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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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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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메뉴 및 가격
4. 홍보
5. 사건사고 및 논란
5.1. 과장 광고
5.2. 사회적 논란
5.3. 상표권 분쟁
5.4. 모 점포 사장의 갑질과, 본사의 태도 논란
5.4.1. 갈비 리필의 주문방법 및 품질 문제
5.5. 본사의 갑질 의혹
5.6. 몸싸움 사건
6. 기타



1. 개요[편집]


2012년도에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한 ㈜명륜당의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


2. 상세[편집]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12길 6, 2층 (가락동, 제일빌딩)에 소재하고 있다. 2017년 7월 용인시에 1호점인 보정점을 오픈했으며,[1] 2019년 11월 500호점을 돌파했다.[2] 상호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성균관 유생들이 식사를 하던 '진사'식당(進士食堂)에서 따온 것이다. 컨셉을 실현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성균관 정문 옆 유림회관 1층에 명륜진사갈비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식사 후 식당 바로 옆 성균관에서 현존하는 옛 진사식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다.

기존에도 고기 뷔페 프렌차이즈는 여러 상호가 있었으나, 명륜진사갈비는 양념 갈비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양념육이 고기질에 비해 특색있고 매력적인 맛을 낸다. 갈비 30%에 목살 및 앞다리살 70%로 공지되어 있다. 갈비를 무제한으로 해둘 경우, 같은 양의 저렴한 부위를 먹을 때에 비해 수지타산이 안 맞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일부 매장에서 이 내용을 고지하지 않아 적발되었다. 본사 홈페이지와 대부분의 매장엔 3:7로 섞여 나온다고 적혀 있다. 최현석 셰프를 모델로 기용한 라디오 광고에서도 "목/전지살"이라고 명시한다. 참고로 코로나 시국 여파인 듯 2021년 03월 10일 부로 갈비만 리필 불가능하다.

양념육의 경우 짠 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하게 양념되어 있다. 이 때문에 처음 맛볼 땐 맛있게 쑥쑥 들어가나,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질릴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다른 메뉴로 입가심을 하면 질리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 지점 차이인지도 모르나 비빔냉면도 엄청 달다.

1인 테이블은 없으며, 2인 이상의 손님을 받는 것이 원칙. 고기뷔페가 대개 그렇듯 명륜진사갈비도 1인 손님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부 점포에서는 평일 점심에 한해 1인 손님을 받기도 한다. 본사에서 따로 지침이 있는 건지, 아니면 본사 지침 없이 매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건지는 알 수 없어서, 이에 대해 따로 기재된 곳이 없는 관계로 헛걸음 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정 불안하면 인터넷을 통해 해당 매장의 후기를 읽어보고 가는 것도 좋다.

고기를 굽는 불판의 크기가 작아 한 덩이 이상 굽기가 어렵다.[3] 또한 환기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받는데 연기를 빨아들이는 배기 후드가 약하거나 환기구조가 제대로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지적해도 원래 이런 프랜차이즈 업체는 본사에서 정해주는 설계와 설비만을 사용해야 하므로 말인즉 애초에 본사의 지침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

지점마다 맛의 편차와 정도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 고깃집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명륜은 그 정도가 비교적 심하다. 좋은 곳은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질이지만 반대로 나쁜 곳으로 이동하면 고무 씹는 듯한 질감을 느낄 수가 있다.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각 매장이 자체적으로 재료를 구하는 방식이 아닌 본사의 공장에서 납품받는 재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영업할테니 특정 업소가 질 나쁜 재료를 써서 편차가 생겼을 가능성은 낮고, 아마도 영업이 잘 되니까 그때그때 새 제품을 손님에게 공급할 여력이 되는 매장이 있고 반대로 영업이 잘 안되어서 팔다 남은 재고를 다음날에 손님에게 공급하는 매장이 있는 등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갈비집과 시설이나 서비스 환경, 맛을 비교하면 그 퀄리티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지만 가성비 하나는 매우 좋은 편이다. 갈비만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쉬울 수는 있지만, 목살이나 앞다리살 역시 구이용으로 맛있는 부위이니만큼 만약 자신이 "굳이 갈비가 아니어도 좋으니 돼지고기 양념구이를 실컷 먹고싶다"라는 기대로 찾는다면 아주 적절한 선택일 것이다. 20~30대의 젊은 대중들에게는 '부모님이나 어른들과는 가기 좀 그렇고, 친구들끼리 가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술했듯 부족한 역사 고증과 맛과 품질 때문에 어른이나 윗사람들을 대접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장 내에서는 보통 3~4인 핵가족이나 20~30대끼리, 40~50대끼리 오며 드물지만 60~70대끼리 오기도 한다. 하지만 윗사람이나 친척 어른을 대접하러 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편이다.[4]

