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쉽/선박/3티어/에픽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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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호위함
3. 구축함
3.2. USS Constitution II (DDR-2000)
3.3. RF Anchar (Project 1199)
3.4. RF Project 2145
3.7. CN Type 058
3.8. CN Type 055A
3.12. HMS Type 83
3.15. FS Swordship
3.16. FS Ocean Avenger
4. 순양함
5. 전함
5.1. USS Massachusetts (BB-1012)
6. 항공모함
7. 공격 항공모함
8. 잠수함
1. 개요[편집]
모던 워쉽 내에 등장하는 3티어 에픽 등급 함선에 대해 서술한 문서.
여기서 부터 각국의 최신예, 개발 예정함과 아트스톰 및 다른 디자이너들의 창작함들로 이루어져 있는 함선들이 많다. 아직은 함선과 무장이 충분히 많지 않아 별도의 티어로 분리하지 않는다고 하며, 추후 함선과 장비가 늘어나면 4티어로 분리될 예정이였으나, 개발자가 이른 번복했다.
일부 함선들은 배패 함선들인데 2023 10월 기준 현재는 획득하려면 몇몇 희귀하고 수요 높은 함선을 제외하면 마켓에서 대략 400 ~ 700 아트코인 정도로 살 수 있다.
달러 함선은 파란색, 골드 함선은 노란색, 배틀 패스/아트코인 함선은 보라색 테두리로 구분할 수 있다.
2. 호위함[편집]
2.1. RF Admiral Gorshkov[편집]
러시아의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 1번함.
2022년 4월 배틀패스로 출시되었으며 3티어 최초의 호위함이다. 미사일이 3슬롯이고 고정무장으로 지르콘을 장비하였으며, 함체가 작아 피탄면적이 좁고 줌왈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기동성을 지녔다. 또한 방공 미사일인 9K96은 지르콘을 대공 미사일로 단 수준의 탄속에 꽤 묵직한 피해를 가할 수 있어 대 함재기 성능이 높고, 팔라시도 함재기가 계속 맞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운 지속피해를 가한다. 대신 대잠 로켓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두 발의 어뢰와 빠른 속력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DF-17과 레일건을 장착하면 장거리에서 빠른 탄속으로 적의 플레어를 깎아먹으며 농락할 수 있어 종종 사용되는 조합이다. 단, 이 경우 순간화력이 낮아지기에 수리키트 및 플레어는 필수.
스칼프 등의 고화력 미사일 출시와 CG(X)-21, DDG(X) 등 높은 화력을 지닌 군함들이 계속 출시되며 고화력 군함이라 보기는 애매하다. 대신 기동성과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높은 회피 성능, 괜찮은 수준의 체력, 고정방공에서 나오는 높은 대 항공기 전투력, 어뢰를 이용한 잠수함 견제 능력, 고정 지르콘 미사일 등 다양한 장점 덕에 여전히 평가가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 이 함선의 아이덴티티인 고정 지르콘 덕에 영웅은 달지 못했어도 지르콘을 써보고 싶은 유저들이 구매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대잠로켓의 부재와 고정무장 지르콘의 어중간함, 호위함이라는 함급의 한계다. 대잠로켓 부재야 3어뢰와 기동으로 만회하면 되지만, 지르콘은 원판이 영웅 한정이긴 해도 일반 대함미사일이라 다른 고정무장들에 비해 그 영향력이 적으며, 겨우 1발뿐이라 다른 4미사일들에 비해 큰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X-51을 운용한다면 더더욱 덤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함급의 한계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체력이 적은 편이라 높은 위력의 무장을 주렁주렁 달아놨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해선 타 함선과 전면전 걸었다간 역으로 패배하기 쉽다.
7월 대규모 패치로 미사일 1슬롯과 어뢰 1슬롯이 늘어 상당히 강력해졌으며, 약간 애매했던 화력문제도 상향되어 좋은 함선이란 평을 듣고 있다.
2.2. JS Mogami (FFM-1)[편집]
일본 해상자위대의 모가미급 호위함 1번함.
출시 당시, 풀업 내구도 42만에 좋은 속도와 선회력을 가지고 있어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고 고르시코프와 같은 2+1미사일, 1함포, 2어뢰 구성의 기본기도 충실히 갖춘 함선.
장비 선택이 가능한 방공 슬롯이 고작 1문이라 빈약해 보일 수 있지만 고정 기관포인 보포스가 대공성능이 상당히 뛰어난데다 고정 대공 미사일인 ESSM의 성능이 괜찮아 방공망은 보이는 갯수와는 달리 튼튼한 편이다.
그러나 대잠 로켓의 부재로 어뢰 요격이 불가능하므로 경쾌한 기동성과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2023년 7월 밸런스 패치에서 내구도가 42만에서 40만으로 줄어들었고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은 잠수함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어뢰를 하나 더 받았지만 미사일까지 챙겨간 고르시코프와 비교당하는 바람에 평가가 상당히 떨어졌다. 다만 고르시코프보다 훨씬 싸므로 고르시코프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모가미도 좋은 선택이다.
2.3. FGS F124[편집]
2.4. FGS F126[편집]
독일이 개발 중인 차기 호위함.
2022년 9월 배틀패스로 출시되었다. 대잠 로켓이 4개나 달려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잠 로켓 위주 군함이다 보니 탄 분산도의 영향을 받고 리드샷을 많이 해줘야 하는 장거리 교전 시에 불리해지며, A-22 등의 배틀패스 대잠 로켓이 없다면 성능이 좀 떨어지다 보니 유저들도 보통 배틀패스 대잠 로켓을 보유했다는 가정 하에 좋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A-22나 H/JJ30-8-300 장착 시 타 호위함들은 물론이고 순양함도 이길만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수중 공격이 가능한 FQF-6000, ASW를 장비 시 적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봉쇄함과 동시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24노트의 최고속도와 높은 선회력을 지녀 기동성도 좋은 편이라서 적함과 근접전을 걸기 좋다. 즉 대잠 로켓을 이용한 인파이트용 함선. 화력을 원하는데 전함 기동성이 답답하다면 약한 방공을 감수하고 타볼만 하다.
단점은 겨우 2개밖에 안 되는데다 한 슬롯으로 묶여있는 방공. 함재기한테 물리거나 미사일 스팸을 당하면 뼈아프다. 주변 함선에게서 방공을 지원받거나, SM-6, H/PJ-45B, 대공 가능 헬기 등으로 항공기에게 저항하는 것으로 생존률을 올릴 수 있으며, 대잠로켓에 A-22나 H/JJ30-8-300, ASW를 달았을 경우 노출된 항모를 4대잠으로 손쉽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방공은 나빠도 생존력은 높아 쓰레기는 아니다. 엄폐물을 잘 이용해 적에게 접근하거나 대잠로켓 점사로 리드샷을 훌륭하게 해내 전탄명중 시킨다면 매사추세츠나 근접 화력이 훨씬 뛰어난 전함 같은 게 아니면 큰 피해를 입히거나 아예 격침시킬 수 있으니 본인이 근접전과 게릴라에 자신이 있다면 사용해봐도 좋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선 스텔스가 생기고 최고속력이 증가했지만 체력이 감소했다. 화력은 여전하지만, 원래 높은 체력으로 버티며 근접전을 거는, 마치 소형 전함스러웠던 컨셉으로 나왔던 배였던지라 평가는 좀 떨어졌다.
2.5. FGS F127[편집]
독일 해군의 차기 방공함. 2023년 5월 배틀패스 최종보상으로 출시되었다
DDG(X)의 뒤를 잇는 3 X-51 저격용 군함. 차이점이라면 DDG(X)보다 속도가 빠르며, 대잠로켓을 장비하고 있다. 방공은 DDG(X)가 꽤나 방공이 튼튼한 편이긴 했지만, F127은 고정방공이라 방공성능도 더 좋다.
체력은 F-90 등 고화력 공격기에게 물렸다간 무사하지 못할 만큼 허약하다. DDG(X)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으니 DDG(X)처럼 철저히 장거리 X-51 저격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동성은 25노트로 빠른 편이며, 선회력도 꽤 괜찮은 편이라 쾌적하게 굴릴 수 있다.
여러모로 DDG(X)를 뛰어넘는 성능으로 나왔지만, DDG(X)보다 못한 유일한 점으로 대공함포도 장비하지 못하고 여분의 대함미사일 슬롯도 없어 SM-6 등 대공미사일이나 대잠미사일을 장비할 수 없다. 대공함포 정도야 명중률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대공미사일로 폭격기 견제가 불가능해서 H-10이나 다크스타 등 방공사거리 밖에서 공격해오는 폭격기나, B-21이나 B-52 등 방공을 견디며 폭격을 쏟아낼 수 있는 폭격기들 상대로는 속수무책. 다만 대공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함선들도 화력감소 문제로 대공미사일을 장비하지 않고 폭격기 문제는 감수하며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그리 큰 단점은 아니긴 하다.
DDG(X)와 비슷한 함선인 만큼 운용 또한 DDG(X)와 비슷하게 장거리 X-51 빼꼼샷 저격 플레이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선 큰 버프를 받지 못한 탓에 현재 평가는 나쁜 편이다.
2.6. FS Aquitaine (D650)[편집]
프랑스 해군의 아키텐급 호위함으로 23년 9월 이벤트 Fiesta Pirata의 룰렛 최종 보상으로 등장했다.
비슷한 무장의 난창, 안차르보다 미사일이 하나 적지만, 28노트의 쾌속질주가 가능해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7. HMS Glasgow (Type 26)[편집]
특유의 플레어 무시 고정 하푼과 고정 함포의[1] 확정딜이 강한 함선으로, 방공 역시 매우 뛰어나다.
단점으로 고정 하푼미사일이 요격이 잘되는 편이며 미사일이 함 양쪽으로 날아가는 만큼 주변에 장해물이 있으면 부딪혀 터질 수 있다.
3. 구축함[편집]
3.1. USS DDG(X)[편집]
2022년 7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2번째 에픽 구축함. 4개의 미사일 슬롯과 준수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CG(X)에겐 없는 대잠 능력과 더 싼 가격을 가지고 있어 평가가 좋다. 주로 사용하는 미사일 세팅은 X-51 3개, S-500/SM-6 1개. CGX-21에게서 함포 1개의 화력과 체력을 뺏고 어뢰와 안정성을 가져온 군함.
미사일 슬롯이 2개씩 나뉘어져 있는 함선은 대공 미사일을 사용하기 어려우나, 3-1개로 분리되어 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슬롯 통합이라 X-51을 사용하기 편하다.
높은 기동성에 4미사일의 화력, 대함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을 모두 장비하기 좋은 미사일 슬롯, 어뢰를 이용한 대잠 능력 덕에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방공도 5개로 꽤 안정적이다.
단점은 대잠 로켓이 없어서 어뢰에 무방비하며, 체력이 낮아 적 폭격기의 목표물이 될 시 무사하지 못하다는 것. 다만 높은 선회력으로 어뢰를, 5방공과 대공 미사일로 폭격기를 커버할 수 있긴 하다.
낮은 편인 체력과 3미사일 통합 슬롯으로 인해 주로 X-51을 이용한 중장거리 X-51 빼꼼샷 저격을 하며 운용하게 된다.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적함과 거리를 벌리는 것을 잊지 말자.
2023년 7월 밸런스패치 이후로는 큰 버프를 받지 못한데다 4미사일 함선들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초라해진 탓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3.2. USS Constitution II (DDR-2000)[편집]
2023년 4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인 가상의 레일건 구축함. 레일건 함포의 숫자나 위치를 보면 모티브는 2차대전기 미 해군 구축함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함포가 4함포 고정인데 전부 레일건이다. 이 함선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이 고정 레일건 함포로, 4 발을 모두 명중 시 모나크 2 발보다 높은 57,200 대미지를 보여주며 재장전도 4.55초로 빠르고 차징으로 인한 선딜도 거의 없다. 멋 모르고 함체를 내민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적들의 돌격을 저지하기 좋다. 포탑선회시 탄 분산도가 빠르게 벌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기동 중 사격은 지양해야 한다.
23년 7월 버프로 1 미사일 슬롯이 늘어 3 미사일 함선이 되었지만 다른 함선들도 골고루 버프를 받은데다 여전히 대잠 로켓이나 어뢰는 없기 때문에 순수히 레일건과 미사일만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 때문에 대잠 로켓과 어뢰까지 총동원해서 폭딜을 구겨넣어야 하는 근접전과 어뢰, 잠수함에 매우 취약하다.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 떨쳐내는게 쉽지 않은 편. 대잠 미사일과 어뢰가 달린 헬기를 전부 동원해야 잠수함에 저항할 수 있다.
