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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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기장역
(그랜드오스티엄)
파일:Incheonmetro1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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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선 학
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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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Munhak Sports Complex
한자
文鶴競技場
간체자
文鹤体育场
가나
文鶴競技場(ムンハクキョンギジャン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예술로 지하2 (선학동)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파일:인천교통공사 CI.svg[[파일:인천교통공사 CI 다크모드.svg
개업일
인천 1호선
1999년 10월 6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문학경기장역 인천1호선.jpg
대합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27번. 인천광역시 연수구 예술로 지하2 (선학동 117-1) 소재.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부역명은 SK 와이번스로 야구단 측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부역명을 따냈으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1] 부역명이 폐지되었다. 2023년 8월 현재 부역명은 그랜드오스티엄[2]. 문학동이 미추홀구 관할이고, 인천문학경기장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전부 미추홀구에 있기 때문에 미추홀구 소속으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는 연수구에 있다.[3][4]연수구에 소속되어 있는 시작이며 끝역이다.


2. 역 정보[편집]


과거에는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란 표현을 썼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의 송유걸 골키퍼가 직접 안내 멘트를 했었다. 이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홍보도 있지만,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되는 모양. 인천 유나이티드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옮긴 2012년 이후로는 멘트가 나오지 않는다.

역 안에는 어느 미술학원생들이 그린 SSG 랜더스 선수단 그림들을 볼 수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의 서쪽으로 인천문학경기장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위치해 있으나,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농촌 지대이다. 실제로 문학경기장이 공식 개장한 것이 2002년 2월이기 때문에 개통 이후 2년여간은 역 주변의 역세권 시설이 아예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역의 남쪽 500m 거리에 인천 아시안게임 선학경기장 및 시가지가 존재해 있지만 중간에 제2경인고속도로가 막고 있어서 생활권이 단절되어 있고, 이쪽은 선학역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역세권이라 보기 어렵다. 동 이름이 역명에 들어가 있는 미추홀구 문학동 시가지가 경기장 서쪽에 있어 간접 역세권에 포함되기는 한덕 최소 1km 이상 떨어져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의 역 이용률은 높지 않다. 인천터미널역 5번, 6번 출구로 나오면 문학동 시가지 안쪽으로 들어가는 인천 버스 4, 인천 버스 5도 있고, 놓치면 대로로 다니는 인천 버스 46 인천 버스 111-2도 있으니 이 역으로 올 이유가 1도 없다. 이 역의 주민수요 거의 전부를 인천터미널역이 먹고 있다고 보면 된다. 괜히 인천터미널역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수요 1위가 아니다.

역의 동쪽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부지가 많은데 문학경기장이 생기던 2000년대 초반에도 개발 계획이 없었던 지역이다. 이후에도 한동안 이렇다 할 개발 계획이 없던 것으로 볼 때 꽤 먼 미래까지 도시농촌 지대로 남을 것으로 보였으나 2021년 8월에 이 역 부지를 포함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국토교통부에 의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추가적인 역 이용 수요와 함께 역의 동쪽 방향으로 출구가 증설될 가능성이 생겼다.

상기된 개발이 계획대로 완료되기 전까지 이 역의 실질적인 역세권은 인천문학경기장 뿐이며 그마저도 1년 중 6개월간 프로야구 홈경기가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유일한 역세권 시설이라고 해도[5] 과언이 아니다.

2021년 3월 현재, 본 역 인근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착공하였고 해당 아파트는 도시공원 개발 민간 특례사업으로 기획된 바, 배후 부지(약 2.5만평)에는 무주골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무주골공원은 2022년말, 포레나 인천연수는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본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문학경기장역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6] 그러나 2028년 청라 돔 야구장 개장시 야구팬 수요가 몽땅 이탈할 것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3,637명
비고
2001년
1,054명