2021년 1분기부터는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CF 모델인 조현이 갈비누나가 되어 직접 배달해준다는 컨셉의 CF를 새로 찍었다. #[5] 1인분 단품(400g)도 배달해 준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야채를 잘 먹지 않는 경우 갈비살 단품에 계란찜 정도만 시켜도 훌륭하다. 사실 맛에서 훌륭하다기보다는 2인분 이상 시켜야 하거나 혹은 시켜먹고 이것저것 부속 반찬들이 많이 남아서 처치곤란인 타 업체에 비해 효율적이라는 얘기다. 특히 사무실 등에서 근무하며 식사할 경우 쓰레기가 많이 안 나오고 뒤처리가 깔끔하니 매우 편리하다.


3. 메뉴 및 가격[편집]


가격표
10세[6]~성인
18,900원
7~9세[7]
11,000원
4~6세[8]
8,000원
사이드메뉴
된장찌개
3,000원
김치찌개
3,000원
계란찜
3,000원
냉면(물, 비빔)
4,900원
돼지껍데기(160g)
3,000원
소갈비살(150g)
9,000원
숯불 쭈꾸미(g)
9,900원
숯불 닭갈비(200g)
무한리필 주문 고객에 한하여 1,000원
단품메뉴만 주문시
8,900원
무한 리필이지만, 평일은 2시간, 주말은 1시간 40분까지만 이용가능하며, 셀프바, 공기밥, 음료까지 무료로 제공되므로 먹성이 좋다면 가성비가 괜찮다. 사이드메뉴인 된장찌개, 김치찌개, 냉면(물, 비빔), 돼지껍데기, 소갈비살, 술 등도 추가금액을 내고 주문가능하지만, 단독주문이 불가능하다.[9]지점에 따라 메뉴가 약간씩 상이한 경우가 있다. 특히 점심 메뉴들이 지점마다 다르다.


4. 홍보[편집]



숯불돼지갈비는~ 명륜진사갈~비 ♬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갈~비 ♪

김 대리 오 부장님도 명륜진사갈~비 ♬ 우리회사 회식은~ 명륜진사~ 갈비 ♪


모델은 베리굿조현, 오 부장으로 출연한 연기자는 민응식 성우.

다소 촌스럽고 중독성 있는 후크송 광고를 제작했다. 가족편도 있으나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은 회사편. 마치 지역광고를 보는 듯한 쌈마이한 광고인데, 그것을 공중파 케이블 가리지 않고 TV광고로도 왕창 뿌리고 동시에 유튜브 광고로도 왕창뿌린 덕분에 초창기에는 매우 부정적인 의견이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컬트적 인기를 끌어 일부러 찾아서 보는 사람까지 생겨나더니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했다. 신지원을 있게 하고, 명륜진사갈비 브랜드를 만들어준 광고다. 갈빗집 광고라고 자신의 갈비를 뽐내는 춤은 황당할 지경. 물론 제작비 문제겠지만, 촌티 팍팍나는 CF가 일부러 모델들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였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 외에 SBS의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아예 여주인공의 생모가 명륜진사갈비 체인점을 내고 운영한다는 설정을 하고 있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2019년 5월 경부터 인지도가 쌓였다.

