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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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만리행

파일:무사만리행cover.jpg

장르
가상 역사 판타지, 무협
작가
스토리:
작화: 배민기
출판사
투유드림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6. 0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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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가상 역사 판타지 · 무협 웹툰. 스토리는 , 작화는 배민기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2세기 후반, 마한연맹 고리국(古離國)의 무사 나루. 믿었던 스승의 배신으로 나라가 멸망하고, 평생을 바쳐 지켜주겠노라 맹세했던 소단공주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유일한 단서인 서역으로 떠났다는 배신자의 말에 나루는 로마제국의 검투 노예로 팔려가 공주의 행방을 찾고 자유를 얻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네이버 웹툰 소개


2세기 후반, 마한 연맹 고리국(古離國)의 무사 나루가

로마제국의 검투 노예로 팔려가 자유를 얻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네이버 시리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무사만리행/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작품 내에 로마 시대의 고증을 최대한 살린 흔적이 보이며, 역사 만화가 아닌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수준. 다만 주인공인 나루가 원래 살았던 초기 삼국시대 쪽은 고증이 거의 판타지 수준이다. 초기 삼국시대 마한 48개국 중 하나의 국가에 불과한 고리국의 성과 궁궐이 무려 천년 이상 흐른 조선시대 수준이며,[1] 마마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해당 단어는 고려 말에 몽골의 영향으로 들어온 궁중용어다. 덧붙여 작중에 등장한 광대 무리가 산업시대의 복장을 하고 공연을 하고 있던 경우도 있으며, 백제가 최대 5만 대군을 동원 가능하다는데, 실제 역사에선 3백년 뒤 백제의 성왕이 백제군을 총 동원하고, 가야군 + 왜군도 합쳐서 싸운 관산성 전투 당시 연합군 숫자가 3만명이었다.
    • 다만 만화에서도 이건 역사 만화가 아니라고 강조하니까, 너무 고증에 신경쓰지는 말자. 대충 그냥 로마 쪽의 고증은 잘 되어있고, 한국 초기 삼국시대 쪽은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 작중 나루의 말풍선 속 대사는 한국어 문법상 상당히 어색하지만[2] 당시 고대 로마에서 사용되던 라틴어는 현대 영어와는 달리 주격, 속격, 여격, 대격, 호격 등을 명확하게 나누어서 사용했기에 원어민 입장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알아들을 수 있다'뿐이지 제대로 위치에 맞게 사용하는 편이 알아듣기에 훨씬 편하다고 하다.

  • 작중에 나오는 고리국은 현재의 경기도 여주시에 있었다는 소국으로 3세기에 백제에 병합되었다. 작중에서도 7화에 백제에 복속된 듯한 언급이 있다. 작중 배경인 2세기 후반에는 아직 고리국이 멸망하지 않았을 수 있다. 실제로 우로의 반란 자체는 나루에 의해 진압당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왕이 사망했고, 고리국의 강자인 나루와 우로가 각자의 이유[3]로 부재한 상황에서 소국인 고리국이 얼마나 버틸 지는...?

  • 신과 영웅의 호칭에 일관성이 떨어지는 편. 헤라클레스는 그리스식인 헤라클레스, 키벨레는 로마식인 키벨레인데 제우스는 그리스도, 로마도 아닌 영어식으로 주피터라고 쓴다[4][5].

  • 초반에는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매력 있는 등장인물들과[6] 고퀄리티의 캐릭터 서사, 거기에 대중성 또한 높은 탓에 목요일 상위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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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리국에 돌로 쌓은 높이 5m 이상의 석성경복궁 근정전 수준의 궁궐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애초에 이정도면 지금 유적이나 유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었을 것이다.[2] 목적어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주어가 나오는(예: 안 죽는다, 아무도.) 도치법과 유사하다. 스타워즈요다가 주로 사용하는 문법이다.[3] 나루는 공주를 찾으러, 우로는 반역자로 잡혀 있다.[4] 각각 로마식으로 통일하면 헤르쿨레스, 키벨레, 유피테르이다.[5] 다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독자들에게 익숙한 표현을 썼을 지도 모른다.[6] 특히 최종보스 서사는 정말 잘 뽑힌 쪽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