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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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파생형
2.1. 포호크
2.2. 몇몇 군대에서 애용하는 짧은 헤어컷
2.3. 펑크 룩 스타일의 모히칸
3. 삭발 모히칸을 한 실존인물들
4. 삭발 모히칸을 한 캐릭터들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Marek+Hamsik+CPZ8bUrUhy4m.jpg
마리오 발로텔리마렉 함식.

헤어스타일의 일종. 머리 중앙선 외에는 전부 삭발하고 남은 머리를 처럼 세우는 머리스타일이다. 억센 직모일 경우 파마값이 아깝고 단정한 머리스타일을 원한다면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msre9kRBfS1rd3evlo1_12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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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족 남성

흔히 영국식 영어 'Mohican Hairstyle' 이 많이 사용되지만 실제 유래가된 미국식 영어로는 'Mohawk Hairstyle' 이라고 표현된다. 명칭때문에 '모호크 족'의 헤어스타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이는 유래가 왜곡된 케이스에 속한다. 이 헤어스타일의 명칭은 본래 뉴욕 북부지역의 모호크계곡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모호크 연합이라는 단체를 통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는데, 실상 이 단체는 당시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인기영화 Drums Along the Mohawk라는 영화에 영향을 받아 설립된 단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1] 실상 포니(Pawnee)족이 주로 했던 이 헤어스타일은 영화 등의 영향을 등에 업어 모호크 헤어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였고 결과적으로 이 명칭이 정착되어 오늘날에까지 이르게된다. 실제 모호크, 모히칸족의 전통 헤어스타일은 뒤통수 머리카락만 남겨놓고 똬리를 따는 변발에 가까운 형태였다고 알려져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헤어스타일로 알려졌지만 고대 켈트족의 헤어스타일 또한 이런 헤어스타일이였다고 한다. 켈트족들은 전쟁에 나가기 전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갔는데, 이를 본 로마군들이 켈트족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투구에 적용할정도로 유명했다.

이런 머리 스타일이 대중에 알려진 것은 서양 군대 조직이 도입한 이후 부터인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의 헤어스타일이 그 시초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시 공중 투입을 앞두고 미 육군 공수사단 장병들이 각오를 다지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머리를 모히칸식 헤어스타일로 깎고 작전에 투입된게 유래이다.[2] 이 당시 굉장히 파격적이였는데 그 전에는 군인머리가 삭발이거나 짧은 스포츠 머리가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2000년대까지 제 101공수사단의 헤어스타일로 자리잡았으며 머리 스타일이 젊은 군인들에게 인기를 얻어서 베트남 전쟁 이후로 부터 모히칸 머리가 군인들에게 인기를 얻는다. 심지어 제101공수사단 출신 장병들이 2차 세계대전을 마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갔을때 밀리터리 룩과 함께 등장해서 제101공수사단의 모히칸 머리가 민간인 신분들에게도 유행하기도 했다.

2차세계대전을 마친 이후, 군대가 아닌 민간에서도 유행하게 되었는데, 1950년대 초반 시점 제101공수사단의 장병들이 2차대전을 마치고 전역한 이후로 민간인으로 복귀한 뒤, 밀리터리 룩하고 영화 택시 드라이버와 함께 민간에서도 널리퍼져 유행하게 되었다. 다만, 1980년다 펑크 록의 상징이였던 전형적인 닭벼슬 형태 모히칸은 그 당시 유행하지 못했는데, 펑크 스타일 모히칸 헤어 자체가 너무튀고 반문화적이라는 이유로 펑크계나 펑크 뮤지션을 제외한 나머지 민간인들에게는 모히칸 헤어가 유행하지 못했다.그 당시, 어느정도나면, 1980년대 당시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 머리를 한 사람들은 군대식 짧은 모히칸을 하거나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 아닌 이상 웃음거리가 되거나 폭행의 대상으로 찍혔으며 매체에서도 모히칸 헤어를 한 사람들을 매드 맥스 시리즈의 잡졸 등이나 각종 빌런으로 묘사할 정도로 1980년대에는 모히칸 헤어의 인식이 굉장히 나빴으며, 군대식 짧은 모히칸이 아닌 전형적인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 머리가 민간인에게 유행하게 된 연도는 2000년대 이후이다. 이후 1980년대 후반에 프로레슬링계에서 미스터T가 데뷔하면서 이 헤어스타일이 광범위하게 대유행하였다.