인터넷 방송인 침착맨5월경 이 광고의 CM송을 자주 흥얼거리던걸 시작으로 한국 트위치에서 으로 통했다가 결국 침착맨이 직접 출연한 광고도 뜨기 시작했다. 참고로 침착맨이 부르는 CM송은 미묘하게 음정과 박자가 틀려, 보는 이들을 은근히 열받게 하고 있다. 광고도 이 다른 버전으로 불렀다.

2020년 168억원을 홍보비로 설정했다고 자랑하는데, 일반적으로 제품 판매에 있어 홍보가 필요하지만, 홍보비를 많이 책정한 것을 자랑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일은 아니다.[10] 아마도 프랜차이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에게 어필하려는 것 같은데, 홍보비는 일종의 소모경비로써 제품의 질이나 이런 쪽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홍보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둘 중 하나의 현상이 벌어지는 법이다. 제품가격이 오른다. / 제품가격이 그대로라면 물건의 질이 내려간다.


하지만 앞다리살만 리필해준다고 언론에서 계속 두들겨 맞았는지, 다음 광고에서는 대놓고 목전지를 갈비와 함께 쓴다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광고모델도 최현석으로 교체했다.


전속모델인 조현과 명륜진사갈비 광고 2탄을 만들었다.

최현석과의 재계약 대신 새로운 전속모델 이순재와 TV광고를 찍었다. 기존의 쌈마이한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대신 좀 더 진지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그러나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인해 현재 광고 영상은 비공개된 상태다.


2021년 2월부터는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서 이를 알리는 광고를 새로 찍었다. 조현이 갈비누나가 되어 직접 배달해준다는 컨셉의 광고로, CM송은 로보트 태권 V의 주제가를 개사해서 사용했다.

처음 화제가 되었던 회사편, 가족편의 광고 두 편 모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내려간 상태다. 몇 년간 제대로 된 후속 광고를 찍어내도 항상 최초 버전의 CF 클립에만 쏠리는 사람들의 관심 때문인지 두 가지 모두 비공개 처리되어 볼 수 없게 되었다.


5.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5.1. 과장 광고[편집]



  • 부산 지역 가맹점 10곳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대한 법률 제27조에 의해 '거짓·과장 광고'로 적발됐다. 바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고기 비율에 대한 안내표시를 누락시켰다가 적발된 것.#
  •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에서 처음만 돼지갈비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계속 목살이나 다른 저렴한 부위를 받았다는 의견이 수두룩 빽빽하다. 갈비는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하며, 전체적으로 고기의 퀄리티가 최하 외국산이다.[11]
  • 결국 목전지살을 돼지갈비로 허위표시한 것이 형사적 문제가 되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대표가 유죄판결을 선고받았다. #


5.2. 사회적 논란[편집]


  • 파일:명륜진사갈비독소조항.jpg
명륜진사갈비는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대우가 시궁창이다. 근로계약서에 주휴수당을 받지 않겠다는, 일종의 신체포기각서와도 같은 항목이 기재돼 있거나(어차피 주휴 수당은 의무라서 이와 같은 항목에 체크를 하더라도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12]), 주휴수당을 달라고 했더니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했다.

  • 지점 관리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점간의 고기 질과 서비스 품질의 차이가 극심하며, 가맹점주의 불친절 문제[13]가 생겼을 때도 지점교육 처분 외에 사과 요구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당 지점은 평소 연기가 너무 많이 나와 고기 냄새 때문에 지역 내에서 민원도 많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 비계를 잘라 먹을 경우 사장이 직접 나와 고객과 다투기도 한다.

5.3. 상표권 분쟁[편집]


  • 파일:4020180140596.png
상표 등록과 관련해서 명륜등심해장국과 분쟁이 있다. 특허청에서는 2001년에 먼저 상표를 출원한 명륜등심해장국과 명륜진사갈비는 이름과 판매상품이 유사하다며 명륜등심해장국의 상표를 등록해주고 명륜진사갈비의 상표 등록을 거절했다. 이미 해당 가게이름으로 많은 점포를 확보한 명륜진사갈비는 최악의 경우 상표권 침해 손해배상과 전 영업점의 이름을 바꿔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해졌다. 점포 500개 명륜진사갈비 허점 찔렀다, 소송 건 청주 해장국집, 중앙일보
  • 명륜등심해장국 측에서 미국인 김씨가 가짜 인감으로 상표권을 도난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중앙일보 기사

  • 최근 상표권이 승인났다.

