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전투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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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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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 유닛과 같은 타일에 놓을 수 있고 전투력과 체력을 갖고 있다.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레벨을 쌓아 승급할 수 있으며, 연구의 진행에 따라 상위 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깎인 체력은 요새화나 약탈을 통해 채울 수 있지만 체력이 전부 깎이면 그대로 소멸한다. GnK, BNW 확장팩에서(전체 체력 100) 턴당 회복량은 기본 회복량이 10이며 우호 지역 주둔일 경우 20, 그리고 도시 내 주둔시 25다. 오리지널에서는(전체 체력 10) 각각 1, 2, 3.

각 시대별 유닛을 개략적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물론 시대가 같아도 생산 필요연구는 제각각인데 보통 보병 → 창병 → 기병 순서대로 나온다.

2. 보병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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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을 담당하는 기본 병과로 전열에서 적과 전투를 벌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되며 자주 소모되는 병과이다. 하지만 지형 방어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요새화도 가능하기에 거점을 점거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며 근접공격이 불가능한 원거리나 공성유닛, 그리고 도시 상대로 패널티를 가지는 기병 대신에 공성전에 주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때문에 전투에서 빠질 수 없는 병과라고 할 수 있다

대기병 유닛이었던 창병 테크가 보병 계열과 합쳐지는 대신 자원을 소모하는 검사와 장검사는 숙련병으로 입지를 변경하였다. 창병은 대형 승급을 갖춰 대 기병 역할을 유지하였고 검사와 장검사는 강한 전투력과 엄폐 승급으로 전투에 강점을 더했다.

3. 궁병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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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계열 보병 유닛이다. 기본 사거리는 2이며 승급을 통해 3까지 성장할 수도 있다. 다수 모인 원거리 병과는 화력의 집중을 통해 유리한 싸움을 이끌어나가며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할 수 있어 선호되는 병종이다. 하지만 원거리 병과만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문제도 발생한다

우선 지형 패널티로 전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 사거리가 2이지만 언덕, 숲, 정글 지형을 넘어서 공격할 수는 없다. 상대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공격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거리가 1이 되는 셈이다. 거리를 벌리며 싸울 수 없어 근접 유닛과 마주하게 된다면 근접 유닛에 비해 약한 전투력에 패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승급을 통해 지형 패널티를 무시할 수 있지만 이 승급은 고급 승급이기에 후반에 가서야 선택이 가능하다

약한 근접 전투력은 상대의 근접 유닛에게 취약한데 이는 특히 상대가 기병 중심으로 병력을 운영할 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오리지널에 비해 기병의 전투력이 상승하였기에 전열이 없거나 돌파당했을 경우 기병에게 원거리 병과들이 학살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도시 점령을 할 수가 없다. 때문에 공성유닛과 원거리 유닛을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면 도시 점령을 위한 보병/기병 유닛을 준비해야 하는데 적은 이를 감지하고 적 보병, 기병 유닛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도 많다. 유리한 전투라도 질질 끌다보면 상대방에게 반격 타이밍을 넘겨줄 수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궁병 계열은 유리한 전투를 만들어가는 주요 병과로 활약할 수 있어 많은 선택을 받는다.

4. 기병·기갑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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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병이 보병 계열의 기본 유닛으로 편입된 악재가 있지만 대신하여 창병이 갖는 대기병 보너스가 대형1(대기병 전투력 25%)로 감소되었다. 때문에 창병을 향해 자살 돌진을 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 이미 충분히 강력한 전투력으로 동시대 창병까지도 맞상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생산력과 자원 차이가 있기에 굳이 창병을 처리하기 위해 돌격을 할 필요는 없다.

다른 병종에 비해 높은 활동력을 가졌으며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한 능력까지 기본으로 가지고 있기에 치고 빠지기 전술에 능하다. 후방으로 돌아가 궁병과 공성유닛을 끊어줄 수 있고 일꾼과 장군을 납치할 수도 있으며 주요 생산시설을 약탈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다만 방어보너스가 없고 도시 공격시 패널티가 있는 등의 단점은 여전하며 높아진 비용도 여전하기에 최정예 부대로 다루어야 한다. 말 자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여전하다.

현대시대 이후로부터는 기병의 역할을 전차가 이어받게 된다. 강력한 전투력과 행동력으로 전쟁의 지형을 바꾸는 병종이다. 석유라는 제한사항만이 이들의 활약을 유일하게 저해하기 때문에 모든 문명들은 석유를 찾아 새로운 전쟁을 벌이곤 한다. 다만 적 대기갑 유닛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

5. 궁기병·경기갑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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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자원을 소모하는 원거리 기병-기갑 유닛이다. 본편에서는 몽골, 아라비아 등 특수 유닛으로만 존재했던 원거리 기병 유닛이 새로운 계열로 독립하였다. VP에 고유하게 추가된 테크 유닛도 많은 편이다.

기병과 궁병의 장단점을 모두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기병과 유사하게 높은 행동력과 공격 후 이동가능한 능력을 갖추어 전선에서 다재다능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높지 않은 전투력, 짧은 교전사거리로 저지력, 교전유지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며 기병처럼 말을 소모하기 때문에 특수 유닛을 보유하지 않은 문명이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6. 포병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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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은 도시 공격에 특화되어있는 계열이다. 성벽을 지은 이후로 점점 단단해지는 도시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지상유닛 대상 패널티가 있지만 원거리 지원으로 나쁘다고는 할 수는 없어서 후방에서 전투를 도울 수 있다.