나중에는 군대나 민간이 아닌 음악계에서도 유행하게 되는데, 특히 1980년대에 펑크 록이 대두하면서부터 펑크의 대표적 머리스타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시초는 더 익스플로이티드가죽자켓, 징박힌 팔찌나 초커, 해골무늬와 더불어 펑크 패션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그 당시 지나치게 튀고 개성적인지라 일반인들에게는 유행하지 못했고(그 당시에 일반인들이 하는 모히칸은 주로 군대식 짧은 모히칸이였다.), 펑크계나 펑크 뮤지션이나 볼 수 있을정도로 드물고 생소했다. 심지어 1980년대 당시 펑크족이나 펑크 뮤지션이 아닌 일반인이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을 하고 다니면 놀림감의 대상이나 사회에 불만있는 놈으로 낙인 찍히기 쉬웠다. 그러나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발달과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는 시기인 2000년대 이후에는 군대식 짧은 모히칸이 아닌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이 일반인한테서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2000년대 이후로는 일반인들에서도 군대식 짧은 모히칸이 아닌 펑크 스타일의 개성적인 모히칸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다.참조

여담으로 저 스타일이 쉬워 보여도 굉장히 어렵다. 헤어 스프레이나 왁스를 상당량 써야하기에 머리카락에도 영 좋지 못하다. 옆머라나 뒷머리를 깎지 않고도 머리카락만 세워 가운데로 모으는 경우도 있다.[3]

그러나 모히칸이 짧고 염색을 하지 않은 단정한 모히칸의 경우, 양복이나 턱시도하고도 잘어울리며, 특히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면 전사같은 분위기에 동시에 단정한 이미지도 줄수 있어서 결혼식이나 파티, 무도회때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짧고 굵은 삭발 모히칸을 하고가면 상당히 어울리며 첩보요원이나 킹스맨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 실제로 군 장교들도 대부분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4]

짧고 굵은형태의 삭발 모히칸은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엄격한 드레스코드가 요구되는 곳에서 할 수 있고 상당히 잘 어울린다. 만약 드레스코드가 요구되는 직장, 면접이나 결혼식, 장례식 등이나 파티, 무도회 등에 초청 받았을 때 머리가 억센 직모에다가 파마값이 아까울 경우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고 가는게 매우 좋으니 한번 해보자.


2. 파생형[편집]



2.1. 포호크[편집]


파일:external/www.topnewhairstyles.net/Short-Hairstyles.jpg
포호크 스타일을 한 베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아주 평범해보이는' 모히칸, 즉 정확하게는 모호크족을 따라한 헤어스타일이지만 소심하게 중앙선 주변머리를 완전히 깎지 않은 것을 보고 '인조의, 모조의, 가짜의'라는 뜻의 'faux'를 붙여 '포호크(fauxhawk)' 스타일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완전 밀었든 조금 남겼든 뭉뚱그려서 그냥 모히칸이라고 하지만, 한국 미용실에서는 '소프트 모히칸'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도 그냥 '모히칸 머리'를 해달라고 하면, 머리가 포호크가 아닌 진짜 모히칸 스타일로 될 수도 있으므로, 진정한 모히칸이 아닌 소프트 모히칸 머리를 하고 싶다면, 'fauxhawk' 아니면 'soft mohawk'라고 똑바로 말을 해줘야 한다.

