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시타 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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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대표작
3.1. 연출작
3.2. 프로듀스 작품
4.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森下孝三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경영자. 1948년 7월 17일 생 (75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연출가로 데뷔해 여러 작품을 히트시키며 2014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회장까지 올라갔던 인물이다. 연출보단 프로듀싱의 재능이 뛰어났던 인물. 2020년에 잠시 회장직을 퇴임하고 상담역으로 내려왔으나, 2022년 6월에는 다시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회장직으로 복귀했다.


2. 특징[편집]


연출 스승은 카츠마타 토모하루. 액션 전문으로 주로 거대로봇물을 연출했다. 카츠마타 토모하루처럼 롱 쇼트를 중심으로 매우 과장되고 빠른 연출을 즐겼다. 전투신 연출을 매우 처절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을 기고 비명을 지르며 싸워 비장미를 강조한다. 그러나 연출가로서의 활동 기간이 짧아 연출가로는 별로 유명하지 않다. 역동적인 포즈를 위해선 팔 다리 길이를 늘리는 과장을 한다. 투과광도 많이 쓰는데 이건 제자 야마우치 시게야스에게도 이어졌다.

감독 데뷔 이래 만든 3개의 로봇 애니메이션의 완구 판매량이 낮았고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 [1] 토에이가 트랜스포머 더 무비를 만들 때 자진해서 디렉터를 맡는다고 하고 1년 동안 영어도 잘 못하면서 미국에 살며 영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흥행에 성공해 일본에 돌아와 만든 세인트 세이야도 흥행에 성공한다. 이어서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로 변신해 드래곤볼로 또 히트를 친다. 이후로도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와 드래곤볼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하며 드래곤볼 슈퍼의 기획에도 관여했다.

세인트 세이야와 드래곤볼의 지금을 만든 인물이지만 프로듀서란 사람이 애니를 저예산으로 만들어서 세인트 세이야와 드래곤볼 팬들에게 허구헌날 까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서양에서 많이 깐다. 정확히 어떤 경영을 했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회장으로 있던 시기에도 상당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것 같으며 그가 회장에서 물러나자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2022년 다시 회장직에 복귀했다.

연출 제자로는 야마우치 시게야스, 호소다 마사히로가 있고 프로듀서로서 연출가 니시오 다이스케를 발굴했다. 각본가는 코야마 타카오를 자주 기용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세인트 세이야 1화를 보고는 "이건 2쿨만 하고 조기종영이다" 라고 생각하며 망할 것을 확신했다고 한다. #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회장직을 맡으며, 3D CG 애니메이션[2]에 대한 강한 육성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모리시타는 이에 대해 "해외에서는 CG 애니메이션이 대세이며, 해외의 일반 대중은 작화 애니메이션의 제한된 연출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CG에 투자해야 한다. [3]" 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가 회장직을 맡은 동안 기획된 세인트 세이야: Knights of the Zodiac 및,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부 풀 3D CG 애니메이션 및 그로부터 파생된 하이브리드 CG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이러한 기획을 밀어붙여 작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는 해외에서 70억 엔이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반다이의 2023년 결산에서 드래곤볼 IP 수익이 크게 올랐다고 할 정도로 성공적이었으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성공했다. CG의 질도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자신의 대표작이었던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는 계속 말아먹고 있다.

3. 대표작[편집]



3.1. 연출작[편집]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콘티를 따로 표기하지 않으면 연출한 사람이 콘티도 그린 것으로 간주한다.



3.2. 프로듀스 작품[편집]



그 외 다수


4. 연출 샘플[편집]



세인트 세이야 OP1 (0:00 ~ 1:20) / 연출 모리시타 코조 [6][7] / 작화 아라키 신고


페가수스 유성권 연출 모리시타 코조 / 작화 아라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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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말로는 잘려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였다고 한다.[2] 익히 알려진 것과 달리 모리시타가 만든 CG 애니메이션은 풀 CG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작화랑 섞은 작품들이다.[3] 인터넷에는 작화로 안 하면 안 보겠다고 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이 많지만 모리시타는 그런 건 일반 대중의 의견이 아닌 일부의 의견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4] 토에이는 TV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치프 디렉터나 시리즈 디렉터로 표기한다.[5] TV판이 끝나고 중단되었던 걸 다시 극장판을 하자고 제안했다.[6] 출처: 모리시타 코조 자서전 토에이 애니메이션 40년 진검 분투기[7] 오프닝 영상 1분 30초에 당시 애니 1편 만들 금액인 700만 엔이 날아갔다고 한다. 회사에서 트랜스포머를 히트시켜서 넘어간 것이지 잘릴 뻔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