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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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북한의 명사십리
2.1. 노래
3. 남한의 명사십리
3.1. 완도
3.2. 비금도



1. 개요[편집]


한자성어




밝을
모래

마을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10리(약 3.9㎞)에 걸쳐 펼쳐지는 뛰어난 경관으로 이름난 모래사장이라는 뜻의 한자성어로, 이런 이름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해수욕장이 남한북한에 하나씩 있다. 일반적으로는 북한의 명사십리가 조금 더 유명하다.


2. 북한의 명사십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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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파일:external/blog.donga.com/201309090500021_3-650x470.jpg
파일:원산 명사십리.png

강원도 원산시[1] 용천리 갈마반도 부근에 소재한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이 10리(대략 4km) 이상이나 길게 늘어서있고, 은빛 모래에 부서지는 파도의 울림소리가 10리까지 들린다고 해서 명사십리(鳴沙十里)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그리고, 모래를 밟을 때 우는 소리가 날 정도로 모래가 곱다는 뜻이기도 하다.

북한 현지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국에서는 강원도가 최전방이자 가장 추운 지역이지만, 북한에서는 강원도가 가장 따뜻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하얀 백사장이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고 해변가 뒤에는 해당화와 소나무가 자라서 자연의 경치가 매우 좋다고 한다. 길이는 4~6㎞, 너비는 0.7~1.3㎞이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원산시와 갈마관광지구에 많은 관광 및 유희 시설이 지어지는 가운데, 명사십리도 환경 관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산갈마국제비행장이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위치하기 때문에, 항공기 소음 등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비행장을 옮기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관광지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게다가 이곳은 화성-10 미사일의 발사 시험장으로 쓰인 군사 지역이기도 하다. 물론, 북한의 실정상 어차피 부실공사가 우려되므로 비행장을 폐쇄해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다.


2.1. 노래[편집]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성악 가수 채규엽의 노래. 원산시의 명사십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채규엽은 함경남도 원산시에서 성장해 1949년 월북, 함경남도 원산시에서 사망한 토박이로 알려져 있다.


3. 남한의 명사십리[편집]



3.1. 완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명사십리(완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통 남한의 명사십리로는 이쪽이 유명하다.

3.2. 비금도[편집]


명사십리




비금도에 있는 해변이다. 국립공항 부지였던 흑산공항이 통과되면서 해당 부지가 해상 국립공원으로 대신해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배를 타고 접근할 수밖에 없지만 2번 국도의 추포도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이면 본토에서 직접 차를 끌고 갈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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