이러한 포호크 스타일은 데이비드 베컴이 하고 나와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젊은 청년층의 인기 헤어스타일로 자리잡게 되었다. 두발자유화 이전의 중, 고교생들도 많이 했는데 두발규정에 안 걸리면서도 스타일을 낼 수 있는 머리고, 쎈놈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보통 선생입장의 경우 '저 꼴통 옆머리 밀게 했으면 됐지...' 정도로 넘어가 주는 편이지만 물론 이런 머리도 잡는 학교도 있었다. 두발기준은 몇 cm로 잡히는데 윗머리 기준으로는 이게 압도적으로 초과하기 마련이라서 그렇다.

직장인들도 즐겨 하는 편인데 출근할 때 세팅이 간편하고 깔끔하면서 센스있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2020년 즈음 래퍼 비와이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박서준의 영향으로 크롭컷(일명 박새로이컷)이 유행을 탔었는데 이 크롭컷이 포호크 스타일에서 전체적인 볼륨감을 죽인 머리다.


2.2. 몇몇 군대에서 애용하는 짧은 헤어컷[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86px-Soldier_running_in_water.jpg
모히칸 헤어스타일의 일종인데, 옆머리는 물론 뒷머리까지 밀고, 머리 일정 부분 위로만 머리카락 뭉치를 올려놓은 듯한 형태다. 때문에 모자 착용시에는 완전히 삭발한 것처럼 보인다. 서양 군대에서 이런 머리 스타일을 시도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미 육군 제101공수사단이 시초이고, 이 헤어스타일이 젊은 장병들과 민간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그 후 다른 부대들과 민간인들에서도 널리 퍼지게 됐다.
이 헤어스타일을 부르는 명칭도 각 나라와 군대마다 다양해서, 미 육군에서는 하이 앤 타이트(High & tight)라고 부르고 미 해병대에선 자헤드(jarhead)[5]라고 부른다.

한국에선 1990년대 이후로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이런 머리 스타일의 대명사처럼 되어있다. 정식명칭은 상륙돌격형 머리이고 흔히 줄여서 돌격머리라고 부른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YA_NP_20151022_00883520.jpg
대한민국 육군에도 이와 비슷한 모양의 헤어컷이 있다. 전인범 전 장군이 육군 제27보병사단 사단장 시절에 옆·뒷머리를 싹 밀고 앞머리가 6㎜인 '이기자 컷'을 지정해서 27사단의 모든 군인들이 이 규정대로 깎도록 지시했던 것. 이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때 이기백 장군의 부관으로 따라갔던 전인범 당시 중위가 테러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구하고 응급처치를 도왔던 경험과 교훈이 계기가 되었다. 머리에 파편상을 입은 부상자의 두발이 길어서 피가 머리카락에 뒤엉켜 응고되어 정확한 상처 부위를 찾아 제대로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경험을 겪은 뒤, 나중에 부대원의 머리모양을 독자적으로 정할 수 있는 재량을 가진 정도의 위치가 되면 머리를 최대한 짧게 깎도록 지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결국 먼 훗날 27사단장이 된 후 그 결심을 실제로 실천한다.

전인범 장군이 사단장을 마치고 떠난 후 다른 사단장들로 바뀐 뒤로는 27사단에서는 이 머리 규정이 갈수록 흐지부지 되고 있는 중. 그런데 2017년에 남영신 장군이 제3보병사단 사단장일때 '백골머리'라는 이름으로 모히칸 헤어를 지시했었다.


2.3. 펑크 룩 스타일의 모히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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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 찢어진 바지와 더불어 펑크 패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있다. 특히 1970년대에 펑크 록이 대두하면서부터 펑크의 대표적 머리스타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시초는 1970년대 후반에 데뷔한 하드코어 펑크 더 익스플로이티드로, 1970년대 저항의 상징이였던 펑크 패션의 큰 바람을 일으켰다.

펑크 룩 스타일의 모히칸의 큰 특징은 왁스로 뾰족뾰족하게 세운 벼슬 형태로 다른 모히칸과 다르게 뾰족하고 화려한 색이 특징이다. 또한 매우 단정하고 양복이나 턱시도 등에서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결혼식, 장례식, 면접, 무도회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에서도 어울린다.

