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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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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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종들과 더불어 턱이 없는 물고기들이 속한 커다란 분류군. 이 분류군은 유악어상강의 스템(stem) 분기도이라 그런지 전부 다계통군이다. 최근 rRNA와 mtDN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예외적으로 원구류는 단계통군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오래된 무악어류는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나타났으며 오르도비스기와 실루리아기 사이에 머리부분에 딱딱한 갑피가 생긴 무악어류인 갑주어가 등장해 민물까지 진출하며 번성했다.

코노돈트는 트라이아스기까지 오랫동안 생존했으며 수가 워낙 많아서 표준화석으로 등록될 정도였다. 나머지 다른 무악어류들은 데본기 말까지 살다가 2차 대멸종 즉 데본기 대멸종으로 멸종했다. 그 중 21세기에도 생존 중인 무악어류는 다묵장어같은 칠성장어 계통과 먹장어류뿐이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턱이 없다는 점. 그리고 계통상 유악어상강에서 멀어질수록 가슴 지느러미가 없다는 점 등이 있다.

2.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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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