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CHAOS)

덤프버전 : r20170327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콜지측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
2. 기술 정보
2.1. 살점 뜯기
2.2. 죽음의 공포
2.3. 땅파기
2.4. 망자의 절규
3. 성능 및 평가



1. 기본 정보[편집]



근접 힘영웅, 기본 공속은 1.6초, 기본 이속은 330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3 / 민첩성 2 / 지능 1

초기 능력치는 체력 925 / 마나 200 / 공격력 58-64 / 방어력 3 / 힘 27 / 민첩성 18 / 지능 10



2. 기술 정보[편집]




2.1. 살점 뜯기[편집]


주변 380 범위의 적에게 0.3초마다 팬 오브 나이프 기반의 데미지를 입힌다.

1레벨 - 0.3초당 15데미지. 방어력 +4 를 추가한다.
2레벨 - 0.3초당 20데미지. 방어력 +7 을 추가한다.
3레벨 - 0.3초당 25데미지. 방어력 +10을 추가한다.

뮤턴트의 주 데미지원. 아무 생각 없이 비비적거리면(...) 된다. 의외로 데미지도 좀 되는 편. 크리핑에도 유용하며 체력이 바닥난 채 도망가는 적 영웅을 추격할 때에도 유용하다. 과거에 데미지 하향 대신 마법면역에도 들어가도록 패치됐었지만 안타깝게도 재패치 후 마법 면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으허헝)

기반 상 파멸의 망토/악마의 망토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살점뜯기 3레벨 + 악마의 망토의 DPS는 멜쉬드의 워터 실드 데미지를 상회한다.

이번 F버전 맵에 앞서 선행으로 E3.0에 뮤턴트가 상향되어 사후 경직의 효과가 살점뜯기로 옮겨갔다. 덕분에 초반 립이 한결엄청 수월해졌다.


2.2. 죽음의 공포[편집]


적들에게 망자의 비명을 듣게하여 공격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기반에 대해서는 차후 추가바람.

1레벨 - 주변 500 범위의 적들에게 1초간 공격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2레벨 - 주변 500 범위의 적들에게 1.5초간 공격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3레벨 - 주변 500 범위의 적들에게 2초간 공격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이번 F패치의 선행패치인 E3.0에서 추가된 뮤턴트의 스킬이다. 마나 쓸일이 없던 뮤턴트에게 아주 딱좋은 광역의 상대에게 공격불능을 하게 할 수 있는 스킬이 생겨서 평소 뮤턴트를 하던 유저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그리고 센티널은 나락으로
리키안과 함께 이 스킬을 쓰면 5초간 적이 바보가 되는 엄청난 상황도 자주 연출되는지라 센티널들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

그리고 이 스킬의 추가로 인해 뮤턴트의 자력 액티브 스킬이 2개가 되었다.더 이상 외롭지않아!
그래서 뮤턴트가 초반에 빠르게 구슬조합 마력300을 가게 되었다. 디스펠, 공포를 쓰면 망자의 절규 쓸 엠이 부족하기때문. 물론 남는 아이템칸에 지능의 망토을 착용해서 구슬조합을 굳이 안가는 분들도 있다.


2.3. 땅파기[편집]


땅을 파고 은신한다. 매 초당 체력의 1%에 해당하는 체력 회복이 추가된다. 탐지 아이템이 없이는 발견할 수 없다. 은신을 푼 뒤 3초 내에 적을 공격하면 스킬레벨에 비례하는 만큼 적을 조종 불가능 상태로 만든다. 최대 이동 속도 200.