다만 왁스를 쓰다보니까 세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왁스와 헤어스프레이를 많이 쓰다 보니 머리에도 영 않좋으며, 모자헬멧을 쓰기가 힘들며 쓰자마자 흐트러질정도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이 머리를 하고 후드를 쓴다면 왠 콘헤드 대소동에 나올법한 외계인 꼴이 되니 이런 머리스타일이거나 이런 머리를 할경우 모자보다는 반다나나 스웨트 밴드 같은 머리띠를 써보자.

서양권에서는 많이 보일정도로 대중적인 머리스타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닭벼슬을 연상시키는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 보다 모히칸 느낌이 나면서 캐주얼한 인디 모히칸(예시로 초창기 태양머리 등)이나 소프트 모히칸스타일이 인기가 많아 한국에서는 엄청나게 매우 보기가 힘들다.

수능성게머리 사건의 장기헌의 머리도 펑크 스타일의 모히칸이다.


3. 삭발 모히칸을 한 실존인물들[편집]


  • 대부분의 펑크 록 뮤지션이나 펑크족 대다수 - 모히칸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격인 인물들로 펑크 룩의 시초이자 모히칸 머리를 음악계에서 유행시킨 더 익스플로이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 김동준 - 후유증 막방 때 헤어. 삭발이라 하기 애매한 게 5mm 정도 남기고 깎았다.
  • 김병지 - 가짜사나이 2기 한정으로 바버샵에서 특유의 꽁지머리를 자르고 모히칸으로 깎았다.
  • 김진원 - 대한민국에서 모히칸 머리로 유명한 인물중 하나. 더 익스플로이티드를 따라했다.
  • 나얼
  • 네이마르
  •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 전원 -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제101공수사단 장병들이 각오를 다지고 시기를 복돋아주기 위해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했다. 이것이 젊은 군인들에게 인기를 얻어 2차 대전 종전 이후 다른 부대를 포함한 군인들에게 유행이 되었고 심지어 민간인들에게도 퍼져 군인이나 민간인들에게 모히칸을 유행시켰다.
    • 조셉 베얼 - 모히칸 머리로 유명한 제 101공수사단의 대표주자로 군인들 사이에서 모히칸 머리를 유행시켰으며,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밀리터리 룩과 함께 모히칸 머리를 민간인들에게 유행시켰다.
  • 더 익스플로이티드 -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펑크록에 도입시킨 최초의 밴드. 1970년 당시 일반인들에게는 유행하지 못했지만 이 헤어스타일이 펑크계에서 크게 유행했으며, 모히칸 헤어가 펑크 룩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건 더 익스플로이티드의 영향이 크다. 하드코어 펑크로 분류된다.
  • 데이비드 베컴 - 평소 머리를 잘 꾸미곤 했던 베컴이 어느 시점에 갑자기 스킨헤드 스타일로 등장했는데 이는 베컴이 어느 날 모히칸 스타일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평소 품위를 중시하던 알렉스 퍼거슨 경이 그의 머리를 본 순간 대노할 가능성이 있었기에 비니를 쓰고 훈련과 점심을 소화했는데 경기 전 몰래 비니를 벗던 중 이를 발견한 알렉스 퍼거슨 경이 곧바로 머리를 밀라 지시했고 베컴은 결국 화장실에서 머리를 밀고왔다.
  • 라자 나잉골란
  • 랜시드 - 팀 암스트롱
  • 마렉 함식
  • 마리오 발로텔리
  • 미스터 T - 제101공수사단과 더불어 이 헤어스타일을 대중에게 광범위하게 유행시킨 배우이자 프로레슬러. 모히칸 헤어스타일은 제101공수사단이나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영향으로 일반인에게 소소하게 유행했으나, 그가 인기 드라마 A특공대에 나온 캐릭터 BA로 나온 이후 이 헤어스타일이 광범위하게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해외에서도 널리 퍼졌다. BA의 등장이후 모히칸이 서구권에서 큰 유행을 타기도 했으며, 외국의 어떤 한 영화감독도 더 익스플로이티드가 펑크계에서만[7]모히칸을 유행시켰으나 미스터 T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제101공수사단과 더불어 모히칸 머리를 군대나 민간인(대중)들에게 유행시키는데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평할 정도이다.