미사일은 사람 취향에 좀 갈리는 편인데, X-51을 장비하기에는 레일건 쿨이 너무 빨라 X-51을 유도하는 동안 레일건의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X-51이 아닌 다른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장이 간단해 오히려 X-51을 운용하기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방공은 미사일 고정 방공 2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거리와 재장전이 각자 다르지만 발사량이 상당히 많고 재장전도 빠른데다 유도성도 좋아 미사일 요격을 상당히 잘한다. 다만 플레어를 쓰면서 돌입해오는 항공기 상대로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에 기관포 슬롯은 플레어를 무시하고 항공기에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래피드로 세팅하는게 일반적.
여러모로 강력한 미사일 방어 성능, 빈약한 대잠 및 방뢰 성능, 줌왈트와 닮은 스텔스 설계, 장거리 전투에 초점이 맞춰진 무장구성 등 뉴햄프셔를 떠올리게 만드는 성능이 특징이며, 1회 무장 사이클 딜량은 뉴햄프셔에게 밀려도 DPM은 뉴햄프셔보다 높다.
컨스티튜션이 빛을 발하는 상황은 리드가 거의 필요없고 훌륭한 지속화력을 뿜어내는 레일건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두드릴 수 있는 장거리 저격전이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폭풍 맵에서 적 항모와 헬기를 전부 터트린 채 유유히 스팟을 유지하며 장거리에서 레일건으로 상대를 계속 갉아먹는 것이고, 폭풍이 아니더라도 중~장거리까지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엄폐물에 들어가기 전까지 떨처낼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정면 엄폐를 끼고 옆라인 아군을 지원해줘도 좋고, 전방의 적을 상대로도 엄폐물 너머로 함수 내미는 적들을 놓치지 않고 레일건을 박아 나오지 못하게 압박을 가해줘도 좋다. 속도가 느려진 대신 함포 화력이 강화된 줌왈트라 생각하고 중거리 화력 지원과 장거리 저격을 위주로 운용하는 것이 유효하다.
대잠 성능은 낮다못해 아예 없지만 기본적인 잠수함 대처법[2]을 익혀놨다면 높은 대함 화력을 바탕으로 전함처럼 적 수상함을 다 때려잡고 남은 잠수함은 다수 살아남은 아군 함선에게 맡기는 식으로 사용하면 지금도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 사실 대잠무장을 장비한다면 그만큼 대함화력이 떨어지므로 그냥 전함 타듯이 잠수함은 아군에게 맡기고 본인은 잠수함에게 사격각을 주지 않으며 수상함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3.3. RF Anchar (Project 1199)[편집]
2022년 6월 배틀 패스 보상이다. 러시아의 핵추진 구축함 프로젝트 중 하나였지만 취소되었다. 3 미사일, 3 대잠로켓, 2 어뢰, 4+4 방공이라는 상당히 중무장의 구축함으로 순양함들과도 호각을 겨룰 수 있다.
기동성은 다른 구축함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며, 특출나게 강한 것은 별로 없지만 반대로 다른 함선에 비해 크게 밀리는 점도 없다. 항모에 버금가는 방공 8개에서 나오는 튼튼한 방공 능력, 2 어뢰 + 3 대잠 로켓에서 나오는 괜찮은 대잠, 대함 및 방뢰 능력을 다 갖추고 있어 장거리전만 아니면 언제 써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으며, 미사일 슬롯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 X-51을 굴리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올라운더.
3.4. RF Project 2145[편집]
마치 CG(X)-21를 러시아 구축함처럼 만들어놓고 방공을 더 붙인 함선으로, CG(X)-21과 비슷한 4미사일 2함포 무장에 슈토름에 붙어있던 S-400을 장비해 대 함재기 방호능력이 굉장히 좋다.
최대 속도는 26노트 정도로 굉장히 빠르지만, 선회는 리데르처럼 좀 느린 편이다. 체력은 40만 정도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4미사일 2함포의 화력 덕에 대함 화력 하나만큼은 정말 굉장하다.
다만 CG(X)-21처럼 대잠 능력이 전무하며, 엄폐로 선체를 숨기고 무장이 있는 선수 부분만 내놓고 싸울 수 있는 여타 함선들과 달리 2145는 함포가 선체 후방에 있어 이러한 엄폐 운용 시에 함포 사용이 아주 불편하다. 그렇다고 뒤로 내밀고 빼꼼샷을 하자니 느린 선회가 걸리는데다 미사일은 또 앞에만 몰려 있어 미사일을 못 맞히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높은 화력과 기동력과 튼튼한 방공능력을 바탕으로 장거리 저격전이 아닌 전선을 밀고 유지하는데 강하다. 물론 무장셋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거리 저격전도 절대 못하는 것이 아닌 다재다능한 군함이다. 잠수함과 기타 위험한 군함들만 조심하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강력한 고정방공 S-400 덕에 항모 견제 및 방공 지원도 잘하니 항모가 싫은데 대함미사일 화력을 희생하기 싫다면 써보는 것도 괜찮다.
다만 매사추세츠가 2145가 출시된지 얼마 안 있어 출시되는 탓에 최강자 자리를 제대로 누려보기도 전에 찬밥 신세가 된 군함이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매사추세츠 출시 이전까지는 신 사기 군함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높은 체력, 빠른 기동성, 강력한 방공, 높은 화력을 다 가진 배이긴 하니 매사추세츠의 느린 속도가 부담스럽다면 2145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여담으로 출시 이전에 봇으로 돌아다닐 때는 7발의 미사일 슬롯, 굉장히 낮은 체력, S-400 하나뿐인 방공을 지닌 함선이었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체력이 증가하고 S-400을 하나 더 받았다. 체력은 무장창이 동일한 포트 로얄이나 CG(X)-21에 비해서는 밀리게 되었지만, 안 그래도 강력한 S-400이 2개가 되며 방공성능은 크게 강화되었다.
여담으로 전용 스킨이 존재하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3.5. RF Lider (Project 23560)[편집]
러시아 해군의 차세대 구축함 계획인 리데르급 구축함. 무장 구성은 미사일 3기, 어뢰 2기, 함포 1기, 방공 3기, 헬리콥터 1기로 나히모프에서 2어뢰를 더 장비한 수준이며, 원래는 기관포도 장비할 예정이었으나 판치르-ME가 기관포의 역할을 겸하도록 설계되어 빠졌다.
풀업 시 속도가 27.8노트라는 구축함 중에서는 가장 빠른 수치를 지녔으며, 보통은 25노트 정도의 속도로 돌아다니게 된다. 다만 선회력은 풀강화 기준 11.7로 수치상 높아 보이지만, 선체가 길어 체감 선회력은 키로프급 시리즈가 떠오를 정도로 속도에 비해 매우 나쁘다. 때문에 지형 활용 시 엄폐물을 끼고 도는 행위는 잘 못하지만 속도가 빨라 돌격하거나 후퇴할 때는 빛을 발한다.
가격도 골드로 책정되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나름대로 준수한 6,000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체력, 화력, 기동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성능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군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Batch-II의 등장 전까지는 데미지 토너먼트는 리데르 사용이 필수적이었고, 각종 무장과 함선 추가 전까지 구축함은 리데르와 줌왈트가 한동안 양분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유저들간 평가에서 항상 최강의 구축함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빠른 속도를 받혀주지 못하는 선회력 때문에 잘 사용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적진으로 돌진해 로비로 사출당하는 군함이기도 하다. 오프라인 매치에서의 리데르는 빠른 속도 때문에 맨날 맨 앞에 서다가 제대로 무장 사용도 못해보고 광탈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AI 함선들은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게 더 부각되는데, 특히 AI 리데르는 밸런스 문제인지 낮은 AI의 한계인지 S-500을 대공용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한때 화력 좋은 함선 추가와 함께 메타가 화력위주로 바뀌었고 거기에 후술할 55a라는 상위호환이 생겨버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평가가 상당히 떨어졌었다. 하지만 이후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 미사일을 하나 더 받으며 정조와 동일한 무장구성을 지니게 되어 높은 화력의 군함으로 변함과 함께 평가도 좋아졌다.
다만 무장수가 많아 컨트롤 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속도가 빠르고, 선회가 느리다보니 더 부각되기도 하는데, 많은 수의 무장을 컨트롤 하다 장애물과 충돌해 좌초되는 경우가 꽤 흔하다. 물론, 숙련되면 별 문제 없지만.
록온형 미사일과 일반 대잠, 모나크 장비 시엔 그래도 괜찮지만 미사일슬롯을 모두 X-51로 채우고 A-22 혹은 H/JJ30-8-300, TMF를 장비할 경우 굉장히 파괴력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운용 난이도가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지는 이론상 최강 세팅이 된다.
3.6. RF Admiral Basisty[편집]
러시아의 우달로이2급 구축함 바시스티. 원래대로라면 AK 130함포가 하나 장비되어야 하지만 어떤 영문인지 2티어 우달로이 1급 판텔레예프와 같은 X2 주포 세팅을 보인다.
선회는 좋은 편이나 속도가 나히모프만큼 느린 탓에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어렵다. 또한 레이더 범위도 다른 러시아 함선들처럼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함선의 진가는 무장에서 보이는데, 미사일X2에 함포X2, 유탄 슬롯X3, 고정 어뢰X2라는 상당한 양을 달고 다닌다. 방공도 자유 방공 4슬롯에 고정 방공까지 총 6개라 강력한 편.
또한 미사일, 함포가 함수에 몰려 있어, 빼꼼샷이 수월해 유리한 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내구도도 구축 중 상위권이기 때문에 무장과 시너지를 일으켜 근접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무장은 2티어 최강이라 평가받지만 애매한 내구도와 답답한 기동성의 판텔레예프를 3티어로 끌어올리고 내구도도 상향시킨 강화판 정도로 보면 이해가 쉽다.
3.7. CN Type 058[편집]
중국 해군의 차세대 구축함...이라고 주장하는 함선.
낮은 체력과 준수한 기동성, 장거리에서 4미사일로 강한 대함딜을 넣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정조대왕급, 아시가라와 포지션이 더 비슷하다. 058형은 체력, 기동성이 조금 더 높으며 정조대왕급음 대잠 로켓과 어뢰가 있어 대잠 능력을 갖춘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줌왈트는 준수한 화력과 선수 집중 무장에 058, 정조대왕급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동성과 체력 덕분에 아예 다른 플레이가 가능해 오히려 비교 대상으로 보기 적절치 않다. 여담으로 인터넷에 058형 호위함에 대한 예상도가 단 하나 존재한다. 처음에는 호위함이라고 언급되어 이 함선이 될 확률도 있었으나 별개의 함선으로 분류되었다.
인게임 모델링은 중국 웨이보의 네티즌들이 "중국이 레일건 탑재 구축함을 만든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순전히 재미로 디자인한 모델이다. 시나웨이보에 올라온 관련 글을 번역해 보면 "일부 웨이보 네티즌들이" 만들었다는 설명을 볼 수 있다.[4] 최초 게시글에는 "중국판 줌왈트" 내지 "중국의 미래 레일건 구축함" 정도로만 되어 있을뿐 058형이라는 이름은 없어 058형이라는 이름은 누군가에 의해 임의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처음 때는 어려운 컨트롤에도 강한 화력으로 압도하는 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똑같은 4미사일에 2함포인 CGX에 상위호환 2145, 버프 먹고 상당히 좋아진 달러쉽 아시가라, 원래 라이벌 구도였던 세종, 055A와 고르쉬코프의 버프, 원래도 좋았던 리데르가 버프 받는 등의 수많은 버프로 이제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
3.8. CN Type 055A[편집]
출시 전 알파 단계에서는 2 미사일 1 함포 1 어뢰 2 대잠 로켓이라는 배틀패스 함선 치고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무장 구성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피드백을 통해 정식 출시 당시에 미사일 1개가 추가되어 적정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배틀패스 함선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력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는지 23년 7월 밸런스 패치에서 다시 미사일 1개가 추가되어 4 미사일 함선이 되어 화력깡패 정조급의 위상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속도가 구축함들 중에서도 빠른 편인데, 속도만 빠르고 선회는 나쁜 리데르와는 달리 선회도 좋아서 아시가라를 뛰어넘는 쾌적한 기동이 가능하며, 화력도 좋고 무장구성도 균형잡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2대잠 1어뢰로 대잠성능이 좋다고는 할 순 없으나 잠수함 견제 및 어뢰 요격이 가능하긴 하며, 어차피 속도가 빨라 잠수함을 피하기도 편해서 큰 문제는 아니다.