5.4. 모 점포 사장의 갑질과, 본사의 태도 논란 [편집]


2020년 4월 28일 네이트판에 ‘유명한 갈비무한리필 체인점에서 밥먹다 쫓겨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인 A씨가 올린 내용과 기사에 의하면, A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명륜진사갈비 체인점을 찾았다고 한다. 테이블 안내 문구에 따라서 직원에게 첫 리필을 갈비만 달라고 말했지만, 이후 주인이 찾아와 “우리는 갈비만 드리지 않는다”고 딱 잘라서 말했는데, 그때 사장이란 사람이 손님에게 말하는 태도가 상당히 무례했다고 한다. 이에 기분이 약간 상한 A씨는 "테이블의 안내 문구에 따라서 주문한 것인데 왜 안 되냐?"고 말하자 점포 사장은 “그건 본사 지침이라 그렇고, 우리는 안 된다”고 재차 딱 잘라 거부했다고 한다. 이후 화가 난 A씨가 항의하자, 점포 사장은 A씨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으며 나가라며 내쫓았는데, 손님에게 "개갑질하지 말라"고 말하고, "제발 우리 가게에 다시 오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며 이야기했다고 한다.

뒤늦게 진상을 파악한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관계자는 “차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점주를 비롯해 체인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앞의 과장 광고 논란과도 어느정도 겹치는 사건이다. #

이후 해당 글을 올린 A씨가 이 사건의 후기와 진행 과정을 다시 커뮤니티에 올렸다. # 본사 총관리자라고 하는 사람이 점주 대신 사과했지만, 정작 폭언의 당사자인 해당 점주는 폭언은 인정하지만 절대 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본사 측에서는 자기네는 제3자 입장이라 사과 부분은 강제로 하지 못하니 지점 교육하는 걸로 마무리하겠다고 한다. 그 이상은 본사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한다.

분명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나 체인점의 테이블에 "갈비만 원하는 손님의 경우 갈비만 준다"는 안내 문구가 테이블 곳곳에 붙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점포에서 제공되는 고기는 목전지와 목살, 갈비를 일부 붙여서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긴 하다. 돼지갈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거나 공급되는 돼지갈비는 사실 돼지갈비가 아니라 목살이나 다른 고기에 식용 접착제로 갈비뼈와 거기 붙은 살을 접착시킨 것이다. 게다가 13,000 ~ 14,000원대[14] 저가 무한리필집에서 제공되는 갈비라고 해봤자 그 질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제공되는 양 또한 매우 적다.

하지만 분명 해당 점포의 사장은 장사하는 태도와 마인드가 글러먹었고, 손님에게 횡포와 갑질을 부린 것은 사실이다. 고객의 마음을 달래는 것이 기본인데, 피해를 본 손님에게 '해당 점포 사장의 무례한 언행이 담긴 추가 영상을 메일로 보내도 본사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게 더는 없으니까 메일은 받지 않을 거라면서 추가적인 자료는 보내지 말라'고 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이와 같은 사례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제법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5.4.1. 갈비 리필의 주문방법 및 품질 문제[편집]


위 사례와 같이 갈비만 주문하면 주겠다는 정책은, 단순히 몇몇 체인 관리의 부실 문제와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실제 갈비만 주문을 시켰을 때 처음에 나왔던 갈비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오돌뼈가 많이 박혀 먹기 힘든 잡고기, 갈빗대에 살이 걸레마냥 너덜너덜하여 고기를 붙이지 못하는 상품으로는 쓰지 못하는 폐급 고기를 내어놓는다.[15]

갈비만 시켰을 때 못 쓰는 폐급고기를 쓰라는 것이 본사의 지침인지, 특정 지점에서만 그런건지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 지점을 다 가볼 수는 없으니 알 방도가 없다.

