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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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FC 엔젤스파이팅 前페더급 챔피언, 現 Double G FC 소속 파이터.
2. 전적[편집]
- 무효: 아그신 바바예프
3. 경력[편집]
아버지의 권유로 중학교 2학년때 합기도를 시작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는 아버지는 체육관을 그만다니라고 말리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동천백산에서 주짓수를 배웠고 고등학교 1학년때 프라이드 효도르 vs 크로캅의 경기를 보고 MMA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다. 스무살에 로드FC 김대환대표가 있었던 성킥복싱[1]에서 킥복싱을 수련하고 그동안에 김동현을 만나고 MMA트레이닝을 하던 중 선수활동을 하려면 군문제 부터 해결하고 오라는 조언을 듣고 바로 입대를 결정한다. 제대 후 팀 매드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훈련을 하던 중 오른쪽 연골을 다치게 된다.
2013년 일본무대에서 사사키 신지와 프로 데뷔 경기를 가져서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패배한다. 이후 로드 FC, TFC, 해외무대를 돌아다니며 전 UFC출신의 윌 초프와 크리스 피쉬골드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의 경력을 쌓고 AFC 엔젤스파이팅과 계약한다. 2017년 11월 사쿠타 케이지와의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으로 승리해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이후 드렉스 잠보앙가, 이민구, 이도겸과의 방어전에서 연승하며 한국 종합격투기 페더급 강자로 자리매김한다.
2020년 9월 중동의 MMA 단체 UAE Warriors에 진출, 아그신 바바예프와의 경기에서 로블로로 인한 무효 경기가 되었다. 2021년 6월 홍준영과의 더블지 FC, AFC 엔젤스파이팅 더블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판정패 했다.
4. 여담[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3:12:43에 나무위키 문기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재는 주짓수 블랙벨트인 제자가 체육관을 물려받아 타격과 그래플링을 함께 가르치고 있고 당시 관장은 별도의 무에타이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종목을 옮긴 건 아니고, 당초 빰클린치와 엘보가 커리큘럼에 포함되었기에 실질적으로 가르친 것은 무에타이였다고. 이외에도 한국에서, 특히 MMA와 인재풀이 맞닿아있는 '킥복싱' 학원의 경우 가르치는 내용은 실질적으로 무에타이나 다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