지속된 버프로 3+1 구성이 된 미사일 슬롯 덕분에 X-51을 위시한 대함미사일과 폭격기 대응용 SM-6 조합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은 X-51 대신 무난한 스칼프나 재장전이 빠른 아트마카를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공 구성은 대 미사일이냐 대 항공기냐 중점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무난한 6 갈푼이 추천된다. 가끔 항공폭탄 위주로 무장한 폭격기인 Tu-22나 B-21을 갈아버리겠다고 6 오수로 둘둘 감아버리는 케이스도 적게나마 존재한다.
그나마 방공상의 단점이라면 기관포가 없어 성능 좋은 방공 역할을 하는 래피드파이어나 타이푼 기관포를 달 수 없다는 점 정도이나 고정방공도 있고 방공수도 많은 편이라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다.
높은 화력과 좋은 기동성, 구축함 하위권 수준이긴 해도 기동성과 화력에 비해서는 적당한 체력, 방뢰 능력, 저렴한 가격등 평범하게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추천을 받는 군함이기도 하다.
3.9. CN DDG-203 Kylin[편집]
2023년 6월 배틀패스의 최종보상 구축함. 이름인 기린은 동물 기린 이 아니라 기린(상상의 동물)이다.
다목적 구축함이라는 설명답게 강력한 고정방공 2기, 대잠로켓 2기를 장비해 어디에서 굴려도 무난무난한 성능을 보이며, 37만의 적당한 체력과 25노트의 높은 기동성을 지녀 큰 불편함 없이 운용할 수 있다.
기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고정 2함포와 여기서 나오는 화력으로, DPM이 다른 에픽~전설 함포들이랑 어깨를 견주거나 오히려 더 높을 정도로 높아 두일리오의 강화판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린의 단점 또한 저 고정함포에서 나온다. 바로 2티어 함포 수준으로 빠른 재장전 시간 탓에 손이 너무 바쁜 것. 그나마 2티어에서는 무장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조준하고 발사할 시간이 있지만, 3티어에서는 무장수가 더 많아짐과 동시에 클립식 무장들도 일부 추가되다보니 무장들을 모두 컨트롤하려면 손이 상당히 바빠지며, 이런 문제 탓에 최대 DPM을 내기가 어렵다.
고정함포는 도탄은 없지만 자체의 탄퍼짐 문제는 좀 있는 편이며, 무엇보다 재장전이 빨라 많은 발사로 높은 DPM을 내는 방식이라 필연적으로 노출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많이 맞게 된다는 점도 단점.
균형잡힌 성능과 높은 화력을 지녀 유저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었다. X-51이나 H/JJ30-8-300 등 운용에 컨트롤이 많이 필요한 무장들은 고정함포 운용에 방해가 되니 최대한 사용하기 쉬운 무장들을 장비하고 전투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후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 눈에 띄는 상향을 받지 못한 탓에 본인 시즌 배틀패스가 끝나자마자 평가가 더 떨어지고 만 비운의 군함이 되었다.
3.10. CN Type 956E Hangzhou[편집]
3티어의 우샤코프와 같은 소브레멘니급 구축함 기반으로 중국 해군에서 현대화 개량한 항저우급 선도함. 소브레멘니급 구축함의 파생형답게 기본형인 우샤코프와 거의 비슷한 함체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무장 구성은 꽤 차이가 있는 편.
인게임 실질적 속력은 22노트로 구축함 평균 수준이고, 선회력은 러시아 군함 기반답지 않게 꽤 좋아 기동에 큰 불편함은 없다.
현대화 개량을 통해 추가된 VLS이 무장 슬롯 구성에 반영되어 미사일 슬롯이 우샤코프보다 늘어난 2+1 구성이며, 중국제 고정 방공 HHQ-9B도 추가되어 방공망이 매우 튼튼해졌다. 우샤코프와 동일한 2 함포는 저렴한 달러 레일건만으로도 강력한 기본 화력을 투사할 수 있고 실제 함선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최근 게임 메타상 잠수함의 위력이 상당히 강화된 것을 고려해 추가된 3 어뢰와 3.2 km라는 넓은 음파 범위로 상당히 강력한 대잠 수색 및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대잠 로켓이 없어 어뢰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지형지물을 활용해 어뢰를 피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다.
무장배치 및 방향이 좀 나쁘다는 점도 단점인데, 미사일 슬롯이 몽땅 앞을 향하고 있어 앞에 엄폐물을 둔 채로 옆에 있는 적을 상대하다간 미사일이 다 벽에 충돌하는 탓에 함선 방향과 함선 앞의 장애물 유무를 신경쓸 필요가 있다. 그나마 이 점은 빼꼼샷 시 좀 더 빨리 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꽤 높은 딜 지분을 차지하는 함포도 함선 앞뒤에 하나씩 위치해서 빼꼼샷할때 좀 거슬린다.
3.11. IT DDX[편집]
이탈리아 해군이 계획중인 새로운 방공 구축함.
일단 방공구축함 답게 함포가 4개[5]로 두일리오의 3티어 버전으로 볼 수있다. 다만 출시 당시에는 3슬롯 함포는 고정무장에다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일단 대미지도 낮고 재장전도 느려 3개인데도 DPS가 굉장히 낮다. IT DDX의 성능을 생각하면 그렇게 얻는 소보라폰테보다는 2티어의 멜라라 레피드가 차라리 나을 정도다. 비록 공중조준 기능 덕에 방공용으로 쓸 수 있을 거 같아 보이지만 탄속이 느려서 함재기를 잘 못 잡는다. 그래도 헬기는 그나마 잘 잡는편. 함포 이외의 것들은 미사일이 3개, 어뢰 2개, 방공 2개, 헬기 1대로 굉장히 평범한 무장 구성을 보이는데다 가장 주력으로 보이는 함포도 성능이 성능인지라 헬기 격추 미션 아니면 크게 쓸일없는 함선이었다.
함포 4개라는 것은 무시 못할 장점이지만 하필 수준미달의 함포 3개가 교체 불가이기도 하고 실전 능력과 내구도가 좋지 않아서 잘 안 쓰이는 비운의 구축함. 함체가 상당히 큰데 방공은 많지 않아서 합동 공격에는 취약하다.
다만 함포의 대공 조준이 가능해 항모에게 근접했다면 이륙하는 함재기를 싸그리 갈아버릴 수 있어 함재기/헬기 파괴 미션에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대공조준도 되고 명중률도 좋고 화력도 뛰어난 H/PJ-45B가 출시되어 한 슬롯에 장착된 H/PJ-45B로도 충분히 헬기/함재기가 쉽게 격추되는 바람에 DDX의 앞날은 어두워 보였지만….
이후 H/PJ-45B가 너프를 먹고 소브라폰테 대공함포가 버프먹으며 H/PJ-45B와는 달리 높은 명중률을 가지게 되어 방공구축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함선이 되었다. 재장전도 빨라지고 화력도 늘어난 건 덤. 급기동하지만 않는다면 3 km 대 항공기도 맞출 수 있다.
대공함포가 자동조준이 되기 때문에 중장거리 전투에서 쓰는 것이 좋다. 과거엔 저열한 고정 대공함포 때문에 평가가 바닥을 기었지만, 버프 이후 괜찮은 함선이 되었다. 화력이 타 구축함에 비하면 좀 낮은 편이 단점이니 다른 군함들이 열심히 적함과 싸우는 동안 대공함포로 항모를 괴롭혀주자. 소프라폰테의 버프로 항폭을 떨구려는 적 항공기를 갈아버리는 게 가능해져 항모가 많이 싫어하는 함선.
다만 화력이 낮다는 단점은 여전하고, 강한 방공을 지닌 군함들이 더 많이 출시되었으며, 항모가 DDX의 존재를 확인하고 좌우로 계속 짧게 움직이며 회피기동을 할 경우 대공함포 명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버프를 먹어도 애매한 성능과 출시 당시에 박혔던 안좋은 인식 때문에 인기는 별로 없다. 여기에 더 빠른 탄속과 높은 화력의 대공 가능 레일건 주포를 장비했고, 소프트스펙과 화력도 더 높은 소드쉽의 등장[6]으로 IT DDX의 앞날에는 밝은 날이 한참 뒤에나 올 듯 하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는 상향을 받지 못해 최악의 배틀패스 군함 자리를 유지 중이다.
3.12. HMS Type 83[편집]
영국 해군이 개발중인 신형 구축함.
이 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그 방공 성능에 있다. 고정 포함 기관포 4개, 방공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정무장의 대공 성능이 뛰어나고 여기에 OSU-35K와 래피드를 장착해주면 항공기는 상대가 폭격기여도 얄짤없이 다 갈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며, 종종 스칼프를 비롯한 요격하기 힘든 미사일들도 요격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만큼 강력하다. 거기에 내구도가 풀업시 47만대로 다른 구축함들보다 튼튼해서 생존력 하나만큼은 굉장하다.
높은 생존력을 받아서인지 화력은 높은 편이 아니다. 1함포 3미사일 2대잠 2어뢰로 그 화력 낮다는 구 나히모프에서 어뢰 2개 추가해 준 정도.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기도 하고, 나히모프에 비해 H/JJ30-8-300이나 A-22 등 대잠사격이 불가능한 대잠로켓을 달아도 잠수함 견제가 가능해졌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그러나 나히모프는 순양함이기 때문에 구축함인 83형과는 직접적인 비교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겉보기에 낮다고 체감되는 화력을 반대로 생각하면 고화력 구축함이라고 평가받는 정조대왕함의 스펙에서 고작 미사일이 하나 빠지고 그 대가로 방공이 미친듯이 강해진 함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때 83형과 기관포 유무를 제외한 거의 동일한 무장이었던 055A는 미사일이 1개가 추가되어 4미사일이 되었지만 그 대가로 83형은 대신 한방이 더 강하고 잠수함 저격이 가능한 어뢰를 1개 더 받았다. 쉽게 말해 055A는 순간화력, 83형은 지속화력에 특화되었다.
이렇게 보면 강력한 방공과 더불어 딱히 화력이 약하지도 않지만, 어뢰 특성상 지형이나 대잠로켓에 막히기도 쉽고, 속도가 느려 데미지를 입히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확실히 미사일이나 함포 등 다른 무장으로 중무장한 다른 군함들에 비해선 좀 화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점이긴 하다. 미사일도 똑같이 방공에 갈리거나 엄폐에 막힐 순 있지만, 탄속이 어뢰보다 훨씬 빨라서 무력화될 확률이 덜하며, 무엇보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까지 시간이 훨씬 짧아 화력낭비의 위험이 적고 적 처리 시간도 그만큼 빠르기 때문에 어뢰보다 딜지분이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물론 대잠성능은 어뢰가 우위에 있으니 취향차이.
나히모프에서 체력을 줄이고 2발의 어뢰 등 약간의 화력과 강력한 방공 능력을 얻어간 군함으로, 화력은 약간 낮은 편이지만 방공이 강력하고 생존력이 높으니 아군 함선 하나와 붙어다니면서 방공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때론 전선을 유지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어디에서 굴려도 무난하게 좋은 함선.
여담으로 83식은 3티어에서 TF2000과 함께 구축함들 중 1위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약간 느린 기동성에 비해 높은 생존력을 보여주는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애스터-30 고정방공이 상향을 먹었지만, 그 외의 큰 변화는 어뢰 하나 추가 말고는 없어 평가가 떨어졌다. 그래도 강한 방공은 여전한지라 항모에게는 귀찮은 함선이다.
3.13. ROKS Jeongjo the Great[편집]
한국의 정조대왕급 (KDX-III Batch-II) 구축함.
2022년 1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3티어 수상함들 중 상위권의 화력구성을 자랑한다. 제원이 향상된 배치 1이라고 볼 수도 있고, 3티어 내의 여러 함선들의 특징을 종합한 함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신 방공이 1개씩 나누어져 있어 복합이 가능하다 해도 겨우 2개뿐인데다 무장에 따라 방공지원을 해줄 수 있는 기관포의 수도 2개뿐이라 방공은 무지하게 약하며, 무장슬롯도 2x2미사일 구성이라 대공미사일을 장착하기에도 애매하다. 고화력 구축함답게 속도가 20노트로 타 구축함들보다 떨어지는 편이고 선체가 길지 않아 선회력은 표기되는 수치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지만 키로프 시리즈만큼 나쁘다 정도가 아닐 뿐이지 좀 낮아 기동성도 구축 중에선 하위권에 속한다.
이렇다보니 사용자에 따라 성능 편차가 심한 함에 속한다. 그럼에도 숙련되었을 경우 발휘해내는 성능이 상당히 강력해 출시 이래 계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구축함. 장거리 전의 강력함이야 말할것도 없고, 대잠전에도 강하고, 대잠로켓 2문의 화력으로 근접전에서도 잘 싸운다. 잘만 사용하면 다양한 전투에서 사용이 가능한 만능 구축함.
