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탐방/일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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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에 대한 무대탐방성지순례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무대를 성지에 비유해서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이 먼저이므로, 아무래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서브컬쳐를 중심으로 이러한 표현을 그대로 가져온 듯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실제 배경을 왜곡없이 그대로 그리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성지순례 문화가 나름 잘 형성되어 있다. 특히 모 회사는 배경설정을 구체적으로 잡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때문에 배경 어느 하나도 대충 그리지 않는다고.[1] 이런 경우에는 성지를 찾는 것이 수월한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같은 장면에서도 배경을 이곳저곳 섞어 그리거나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쪽에 위치한 배경을 등장시키는 제작사도 생각보다 많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 제작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제작진들에게 불만을 가질 수도 없는 노릇. 작품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그냥 애교로 넘어가주자.

2016년에는 일본에서 KADOKAWA와 관광업계[2]를 주축으로 애니메이션 무대탐방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애니메이션 투어리즘 협회'(アニメツーリズム協会)가 설립되었다. 우습게도 회장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토미노 요시유키이다.[3] 공식 사이트에서 88개 '성지'를 선정하여 간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 이벤트나 공식 투어를 열고 있다. 실제 사이트 내부 검색기능이 없고 50음도로 찾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지만 덕후라면 팬심으로 극복하길. 홈페이지 이외에 다루는 작품이 적긴 하지만, '무대 메구리(순회)'도 있다. 홈페이지

한, 일, 대만 어느나라도 패키지 여행이 이쪽 분야는 제대로 형성돼있지 않다.[4] 설상가상 최근 이 일로 휴면 상태이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배경이 되었던 장소의 어이없는 행보 때문에 공식적으로 성지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분석 기사


2. 작품별 무대탐방 정보[편집]



2.1. 도쿄도[편집]


도도부현의 이름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을 경우 도쿄도 소속이다.

2.2. 동일본[편집]



2.2.1. 홋카이도[편집]




2.2.2. 도호쿠[편집]




2.2.3. 간토[편집]



2.2.3.1. 도치기현[편집]



2.2.3.2. 군마현[편집]



2.2.3.3. 이바라키현[편집]



2.2.3.4. 치바현[편집]



2.2.3.5. 사이타마현[편집]



2.2.3.6. 가나가와현[편집]



2.3. 서일본[편집]



2.3.1. 주부[편집]




2.3.2. 간사이[편집]


아무래도 쿄애니 작품들이 많다.


2.3.3. 주고쿠[편집]




2.3.4. 시코쿠[편집]




2.3.5. 규슈[편집]




2.3.6. 오키나와[편집]




2.4. 일본 국외[편집]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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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쿄애니는 제작사가 제작사인 만큼 작품 배경으로 간사이 지역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경을 정말 잘 묘사한다.[2] JTB, 일본항공, 나리타 국제공항 등.[3] 2018년 3월 발간된 '애니메이션 성지 88 Walker'의 본인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고 자주 듣는다'고 발언.[4] 우리나라와 대만에서 일본여행을 덕질 목적으로 가는 경우는 말 그대로 개인적인 취향이고, 여행은 애니를 파지 않는 일반인들도 많이 가기 때문에 당연한 절차라고 볼 수 있다.[5] 롯켄섬 참조[6] 작중에서 밴드 기븐이 활동하는 라이브음악공연장은 마치다시에 있는 마치다더플레이하우스(町田The Play House)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7] 주인공 하나와 늑대남자가 만나 사랑을 나눈 대학은 히토쓰바시대학이고, 상당수의 장면이 구니타치대학 근처와 미타카시와 스기나미구에 있는 장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8] 정확한 행정구는 오시마 지청 코즈시마 촌(神津島村) - 코즈시마(神津島))이다.[9] 작중 만세이바시라고 쓰여진 이정표가 나온다.[10] 고향납세로 치토세, 후라노, 쿠시로, 미나미시마바라 등도 등장했으나 주 배경은 칸다진보초와 아키하바라 일대이다.[11] 요요기우에하라역 인근이다.[12] 코바야시의 직장이 여기에 있다.[13] 하이큐의 경우는 대부분의 성지가 도호쿠에 있지만, 전국대회가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열리기에 성지가 도쿄에도 있다.[14] 작중 배경은 미야기현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작가가 살던 이와테현 카루마이마치을 배경으로 했다고 한다.[15] 작중 등장하는 미카도시의 일부가 나토리시와 미시마시의 배경이라는게 밝혀졌다.[16]토요타시[17] 작중 무대 여관 킷스이소의 모델이 된 백운루 호텔은 이미 폐업 후 철거된지 오래된 건물이라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작중 등장하던 가상의 축제인 봄보리 축제가 지역축제로 정착해서 매년 열리고 있다.[18] 아키타현은 도호쿠 지방에 있다.[19] 가고시마현은 규슈 지방에 있다.[20] 남편을 잃은 하나가 아이들을 데리고 정착하는 곳이다. 해당 작품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실제 고향이기도 하다. 작품의 배경이 된 이 집은 아예 지역 관광상품화되었고, 늑대아이 관련 굿즈까지 판매하고 있다.[21]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22] 작중 등장하는 미카도시의 배경이 미시마시라는 복선이 여럿 등장한다. 단, 일부는 미야기현 나토리시이다.[23] 미에현은 간사이 지방에 있다.[24] 수학여행 에피소드는 간사이 지방의 교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25]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대부분 유럽 배경이지만, 바이올렛이 일하는 CH우편사만큼은 교토문화박물관이 모델이다.[26] 사실 하루히 뿐만이 아니고, 웬만한 고교야구 만화에서도 유효하다. 오히려 역사로 보면 고교야구 만화가 먼저.[27] 주무대는 아니고 주인공들의 후쿠오카 여행 장면에서 나온다. 하카타역과 후쿠오카타워, 나카쓰의 야타이 등의 주요 시내 관광지가 나오고, 그들이 자는 호텔은 후쿠오카 시오크 힐튼 호텔이다.[28] 무지나자카 고교 하굣길에서 잠깐 나온다. 위에 설명했듯 도호쿠가 메인이지만 규슈는 한컷 스쳐지나가듯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