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와 카나메

내년의 철벽은 절대 무너지지 않아.

1.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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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이 시점 다테공 팀의 주장. 유순한 성격[3] 탓에 골치아픈 후배들에게 잘 휘둘린다. 잘 휘둘리는 면과는 달리 주장다운 관록도 보여주며 철벽의 명칭에 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망이 두텁고 팀을 하나로 만드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있어 멤버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무뚝뚝한 아오네도 모니와의 말은 잘 듣는 편이며, 모니와가 은퇴한 뒤 후타쿠치의 '모니와 선배의 고마움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라는 대사를 보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테공의 모두가 모니와를 의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평소에 건방지다고 까이는 에이스 후타쿠치와 극단적으로 묵묵한 아오네마저 모니와를 비롯한 3학년들이 은퇴해 팀을 떠난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가 골칫거리라서 떠나는 거냐고 섭섭해할 정도였다.



번외편에서 내년의 철벽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마지막까지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장면은 TVA판에서는 애니화되지 않았지만 극장판에서 추가되었다.[스포일러]

인터하이가 끝난 후에는 카마사키, 사사야와 함께 배구부에서 은퇴했다.[4] 자신의 등번호와 주장마크는 후타쿠치에게 물려줬다. 이후에는 세터를 이어받은 코가네가와를 비롯해 1,2학년들의 경기를 지켜보러 다른 3학년들과 봄고 관중석에서 등장한다. 관중석에서 세이죠와 다테공의 경기를 지켜보던 카라스노에게 코가네가와를 대형세터라 소개하다 코가네가와의 토스 실수로 실점하자 오히려 카라스노의 주장에게 격려받는다. 그리고 대형 세터라는 말이 뻘쭘하니 새로운 철벽이라며 급히 말을 바꿨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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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서는 머리색이 적갈색이지만 애니에서는 청흑색으로 변경되었다.

• 검은 곱슬머리 때문인지 아카아시 케이지나 마츠카와 잇세이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자세히 보면 눈매나 동공크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모니와는 뜬 눈, 아카아시는 반만 뜬 눈, 마츠카와는 반만 뜬 날카로운 눈으로 생각하면 쉽다.

• 모니와의 키는 176cm로, 키 큰 후배들을 제외하면 다테공 내에선 평균 정도이다. 카라스노의 다이치와 비슷한 정도. 같은 팀의 아오네와 후타쿠치, 코가네가와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2차창작에서는 키가 작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타쿠치의 옆에 있을 때는 더하다.

• 동공이 눈동자의 크기에 비해서 작다. 사백안으로 묘사된다.

• 제 1회 인기투표에서 28위를 기록했으며, 제 2회 인기투표에서는 33위를 기록했다.

• 다테공 멤버들의 성씨는 대부분 미야기현의 온천에서 따왔는데, 모니와의 성씨는 미야기현의 모니와 온천에서 따왔다.

• 게임 하이큐!! Cross team match!에서 배구부 은퇴 후 취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심배성(心配性) 때문에 위장약을 상비하고 다닌다고. [5]
  게임에서는 모니와의 위장약이 야마구치에게 전달된다.

• 게임 하이큐!! Cross team match!에서 모니와는 이미 은퇴한 상태이지만, 모니와와 대화를 반복해서 신뢰도를 50까지 올린 뒤 후타쿠치를 동행시킨 상태로 권유하면 팀에 재영입시킬 수 있다. 이때 모니와와 후타쿠치의 등번호(2번)가 겹쳐 서로 양보하는데, 후타쿠치가 "그러면 둘이서 같은 번호를 쓰면 되잖아요."라고 말해 결국 둘이 같은 등번호를 쓰게 된다.#

• 하이큐!! 소설판!!에서 사사야가 모니와에게 후배들 연습경기 보러 갈 거면 위장약을 챙겨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스트레스성 위염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