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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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옴
Monty Oum
[1]

본명
모니릭 "몬티" 옴
(Monyreak "Monty" Oum)

직업
애니메이터, 감독, 각본가, 성우
출생
1981년 6월 22일
미국 로드아일랜드프로비던스
사망
2015년 2월 1일 (향년 33세)
미국 텍사스오스틴[2]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가족
아버지 모니 옴
어머니 바나 옴
형 모니니스 옴[3], 다레지 옴, 릭스메이치비 옴 외 1명
누나 소쿤티아 옴[4], 소쿤티아리 옴
배우자 시나 두케트 옴(2014년 결혼)
학력
고등학교 (중퇴)[5]
소속
Rooster Teeth
서명
파일:몬티 옴 서명.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블로그 파일:DeviantArt 로고.svg 파일:IMDb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2.1. RWBY의 시작
2.2. 사망
3. 기타
4. 어록
4.1. 트윗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애니메이터, 감독, 각본가, 성우. RWBY의 창조자이자 총책임자이기도 하다.

헤일로이드(Haloid), 데드 판타지 머시니마 시리즈를 제작하였으며, Red vs. Blue 애니메이션(시즌 8~10)을 담당하였다.


2. 생애[편집]


어린 시절의 내용은 몬티의 개인 블로그 아카이브가 출처이다.

1979년에 부모님이 킬링필드 직후 돈도 없고 영어도 한 마디 할 줄 모르는 채로 미국으로 왔다. 이때 이미 어머니는 몬티의 형을 배고 있었고, 1년 뒤에 몬티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어머니는 직업을 얻고 영어를 배워 가족을 부양했지만, 아버지는 전후 PTSD를 앓아서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으셨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항상 가족들이 살 수 있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셨다고 한다. 이걸 깨달았을 때 어머니의 영혼이 자신 안에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유급이나 퇴학을 많이 당했다고 한다. 그 때 관심 있던 것이 레고, 비디오 게임, 그림 그리기 등이었다고 한 걸로 보아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던 듯하다. 다행히도 몬티가 후일 자신의 작업물로 상을 받자 자랑스러워하셨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재학 중 2002년경 중퇴하고 독학으로 애니메이션을 배워 헤일로이드(Haloid)라는 머시니마를 시작으로[6] 활동을 시작한다.

정식 업계에서의 일 시작은 2007년경이다. 2008년 미드웨이 게임즈사의 액션처리와 반다이 남코사 게임 아프로 사무라이의 의상디자인을 맡은 것이 최초지만, 게임계 활동에 신물을 느끼고 있다가 2009년 당시 Rooster Teeth의 CEO였던 버니 번즈(Burnie Burns)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최초로 조우, 루스터 티스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시작함으로서 그와 RT간 인연이 시작되었다. 2010년경 RvB의 애니메이터로서의 고용이 발표된 것.

2012년 6월 22일, 어머니 바나가 사망하였다. 안타깝게도 이 날은 몬티의 생일이었고, 동시에 Red vs. Blue 일로 바쁘던 몬티가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탄 날이었다. 처음 소식을 듣고 한 생각은 내가 왜 지금 비행기를 타고 있는 거지?였다고 한다.

2004년 경 어머니가 뇌암을 앓고 있다는 것을 가족들과 알게 되었고, 당시에 의사들로부터 오래 살아야 몇 달이라는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병원에 누워 있는 어머니의 머리에는 구멍이 있었고 집에 돌아와 일어설 수 있을 때마다 걸으셨다고 한다. 8년 내내 고통을 받으셨는데, 그 때마다 걸어서 이겨내셨다고 한다. 어머니의 시체는 평화로워 보였다고 한다.


2.1. RWBY의 시작[편집]


RvB의 시즌 10 (2012) 종료 후 몬티는 후일 전설이 될 애니메이션을 구상하는데, 이것이 RWBY였다. 그래서 마감을 끝내자마자 RWBY를 만들 수 있게끔 버니에게 허락을 받아, PAX 2013[7]에서 정식 발표를 하게 된다. 그리고 2013년 7월 첫 방영한 RWBY는 상업적으로도 평가적으로도 성공적이어서 몬티를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몬티는 평소에 RWBY를 9시즌 이상 구상했다고 계속 말을 해왔으며, 매우 열정적이어서 하루에 16시간씩 일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제발 쉬면서 하라고 말을 들을 정도였다.

이렇게 열정적이었던 그였으나......


2.2. 사망[편집]


Getting tested for allergies. Apparently im allergic to juniper. WHAT DOES IT MEAN?

알레르기 검사 받는 중, 보아하니 노간주나무에 알러지 있나 봄. 뭐지?

- 2014년 11월 7일의 트윗, 사인(알레르기)을 예견한 트윗이 되고 말았다.


the boolean operation in Maya has improved a lot. Thanks Autodesk!

Maya의 boolean 작업이 많이 향상됐네, 고마워요 Autodesk![8]

- 생애 마지막 트윗.


'The only thing that stops us from doing the really cool things is... time.'

정말 멋진 걸 만드는 것을 멈추는 유일한 건... 시간이죠.

- 질문을 받았을 때. 출처. 1:33 부근.

2015년 1월 22일, 간단한 수술을 받다가 과민성 쇼크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졌다. 단 이게 페니실린 쇼크와 같은 항생제 유발성이었는지, 단백질이나 유제품 등의 성분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는 불명.

