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독 테초 국립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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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에 개장한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다. 이곳에서 2023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가 개최되었다.
모로독 테초 국립종합운동장 내에는 주경기장 외에도 보조구장과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필드하키장 등이 있으며, 종합운동장 뒤로는 2023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당시 쓰였던 대규모 선수촌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있다.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는 거의 이곳에서 개최되며, 크리켓 경기가 개최되기도 한다.
2. 건설 배경[편집]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의 가장 큰 특징은 2,000여억원의 건설비용을 전액 중국이 부담했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에서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을 직접 짓고, 이를 캄보디아 정부에 양도하는 식으로 건설되었다.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프놈펜 시아누크빌 고속도로 등 중국은 캄보디아에 엄청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모로도 테초 국립경기장 양도식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은 "양국 간 철통같은 우의에 따른 새로운 성과”라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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