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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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2.1. 메들리


1. 개요[편집]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북한의 군가로 신운호(1941~)[1]가 작사, 김동철이 작곡하였다. 김정일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이듬해인 1992년 9월에 발표되었다.

김정일을 찬양하는 노래인 만큼 김정일 시대에 열병식 등 행사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며, 김정은 시대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 노래만 단품으로 나오지 않고 각 군별로 땅크병의 노래 등의 군가가 함께 들어간 매들리 형식으로 많이 가공되며 M-2020이 등장하는 2020년 10월 야간열병식 버전까지 나와 있을 정도로 자주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다만 최고사령관이 바뀐 만큼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라는 후렴구 가사가 김정은 시대 이후로는 "걸음걸음 따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로 바뀌었다.

이 곡의 반주 버전 중 한 버전의 인트로 부분이 과거 조선중앙텔레비죤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보도>의 오프닝 곡으로 활용되었다.[2]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이적표현물로 분류되어 있어 나무위키나 인터넷 스트리밍 등에서 공유하는 것이 불법이지만, 정지차니 등 몇몇 스트리머들을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트위치 유저들이 수시로 영상 도네이션을 쏘는 데 이용되고 있다. 물론 당연히 북한을 찬양하는 목적이 아니므로 안잡는다.

장삐쭈 시리즈물 중 오늘의 안기욱 3화 ‘투자계획서’ 편에서 문재인 - 김정은으로 전화가 넘어가는 도중에 김정은의 컬러링으로 이 곡이 나온다.

편의점에 신분증을 안 가져온 새터민이 이 군가를 불러 성인인증했다는 유머가 있다.#

2. 가사[편집]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언제나 친근한 우리의 령장

진두에 높이 모셨네

전사들 누구나 감격에 넘쳐

우러러 마음 다지네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A]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전사들 제일로 사랑하시며

금별로 빛내주시네

예지의 그 빛발 앞길을 밝혀

우리의 승리가 있네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A]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그이가 우리를 이끄시기에

마음은 든든하다네

주시는 명령을 높이 받들어

주체의 위업 떨치리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A]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2.1. 메들리[편집]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언제나 친근한 우리의 령장

진두에 높이 모셨네

전사들 누구나 감격에 넘쳐

우러러 마음다지네

걸음걸음 따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걸음걸음 따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포병의 노래

하늘땅 바다에 포신을 들고

내 조국 지켜선 우리는 포병

멸적의 철갑탄 만장탄하고

사회주의조선의 힘을 재웠다

아 우리는 원수님의 제일 근위병

최후승리의 최후승리의

축포의 포수들이다

내 조국 건드리는 도발자들은

이 세상 어디 있건 불벼락치리

우리 포사거리는 한계가 없고

우리 마음 겨눈 곳엔 명중탄이다

아 우리는 원수님의 제일 근위병

최후승리의 최후승리의

축포의 포수들이다

축포의 포수들이다

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

펄펄 날려라 위훈 깃든 댕기

용감한 해병들 정의의 싸움길 떠나가네

아 - 위훈 깃든 댕기

용감한 해병들 정의의 싸움길 떠나가네

하늘의 방패 우리가 되리

땅에 나서 하늘에 사는

우리는 비행사라네

정다운 집은 여기 없어도

하늘 떠나 우리 못살리

출격 출격 명령이 내려

푸른 하늘로 높이 날을제

조국을 지키는 하늘의 방패 우리가 되리

조국을 지키는 하늘의 방패 우리가 되리

땅크병의 노래

신념과 담력으로 빚어진 철갑

우리의 땅크 나간다

용맹의 화신들이 한번 구르면

적진은 불바다 되리

우리는 용감한 조선의 땅크병

섬멸의 돌파구는 우리 제낀다

언제나 땅크가 제낀다

우리는 용감한 조선의 땅크병

섬멸의 돌파구는 우리 제낀다

언제나 땅크가 제낀다

걸음걸음 따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우리의 최고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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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해도 평산군 적암면 신답리 출생. 북한에서 매우 유명한 시인이자 작사가다. 다름 아닌 김정일장군의 노래(1997)가 이 사람의 작품이다.[2] 현재는 '조선의 힘'이라는 노래의 인트로를 사용한다.[A] A B C 김정은 집권 이후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