전함과 같이 붙어다니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공격 우선순위인 전함에 보호받으면서 폭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전함도 정조의 방공에 보호 받는다.[7]전함 화력 + 정조대왕급 화력이 만나면 2, 3척 갈려나가는건 순식간이다.
원래는 3티어 수상함 최하위의 체력을 가진 유리대포형 함선이었다.[8] 허나 이후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 화력적 버프는 없었지만 체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원체 화력이 강했던지라 별다른 화력 버프 없이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많은 함선들이 4미사일을 가져가거나 2함포에서 추가적인 무장버프를 받고, 아예 달러함선인 리데르는 정조와 동일한 무장세팅으로 상향받는 등 중무장을 갖춘 군함들이 나타나며 전체적인 군함들의 화력이 상향평준화되자 더 이상 정조 화력이 타 함선들에 비해 특출나게 강하진 않게 되었으며, 다른 방공 약한 함선들이 방공버프를 받는 와중에 아무런 버프를 받지 못해 현재는 약한 방공과 낮은 기동성 문제가 부각되는 중이긴 하다.
여담으로 원래 이름은 사업명인 ROKS KDX-III Batch-II[9]이었지만 ROKS Jeongjo the Great 로 바뀌었다.
2022년 12월 업데이트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위장이 추가되었다.# 심지어 저 여캐는 라투디다.
위의 스킨이 한국유저들 사이에서 욕을 먹어서 그런지 동양풍 느낌의 새로운 스킨이 나왔는데, 한옥의 단청 느낌을 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3.14. ROKS JSS[편집]
한화오션의 한국형 아스널쉽 제안 형상.
4미사일 혹은 그 이하이거나, 고정 미사일로 5미사일급 딜량 정도만 낼 수 있었던 기존 함선들과 달리 최초로 완전하게 5미사일을 갖추고 나온 수상함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이것 외에도 최초로 함포가 없는 구축함 타이틀을 달고 나온 군함이기도 하다.
현무2B와 현무4의 엄청난 데미지가 이 함선을 빛내는 요인 중 하나이다. 현무2B만 해도 한 발에 42,900 데미지라는, 브라모스 2를 상회하는 데미지를 가하는데, 아예 현무4는 한술 더 떠서 한 발이 그라니트를 넘어서는 58,500데미지를 자랑하며, 총 2발 발사되므로 1회 공격만으로 117,000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쏟는다. 그렇다고 재장전이 그리 느린 것도 아니고 소형 미사일 판정을 가진데다 궤적이 탄도미사일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엄청나게 높게 솟구치기에 상대 입장에선 대비하기가 힘들다.
현무 미사일들은 다른 높은 한방뎀을 가진 미사일들과는 달리 속도도 극초음속 수준이며, 미사일 체력은 재빠른 속도와는 정반대로 높은 편이라 상대 방공에 쉽사리 갈리지도 않는다.
추가로 기존의 곡사 미사일들보다도 상당히 높게 솟아오른 다음 날아가서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빠르게 엄폐물 뒤에 숨더라도 발사만 성공했다면 알아서 엄폐물을 넘어가서 적함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여주곤 한다.
여기에 화력만 좋은것도 아닌데, 체력도 구축함들 중 평균 정도고 기동성 등 소프트스펙도 구축함 중 상위권이다. 예전의 체력도 낮고 기동도 느리던 정조와는 사뭇 다른 느낌.
고정방공인 L-SAM은 폭딜은 그리 세진 않아도 아주 긴 사거리와 짧은 재장전 등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나온 한국함선들이 모두 방공이 약했던 것과는 대조적.
해성과 자유 슬롯의 미사일, 만약 추가한다면 대잠 로켓에 장비되는 미사일까지 합세해 플레어를 유도한 뒤 현무로 폭딜을 넣는 것이 주요한 운용법이다.
3.15. FS Swordship[편집]
높은 기동성의 구축함으로, 타 군함들보다 빠른 속도와 삼동선 구조, 스텔스 설계 등 마치 인디펜던스 연안전투함을 연상케 하는 요소들이 많다.
우선 속도는 최고 가속 시 30노트를 찍어 타 함선보다 압도적인 속력을 지니며, 속도는 빨라도 선회력이 낮은 리데르, 2145 등과는 달리 선회력도 매우 좋아 3티어 이상 군함들 중에서는 기동성이 가장 좋다.
주포인 3연장 레일건은 특이하게도 레일건 특유의 충전으로 인한 선딜이 없으며, 대공조준 및 자동조준 기능이 있고 충전 및 발사음도 타 레일건들과 좀 달라 다른 함선들의 레일건 함포보다는 항공기의 레일건 기관포와 더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레일건 특성상 탄속이 빠르고 화력이 좋아 헬기 격추는 물론이고 근접한 항공기는 상대가 폭격기라 해도 손쉽게 격추시킬 수 있다. 다만 포탑을 너무 빠르게 돌리면 분산도가 크게 벌어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대잠로켓의 경우 이름만 대잠로켓이지 그 실상은 클립식 대함미사일로, 마치 대잠로켓처럼 고각으로 발사되어 날다가 목표 군함을 향해 45도~60도 정도 각도로 내려찍는다. 화력도 괜찮고 명중시키기도 쉽지만 어뢰 제거가 불가능하고 플레어에 기만된다는 점이 단점. 하지만 역으로 플레어 제거용으로 쓸 수 있으며, 어뢰 정도는 소드쉽의 기동성이면 쉽게 피할 수 있어 큰 단점이 아니다. 오히려 대잠로켓 한 발 한 발이 다 대함미사일로 표시되다보니 상대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 꽤 높아 스팟되지 않은 채로 적의 주의를 끌 때는 더 좋을 때도 있다.
방공은 2개로 좋은 편은 아니나 주포인 대공 가능 레일건이 적 항공기를 굉장히 잘 잡아서 의외로 충분하다. 미사일만 플레어로 잘 피해주면 높은 기동성으로 체력을 쉽게 보존할 수 있다.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적의 공격을 피하고 치고 빠지도록 하자.
종합하자면 높은 기동성과 높은 편의성을 지닌 군함. 모든 무장이 자동조준 혹은 유도 무기라서 무장 컨트롤이 쉽고 대공 가능 레일건 덕에 적 폭격기나 항공기를 쉽게 격추시킬 수 있어 적 항모의 공습에도 잘 버틴다. 어뢰를 4발이나 탑재해 대잠 대함 모두 활약할 수 있기도 하다. 다만 기동성이 빠른 만큼 앞으로 돌격했다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줌왈트보다 기동성이 좋아 맵 외곽을 돌며 적에게 혼란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스팟되어 두들겨맞지만 않는다면 상대는 정면의 적만 신경쓰다 갑자기 미사일을 무더기로 맞고 당황해 실수가 늘어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주의를 분산시켜 아군이 더 유리하게 싸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주포 레일건으로 적의 헬기를 끊어 스팟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히트박스에 에러가 있었는지 30노트임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룬이나 인디펜던스, 속도가 같은 XWind와는 달리 최고속도로 항해할 경우 옆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종종 플레어 없이 피하기도 했었다.[10] 지금은 히트박스가 고쳐져서 회피하는 일은 적어졌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어뢰가 4발로 늘어났는데, 어뢰 유도성 상향과 겹쳐 현재는 잠수함 수상함 모두에게 4어뢰를 때려박는 공포의 대상으로 꼽히는 중이며, 특히 기동이 느리고 대잠로켓도 없는 군함들과 생태계 교란종 벨고로드를 그나마 카운터할 수 있는 함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물론 어뢰 특성상 화력낭비 위험도 많고 엄폐물에 막히기도 쉬운데다 대잠로켓이 미사일형이라 어뢰를 파괴하지 못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3.16. FS Ocean Avenger[편집]
구축함 + 경항모 컨셉의 함선이다. 특이하게도 드론을 2대 장비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는 헬기를 제외한 아무런 함재기도 없다.
기동성은 모던워쉽의 다른 삼동선들처럼 좋은 편이다. 물론 22노트로 구축함으로 보자면 평범한 수준이지만, 드론 2기를 굴리는 항모치고는 빠른 편.
무장은 3미사일 1함포로 3티어 수상함치고는 적은 편이긴 하지만, 2드론이 이 약간 낮은 화력을 커버해준다.
고정함포인 OCAV-155는 1회 발사에 3발이 나가는데, 다 맞추면 2만3천데미지가 나와서 모나크의 열화판같은 느낌을 준다.
항모라고 180 보급포인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보충되는 속도가 늦고 재보급 1번이면 거의 바닥나버린다. 그래서 일반적인 항공모함과 다르게 드론은 1회용으로 생각해야한다. 무장을 다 소진하거나 체력이 낮으면 그대로 드론을 격추당하게 두고 다음 출격을 기다리는게 나을 지경이다. 그래도 일단 재보급이 되기는 하니까 포인트를 아껴놨다가 화력을 집중해야 할 때 보급을 받을수 있다.
요약하자면 경항모의 축소판이다. 구축함치곤 애매한 성능과 항모치곤 너무 적은 함재기, 보급 포인트 탓에 이도저도 애매한 성능이라 전체적인 평가도 좋진 않지만, 항모가 할 수 있는 일을 얘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른 수상함은 불가능한 초반 고속 정찰, 엄폐물을 무시한 일방적인 공격을 오션어벤져는 할 수 있다. 물론 두번 터지면 더이상 출격시킬 수 없는 드론 특성상 항모 두고 직접 정찰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항모가 없을 때는 그나마 남들보다 빠르게 정찰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
추가로 고정방공 NASAMS를 4기나 장비해놔서 방공 성능도 좋은 편이다.
배틀패스로 고화력 드론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배패드론을 채용한다면 화력의 부재를 어느정도 만회할수 있다.
낮은 모함 화력을 드론 2기로 보충하는 함선이라 운용 난도가 높으면서도 활용 방법이 다채로운 함선이기도 하다.
보통 평범하게 모함의 무장으로 상대의 체력을 빼놓은 다음 엄폐하고, 드론을 이용해 체력이 빠진 적을 노려 일방적인 추가 피해를 가하는 방법으로 쓰이며, 이외에도 항모처럼 아군과 싸우는 적함을 노려 드론으로 화력지원을 해주거나, 체력이 빠져 벽 뒤로 숨은 적을 마무리하고, 아군 항모가 적 항모를 노릴 때 드론 2기의 화력을 보태어 적 항모를 먼저 격침시키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3.17. JS Maya (DDG-179)[편집]
일본 해상자위대의 마야급 구축함 1번함.
23년 7월, 일본 바다의 날 이벤트의 최종 보상 격인 함선 패키지로 등장했다. 이벤트 개최 직전 최대 떡밥으로 부상했던 야마토 이지스와 발을 맞춘 듯이 기존에 출시했던 함선들에 비해 한층 더 세밀해진 모델링, 묘하게 나사가 빠져버린 고정 무장을 가진 블루 샤크와는 다르게 고정 무장 HCM 극초음속 미사일, 검증된 성능의 보포스 대함/대공 기관포, 신규 방공 RIM-156A 등 훌륭한 성능의 고정 무장을 고루 들고 나왔다.
먼저 나온 블루 샤크가 기대 화력 상[11]으로는 모던 워쉽 최초의 5미사일급 수상 전투함임에도 불구하고 마야의 직관적이며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고정 무장인 3연발 HCM 극초음속 미사일 덕분에 사실상 유저들은 마야를 최초의 5미사일 수상 전투함으로 인지하고 있다.
아시가라의 공격과 방어를 모두 끌어올리면서 모델링도 세밀하게 뜯어고친 느낌의 함선.
밸런스패치 전부터 상당한 기동성을 자랑했고, 여전히 구축함 중 상위권에 위치하는 기동성을 가진 아시가라와 함선스펙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마야 역시 구축함 중 상위권의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26노트의 준수한 속도와 높은 선회력 덕에 기동 면에서는 기존에 소드쉽 같은 군함을 즐겨 운용했던 것이 아닌 이상 큰 불편함 없이 몰 수 있다.
화력은 고정 극초음속 미사일과 추가 자유 2미사일 덕에 상당히 높으며, 대잠로켓이 없어 어뢰제거 및 근접전에 취약하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무장에 하자는 없다. 그나마 2어뢰가 있어서 방뢰는 못해도 잠수함 견제는 가능하다.