하지만 위 사례와 같이 점주가 손님과 싸울 정도면 기업인 본사에서는 갈비만 주문하면 주겠다는 지침만 내려놓고는 좋은 갈비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추가적인 재료 비용을 체인 점주에게만 부담시키는 기업의 갑질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고작 1만 7천원 짜리 무한리필 양념고기를 먹으면서 얼마나 따지느냐 하겠지만, 엄연히 소비자를 기만한 사항으로 볼 수 있으며, 차라리 얼마를 더 지불하더래도 갈비 부위만 파는 메뉴가 따로 있다면 적어도 속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매장은 처음에만 좋은 고기를 내어준다.


5.5. 본사의 갑질 의혹[편집]


본사가 인테리어 비용을 부풀리고 현금결제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있다. #


5.6. 몸싸움 사건[편집]


2022년 3월 14일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가맹점에서 특정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해당 손님과 점주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 거부 사유는 "이전에 몇차례 방문했을 때 너무 많이 리필받아 먹어서"라고 한다. 몸싸움이 벌어졌을 당시 손님은 직장 동료와 함께 해당 업장을 찾았었고, 계속되는 몸싸움에 같이 온 직장 동료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싸움은 중단되었다.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이 정식 접수됐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며 “폭행에 따른 처벌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점주의 주장
A씨는 주로 직장 동료와 우리 음식점을 찾았다.
동행인과 고기를 10kg 이상 먹고 가서 팔수록 손해가 났다.
식당을 방문할 때마다 술과 식사 등 추가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고기만 최대 10번까지 리필했다.
식욕이 왕성한 젊은 고객도 4~5차례 리필하는데 그는 좀 과했다
‘오실 때마다 너무 많이 드셔서 부담스럽다’고 정중하게 말했는데 언성을 높이더라.
다른 손님들이 있으니 식당 밖으로 나가서 말하자고 하니까 밀치는 바람에 다쳤다[16]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전보다 80% 가량 줄어 빚만 늘고 있어 예민해진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

  • 손님 A의 주장
2020년부터 매달 한두 차례 해당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해왔는데 ‘들어오지 마라’고 해서 당혹스러웠다.
주인에게 '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느냐'고 물었는데 주인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거니 양해해달라'고 했다.
(몸싸움이 벌어지기)약 3주 전에도 이 집을 찾았는데 주인이 ‘양념에 재워 놓은 고기(돼지갈비)가 없다’고 해 식당 입구에서 돌아간 적이 있다
한 번 방문할 때마다 2~3차례 리필해 먹은 것이 전부인데 명색이 무한리필 체인점에서 다른 사람보다 고기를 조금 더 먹었다고 내쫓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많이 먹는 사람은 사절한다고 안내문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조금 먹는다고 돈을 거슬러 주는 것도 아니지 않으냐.
씨름하는 운동선수도 아닌데 내가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겠는가.
얼마나 먹었는지 음식점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지 않으냐.
음식점에서 나가지 못하겠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주인이 멱살을 잡는 바람에 목에 상처가 났다

6. 기타[편집]


  • 홈페이지에는 상호의 어원인 진사식당에 대하여 '임금님도 갈비와 고기를 먹기 위해 진사식당에 찾아왔다'고 하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17] 애초에 임금의 수라상에 오른 고기의 질과 그 고기로 만든 요리의 완성도는 조선 팔도 최고의 수준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식당에서 나온 고기는 이에 비할 바가 없다.[18] 단순히 나라의 지존이 드시는 상차림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임금이 드시고 난 수라상을 다시 꾸려서 궁녀내시들에게 하사했다. 중국의 길거리 간식을 임금이 즐겨드시던 간식으로 둔갑시켜서 마케팅하는 꿀타래 만큼의 역사왜곡성 마케팅이다.

