을 것 → 대전 특산물이 야식 → 대전 특산물이 정답"라는 것... 물론 정답은 아니었지만.
    • 그런데 이걸 개발자가 봤는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시즌 2 문제의 정답을 진짜로 야식으로 해놨다!
  • 지식인에 묻는다농담이 아니다..


9. 기타[편집]


과거 구 미궁을 플레이 했다는 유저들은 "문제 난이도가 너무 낮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과거 구 미궁에 비해 문제가 쉬워진 것은 사실. "예전 미궁은 그 뭐냐, 개발자 욕하는 맛이 있었어요. 이딴 걸 어떻게 푸느냐고" 그러나 개발자가 라이트 유저층을 포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뜻의 트윗을 남긴 적이 있다. 근데 과거 유저들은 지금 아저씨가 되어서 이번 미궁에 제대로 도움이 안 됐다. 막상 풀고 나면 "아! 이거 구 미궁에서.." 이러는 상황. 그 외에도 구 미궁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명예의 전당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그나마 있는 스토리는 보지도 않고 문제부터 풀고 보는 경향이 심해졌다. 특히 문제와 스토리 사이에 큰 연관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 그나마 몇 개 있었는데 그건 지옥 난이도 문제였다. 가온누리

본 게임 제작 전에 만들어진 달공왕우날부(조각)와 마찬가지로 세이브 / 로드 / 게임종료를 할 시 일본어 효과음이 나온다.

개발자가 글 리젠이 너무 높은 팬카페보다는 공식 카페에서 미궁 게임 활동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그 이유는 팬카페가 회원들끼리만 게시글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폐쇄성이 높아 신규 유저 진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같은 이유로, 신규 유저에 도움이 되는 기록이 남지 않는 인스턴트 채팅방도 폐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문서가 제대로 내용을 갖추기 시작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4] 개발자가 이 문서를 열람했다. '알아두면 좋은 기술들'이 재미있다고... 아무래도 다음 시즌에서는 위에 언급된 내용들이 쓸모없어질 것 같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1:18:12에 나무위키 미궁 ~LA MYSTIQU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러나 시즌 2에는 글자수 힌트가 생겼기 때문에 비교적 문제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스포일러] 보라색 상자의 RGB 값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너무 작아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2] 정확히는 작동하지 않는 게 아니라 화면 좌측 상단에 하얀색 작은 글자로 뜨는데, 폰트 지정이 안되어있는지 한글은 전부 * 으로 나온다.[3] 드물지만 모 VRMMORPG 게임 라이트노벨의 주인공처럼 솔플로 공략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4] 정확한 시간은 2016년 7월 8일 오후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