1레벨 - 마나 소모 10. 이동 속도 100. 1초. 쿨다운 4초.
2레벨 - 마나 소모 15. 이동 속도 150. 1.5초. 쿨다운 4초.
3레벨 - 마나 소모 20. 이동 속도 200. 2초. 쿨다운 4초

뮤턴트의 유일한이젠 유일하지않다! 액티브 일반 기술. 선행패치맵인 E3.0에선 힘비례 조종불가시간이 아예 삭제되고 기본 시간을 늘리는 조정하향을 받았다. 그래도 기본 시간이 길어져서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당연하지 상향했는데

스타크래프트2바퀴(스타크래프트 2)와는 땅을 판 채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같으나, 길막이 된다(...). 이 상태에서 둔화 등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2.4. 망자의 절규[편집]


해당 지역 주변의 적들에게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주는 소환물을 소환한다. 쿨다운 150초. 사정거리 600, 효과 범위 700. 15초 지속

1레벨 - 마나 소모 150. 초당 최대 체력의 9% 데미지
2레벨 - 마나 소모 200. 초당 최대 체력의 12% 데미지
뮤턴트를 상징하는 장판 스킬. 데미지가 고정되어 있어 후반으로 갈 수록 위력이 약해지는 다른 장판 기술들과는 다르게 최대 체력에 비례하도록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언제나 위력적인 스킬이다. 다만 E버전 이후 슬로우가 삭제되어 안정적으로 많은 영웅을 히트시키기가 쉽지 않고, 오블리 등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늘어났다. 다만 스킬 자체가 소환물이 소환되고 그 주위에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라 나엘이 무를 받고 소환물을 부셔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그런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조심하자. 괜히 흥분해서 에센 근처에 깔았다가 에센이 몇대 툭툭 때려서 바로 깨지고 좀비들 다 누워버리는 안습한 상황도 종종 나온다.

사용시 해당 지역의 나무가 모두 제거된다. 스킬 자체 기반이 데스 앤드 디케이라서..


3. 성능 및 평가[편집]



스콜지 최고의 몸빵이자, 최고의 백치 캐릭터. 사실상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 망자의 절규 하나 뿐이기 때문에 그만큼 아이템을 통한 캐릭터 활용 역시 중요한 영웅이다. 죽음의 공포가 추가된 이후로는 스턴연계도 매우 중요해졌기에 종합 마법책이나 파괴의 장갑같은 아이템 활용보다도 스킬 사용이 더 중요해진 영웅이다. 물론 여유가 되면 종합 마법책까지 사용해주면 좋다.

성장을 통해 게임의 양상을 크게 바꾸기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몸빵 아이템 위주로 템을 가게 되는 뮤턴트의 특성상 초반에는 보통 립을 돌게 된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살점 뜯기의 DPS도 강력한데다가 초반 자생 기술까지 있기 때문에 대단히 안정적으로 립을 돌 수 있다. 립에서 나엘 립조와의 2:1 교전이 일어나더라도 절대 꿀리지 않는 위용을 보여주며, 특히 샤카-잔과는 극상성[1]이다.

체력이 대단히 높아 어떤 아이템을 가도 일단 초반에는 잘 죽지는 않는 뮤턴트의 특성 상, 영웅들의 구성과 성장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아이템 구성이 가능하다. 첫 아이템만 놓고 보더라도 체력 올인, 용사의 철투구로 높은 체력과 함께 방어력과 체력 회복을 보강하는 방법, 거미 여왕의 팔찌나 파멸의 망토로 DPS를 보충하는 형태, 높은 체력으로 초반 아이템을 안정적으로 째고 선 부엉이 등등... 후반 아이템 구성도 몸빵 올인의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추격과 보조를 위한 종합 마법책과 대천사의 축복으로 팀 전체에게 도움되는 템도 간다. 하지만 앞의 경우는 게임이 잘 풀린 경우이고 불리한 경우에는 모조리 개템일뿐, 무조건 몸템을 가는게 일반적이다.