  • 광고가 나오기 이전 명륜진사갈비를 먹는 야인이라는 야인시대 합성물이 제작된 바가 있었다.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때문에 야인시대 영상소스를 쓰기 어렵게 되자, 이에 대한 대체물로 명륜진사갈비를 먹는 1인칭 시점 영상에 음원 소스만 덧씌운 것이다. 덕분에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이 실제 회식을 하는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합성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다. 제작자는 쇼미더심영으로 알려진 수월. 그러나 현재는 수월이 수익창출이 다시 풀릴때까지 심영 관련 영상을 비공개처리했다. 2019년 10월 19일 기준 공개 처리되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수월은 이런 식의 일상물 영상에 야인시대 음원을 합성하여 브이로그를 만드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날 FC 등 성적이 좋지 못한 팀들을 비꼴 때 자주 언급되는데, 주로 유니폼 스폰서를 바꿔 합성해버리거나, 아예 맨유는 '맹륜진사갈비'라며 대놓고 조롱하기도 한다. 그리고 의적 이미지와 위의 목전지 논란이 합쳐 강팀은 갈비가 아니라 목전지를 준다는 드립이 나온다. 실제로 전반기 맨유는 빅6+레스터 상대로 무패라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본머스, 뉴캐슬 같은 약팀에게 졌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팀 이름은 수시로 바뀐다.
승점 모자랄 때는~ 맹륜진사갈비~ 무한으로 즐겨요[19]~ 맹륜진사갈비~ 본머스 뉴캐슬도 맹륜진사갈비~♪우리 구단 승점은~ 맹륜진사.갈비~♪
결국 이런 것까지 나왔다.

20-21 시즌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었을 때에도 패러디되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전국 가맹점 1개월치 월세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안 좋은 사건으로 안 좋아진 인상을 어떻게든 물타기 하려는 생색내기라고 평하는 이도 있다. 기사 1 기사 2 기사 3 다만 한국 확진자 동선에 이 업체 체인점이 있었기도 한 만큼 전매장 소독도 예정되어 있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한 고기가 올라와서 먹고 난 뒤 구토나 배탈 등의 피해를 본 사람도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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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점했다.[2] 이 체인점이 들어서기 훨씬 전인 롯데리아가 500호점을 돌파하기까지 약 20년이 걸렸다.[3] 사실 이는 손님들의 식사 시간을 늘려 단시간에 많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배가 차도록 일부러 불편하게 만든, 유명한 상술이다. 따라서 개선의 여지는 거의 없다.[4] 물론 대부분의 테이블이 4인석이라 많은 인원들이 다같이 모이기 힘든 점도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5] CM송은 태권브이의 주제가를 개사해서 사용했다.[6] 초4, 세는나이 11세. 2023년 기준 2013년생.[7] 초1~초3, 세는나이 8~10세. 2023년 기준 2014~2016년생.[8] 세는나이 5~7세. 2023년 기준 2017~2019년생.[9] 고기를 시키고 함께 왔을때 가능한 것이다.[10] 저게 얼마나 높은 예산이냐면, 기생충의 총 제작비가 150억원이었다. 즉 168억원이면 영화계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천문학적인 돈이다.[11] 갈비 원산지는 독일산이라고 적혀있다.[12] 계약서를 써도, 사회통념상, 또는 법으로 지정된 내용을 위반한 계약 내용은 인정되지 않는다. 신체포기각서 문서 참조.[13] 갈비만 리필했다고 한다. 명륜진사갈비 지점, 밥 먹던 손님 쫓아냈다.[14] 최근 디너 가격이 생겨서 디너의 경우 14,900원으로 올랐다.[15] 차라리 위 사례처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나을 정도의 품질이다.[16] 다른 인터뷰에선 "팔을 붙잡아 비틀었다"라고 나오기도 한다.[17] 다만, 반란이나 왕위 찬탈 등이 아닌 선왕의 후계자로서 정상적으로 즉위한 왕은 세자 시절 성균관에서 공부하므로 '임금님이 성균관 유생 시절에' 먹으러 찾아갔을 수는 있다.[18] 그 전에 왕은 갈비 좀 먹고 싶다고 하면 그날 수라로 최고급 갈비가 올라온다.[19] 혹은 무한으로 먹혀요.[20] 비스무리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앞에서 서술된 5.4~5.5번 문단의 내용과 덧붙여져 "명령진상갈비", "명륜진상갈비", "진상식당" 이라는 오명도 존재한다.