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쇠
덤프버전 : (♥ 0)
분류
1. 개요[편집]
사전적 의미로 명사이다.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모두 모른다고만 하는 것을 가리킨다.
2. 상세 내용[편집]
모르쇠를 쓰는 표현으로 모르쇠를 잡다는 말이 있다.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모른다고 잡아뗀다는 의미로 쓰는 표현이다.
먼저 상대방에게서 어떤 것을 알고 싶은 질문이 들어올 때 모르겠다고 말할 수 있는데 몇 가지 경우가 있다.
- 아는 지식이 없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할 수 있다.
- 답을 찾는데 필요한 힘이나 시간이 많이 들어서 명확하게 단정 짓기 어려운 경우.
- 본인 스스로 혹은 본인과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 해가 될 것을 알고 진술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다음 경우가 있다.
- 알고 있으나 설명하기 싫고 귀찮은 경우. 간혹 감정이 이입되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적으로 모른다고만 답하면 모르쇠를 잡는 행위가 될 수 있다. 특히 주변에서 오해를 살 만한 일을 자주 저지르는 경우, 혹은 알 법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해당되는 일에 대해 아는 사실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모르쇠를 잡으면 의심을 더욱 받기 쉬워진다. 이 경우에 어떤 오해를 받고 있는지 파악하고 해명하도록 하자.
2.1. 아는 체[편집]
모르쇠와 반대로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나무위키를 포함한 많은 위키는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수단이 될 수 있으나, 직관적이거나 보편적인 정보가 아닌 것, 본인이 명백히 아는 것도 증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닌 주워들은 것, 출처가 불분명한 것 등 믿기 어려운 정보를 두고 아는 것이라 하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 그것을 근거로 주장을 편다면 편견, 참견이 될 수 있고 꺼라 같은 반발, 역효과를 맞을 수 있다.
모른다고만 잡는 행위나 안다고만 하는 행위는 상습이 되면 자신을 교만하게 만들거나 상대방을 멸시하는 행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상황을 보면서 아는 것은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답하도록 하자.
3. 관련 문서[편집]
- 아몰랑
- 시치미 (예: 시치미를 떼다)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2:16:28에 나무위키 모르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