  • 브록 레스너
  • 셰이머스
  • 스테판 엘 샤라위
  • 요아킴 브로덴
  • 신해철 - 2010년~2012년 한정. 2009년 삭발 이후 모히칸 스타일을 유지했는데, 약간 특이한 것은 뒷머리를 묶은 모히칸이였다. 그러나 2012년도부터 사망직전까지는 뒷머리까지 밀고 앞머리를 길게길러 가르마를 탄 투블럭으로 바꿨다.
  • 존 시나
  • 크리스 앤더슨
  • 태양(BIGBANG) - BIGBANG 활동 초창기, 중반기때까지 모히칸 머리를 하였으며 2017년 정규 3집까지 모히칸 헤어를 유지하다가 2018년에 입대를 하면서 삭발했다.
  • 박재범 - 2PM 활동당시, 2010년대 초반까지 이 스타일이였으나 2012년 이후로는 머리스타일로써 모히칸을 더이상 안하고있다.
  • 위미트 다발라 - 튀르키예의 축구선수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해병대식 모히칸을 하고 다녔다. 튀르키예에서 위미트 다발라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이다.
  • 척 리델
  • 아르투로 비달
  • 추성훈 - 유도선수 시절
  • 버스커 버스커 - 김형태
  • Dok2 - 모자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짧은 모히칸 머리를 자주 하고 다닌다.
  • 스웨이디
  • 비프리
  • 머신 건 켈리
  • 요르헤임 에이릭손 - 노르웨이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노란색으로 물들인 짧은 모히칸을 하고 등장하였다.[8] 비록 메달은 따내지는 못했지만 등장모습이 꽤 파격적이여서 국내에서는 잘 안 알려졌지만, 노르웨이에서는 소소한 이슈거리가 되었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금발 모히칸을 계속 유지하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흑발로 등장했다. 하지만 더욱 시선을 끈 것은 그의 노랑색 모히칸이 아닌 그 당시 스키복으로 무려 앞부분에 자국 국기가 전체적으로 있고 소매 부분에는 룬 문자가 그려져있는 파격적인 스키복을 입고 등장하였다.
  • 유희관
  • 김규삼 - 2019년도 당시 투블럭에 가까운 모히칸 머리를 했다.
  • 헤비사우루스 - Muffi Puffi
  • BA유지 - 1980년대 일본 프로레슬링계를 상징했던 프로레슬러로 일본에서 최초로 모히칸 헤어를 퍼뜨린 인물이다. 어느정도나면 북두의권의 모히칸이 등장하기 전까지 일본인들이 모히칸을 떠올리면 울트라맨이나 이 BA를 떠올렸으며, 일부 비에이에 팬들이 모히칸 머리를 하고 다녔을 정도이다.

4. 삭발 모히칸을 한 캐릭터들[편집]




5. 여담[편집]


  • 위압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격투가, 군인들이 자주하는 헤어스타일이며 음악계에서는 래퍼들이 흔하게 많이하는 헤어스타일이다.

  • 수능날 어떤 학생이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하는 바람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수능 성게머리 자세한것은 장기헌 문서 참조.

  • 전사같고 용맹한 분위기를 띄는 머리스타일이며 양복이나 턱시도하고도 잘어울린다. 특히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면 전사같은 분위기에 동시에 단정한 이미지도 줄수 있어서 결혼식이나 파티, 무도회때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짧고 굵은 삭발 모히칸을 하고 가면 상당히 어울리며 첩보요원이나 킹스맨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 실제로 군 장교들도 대부분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25]

