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코 120%
덤프버전 :
1986년 4월 1. 개요[편집]
1986년 4월에 자레코에서 제작, 가동 개시한 게임.
한국 오락실에는 '시집가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당한 게임이다. 일부 오락실에서는 '소녀의 성숙 과정'이라는 초월번역스러운 제목을 달아놓기도 했다.
2. 줄거리[편집]
불의 나라의 몬스터가 어린 모모코를 보며 결혼을 다가와 쫓아왔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와 가는 곳에 불길의 몬스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모모코는 과연 무사히 도망쳐 행복한 미래를 얻을 수 있을까.
3. 진행[편집]
주인공이 모모코는 처음에 4살짜리 유치원생으로 시작해서 6살에 초등학생이 되고, 12살에 중학생, 15살에 고등학생, 18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돌 가수가 되며, 20살에 '결혼'을 하게 되는 게임이다. 자라면서 모모코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게임의 특징.
적 또는 적의 공격에 닿거나, 구멍에 빠져서 떨어지거나, 모모코가 있는 층이 불에 휩싸이면 미스가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결혼식장을 제외하고는 밑에서 불이 솟구쳐 올라오는 학교(그리고 건물?)에서 옥상까지 올라간 다음 옥상에서 기구를 타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엔딩은 결혼식장에서 남자와 결혼. 그리고 모모코는 2세를 낳고, 그 2세는 또다시 유치원에 입학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무한 루프 방식이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주인공인 모모코는 나중에 자레코의 패러디 슈팅게임 게임천국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 MAME 0.181 버전에서 덤프된 영문판의 랭킹 초기 화면에는 오토바이 기종 이름들이 나온다.
4. 아이템[편집]
아이템을 얻으면 쏘는 총이 파워업된다. 문에 들어가면 다른 문으로 텔레포트하거나 보너스 스테이지로 입장한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배치되어 있는 장애물을 모두 넘고 출구로 나가면 되며 클리어시 총이 파워업된다.
5. 음악[편집]
원곡에 대한 내용은 시끌별 녀석들/애니메이션/주제가 문서의 ラムのラブソン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본래 시끌별 녀석들을 게임화하는 기획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해 캐릭터를 바꿔서 출시한 게임이다. 그래서 게임 음악은 라무의 러브송이다.
6. 파생 작품[편집]
6.1. 시끌별 녀석들 - 라무의 웨딩벨[편집]
아케이드판은 취득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패미컴판은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계획대로 시끌별 녀석들의 라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바꾸고 제목도 '시끌별 녀석들 - 라무의 웨딩벨'로 바꿨다.
6.2. 모모코 1200%[편집]
G-MODE 아카이브스
이후 모모코 1200%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게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피처폰 시절의 게임이라 스마트폰 시대 이후에는 플레이할 수 없었다가, G-MODE 아카이브스를 통해 Nintendo Switch로 이식되었다.
원작 모모코 120%처럼 각 스테이지마다 다르지만 모모코 120%에는 없는 스케반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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