2015년 1월 30일, 버니가 이 소식을 발표하자 모금액이 $210,000 이상일 정도로 팬들이 도와주려 했으나, 결국 이틀 뒤인 2월 1일 오후 4시 34분 경, 과민성 쇼크로 사망하고 말았다.

2015년 2월 7일, 장례식이 치러졌다. 몬티의 시체는 화장되었다.


3. 기타[편집]



  • 생전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의 뜻은 '부스러기'(crumbs)이라고 한다.# 가족들의 이름의 뜻도 독특한데, 형 모니니스 옴(Monyneath Oum)은 '흙'(dirt), 다레지 옴(Dareasey)은 '삶의 빛', 릭스메이치비 옴(Reaksmeychivy Oum)[9]은 '희망의 빛'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누나 소쿤티아 옴(Sokunthea Oum)과 소쿤티아리 옴(Sokuntheary Oum)은 '꽃의 향기'(scent of a flower)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그의 사후, 형 모니니스 옴이 RWBY의 라이 렌 역할을 대신 맡고 있다.

  • 잘 안 알려져 있지만, K-POP을 사랑한 사람이었다. 한류가 미국에 방탄소년단처럼 메이저하게 알려지기 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고인이 살아있었다면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트위터로 K팝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K팝에 맞춰 H.O.T. 노래, 소녀시대Gee에 맞춰 애니메이팅한 작품이 있고 펌프 잇 업이라는 오락실 게임에 BIGBANG, 카라, 소녀시대 곡을 선택해 춤추기도 하였다. 몬티 옴의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다.



4. 어록[편집]


'I believe that the human spirit is indomitable. If you endeavor to achieve, it will happen given enough resolve. It may not be immediate, and often your greater dreams is something you will not achieve within your own lifetime. The effort you put forth to anything transcends yourself, for there is no futility even in death.'

나는 인간의 영혼이 굳건하다고 믿는다. 당신이 성취하려고 노력한다면, 결단한다면 일어날 것이다. 즉시는 아닐지도 모르고, 때로는 당신의 더 큰 꿈들이 생애 내에 이루어내지 못할 거라 할지라도. 당신이 쏟아붓는 노력은 당신을 초월한다. 심지어 죽음에도 공허함은 없으니까.[10]

- 평소 말해오던 신조.


'Never say goodbye. If you don't say 'goodbye', then they're never really gone. They just aren't here right now.'

절대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그럼 그 사람들은 진짜로 떠난 게 아니니까, 그 사람들은 그저 여기 없을 뿐이야.

- Red vs. Blue S08 즈음에서 텍스가 안녕이라는 말이 싫다며 처치에게 한 말.[11]


'The goal isn't to live on forever; it's to make something that does.'

목표는 영원히 사는 게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 평소 말하던 또 다른 목표.


'I always think about what's next so like I'm super excited to finish what we have so that I can start working on something else.'

나는 항상 다음은 뭘까 하고 생각한다. 늘 하던 걸 끝낼 생각에 신이 난다. 다른 작품에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 몬티, 본인을 설명하며.


'Very few people have the luxury of doing exactly what they wanna do as their job. There's never a day where I forget that.'

몇몇의 사람만이 자기가 하고 싶던 걸 직업으로 가지는 특권을 가진다. 나는 그걸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 하는 일에 대해서.


4.1. 트윗[편집]


파일:monty_oum_dont_you_dare_insult_my_friends.jpg

'Don't you dare insult my friends. Do me a favor and don't bother watching my show.'

내 친구들을 모욕하지 마. 부탁하건데 내 작품 보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 2013년 8월 8일의 트윗.#[12]


"People photoshop tweets now? wtf? P.S. don't put words in my mouth."

사람들이 이젠 트윗도 뽀샵해? 뭐야 X발? 추신. 내 입에 단어들 집어넣지 마.

2014년 8월 11일자 트윗.#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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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 방식은 장음으로, (/oʊm/)이다. 따라서 '옴'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2] 몬티가 생전 일한 Rooster Teeth 본사가 있는 곳.[3] 1979년 8월 22일생.[4] 1967년 6월 13일생.[5] 10대 때 New Urban Arts라는 단체에 다녔다. 프로비던스에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비영리 예술 교육 단체이다.[6] 헤일로 시리즈+ 메트로이드가 컨셉이었다.[7] 위의 사진이 찍힌 곳.[8] Autodesk는 이 트윗을 늦게 확인하고 감사 인사를 했다.[9] 동생의 작품인 RWBY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몬티의 방을 팬아트와 팬들이 제작한 소품 등등으로 가득 채워놨다고 한다.모금 페이지 및 출처 2021년 1월 7일에 차를 도둑맞았으며, 도둑맞는 과정에서 이가 갈리고 빠지고 17바늘을 메꾸는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10] 그리고 RWBY가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게 되었고, 분열되었을지언정 몬티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볼 때, 몬티의 이 말은 사실이 된 셈.[11] 이는 몬티를 추모하는 문구 중 하나로 쓰이게 된다.[12] 그러나 여기서 몬티가 변호한 바바라 던클맨(Barbara Dunkelman)은 사내에서 위치가 확고함을 이용해 범블비 커플링 같은 작품 내용에 간섭하거나 팬들과 싸우는 발언을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