방공은 매우 강력한데, 자유 방공슬롯은 2개 뿐이지만 모가미의 그 고성능 대공기관포 보포스를 2개나 장비한데다 고정 미사일방공도 그 성능이 좋고, 자유 기관포 슬롯도 4개나 되어서 래피드파이어/타이푼을 장비해 방공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강력한 방공능력 덕분에 함재기도 잘 갈아버리고 미사일도 나름 요격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약한 부분은 대잠전이랑 근접전인데, 대잠로켓도 없고 함포도 하나뿐인데다 고정 HCM 미사일도 곡사를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지르콘이나 스칼프보다는 근접에서 플레어로 반응하기 쉬운 편이라 근접전에서 가지는 이점이 하나도 없다. 물론 워낙에 깡 화력이 좋아서 상대함 성능이 근접전 특화가 아니라면 냅다 미사일 파워로 밀어붙여 이겨버리기도 한다.
잠수함은 대잠로켓이 없어 어뢰를 지우지 못해 상대하기가 좀 까다롭다. 엄폐를 끼고 어뢰를 사용하며 천천히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좋다.
무장은 자유 미사일을 스칼프나 아트마카로 채운 정석 세팅부터, 그라니트나 브라모스2 등 고위력 미사일들로 채우고 상대가 HCM과 고위력 미사일 중 무엇을 맞을지 양자택일하게 만드는, 한방딜에 집중한 세팅, 혹은 HCM이 충분한 화력을 내주는 점을 이용해 SM-6으로 상대 항모의 플레이를 억제하고 수상함 상대로는 HCM 빨로 충분한 피해를 입히는 이지스함 세팅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높은 화력과 방공 능력, 좋은 소프트스펙 덕에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3.18. TF-2000[편집]
3.19. INS Visakhapatnam (D66)[편집]
높은 가격에 비해 스탯과 무장 모두 평범한 편이라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함선이다.
4. 순양함[편집]
4.1. USS CG(X)-21[편집]
2021년 12월 13일 미완성 모델링이 공개되며 개발이 확정되었다. # 미 해군에서 타이콘데로가급을 대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가 취소된 차세대 순양함 프로젝트.[12] 2021년 12월 23일 디스코드를 통해 완성 모델링이 선공개되었다. 완성 모델링.
4미사일 2함포라는, 웬만한 군함이 아닌 이상 따라오기 어려운 어마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속도가 거대한 함체와 다르게 의외로 난창, 정조보다 빠르고, 구축함만큼은 아니어도 선회력도 꽤 되기 때문에 운용이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 아시가라와 동일한 형태인 2슬롯+1슬롯+1슬롯 형태의 미사일 슬롯을 지녀 대함 대공 대잠 미사일을 모두 세팅할 수 있어 범용성도 높으며, 조작도 어렵지 않아 H/PJ-45B와도 잘 맞는다. 하지만 높은 화력과 체력의 대가로 대잠 능력이 아예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스워머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나 애매한 기동성 때문에 Physic이나 SLWT 등 강력한 에픽 어뢰들에겐 동일한 단점을 지닌 058이나 줌왈트랑은 달리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체력은 무려 순양함 중 1위이며, 이 수치는 전함인 야마토 이지스보다 높다!
그래도 전함이라도 무시할 수 없는 높은 화력과 괜찮은 기동성은 상당한 이점이며, 무장 구성도 간단해 운용 난이도도 쉬워 평가는 좋은 편이다. 단점은 2145라는 상위호환격 군함이 출시되었다는 것. 그러니 지금은 2145에 비해 기동성은 낮아도 체력이 크게 강화되어 차별점이 생겼다.
체력이 무려 53만으로 웬만한 전함들이랑 어깨를 같이하는데다 4미사일들이 많아지긴 했어도 4미사일 2함포 화력은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힐킷과 체력빨로 버티며 높은 화력으로 적을 압박하는 전함의 운용법을 적용해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X-51을 쓰는 게 아닌이상 함포와는 달리 플레어에도 막히고 빼꼼샷에도 취약하지만, 반대로 소드쉽 등 고기동 함선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순간적인 대응 능력이 전함보다 높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큰 함체와는 달리 의외로 체력은 타이콘데로가급 시리즈인 포트 로열과 벨라 걸프보다 낮았으나, 7월 업데이트 이후 버프를 받아 풀강체력이 53만이 되었다. 단 포트로열이 더 많은 방공과 4미사일을 받아버린 탓에 유저들 사이 의견은 좋아졌다는 쪽과 포트로열의 버프로 결국 똥이라는 쪽으로 갈리는 중.
포트로열과 비교해서 가지는 장점이라면 대부분의 화력이 함선 전면부에 집중되어 빼꼼샷이 쉬우며, 포트로열과는 달리 전부 VLS라 주변 지형과 미사일 간 충돌을 걱정할 필요가 적고, 체력이 3만 더 높아 전함급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점.[13]
5. 전함[편집]
5.1. USS Massachusetts (BB-1012)[편집]
아트스톰이 원작자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미국의 미래형 군함 상상도로, 특이하게도 2연장 레일건을 사용하며, 전방에 설치된 2연장 레일건 함포와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함체, 스텔스 설계 등 줌왈트와 상당히 유사한 외형이 특징. 미국 전함 명명법에 따라 주의 이름을 붙였다. 함정 분류번호는 BB-1012.[14]
3만 골드라는 게임 내 골드 군함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무장 구성은 벨리키와 비슷하다.
화력은 거의 사기 수준으로 강하다. 2연장 레일건의 경우 버프 이전엔 그냥 줌왈트 레일건이었지만 이후 버프를 받으며 바뀌었다. 13000 데미지의 포탄을 2발 쏘는데, 주포가 2개라 총 4발 날아간다. 즉 전탄명중 시 모나크 2기의 데미지인 48000보다 높은 52000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물론 차탄 분산도가 있어 빗나갈 수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도 아니고, 이 레일건은 모나크와는 달리 크리티컬 확률이 존재해 이보다 더 높은 화력이 나올 수 있다. 추가적으로 레일건이라 탄속이 매우 빨라 리드샷 난이도도 매우 쉽다. 물론 충전으로 인한 선딜이 있긴 하나 상당히 짧은 편이라 줌왈트 레일건보다 편하다.
미사일은 3기 장착되어 있으며, 때문에 표트르 벨리키처럼 X-51을 운용하기 편하다. 물론 대공미사일을 별도로 장비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 대신 체력이 굉장히 높아 벨리키처럼 공습에도 어느정도 버티며, 벨리키처럼 미사일 발사관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VLS라서 메테오 사용이 가능하다.
대잠로켓은 고각으로 쏘기도 하고 탄속도 포탄보단 느려 타 무장들에 비해 장거리에서 맞추긴 어렵지만, 과거엔 로켓이 탄퍼짐 없이 조준한 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타 대잠로켓보다 명중시키기 쉬웠으며, 전탄명중 시 74180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화력도 높다. 잠수함 타격은 불가능하지만 어뢰는 파괴할 수 있다. 버프 이전엔 클립식이었던 대신 탄퍼짐의 영향을 받아 꾹 눌러 연사 시 근접이 아니면 전탄명중시키기 어려웠으며, 어뢰 파괴 또한 불가능했다.
지금은 탄퍼잠이 조금 생기긴 했어도 여전히 심한 편은 아니며, 근접 및 어뢰 제거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다.
어뢰는 그냥 평범한 어뢰 2발로, 대잠로켓이 어뢰는 제거할 수 있어도 잠수함 공격은 불가능하고 3미사일 슬롯에 스워머를 장비했다가는 화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잠항중인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방공은 벨리키와 같은 6개로 튼튼한 편이다. 오리콘 헬 4기+엑스칼리버 2기에 래피드파이어 기관포까지 장비하면 SLBM 2발도 거뜬히 요격해내고, 방공성능이 높아지는 오프라인에선 소드쉽의 대잠로켓도 날아오는 족족 요격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텔스가 적용되어 있어 스팟되지 않았을 경우 그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레이더에 그 위치가 찍히지 않는다.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별 거 없어 보여서 돌격해봤더니 웬 매사추세츠가 스팟 안 되고 숨어있던 상태여서 엄청난 화력을 맛보고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스텔스와 더 높은 화력을 갖춘 벨리키의 강화판. 벨리키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화력을 지니게 되어 잠수함 외엔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길 수 있으며, 상대가 전함이라도 중장거리 전투일 경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군함이다. 높은 체력과 높은 화력, 장거리 전투 성능을 지니게 되어 조작하는 사람이 컨트롤이 나쁘거나 폰의 성능이 저열하여 렉이 엄청나게 걸린다거나 폭풍맵에서 엄폐를 끼러 가다가 혼자 스팟당해 두들겨 맞는 등 억울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적 수상함 2대1도 눌러버리며 전선을 단신으로 붕괴시켜버리는 게 가능하다. 003 이상의 골드낭비였던 이전과 달리 지금은 버프를 받고 3만골드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게 되었다.
간신히나마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근접해서 전면전을 거는 것으로, 고정무장인 레일건, 대잠로켓부터 보통 채용하는 무장들인 스피어피쉬 어뢰, X-51이 모두 재장전 시간이 짧은 무장이 아니기 때문에 1분1초가 중요한 전면전 시 성능이 다른 상황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스펙에 비해선 낮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타 상황에서의 성능에 비해 비교적 낮다는 거지 그 무시무시한 화력과 높은 성능은 그대로라 잘못 들어갔다가는 그대로 역으로 두들겨맞고 격침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빼꼼샷을 해도 레일건과 X51을 다 맞기 때문에 체력이 충분하다면 한번쯤 걸어볼만 하다. 특히 F126이나 전함 같은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지속딜이 강한 인파이트/전면전 특화 군함이라면 더더욱. 매사추세츠가 아무리 사기라도 대형 주포를 가진 전함을 상대로 근~중거리 전면전을 해서 이기기는 어렵다. 장거리라면 어렵겠지만 크고 둔한 매사추세츠 상대로는 중거리만 되어도 타 전함 기준 충분히 승산이 있다.
혹은 잠수함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 다만 매사추세츠는 어뢰 2발을 탑재하므로 096이나 SMX-31, 벨고로드가 아닌 이상 그마저도 난이도가 좀 있으며, 부상 시 매사추세츠의 공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박살나므로 산소 용량을 잘 보면서 주의해야 한다. 대잠로켓으로 대잠사격은 불가능해도 어뢰 파괴는 가능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결국 2022년 12월 업뎃에서 대잠로켓 분산도와 레일건 발사 속도가 너프되긴 하였으나 바뀐 것은 별로 없는 높은 화력과 스텔스의 이점 덕에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채용하고 있는 최강 함선이며, 일반 온라인 전투, 전대, 토너먼트 등등 다양한 곳에서 자주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2023년 3월 업데이트에서 체력버프를 받지 못하며 간접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한 것은 맞지만, 벨리키 등 기존 하위호환이라 평가받던 함선들이 더 높은 체력이라는 이점을 가진 채 매사추세츠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드디어 분류번호에 맞게 전함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큰 체력버프를 받았다.
6. 항공모함[편집]
6.1. CN Type 076[편집]
2023년 1월 배틀패스 마지막 보상이었던 군함.
4대잠 3헬기 2드론이라는, F126과 CVX, 아메리카가 합쳐진 듯한 압도적인 화력이 특징으로, 함재기 화력이야 드론 2기라 하더라도 강습항모에게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함대함 무장이 울리야놉스크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점이 특징.
4대잠만으로도 배패대잠이 아니어도 잠수함 정도는 손쉽게 두들겨패고, H/JJ30-8-300이나 A-22 등을 장비 시 매사추세츠와 전면전을 할 수도 있다.
여기에 헬기 또한 3기를 장비하기 때문에 전함이나 나히모프 같은 고체력 함선이라도 견디기 힘든 근접 화력을 낼 수 있으며, V-280 발러나 CH-1 장비 시 방공 또한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단 폭격기의 핵 항공폭탄, SM-6 등의 대공미사일, H/PJ-45B나 소드쉽의 레일건, 적 전투기, 강력한 방공 등에 무력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는 유의.
VTOL기 사용시 무한 리로드샷으로 전면전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지만, 경항모라 보급포인트가 넉넉한 편이 아니고, 항공기 조작중에는 대잠을 사용할 수 없어[15] 평시에는 근접한 적은 대잠으로 처리하는 게 낫다.
4기로 방공이 튼튼한 편은 아니지만, 3헬기에 발러나 코퍼헤드 장비 시 방공 역할을 잘 해주기 때문에 적들 중 하나가 눈에 불을 켜고 헬기를 노리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큰 단점은 아니다.
대잠로켓과 헬기를 제외해도 공격기 1슬롯에 드론 2슬롯이라 아메리카 굴리듯이 공중전을 펼쳐도 되고, 4대잠 덕에 그냥 함재기는 정찰 외엔 알아서 싸우도록 두고 적 함선과 전면전을 펼쳐도 무리없이 싸울 수 있다.
부실한 4방공에 각각 3,4기에 달하는 헬기탑재수로 기관포 2개와 헬기 1대를 대가로 대잠로켓 2개와 드론1개를 얻은 중국판 이즈모라고도 볼 수 있을듯.
