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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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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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정치인.

김영삼의 상도동계, 민주계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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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경상남도 부산부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12회)[2],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신민당에 입당하여 김영삼의 비서, 신민당 총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2등 당선되었다. 참고로 같은 김영삼계인 민주한국당 신상우 후보는 3위로 낙선하였고 야권표가 나뉘어진 탓에 민주정의당 장성만 후보가 1등으로 당선 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0년 1월 22일 3당 합당 과정에서 민주정의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하면서 민주자유당 소속이 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6월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고,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당 노무현 후보, 무소속 김현옥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민선 최초 부산광역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1997년 한보그룹 비리로 기소되었다. 당초 시장직 재선을 노렸으나, 이로 인하여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경선에서 안상영에게 밀렸다.

2000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허태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참고로 노무현도 기존 종로구 지역구 대신 이 지역구로 옮겨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낙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민주국민당을 탈당하며 당적을 정리하였고, 이후 별다른 정치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잠시 한나라당에 복당했던 바 있다. 그러나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덕룡, 강삼재, 심완구, 이신범, 박희부, 노병구, 최기선, 김정수 등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2014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다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의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영춘 전 의원을 후원했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에서는 김두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송기인 신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한 변성완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는 등 사실상 민주당계 정치인들과 행보를 같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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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문정수 시장이 당시 한보그룹 총회장으로부터 2억 원을 건네받았다고 보고 특가법상 뇌물죄 혐의로 1997년에 기소했다. 하지만 이후 문 전 시장은 모든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보 사태 문서로.#

1997년 어버이날에는 일제강점기 고문경찰이던 하판락에게 노인복지 공로자로써 표창을 주기도 했다. 다만 당시에는 하판락의 악행이 암암리에 알려지기는 했어도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지는 않았던 시점이었다,[3]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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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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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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