버로우를 풀자마자 공격하면 발동 되는 조종 불가가 상당히 쓸모있다. 안 그래도 몸빵도 좋고 살점 뜯기로 지속 데미지까지 주는 뮤턴트인데 몇 초간 조종불가 상태에 걸린다면 이미 반피는 까이고 시작한다. 상대 영웅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도망가는 것 뿐. 다만 이 조종 불가 상태라는 것이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조종할 순 없지만 조종불가 되기 전에 입력된 명령은 계속 수행한다. 이동 중인 적을 공격했다면 일단 그 자리까지 이동은 다 하고 멈추는 식. 물론 자동 공격 같은 워크 기본 AI도 그대로 동작하고 채널링 스킬도 끊기지 않는다. 사용시 주의. 그리고 3레벨 다 찍어도 버로우시 이동속도가 풀 속도의 절반인 200이다. 느리다. 게다가 버로우를 한 직후엔 버로우 해제가 쿨다운이 돌기 때문에 4초동안은 버로우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도 할 수 없다. 버로우 중엔 살점뜯기도 되지 않으니(악망 파망은 된다) 적 습격한다고 버로우하고 다니다가 탐지를 가진 캐릭터를 만나면 전광판으로 올라갈 뿐. 체젠이 1% 있다지만 느린 속도와 상쇄를 일으켜 버로우 타고 도망가다 다굴 맞고 죽기 십상이다. 좋은 스킬이지만 때와 장소를 잘 가려 쓰자.

뮤턴트는 사실상 생존기가 없어서버로우가 있긴 하지만 이제는 다들 탐지를 사니까... 쿨타임과 타이밍을 맞춰서 사용해야 할 액티브 스킬도 없는 지라, 뮤턴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얼마나 마법 면역 물약을 좋은 타이밍에 먹느냐 / 얼마나 디스펠을 꾸준히 사용하느냐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손이 느리고, 카오스 게임에 대해 이해가 덜 된 초보들에게 있어 안티디스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데에는 뮤턴트만한 영웅이 없다. 허구한 날 맞고 사는 영웅인지라 전광판에 자주 간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우 좋은 교육용 교재 (??)[2]


조합에 있어서는 오블리의 대지진이나 니바스의 결계와 대단히 궁합이 좋기 때문에 같이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물리 데미지를 몸빵으로 버티면서 돌진하여 이동하지 못하는 제르딘을 망자의 절규로 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운터로 기용되기도 한다. 나이샤-샤카-잔-제르딘-페르다로 이어지는[3] 스나 한방 조합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대.

반대로 최악의 상대는 . 버로우를 해서 이동해도 바람 챈의 자체 탐지 때문에 바로 들키고, 조종 불가를 걸려고 해도 땅 챈/하나된 힘은 마법 이뮨이라 걸리지도 않는다. 애초에 살점 뜯기가 이뮨 무시가 된 것도 땅 챈의 존재 때문으로 추정 중. 살점 뜯기까지 안 통하면 챈 상대로 뮤턴트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챈이 체력이 적은 것도 아니라 살점 뜯기가 먹혀도 그리 많이 달지도 않지만.. 참고로 하나된 힘 상태의 기술 중 '날리기'는 뮤턴트에게도 먹힌다. 그래픽을 보면 회오리에 구덩이가 떠 있다.(...)

아이템의 경우는 개인의 개성이 개입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따로 기재하지는 않는다.

추가바람


[1] 샤카-잔과 늑대가 모두 근접 공격인데다가, 기술도 하필 '근접전을 벌이게 만드는' 끌어오기... 뮤턴트가 첫 아이템으로 파멸의 망토라도 갔다면, 뮤턴트와 손을 섞다가 본체와 늑대가 한꺼번에 녹을 수 있다.[2]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은 영웅이지만 계속 죽어서 성장이 안되면 중후반 이후에는 탱킹도 안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한타시에 강력한 탱킹능력으로 상대방 진영을 무너지게 하고 망자의 절규를 잘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순식간에 뮤턴트가 녹아버리면 한타패배로 직결된다.[3] 망자의 절규 하나가 저격, 고립 모두에게 카운터가 되며, 용기의 빛보다 쿨타임도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