뒤에 웰도크가 있는 강습상륙함과 전자기식 캐터펄트 2개가 있는 항모를 합쳐놓았지만 경/중형 함모다.
6.2. JS Izumo[편집]
일본 해상 자위대의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 1번함. 현실의 함선 역시 게임 내 분류와 동일한 항공모함으로의 개장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차 개장이 완료된 상태.
2021년 12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으로 출시된 모던 워쉽 최초의 4헬기 탑재 함선으로 경항공모함 취급이다보니 CVX나 아메리카처럼 경쾌한 속도와 빠른 선회를 가지고 있어 스팟당한 상황에서 엄폐물 뒤로 숨기 용이한 함체 성능을 보여준다.
함재기 구성은 기본적인 경항모 구성인 1 공격기, 1 드론에 2대짜리 헬기 슬롯 2개가 붙었다. 많은 헬기를 탑재하는 만큼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즈모의 최대 성능이 달라진다. 이렇다보니 이즈모를 주로 운용하는 유저들은 스콜피온, 벨러같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아트 코인 헬기를 기용하는 편.
23년 7월 밸런스 패치로 함급 별로 함체 성능을 구분해서 밸런스를 잡다보니 이즈모의 내구도가 50만까지 치솟은데다 자체 무장이 강화되어 2 어뢰를 추가로 받아 자체 대잠 능력이 강화되었다. 이즈모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잠 항모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CVX를 상회하는 대잠 세팅이 가능해져 세팅에 따라선 최대 15발의 어뢰를 무자비하게 꽂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참고 영상
항공모함치고는 자체 방공이 4개로 빈약한 편이나 2+2 구성이라 복합 방공 구성이 가능하다. CVX와 동일하게 기관포 슬롯에 대공 사격이 가능한 RAPIDfire나 Typhoon MLS-NLOS을 장착해 방공망을 두텁게 만들기도 한다. 헬기의 방공 능력도 이즈모의 방공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술했듯이 자연스럽게 고성능 헬기가 갑판에 올라가게 된다.
6.3. FS DCNS Evolved[편집]
2022년 7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 준수한 기동성과 고정 방공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게다가 슈토름에겐 없는 CIWS 슬롯이 4개나 있어 래피드파이어 기관포를 장착하면 게임 내에서 2번째로 강한 함재기 방호력을 보여주던 배였다.
미사일을 장비하기 때문에 자체화력도 괜찮은 편이며, 기본 장비되는 라팔M의 성능도 출중해서 3티어 항모들 중 평가가 좋은 편이었으나, 현재는 방공성능 인플레와 자체화력 끝판왕 076의 등장 등으로 인해 몰락한 상태.
6.4. IT Trieste (L9880)[편집]
이탈리아 해군의 신형 강습상륙함 트리에스테로 23년 8월 이벤트 'Seas of Prey 시즌 1'의 룰렛 최종 보상으로 등장했다.
룰렛 천장 1,000회[16] 혹은 매우 낮은 확률을 뚫고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일반 항공모함으로 2티어의 카보우르와 비슷한 모습의 형태에 공격기, 드론, 2헬기의 함재기 구성을 지닌 경항공모함인데 이 함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항모의 정체성을 지워버릴 수준으로 비정상적인 중무장이다.
3문이나 달린 고정 함포는 2티어에서 쓰던 대함/대공 양용포인 오토멜라라 함포의 도탄 판정을 삭제하고 대미지를 버프시킨 모델로 조준을 걸고 사격만 하면 사격마다 3만 대미지를 계속 뽑아내며 같이 달려있는 2미사일과 2어뢰까지 쏟아부으면 접근전을 걸어오는 호위함이나 구축함 정도는 거뜬히 잡아먹는 정신나간 자체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대함/대공 양용기관포인 RAPIDFire 8개를 고정으로 주렁주렁 달아놓고 거기다 고성능 고정 방공인 아스터 30이 2개나 박혀있어 방공망은 공격항모 못지 않은 튼튼함을 자랑한다. 항폭이 주력 딜링 수단인 Tu-22나 B-21, B-52의 하드 카운터.
속도와 기동성도 CVX, 아메리카 수준의 경쾌함을 자랑하여 엄폐물 뒤로 방향을 잡고 그저 내달리면 그만이다.
7. 공격 항공모함[편집]
일반 항공모함의 강화판. 함종 전용 함재기인 폭격기[17]를 사용할 수 있다. 공격 수단이 일반 항공모함보다 많은 만큼 손도 바쁘고 화력도 그만큼 높다보니 매치에서는 당연히 최우선 표적으로 지목된다. 과거 번역 명칭이었던 폭행 항모로도 불린다.
7.1. USS Enterprise (CVN-80)[편집]
미국의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3번함.
태평양 전쟁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CV-6 엔터프라이즈와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인 CVN-65 엔터프라이즈의 이름을 이어받았으며 2028년 취역 예정으로 한창 건조 중인 9대째 엔터프라이즈이다.[18]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싼 달러 함선이며[19], B-21 폭격기를 탑재한다. 무장은 폭격기, 전투기, 공격기, 드론, 헬기 슬롯 각 1개, 기관포 5개, 대잠 로켓 2기로 구성되어 있다. CIWS는 6개이다. 내구도는 기본 34만, 풀업 시 43만 1600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엔터프라이즈는 다른 서방권 항공모함들보다도 10초나 더 빠른 '''15초의 재보급 쿨타임을 갖는다.
2022년 6월 업데이트에서 재보급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됐는데, 다른 함선들 보다 독보적으로 포인트 양이 많기 때문에 004 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004형이 보급포인트 상향을 받아 엔터프라이즈와 같아져 새로운 방공기관포를 가장 많이 장착할 수 있어 대공이 튼튼해진 것 외엔 004형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졌다.
7.2. RF Shtorm[편집]
러시아의 항공모함 계획안 중 하나인 Project 23000E 슈토름.
게임 내 최초의 영웅 티어 함선이자 강습 항공모함이다. 무장 구성이 당초 계획된 것과는 살짝 다른데, 원래 전투기는 MiG-41이었지만 결국에는 기존에 있던 Su-57 A로 선정되었고,[20] 없던 대잠 로켓 발사기가 생겼다. 공격기는 그대로 Su-57 B, 폭격기로 PAK-DA를 탑재한다. 또한 부무장도 전부 미사일으로, CIWS는 S-400, 기관포는 3M-47 Gibka[21]여서 별다른 장비 교체가 필요없음에도 방공에 있어서는 최상위권에 속할 만큼 아주 강력하다. 방공이 S-400 단 하나뿐이지만, 풀강시 소숫점대로 떨어지는 쿨타임과 높은 발당 데미지, 스플래쉬 데미지 덕분에 상대 미사일이나 함재기를 매우 효과적으로 잡아낸다. 인게임 최강의 방공 시스템이라는 의견이 지배적.[22] 개발자가 대놓고 함선 자체가 엄청난 OP라고 밝혔을 정도.
가격은 8000만 달러. 나머지 강습 항공모함에 비해 저렴하며[23]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많이 추천되고 사용된다. 엔터프라이즈와 004와 달리 드론이 없고 미사일이 2개가 한 슬롯으로 묶여 장착되어 있다. 때문에 엔터프라이즈와 004처럼 함재기 3종류를 번갈아 콤보를 넣지는 못해 순간적인 화력 측면에서는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미사일 2슬롯으로 모함을 노리는 적함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고,[24] S500이나 스워머를 채용해 상대 항모내지 잠수함을 카운터 치는 등 상당히 다양한 방면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상술한 까닭으로 솔플에서는 슈토름이 좋고, 숙련된 전대 플레이에서는 엔터프라이즈와 004형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25]
2022년 9월자 업데이트로 S-400의 대미지는 상승했으나 명중률이 크게 하락하여 입지가 좀 줄었다. 대신 미사일 요격률은 낮아졌어도 항공기 요격률은 높아졌다..
하지만 이후 다크스타가 출시되며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전의 Tu-22M 등 강력한 방공과 SM-6으로 인해 1회용 취급을 받던 폭격기들과는 달리 다크스타는 빠른 속도와 미사일 위주 무장으로 높은 생존력으로 오래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드론을 놓고 있으면 딜손실이 일어나 계속 신경써줘야 하는 타 항모들과는 달리 폭격기를 더 길게 잡고 있어도 되는 슈토름이 주목받은 것. 여기에 2미사일 덕에 미사일을 종종 피하면서 대공 레일건을 꽂아 항모유저의 혈압을 올리는 소드쉽을 X51로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과거에는 강력한 s400 고정방공을 비롯한 자함방어용 미사일 슬롯등으로 공격 항모의 1티어였지만, 현재는 강력한 배틀패스 드론의 추가로 인해 드론 슬롯이 없는 슈토름은 화력면에서 다른 공격항모보다 밀리기때문에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요즘 메타에선 예전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이다.[26]
다만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 S-400이 3개로 대폭 상향을 먹으며, 기관포에 래피드, 미사일에 S-500이나 SM-6를 장착 시 현실의 쿠즈네초프의 단독 대공 교전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S-400의 버프로 방공성능이 상당히 강화되면서 매우 낮던 채용률이 급격하게 변했었다.
다만 현재 유저들 평가는 돈을 더 모아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으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드론이 없다는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7.3. CN Type 004[편집]
현재 건조 계획만 있다는 소문만 나도는 중국의 004형 항공모함.
무장은 대잠 로켓 발사기 2기, 기관포 4기와 CIWS 8기이며, 엔터프라이즈와 같이 함재기란 함재기는 모두 들고 다닌다. 가격은 20,000 골드로 오랫동안 골드군함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USS Massachusetts에게 자리를 뺏겼다. 공격 항공모함 3척 중 체력은 2번째로 높고 속력이 가장 빠르며 기동성이 좋고 방공도 8개라서 높은 대공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체력이 가장 낮았으나 중국 측 유저들의 성화에 못이겨 출시된 지 이틀만에 버프가 받아들여졌다.[27]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논란에 휩싸인 함선이기도 하며, 잊을 만 하면 수면에 떠오르는 개발진의 친중 논란에 다시금 불을 지핀 함선이기도 하다. 실제로 004형 버프에 대해 공식 공지글에서조차 소셜 크레딧이라며 조롱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후 항공모함 보급시스템이 개편될 당시엔 엔터프라이즈보다 낮은 보급포인트를 가지게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엔터프라이즈와 똑같은 보급포인트 수치를 가지도록 버프되었다. 보급시스템 개편 이전에 엔터프라이즈가 항모들 사이에서 가장 빠른 재보급 시간을 가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엔터프라이즈보다 재보급 속도가 느렸는데도 엔터프라이즈와 재보급 성능이 같아진 004형을 통해 개발사 친중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셈.[28]
성능의 경우 체력은 풀강시 41만 정도로 튼튼하고, 기본 방공 8개라서 래피드파이어의 장착이 불가능하다면 항모들 중 가장 튼튼한 방공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잠로켓이 있어 어뢰 방호 수단으로 쓸 수 있으며, 헬기도 2기를 띄울 수 있다. 여기에 보급포인트 또한 그 수가 900으로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항모들 중 가장 많아 이러한 좋은 성능 덕에 골드 투자/과금 시 언제나 가장 먼저 추천되는 군함이기도 하며, 항모 추천에 대한 답변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7.4. JS Zuikaku (DDA-1)[편집]
슈토름에서 대잠을 때고 드론을 넣은 형태이다. 여기에 함선 스펙도 기존 공격항모보다 좋기 때문에 그냥 보면 기존 공격항모보다 기동력도 좋고, 드론에 미사일까지 갖춘 최강의 강습항모로 보이기 쉽다.
다만 대잠로켓의 부재로 다른 강습항모들과 달리 어뢰제거나 근접에서 상대 미사일 무력화 등이 불가능해 항모를 저격하러 온 잠수함 등을 상대로 대응능력이 크게 떨어지며, 이런 탓에 기존 강습항모들보다 생존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때문에 고인물들 사이에서는 004를 사는게 더 낫다는 의견이 다수.
하지만 미사일 슬롯에 SM-6을 넣어 적 폭격기를 괴롭히거나 대잠미사일로 어뢰가 아닌 잠수함을 직접 두들겨 격침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보는 유저들도 많다.
첫 출시 당시에는 비행갑판 앞쪽에 구 일본 해군 항모들처럼 큰 히노마루가 그려져 있었지만 어느새 삭제되었다.[29]
8. 잠수함[편집]
8.1. USS District of Columbia (SSBN-826)[편집]
노후화된 오하이오급 원자력 잠수함의 순차적인 교체를 위해 건조 중인 미국의 차세대 전략 원자력 잠수함이다. 무장 슬롯은 4미사일/2어뢰로, 고정 무장을 제외하면 3미사일/1어뢰이다.