  • 짧고 굵은형태의 삭발 모히칸은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엄격한 드레스코드가 요구되는 곳에서 할 수 있고 상당히 잘 어울린다. 만약 드레스코드가 요구되는 직장, 면접이나 결혼식, 장례식 등이나 파티, 무도회 등에 초청받았을 때 머리가 억센 직모에다가 파마값이 아까울 경우 짧고 굵게 삭발 모히칸을 하고 가는게 매우 좋으니 한 번 해 보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 모히칸 머리가 1970년대펑크 록이 대두하면서부터 펑크의 대표적 머리스타일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이건 잘못된 낭설이다. 사실 삭발 모히칸은 1980년대에 펑크가 쇠퇴하던 시절에 유행한 머리이며 펑크보다는 힙합이 삭발 모히칸 머리를 대중화시켰다. 심지어 더 익스플로이티드의 데뷔도 1980년대이기 때문에 펑크가 유행한 시기가 지난 다음에 데뷔하였다. 오히려 펑크의 대표적인 머리스타일은 뾰족하게 세운 스파이키 형태 머리나 랫테일(rattail)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1900년대 초에 들어서면서 사실상 많은 북미원주민집단들은 강제적으로 격리구역에 수용됨에 따라 전통적 맥락은 상당 부분 훼손되거나 끊어지는 경우가 흔했고, 이후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부족의 문화들이 혼합되어 가는 경향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특정 부족의 문화였던 것이 전혀 다른 부족의 이름을 달고 알려져있는 경우가 매우 흔해졌다.[2] 택시 드라이버트래비스 비클의 머리모양도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된 미 육군 제 101공수사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3] 럭스 방송사고 영상속 게스트가 했던 스타일이다. 인터뷰에 의하면 팬이고 친분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4] 해병문학에서도 장교들이 삭발 모히칸으로 표현된다.[5] 원래는 과거 미해병대가 쓰던 철모를 가리키는 은어였는데 그 후론 짧은 머리스타일을 한 미해병대원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이 용어의 유래와는 무관하게 해병대에 대해 비하적인 뉘앙스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실제 미해병대 출신들에게 이 표현을 쓰면 실례가 될 수 있다.[6] 리더인 와티 부찬의 하켄크로이츠 문신이나 콘서트 중 파이를 던지는 행위같은 과격한 행보를 보였다.[7] 펑크계에서 유행했던 이유는 그 당시 1970년대에는 펑크가 반문화의 상징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빴고 더 익스플로이티드의 막장스러운 행보들[6] 때문에 펑크계에서만 유행했다.[8] 개막식이나 폐막식 당시에는 모자를 써서 머리카락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경기 당시 모자를 벗었다.[9] 모히칸 숭배자(...)다.[10] 여자인데도 모히칸을 하고 다닌다.[11] 실은 대머리를 포함해서 가발이다. 진짜 머리는 7:3 가르마.[12] 키비토퓨전하기 전까지.[13] 어린 샤모 성인 한정.[14] 리메이크된 현재는 그냥 장발머리이다.[15] 인게임에서는 투구로 가려져 볼 수 없고 소개 영상에서 공개되었다.[16] 록아웃! 발동기 사용 시 일시적으로 록 스타일의 모히칸 머리가 된다.[17] 외형을 보아 일본의 프로레슬러 비에이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18] 세이부전 이후부터. 애니메이션은 논외.[19] 스토리상 후반부에 장발에서 모히칸으로 머리를 깎는다.[20] 실제로 일본에선 모히칸 머리를 한 사람들을 울트라 세븐의 기술이자 무기인 아이 슬러거로 불렀던 적이 있다.[21] 이쪽은 헤어스타일이 아니고, 토스트 기계같은 구조의 머리통에 회전톱날이 들어가 있는 사이보그다. 그래도 작중에서는 삼장법사가 모호크 머리라고 하는 등 헤어스타일 취급을 받는 중.[22] 모히칸 스타일을 하고 있는 이유는 옆머리가 안 자라서이다.부럽다.[23] 리젠트와 합쳐진 형태이다.[24] 본 게임의 보스 중 하나이다.[25] 해병문학에서도 장교들이 삭발 모히칸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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