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콜롬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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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과 콜롬비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콜롬비아는 친미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미국은 콜롬비아와의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양국은 미주기구의 회원국들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편집]
콜롬비아가 그란 콜롬비아란 이름으로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미국과 수교했다. 시몬 볼리바르의 사후, 그란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로 분리된 뒤에는 콜롬비아가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유지했다. 19세기말에 콜롬비아와 파나마가 갈등을 겪으면서 미국은 콜롬비아와 파나마와의 갈등에 개입했다.
2.2. 20세기[편집]
파나마가 미국의 도움으로 콜롬비아에서 독립했다. 미국과는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되었다. 냉전시절에 콜롬비아는 미국의 지원을 많이 받았고 FARC에 대해 자주 전투를 치렀다. 또한, 미국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콜롬비아내의 마약 본거지들을 소탕했다. 그럼에도 콜롬비아는 마약 문제가 심각했고 콜롬비아내의 마약 카르텔이 미국으로 마약을 보내기도 했다.
2.3. 21세기[편집]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미국은 콜롬비아내에 CIA요원들을 파견하고 미군을 주둔시키는 등 마약문제에 대해 강경대응하고 있다. 콜롬비아인들중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콜롬비아계 미국인이 된 경우도 자주 있다. 그리고 미국내 콜롬비아인들은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미국에서 스페인어의 지위가 제2언어로 높아지면서 콜롬비아인들의 미국 이주가 늘고 있다.
미국인들중에는 콜롬비아로 관광하러 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다만, 콜롬비아는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보니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자주 있다.
2010년대부터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가 정치적인 갈등을 겪자 콜롬비아는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
2022년 2월 28일에 미 해군과 콜롬비아 해군이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4월 7일에 콜롬비아 대법원은 마약 조직을 이끌던 두목을 미국으로 송환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반 두케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제노사이드라고 표현한 것에 동의했고, 러시아를 대신해 서방에 석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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