장점은 고정 무장인 토마호크를 들 수 있다. 풀강 시 한 발 당 피해량 18,000으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지만 수중발사가 가능하고 한 번에 4발씩 나가 방공 돌파나 플레어 사용을 유도하는 데에 유용하다. 쿨타임도 적당해서 이후의 더 센 미사일의 추가 공격에 대비하려고 플레어를 아끼다간 토마호크가 또 날라올 수 있다. 거기에 산소량은 풀강 시 240대로 많은 편이다.
고정 어뢰인 VLWT는 과거엔 사거리가 겨우 3.9 km라서 근접해온 적 함선을 상대로 저항하는 용도 외에는 느린 3티어 잠수함 특성상 쓰기가 어려웠던데다 2티어 초공동어뢰처럼 빠른 것도 아니라서 평가가 그리 좋진 않았다. 이후 사거리가 풀업기준 5.2 km로 늘어나며 사거리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본인이 중장거리 교전을 즐겨 한다면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고정 무장과 산소 용량을 보면 SLBM을 활용한 플레이를 상정한 듯 하지만 2022년 10월 현재 메타와 SLBM은 맞지 않으며,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방공이나 플레어에 쉽게 막힌다. 그렇다고 다른 극초음속 미사일을 달기에는 그냥 오하이오를 쓰는 것 보다 화력이 밀리기도 하고, 토마호크의 속도가 에픽~전설 미사일들보다 느린 편이라 큰 메리트가 없다. SLBM 사용시엔 정말 좋지만 일반 미사일을 운용할 땐 포텐셜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는 것.
SLBM 운용 시엔 토마호크가 플레어를 빼거나 요격을 막기 위한 미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 때문에 SLBM 플랫폼으로는 확실히 타 잠수함들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줬었다. 고정어뢰인 VLWT의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SLBM 특성상 매우 느리니 5~4km 정도로 근접해서 전투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근접하면 SLBM의 느린 가속 문제로 다 갈려나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잠항 중 발사가 불가능한 일반 미사일들은 오하이오에서 쓰는 것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다보니 보통 SLBM, 그 중에서도 가장 한 방의 데미지가 높은 불라바를 장비해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플레어가 빠진 것을 보고 전탄발사하거나 토마호크로 플레어를 빼고 날리는 것이 정석적인 운용법이며, 토마호크에 불라바 1발을 끼워 날려 토마호크라고 방심한 상대에게 불라바도 함께 덤으로 얹어주거나 불라바 2발/토마호크+불라바로 플레어를 확실히 빼고 남은 공격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SLBM 특화 잠수함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이미 SMX31이나 096 같은 적폐 잠수함들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좀 박하긴 하나, 불라바를 들고 눈치보다 적에게 폭딜을 꽂아넣는 식으로 운영할 경우 타 잠수함들보다 확연히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긴 했었다. 물론 현재는 그냥 새로 출시된 이자나미를 타는 것이 더 낫다.
2023년 3월 업데이트로 DPM이 타 수중발사 미사일들보다 높은 SLCM YJ-18B가 출시되며 간접상향을 받았다. 고정토마 덕에 YJ-18B의 낮은 체력 문제도 커버할 수 있다.
2023년 7월 업데이트에선 남들 다 받는 체력증가 외엔 고정토마의 화력이 발당 200, 총 800 늘어난 것에 그친데다 4어뢰 함선들, 벨고로드의 등장 탓에 지금은 관짝 신세.
주의할 점으로, 6개 이상의 레이저 방공으로 구성된 군함은 SLBM이나 YJ-18B가 잘 뚫어내지 못하므로 적 군함 방공 수와 플레어 사용 여부를 잘 보고 미사일을 때려박는 것이 좋다.
8.2. FS SMX-25[편집]
프랑스의 국영 조선업체인 DCNS에서 제시한 차세대 스텔스 잠수함 계획안. DCNS는 이것을 잠수 순양함으로도 홍보한 바 있다. 특이하게도 잠수함이면서 CIWS를 2기 장비할 수 있다. 2021년 11월 배틀 패스에서 무료로 획득할 수 있었다.
날카로운 외형답게 높은 선회력과 구축함에 필적하는 높은 속도를 지녀 어뢰 회피가 쉽고, 방공이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부상 상태에서 다른 잠수함들보다 덜 취약하다. 하지만 산소량이 상당히 적고 방공도 겨우 2개라 덜 취약할 뿐이지 대놓고 수상함처럼 잠항을 아예 하지 않은 채로 운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니 잠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화력은 방공 제외 유리 돌고루키와 동일하기 때문에 3티어 4미사일 구축함들, 대부분의 잠수함들보다는 낮지만, 잠수 능력 덕분에 구축함들 상대로 생존력은 확실히 SMX-25가 우위를 차지한다. 여기에 잠수함임에도 불구 기동성은 구축함 수준이라서 잠수함들 중에서 기동성은 가장 높다. 즉 구축함에게서는 높은 속도를, 잠수함에게선 생존성을 가져왔다고 보면 편하다. 잠수함 중 최강인 기동성을 이용해 구축함들처럼 4미사일 2어뢰로 빼꼼샷을 하는 것이 기본 운용법이며, 엄폐물로 쓸 지형을 바꿔야 하거나 잠시 엄폐물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항모나 대잠능력이 없는 적을 상대할 때, 적 대부분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잠항이 유용하게 쓰인다. 높은 기동성 덕에 선회만 해도 측면으로 들어오는 어뢰들은 모두 피해지기 때문에 대잠로켓이나 스워머가 있지 않는 이상 096이나 SMX31처럼 상대를 잠항 상태로 농락할 수 있다. 다만 산소량이 적으니 주기적으로 지형을 끼고 산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탄면적이 작아 부상해도 장거리 전투에서는 대잠로켓이나 함포 등을 타 함선들보다 잘 피한다. 대놓고 함체를 다 드러내기에는 부담이 크긴 하나, 쏘고 들어갈 때 안 맞기에는 충분한 크기.
단점은 대부분의 3티어 이상 구축함 및 잠수함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며, 수상함스러운 운용법에도 불구하고 함포는 없고 방공도 약하다. 여러모로 때로는 잠수함처럼, 때로는 수상함처럼 유연하게 용도를 바꾸며 운용해야 하는 군함이다. 고정방공과 함포가 빠졌지만 잠항능력을 얻은 고르쉬코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외형만 멋지고 성능은 그닥 좋지 못하다는 평이 있는데 그이유는 이미 스믁스 31나 096식 처럼 강력한 성능의 잠수함들이 있기때문에 크게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몰아보면 나름대로 좋은 성능이다.
여담으로 11월 배패에서 획득한 유저가 적어서인지 마켓에서 현재 시세 약 3200아트코인으로 사실상 아스널쉽과 모스크바를 제외하면 가장 비싼 함선이다. 모스크바 전함의 등장으로 다들 싸게 팔아치우며 가격이 3000코인 정도로 낮아졌던 때도 있었지만 이후 다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더 이상 속도빨로 어뢰 피하기는 불가능해졌지만 미사일 하나가 더 붙어 평가가 높아졌다. 잠수 가능한 4미사일 구축함이라고 보면 편하다.
8.3. FS SMX-31[편집]
프랑스의 합동 군사기업인 나발 그룹[30]이 2018년 Euronaval에서 공개한 차세대 전기 잠수함. 역대급으로 특이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서인지 페이스북 그룹 내에서도 벌써부터 밈화되기 시작했다. 향유고래에 빗대거나, 야구방망이로 활용되기도 한다. 2022년 3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빠른 속도와 짧은 선체로 인한 압도적인 선회력으로 어뢰를 간단히 피할 수 있어 밸런스 파괴범으로 불렸지만 2022년 6월 업데이트로 속도와 선회력이 너프되었다. 하지만 선회력 수치가 낮아졌어도 함체가 상당히 짧고 납작해 여전히 실제 선회력은 다른 잠수함들에 비해 높은 편.
작은 함체 덕에 쉽게 안 맞으며, 4어뢰 3미사일의 높은 화력을 가지고 공방을 휘저으며 학살을 일삼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096보다는 미사일 슬롯 하나가 적지만 어뢰가 하나 더 많다
4어뢰 3미사일로 화력은 강하지만 이런 강력한 스펙의 대가로 체력은 3티어 잠수함 중 최하위라 어뢰에는 역으로 가장 취약하다.
또한 산소량이 다른 3티어 잠수함들에 비해 좀 적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100식이 높은 체력으로 버틴다면 SMX-31은 높은 선회력과 작은 함체를 이용해 공격을 회피하며 버티는 셈이다. 때문에 근접전은 최대한 삼가고 극초음속 미사일들과 중어뢰들로 무장창을 세팅하고 중~원거리에서 적을 노리는 것이 좋다.
가끔 잠항한 상태에서 적당한 조건 혹은 운에 의해 스워머 몇발이 박히지 않고 물속으로 끝없이 들어가기도 한다.
2023년 7월 밸런스패치에서는 많은 체력버프와 함께 어뢰를 하나 더 받아 소드쉽과 함께 유이한 4어뢰 탑재 군함이 되었다. 다만 산소량이 줄고 어뢰 유도력 상향으로 회피가 어려워져 전투에서 좀 힘들어졌다는 단점은 있다.
8.4. RF Belgorod (K-329)[편집]
러시아 핵잠수함 오스카급을 개조한 군함. 2023년 7월 배틀패스 40단계 보상 군함이다.
컬럼비아나 이자나미처럼 잠항 중 전투에 특화된 잠수함이지만 주력 무장이 어뢰인 것이 차이점이다.
SLCM인 부레베스트닉은 잠항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핵무기라 기습용으로도 좋고, 속도도 빨라 불라바같은 단점도 없지만, 한방이 강력한 수중발사 미사일답게 재장전이 느린데다 다른 미사일도 없어 다른 무장으로 플레어를 빼고 날리는것도 불가능하며 S-400이나 아스터같이 미사일 고정방공혹은 이에 준하는 갈푼이나 씨램과 같은 미사일 방공에 가끔 요격당한다.[31] 이런 탓에 적 플레어를 확인하고 쏘거나, 난전 중인 적/항공기 컨트롤하느라 정신없는 적에게 쏘는 경우가 아니면 잘 안 맞지만 운좋게 맞는 경우가 꽤 자주 나온다.
무엇보다 벨고로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바로 유명한 핵어뢰/수중드론인 포세이돈으로, 속도는 좀 느린 편이어도 유도성이 굉장히 높고 끈질기게 따라붙어 피할 수가 없고[32] 체력이 무려 40000 이기 때문에 대잠로켓을 잘 버티는데다, 한방이 91000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해 적에게 깜짝 놀랄 만한 피해량을 수중/수상 가리지 않고 입힐 수 있다. 핵어뢰다운 거대한 물기둥/수중 대폭발 이펙트로 인해 눈이 즐거운 건 덤.
2번째 고정어뢰인 이크티오사우루스는 발당 데미지는 13000 수준으로 낮아도 발사수가 4발로 많아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무기다. 벨고로드판 VLWT라고 보면 되며, VLWT와는 달리 사거리는 7 km라 좀 더 사거리 면에서 자유롭다. 재장전도 빠르고 총 데미지도 52000으로 높아 존재감은 핵어뢰보다 떨어져도 의외로 강력한 무기. 록온 속도도 어뢰가 나아가는 속도도 빨라서 적함을 막 만났을 때 해당 무장이 재장전 중이 아닌 이상 가장 먼저 발사하게 된다.
이외에 고정방공이 1슬롯 붙어있는데, 1슬롯뿐이라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무기다.
이런 강력한 무장들과는 별개로 무장 발사구가 부레베스트닉을 제외하면 전부 최전방에 몰려있고, 부레베스트닉도 다른 잠수함들의 미사일 발사관들에 비해 앞에 있어 빼꼼샷이 상당히 편리하다. 적이 4어뢰 이상을 발사하거나 같은 벨고로드일 경우 선수만 내밀고 어뢰를 발사한 다음 빠지면 일방적인 딜교를 강요할 수 있다.
체력도 43만대로 나름 튼튼하다. 잠항시간도 길어서 쉽게 죽지 않는 편이다.
둔한 선회를 가지고 있고 속도도 느리지만, 적정 각도로 선회한다면 일부 어뢰를 회피 가능하다. 하지만 진짜로 가능하기만 한 수준이니 해당 능력을 믿고 돌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다.