2002년
3,391명

2003년
3,066명

2004년
3,244명

2005년
3,842명

2006년
3,348명

2007년
3,412명

2008년
3,475명

2009년
3,543명


2010년
4,172명

2011년
4,247명

2012년
4,100명

2013년
3,955명

2014년
4,429명

2015년
3,622명

2016년
4,109명

2017년
4,343명

2018년
4,826명

2019년
4,305명

2020년
1,718명

2021년
1,948명

2022년
4,100명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1] SK 와이번스 측이 부역명을 따냈을 때만 해도 인천에서 SK 와이번스의 인기가 매우 낮았다. 부역명을 따낸 시점인 2007년은 SK가 스포테인먼트 캠페인을 펼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한 첫 해였다. 공교롭게 이 해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고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더 이상의 지하철 마케팅이 없어도 '문학경기장은 SK 홈구장'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지게 됐다. 문학경기장에서 동거했던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2011년 시즌을 끝으로 문학경기장을 떠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옮긴 것도 한몫을 했다. 그리하여 2010년 시즌 후 부역명 재계약을 포기했다.[2]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안에 있는 예식장이다.[3] 다만 역사적으로 보자면 연수구 일대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미추홀구 남부 지역(문학동, 학익동, 관교동, 주안동 일부)과 함께 부천군 문학면에 속한 적이 있다.[4] 매우 짧지만 경원대로를 기준으로 동쪽은 연수구, 서쪽은 미추홀구이기 때문에 경원대로 서쪽인 인천문학경기장인천 SSG 랜더스필드, 2번출구는 미추홀구에, 동쪽인 문학경기장역과 1번출구는 연수구에 소속된 것이다.[5]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프로 스포츠 팀은 2011년 이후로 없다. 상시적으로 홈경기를 여는 구단이 없으니 이 경기장의 고정적인 수요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주경기장 내 예식장과 찜질방 등이 있지만 예식장 이용객은 주말 특정 시간대에만 몰려 있고 찜질방 역시 이용 수요가 한정돼 있다.[6] 다만 포레나 인천연수 건설 부지가 이 역과 선학역의 중간 지점에 있고 문학경기장역을 이용할때 고속도로 지하 굴다리를 넘어가거나 경원대로 인도를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수요가 둘로 나뉘어질 수 있다.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18명으로 인천 1호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적다. SSG 랜더스의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유일한 역세권 시설이 이 야구장이다보니 SSG 랜더스 성적에 따라 이 역의 이용객 수도 크게 변동하는 편이다. 다만 2000년 SK 창단 이후 지속적인 지역 친화 마케팅 덕에 인천지역의 팬 기반이 나름 튼튼해졌고 수도권 팀이라는 특성상 원정 팬들의 접근이 쉽다보니 홈팀 성적이 바닥을 기어도 평균 관중 수가 1만명 안팎 정도는 채우는 수준이기에 무관중 경기 같은 폭탄이 떨어지지 않는 한 기본적 이용 수요는 있다고 볼 수 있다.[7]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인천 유나이티드도 문학경기장을 홈으로 두고 있었기에 K리그 관람객 수요도 잡고 있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2년 도원역 근처 숭의동에 건설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홈 구장을 옮기면서 이용객이 줄었다.[8] 게다가 역 주변에 경기장 외에는 별다른 주거지역이나 시설이 없어 인천 1호선의 전체 역들 중에는 승하차량이 바닥을 기는 편이다.

정작 역명에 들어간 문학동은 역과의 접근성이 영 좋지 않은 편이고[9]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윤성아파트나 선학경기장이 있긴 하지만 여긴 사실상 선학역 역세권에 가깝다. 게다가 역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이라 큰 수요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역 인근 부지는 문학경기장역을 역세권에 끼고 있으며, 인천종합터미널구월동 로데오거리와도 가깝고, 해당 부지에서 전철로 접근하기 어려운 주안역, 인하대 등의 장소로 가는 버스도 있기 때문에 언젠가 개발될 여지는 있어 보였고 결국 2021년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이 잡혔다. 이 부지가 계획대로 개발되면 수요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2018년에 승하차객 총계가 4800명을 넘어서면서 개통 이후 가장 많은 승하차객이 이 역을 이용했는데 이는 SK 와이번스의 성적 상승으로 홈경기 관중 수가 늘었고[10] 특히 10~11월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를 보러 온 사람들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개막이 5월로 늦춰진데다 무관중 경기로 인해 안 그래도 없는 수요를 더 떨어뜨렸다. 그 해 SK 와이번스가 폭망한 건 덤(...). 그래서 안 그래도 적었는데 인천 도시철도 전체역들 중 운연역을 제치고 이용객 꼴찌가 되었다.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여 SSG 랜더스를 창단한 2021년에도 이용객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으나[11],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개통으로 국제업무지구역의 이용객이 폭락하면서 꼴찌는 피했다.

2022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마스크 착용 정도를 제외하고 사실상 모두 해제되어 경기장이 활기를 되찾았고, 역 남쪽에서 건설 중인 9개동 767세대 규모의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SG 랜더스의 새로운 홈 경기장인 청라 돔 야구장이 완공되면 이 역의 수요는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5.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Munhaksi.jpg

역 안내도

문학경기장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새가 넓으니 승하차시 발빠짐에 주의해야 한다.[12]


파일:문학경기장역1.jpg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인천터미널




선학



6. 기타[편집]


2010년에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에서 퇴계로입구역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2018년 11월 2일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KBO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와 2018년 11월 3일 FnaticIG2018 월즈 결승전 경기가 있어 인파가 몰렸다.
[7] 결국 2020년에 그 핵폭탄이 떨어지고 말았다. 아랫 부분에 후술.[8] 예외적으로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관람객들 덕분에 잠시 늘었다.[9] 문학경기장 북쪽과 서쪽 지역(문학정보고 인근)에 원룸/빌라 밀집지역이 있는데 역과의 거리가 꽤 멀다. 게다가 문학동 주민센터를 기준으로 볼 때면 역까지 거리상으로 1.5km이다.[10] 2012년에 이어 6년 만에 홈 관중 100만명 동원 성과를 낸 해였다.[11] 관중석의 10~30%밖에 입장하지 못했으며 그나마도 7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델타 변이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열렸다.[12] 방송에 주의를 요구하는 멘트가 나온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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