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쿠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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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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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55대 천황.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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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년, 조와의 변으로 황태자 츠네사다 친왕이 폐위된 후, 난의 진압에 공이 컸던 후지와라노 요시후사에게 추천되어 황태자가 되었으며, 850년 아버지인 닌묘 덴노가 붕어함에 따라 즉위했다.

이러한 경위 때문에 후지와라노 요시후사는 닌묘 덴노의 치세 초기부터 점차 권력을 강화해 몬토쿠 덴노가 동궁이었을 때 시집보낸 딸(아키라케이코)이 낳은 제4황자 코레히토 친왕(후의 세이와 덴노)을 황태자로 정했다. 몬토쿠 천황은 제1황자 코레타카 친왕이 황태자가 되길 원했으나 요시후사의 압력으로 후지와라씨가 외가인 코레히토를 황태자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몬토쿠 덴노와 후지와라노 요시후사 사이의 암투는 계속되어, 요시후사가 압력을 넣기 전의 재위기간 중에는 대궐의 변두리에 있는 동궁이나 사가 상황의 별궁이었던 레이제이엔 등에 거주했다고 한다. 결국 덴노는 한번도 대궐 정전에 거주한 적이 없었다. 몬토쿠 덴노는 코레타카 친왕을 황태자로 정하여 양위를 도모했으나 코레타카 친왕의 신변의 위협을 우려한 좌대신 미나모토노 마코토의 간언으로 중지했다.

858년 8월에 갑작스런 병으로 급사했다. 통설에서는 사인이 뇌졸중으로 되어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적인 후지와라노 요시후사에 의한 암살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의 재위기간에 대한 역사기록은 이후 육국사 중 하나인 《일본 몬토쿠 덴노 실록》이라는 역사서로 편찬되었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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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후 : 여어 후지와라노 아키라케이코(女御 藤原明子, 829~900) - 권신 후지와라노 요시후사(藤原良房)의 딸
뇨고(女御) : 후지와라노 후루코(藤原古子, ?~861) - 후지와라노 후유츠구(藤原冬嗣, 775~826)의 딸

뇨고(女御) : 아즈마코 여왕(東子女王, ?~865)

뇨고(女御) : 후지와라노 토시코(藤原年子)

뇨고(女御) : 후지와라노 타카키코(藤原多賀幾子, ?~858) - 후지와라노 요시미(藤原良相, 813~867)의 딸

뇨고(女御) : 후지와라노 코레코(藤原是子)

뇨고(女御) : 타치바나노 후사코(橘房子) - 타치바나노 우지키미(橘氏公, 783~848)의 딸

뇨고(女御) : 타치바나노 타다코(橘忠子) - 타치바나노 우지키미(橘氏公, 783~848)의 딸

코이(更衣) : 키노 시즈코(紀静子, ?~866) - 키노 나토라(紀名虎, ?~847)의 딸
궁인 : 후지와라노 츠라코(藤原列子) - 후지와라노 코레오(藤原是雄)의 딸
궁인 : 후지와라노 이마코(藤原今子) - 후지와라노 사다모리(藤原貞守)의 딸
궁인 : 시게노노 오쿠코(滋野 奥子) - 시게노노 사다누시(滋野 貞主)의 딸
* 궁인(宮人) : 시게노노 미네코(滋野 岑子) - 시게노노 사다오(滋野 貞雄)의 딸
궁인(宮人) : 토모씨(伴氏)
궁인(宮人) : 키요하라씨(清原氏)
궁인(宮人) : 타지히씨(多治氏)
궁인(宮人) : 스가와라씨(菅原氏)
궁인(宮人) : 후세씨(布施氏)
생모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