벨고로드 사용시 가장 중요한 팁은 엄폐물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최근 벨고로드의 혐성과 대잠무장의 버프떼문에 대잠세팅을 한 함선들도 등장하는 데다가, 벨고로드는 기동이 느려 어뢰 회피가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에 벨고로드는 무장구성이 전부 전방에 몰려 있으므로 엄폐물로 낮은 회피 능력을 보완하며 빼꼼샷 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방법 사용시 벨고로드 카운터 함선을 역카운터 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동이 느린데다 무장들이 엄폐물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너무 뒤에 있는 것보단 잠항을 이용해 과감히 전진 엄폐를 하면서도, 적함의 사격각을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엄폐물을 끼고 적과 전투하는 것이 좋다.
벨고로드를 잘 잡을 수 있는 함선들은 어뢰와 기동성으로 승부보는 소드쉽과 SMX-31, 대잠로켓이나 이에 준하는 무장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항모들과 F126, 그리고 벨리키가 대표적이며, 2대잠미사일을 장착한 모스크바, ASW에 라팔이나 J-35에 코만치나 터키헬기 들고온 이즈모와 076, 그리고 난창[33] 등 작정하고 대잠무장을 장비한 군함들 또한 카운터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무장구성은 대함 화력을 너무 많이 감소시키기에 작정하고 잠수함을 사냥하러 온 유저가 아니면 하지 않았으나 대잠미사일이 어뢰 취급받게되면서 수상함입장에서는 오직 방공으로만 요격이 가능해지자 대함용도로도 대잠미사일을 픽하는경우도 자주있고 FQF의 중거리 명중률이 좋아져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벨고로드 유저가 엄폐물과 힐킷을 잘 이용하며 데미지컨트롤을 잘 하고, 이러한 극대잠 세팅 군함들을 경계하며 이들부터 핵어뢰로 자르려 든다면 역카운터당하거나 힘들게 벨고를 잡아도 다른 배에게 가야 할 화력이 벨고한테 가서 팀의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무슨 무장을 달아도 거의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이니 벨고가 아군/플레이어의 정면을 향해 돌진하고 있거나 항모를 노리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해선 적 수상함을 먼저 공격하는 것이 좋다.
또한 F126은 플레이어가 대잠로켓으로 핵어뢰를 잘 요격할 수 있어야 카운터가 되며, 이걸로 본체를 노리려 한다면 근접 FQF가 아닌 이상 역으로 털린다. ASW는 명중률이 좋아도 어뢰를 지우고 모함까지 치기에는 화력이 약간 모자라서 ASW 4개로 이기려면 실력이 좀 필요하다.
일반항모들은 다크스타나 H-10의 대잠미사일, B-52 폭뢰, 어뢰가 장착한 함재기, FQF나 SUM 외엔 괜찮은 대응 수단이 없다. Type 726-4A, 라팔, 코만치를 들고와도 잘못하면 076이 진다. 그나마 ASW를 장비한다면 승산이 있지만 아슬아슬하며, FQF는 근접전에선 강하지만 장거리에서 안 온다면 숨어서 라팔로 어뢰나 떨궈주는 것이 좋다.[34]
핵어뢰와 잠수시간 등 대처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점이 많아 상대하기가 심히 까다로운데, 사실 잠수함 특유의 단점인 느린 기동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대처법도 다른 잠수함들이랑 똑같다. 바로 적이 록온할 각을 만들지 않는 것으로, 15노트로 수상함에 비해 한참 느리고 선회도 나빠 전함도 엄폐물 하나 제대로 끼면 벨고로드의 공격을 받지 않고 싸울 수 있으며, 수상함 처리에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상대 벨고로드 혼자 남아서 다대일로 두들겨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벨고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포세이돈 핵어뢰에 맞지 않는 것이다. 해당 어뢰가 어뢰 총 화력의 반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엄폐물을 이용해 핵어뢰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핵어뢰를 피한다면 벨고와의 싸움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벨고로드를 1:1로 상대해야 할 경우, 적 벨고로드의 뒤를 잡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벨고로드의 무장이 죄다 전방에 몰려 있다는 점이 오히려 독이 되어 안전하게 일방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2023년 10월 업데이트에선 대잠무장들의 성능 강화와 함께 매커니즘 변경으로 대잠미사일을 더 이상 플레어가 아닌 쿨타임이 긴 어뢰 기만체로만 무시할 수 있게 된 데다 유저들의 대잠미사일 채용률이 늘어나며 이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게 되는 듯 했으나, 기만체를 무시하는 핵어뢰와 상향되긴 했어도 다시 줄어든 대잠미사일 채용률 탓에 여전히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여담으로 핵어뢰는 기만체를 무시한다! 물론 재장전이 느려 기만되었다면 그 평가가 상당히 떨어졌겠지만, 그래도 하필 강력한 위력의 핵어뢰가 기만체를 무시하지 않게 된 것은 핵어뢰에 많이 시달려 왔던 잠수함 유저라면 좀 아쉬울 노릇.
8.5. JS Izanami[편집]
2023년 9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 잠수함.
고정 극초음속 SLCM과 잠수함 중 2번째로 빠른 20노트의 속도가 특징인 군함으로, 무장구성은 3미사일+1고정미사일+2어뢰+1고정어뢰로 단순 무장구성은 컬럼비아와 같다.
성능은 컬럼비아 상위호환이라 봐도 좋은데, 우선 속도가 빨라 기동성에서 우위를 가지고, 고정무장들 성능도 이자나미 쪽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
고정 극초음속은 수중발사가 가능하며, 그 피해량도 높지만 재장전은 좀 길어 기를 쓰고 막아낸다면 막아낼 수는 있다. 하지만 피해량이 그냥 맞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 플레어를 잘 유도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고정미사일로 플레어를 빼고 남은 3미사일에 그라니트나 불라바, 브라모스2 등을 장비해 순간폭딜을 쏟아붓기에 좋다.
고정어뢰인 89식 B 어뢰는 록온 시간이 긴 것만 빼면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좋아 VLWT보다 성능이 훨씬 낫다.
단점은 컬럼비아처럼 현재 3티어 수중발사 미사일들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체력도 잠수함 중에선 낮은 편이라는 점.
그래도 좋은 기동성과 긴 잠수시간, 높은 무장 화력 덕에 벨고로드와 함께 3티어 잠수함 최강자의 자리를 양분 중이다. 기동성과 미사일 파워 면에서는 이자나미가, 산소량과 체력, 어뢰 파워와 잠대잠전 면에서는 벨고로드가 우위를 점하는 중.
[1] TMF와 동일한 모습이며 더 세다[2] 잠수함에게 맞을 각을 아예 주지 않는 것[3] 게임이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을 때 중국에서 개발중인 레일건의 모델링과 인게임 적용 사진이 올라오기는 했으나 다른 모델링을 차용했다.[4] 구글에서 이 사진들을 찾아봐도 모두 시나 워터마크가 찍혀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자유슬롯 1, 고정슬롯 3[6] 재장전이 느리긴 해도 함선 스펙이 훨씬 좋아 대공 외에는 크게 장점이 없는 IT DDX에 비해 장점이 많다.[7] 방공이 거의 없는 야마토 입장에서는 감지덕지. 다만 정조는 방공이 겨우 2개라 방공이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는 방공지원을 해주진 못한다. 그냥 방공이 더 강해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8] 그 땐 잠수함 중 가장 낮은 체력을 가진 오하이오와 겨우 1만 차이였다. [9] 유저들 사이에선 줄여서 배치2라 불린다.[10] 특히 그라니트나 SLBM류의 강한 한방위주 느린 미사일은 상황과 각도에 따라 유의미한 회피율을 보였으며, 이런 느린 미사일들뿐만 아니라 스칼프 같은 고속 미사일도 자주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탓에 계속 유도해주면 빗나가는 일이 없던 X-51이 소드쉽 카운터로 지목되기도 했으며, YJ-21 등 위에서 내려찍는 미사일은 소드쉽이 회피하지 못하는 것이 알려지자 몇몇 유저들은 YJ-21을 채용하기도 했다.[11] 고정 무장인 6연발 RBS 15 MK 4의 총 대미지는 무려 스칼프 3발과 동일하다.[12] 자세한 내용은 타격 순양함 참고.[13] 체력 3만 차이가 별 거 아닐 것 같지만, 3티어에서 체력이 가장 낮은 구축함과 체력이 가장 높은 구축함의 체력차 또한 3만 정도라는 점을 절대로 무시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14] 전함의 분류 기호를 사용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순양함으로 분류되있었다.[15] AI가 대신 써주긴 하지만, 이 게임 AI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작할 때만큼의 화력을 뽑아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16] 한화 약 20만원 상당[17] 항구에선 갑판 위에 주기되어 있으나 전투에선 맵 바깥에서 날아온다.[18] 현재 건조 중으로, 강재절단(Steel Cutting)으로 건조를 시작했지만 기공(용골거치, Keel Laying)도 하기 전인 극초기 단계이다.[19] 1억 2000만 달러.[20] 이후 MiG-41은 1월 배틀 패스로 따로 출시된다.[21] 우리가 익히 아는 MANPADS인 이글라다. 게임 내적으로는 벤딩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22] 다만 체력이 많은 폭격기 상대로는 효율이 다소 부족했었으나 현재는 방공 화력이 무시무시하게 강화되어 옛말. 다만 미사일의 명중률이 낮아져 오히려 극초음속 미사일이나 회피기동하는 항공기 상대로 불리해졌다.[23] 8천만 달러도 적은 비용은 아니나 이후 출시된 엔터프라이즈가 1억2천만 달러, 004형이 2만골드로 책정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편이 되어버렸다.[24] 엔터프라이즈, 004는 장거리에 있는 적 군함이 모함에 프리딜을 넣으면 빠르게 견제하기 힘들다. 모함이 직접 대피하거나 함재기로 빠르게 녹이지 못하면 순식간에 로비행. 반면 슈토름은 적에게 계속해서 미사일을 날려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딜각이 제한당할 수 밖에 없다. 단 2발의 미사일이라도 40만이 넘는 슈토름의 피를 전부 깎기 전까지 계속 맞고 있기는 쉽지 않기 때문.[25] 상술한 미사일 슬롯의 부재는, 숙련된 전대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합을 맞추어 아군이 항모를 노리는 적부터 함께 포커싱 해주면 굳이 항모가 직접 견제하지 않아도 상술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경우 오히려 순간화력을 높여 빠르게 적을 포커싱 해 녹이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숙련된 전대 플레이에서는 드론이 있는 쪽이 낫다는 것이다. 솔플에서는 이러한 아군을 기대하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혼자서도 이 역할을 수행 가능한 슈토름이 낫다는 것.[26] 과거 함재기 전체 너프로 인한점도 있고 드론슬롯 부재는 바이락타르나 타라니스, MQ-20 어벤져 등 강력한 드론을 장착할수 없기에 화력이 타 강습항모보다 떨어진다.[27] 다만 실제 적용은 1월 정규 업데이트때 이루어졌다.[28] 다만 골드구매 군함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구매하게 만들려면 일반 함선보다 좋을 필요는 있긴 하다. 즉, 성능이 좋다고 무조건 친중이라 하기도 좀 그런 셈이다.[29] 실제로 있으면 적의 폭탄에 표적감이 될게 뻔하다. 차라리 함미갑판에 함명의 앞글자를 넣는게 더 안전하다.[30] 구 명칭 DCNS. SMX-25와 Xwind 4000을 제작한 업체이다.[31] 다만 다른 미사일/항공기에 정신팔려 있거나 하는 이유로 요격하지 못하고 맞는 경우도 자주 나오며, 그렇지 않더라도 체력과 속도가 적절해 스칼프와 비슷하게 쉽게 요격되지 않는다.[32] 소드쉽 정도의 속력과 기동성을 가진 게 아니면 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그 소드쉽으로도 굉장히 피하기 어려운 어뢰다. 심지어 명중률 실험 결과, 53노트로 달리며 선회하는 룬과 그보다 기동성이 좋은 아르고나스를 무리없이 명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33] 무슨 달러군함 난창이냐 싶겠지만 대잠 성능을 따지지 않아도 달러 군함중 상당히 성능이 좋다. 3대잠로켓 3미사일 2어뢰로 딜을 잘 갖춘데다가 방공도 6방공으로 꽤 튼튼한 편이며. 속도도 빠른편이다. 3미사일 3대잠로켓과 2어뢰는 대잠 미사일과 asw를 들고가면 요즘 나온 벨고나 그외에도 존재하는 좋은 잠수함도 전면전 시 달러군함에 쩔쩔매는 모습을 볼 수 있다.[34] 상술했듯이 부레베스트닉의 요격률이 높다면 벨고가 접근해올수있긴 하지만(예를 들면 슈토름) 중거리에서 어뢰만 쏴대며 질질끄는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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