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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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물닭은 두루미목 뜸부기과 (표준어: 뜸부깃과)에 속하는 새이다. 보통은 물닭속에 속하는 생물을 물닭이라고 부른다. 물닭의 어원은 중국 성당 시기의 시인 두보(杜甫)의 시를 분류한 책인 분류두공부시언해[1] 초간본(1481)에 있다.[2]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겨울새이다.[3] 북한에서는 뜸부기를 물닭이라고 한다.
2. 정의[편집]
물닭은 이름에서 보이듯이 닭이라는 이름 앞에 물이 붙었는데 이것은 닭과 이름이 비슷한 것일 뿐, 실제 닭과는 목부터 나뉘어, 생물학적으로 가깝지는 않다.
물닭은 표준국어대사전과[4] 두산백과[5] 등, 한국에서는 유라시아물닭(Fulica atra)만을 물닭으로 지칭한다.
3. 외형[편집]
몸은 어두운 편이고, 통통하다. 부리와 얼굴 앞쪽은 흰색 빛을 띈다. 또, 저 얼굴과 부리가 뚜렷하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유사종 쇠물닭과 비슷하지만 쇠물닭의 어린 새가 물 위에 앉을 때 꼬리가 물 밖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4. 분포[편집]
물닭의 분포 대륙. oiseaux, IOC World Bird List (v4.3)
5. 종류[편집]
- 하와이물닭(Fulica alai)
- 아메리카물닭(Fulica americana)
- 안데스물닭(Fulica ardesiaca)
- 붉은가터물닭(Fulica armillata)
- 유라시아물닭(Fulica atra)
- 뿔물닭(Fulica cornuta)
- 붉은손잡이물닭(Fulica cristata)
- 큰물닭(Fulica gigantea)
- 흰날개물닭(Fulica leucoptera)
- 붉은정면물닭(Fulica rufif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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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ernet Archive, Pullyu Tu Kongbu si onhae : kwon 1-25.[2] "표준국어대사전", 물닭.[3] 겨울철 저수지나 공원 호수 등에서 온 몸이 시커멓고 부리만 하얀 물새들이 보인다면 그게 물닭이다. 청둥오리와 같은 장소에서 발견하기 쉬운데다 생김새가 오리와 꽤나 흡사하기에 오리라고 착각해서 흰부리검둥오리(...)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4] "표준국어대사전", 물닭.[5] doopedia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