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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慕容烈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로 위나라의 장수.

문빙의 수하의 인물로 한중 공방전에서 하후연황충에게 참살되자 하후연의 복수를 위해 조조가 몸소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오면서 장합이 미창산에서 식량과 말먹이 풀을 날라 한수 북산의 산기슭으로 옮겨갈 때 황충과 장저가 위군의 식량이 있는 곳을 공격했다가 포위당했다.

그 때 조운이 황충을 구하기 위해 위군의 포위를 뚫으려고 할 때 길을 막아 조운을 공격했다가 조운에 한 창에 죽었다.

정비석 삼국지에서는 조운을 보고 이놈, 어디 가냐고 소리치며, 황석영 삼국지에서는 말을 박차고 칼을 춤추듯 휘두르며 달려들었다고 나온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덤벼들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성씨로 따지면 재현 오류로 모용씨의 시조가 성으로 모용씨를 쓰기 이전인 218년 쯤에 활동했기에 이 당시에는 모용씨가 없다.

삼국전투기에선 프로레슬러인 브렛 하트로 등장하며, 캐릭터낭비 동료 초병과 같이 사망한 다음 화인 한중 전투 (9)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덧붙여 초병과 모용열이 세트로 하트 파운데이션의 패러디라 두 사람의 갑옷의 가슴 부분엔 하트 마크가 그려져 있다.

한중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조운이 단기필마로 달려올 때 문빙이 조운을 죽이라는 지시를 하자 "우리가 누구라고 겁도 없이"라고 말하면서 조운에게 달려들었다가 한 칼에 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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