단점으로는 근접전투력이 약하고 지형보너스가 없어 호위가 필수이다. 특히 기병을 만나면 한번의 공격에 유닛이 삭제되는 편이다. 또한 적 진영에서는 이동력이 반감되기에 유연한 움직임이 어려우며 시야제한이 있어 따로 움직이다 급습에 당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력으로 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언제나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

르네상스 이후 포병 유닛은 철을 소모한다. 적극적인 점령전을 위해서는 철의 확보가 필요해다.

7. 정찰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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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초기에만 사용되고 잊혀졌던 정찰병이 새로운 계열로 독립하였다. 초반에는 탐사를 통해 문명과 도시국가를 발견하고 고대유물을 발견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양을 건넌 후 산업시대부터는 본격적인 잠입과 테러에 특화된 특수 병과로 활약하도록 설계되었다.

정찰 계열은 탐사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맵을 밝히면 경험치를 얻게 되어서 전투를 거치지 않고도 승급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험지에서도 행동력 소모가 일정하며 승급을 통해 험지에서 오히려 2배의 이동을 할 수도 있어서 맵을 밝히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된다. 도시 국가를 처음 마주하면 약간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고대 유물 또한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정찰계열은 초반 운영에 많은 것을 좌우하게 된다

중후반 전투력을 갖춘 정찰 계열 유닛은 공수능력을 갖게 되며 넓은 시야와 높은 이동능력을 통해 적진을 흔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투력은 다른 유닛보다 부족할 수는 있지만 약탈에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맘먹고 테러를 감행한다면 꽤 까다로운 유닛이 된다.

8. 용병 및 기타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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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중세 시대: 자유 용병대 (Free compan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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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현대 시대: 외인부대 (Foreign Leg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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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현대 시대: 대공포 (Anti-Aircraft Gu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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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는 하늘로 포탄을 발사한다. 미리 설정한 높이에 도달하면 근처의 비행기에 치명적인 파편을 퍼트리며 포탄이 폭발한다. 대공포(또는 "대공 포화")는 지상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며 보호하지 않으면 적군의 보병이나 장갑 유닛에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외형은 M45. 흔히 승공포로 알려져있다. 역할 자체는 공격용보다는 적의 공군 전력을 대항하기 위함에 가깝다. 1차 세계대전 전투기가 같은 시대에 나오는데 비해서 전투력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천적이라 볼 수 있다. 전투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급하면 방어용으로라도 활용 가능하다.

요격은 대공포가 위치한 곳에서 반경 2타일 이내의 아군 유닛이나 도시가 폭격받으면 바로 전 턴 대공포의 행동유무에 관계없이 턴당 1회 발동한다. 1차 세계대전 전투기/폭격기는 물론이고 한 테크 위에서 나오는 전투기/폭격기도 한방에 떨굴 정도로 강력하다! 공격자 측에서는 전투기의 "대공 무력화(air sweep)" 능력을 이용해 상대 대공포 1기의 요격 능력을 한턴간 봉인할 수 있다. 방어 측은 전투기들에 비해 훨씬 요격 성능이 좋은 대공포를 뽑고, 공격 측은 이를 카운터하기 위해 전투기를 대동해야 하기 때문에, 공중전은 공격=폭격기/방어=전투기라는 단순하기 짝이 없던 이전 작들에 비하면 이번 작의 공중전은 훨씬 입체적이 되었다.

8.4. 원자력 시대: 용병 (Mercenari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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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원자력 시대: 게릴라 (Gueril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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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정보화 시대: 지대공 미사일 (Mobile SAM, 이동식 SAM 발사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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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가 보병에게 가하는 위협이 심각해지자 보병도 이에 맞서 지대공 미사일(Surface-to-Air Missile, SAM)을 개발한다. 지대공 미사일은 빠르고 가벼우며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어서 적 항공기를 자동 추적하여 맹렬한 폭발을 일으켜 취약한 비행기와 헬리콥터에게 가능한 한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에 대항하여 스텔스 전투기가 만들어졌고, 더 뛰어난 미사일 교란 기술을 쓰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지대공 미사일은 적 항공기를 위협하고 공중의 위협에서 지상의 아군을 보호했다.

외형은 Buk-M2 지대공 미사일, 차량은 2K12 kub차량. 일단 전략 자원을 먹지 않고 공중 유닛이 판치는 후반부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전투력도 65로 해병대나 공수부대와 동급이라 지상전에서도 그럭저럭 괜찮다. 어차피 도시 방어도는 공군으로 깎는 후반에는 점령 요원으로 가장 적합하다. 행동력도 3이고 전략 자원도 들지 않고 공군 상대로는 기계화 보병보다 2배 정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AI도 잔뜩 운용하는 터라 공군만으로 지상군을 처리하기 버거워지는 이유. 요격 자체야 스텔스를 뽑으면 해결되지만 이 유닛 자체가 갖고 있는 대항 보너스 때문에 결국 지상군을 운용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