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렐

작중 행적으로 보면 이인종 중에서도 꽤 높은 위치인 듯 하다.[1] 판조차도 배뉘셔를 죽여버릴 것처럼 화를 내다가 진정하라는 뮈렐의 말에 멈추는 걸 보면, 이인종 중 최상위 반열인 건 확실하다. 다만 완전한 상하관계는 아니고, 동료 정도의 위치인 듯.

28화에서 판에게 돌아오라고 하며 텔레파시 상으로 첫등장한다.
36화에 본모습이 등장하는데, 눈은 흰자만 있고 머리에 촉수같은게 4개 달려있으며 얼굴 중앙에 빨간 문양이 있다. 하얀 모자를 자신의 계획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거라 판단하여 그가 각성하기 전에 죽이기 위해 한국에 베히무스를 포함한 이인종 정예 부대를 보낸다.

난기에게 잡힌 펑고이드에 따르면 이인종 무리의 실질적인 리더에 가까운 존재라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능력은 타 이인종들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그라브의 죽음을 감지하거나 배뉘셔가 임강에게 들키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권능이 등장한 적이 없지만, 정신 계통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들이 많은 편이다.

수면 위 또는 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계 이인종이다. 아포리오조차 상회하는 거체가 특징.

눈이 없고, 머리가 달린 해파리같은 외형의 거대 이인종. 워프[2]와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등장할때마다 허공에서 서서히 나타면서 괴성을 지른다. 26화 마지막에 판과 함께 등장. 판이 무지성 이인종에게서 뽑아낸 '붉은 심장'을 받아 보관하고, 뮈렐이 복귀 명령을 내리자 아랫입을 통해 판을 비밀기지로 이동시킨다. 이후 은신 상태로 임강을 추적 끝에 용포산에서 수련중인 임강을 발견하지만 발각 위기에 처한 후 더 이상의 추적을 포기하고 한국 전쟁을 준비한다. 이후 한국 전쟁 시작 단계에서 이인종을 이동하는 통로로써의 능력을 발휘하고, 67화에서 베히무스의 언급에 의하면 이인종을 '무간의 터널'이라는 곳에 담아둔 채로 은신하는 것이 가능한 듯 하다.[3]

31화에 등장한 박쥐 이인종. 막강한 신체능력과, 물린 상대를 좀비로 만드는 능력을 보유하였다.[4] 러시아 초인 듀오로 가공할 회복능력을 보여주며[5] 나름 선전하나, 35화에서 소화가 진행된 바실로프에게 맞아죽는다. 36화에서 뮈렐에 의해 이름이 공개된다.

36화에서 모습이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67화에서 이름이 밝혀지며 한국 전쟁에 참전한다. 지즈 하퍼보다는 윗급으로 보인다.
최근화에서 밝혀진 능력은 타 이인종의 시체를 섭취하고 본인의 신체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향이 일부 개방한 임강에게 압도적으로 밀리자 시미온과 헤치의 시체를 먹어치운다 그러자 몸이 회복되며 팔이 시미온과 같은 형태로 변화고 몸 곳곳에서 헤치와 같은 뿔이 돋아난 형태인 갈타란 씨큐컴버가 되었다 그러나 임강에게 타격을 주기엔 역부족이었고, 전투력 측정기 신세로 전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